위고 요리스

 




''' 위고 요리스의 역임 직책 '''
[ 펼치기 · 접기 ]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
알루 디아라
(2010~2012)

'''위고 요리스
(2012~)'''


''현직''

'''토트넘 홋스퍼 FC 역대 주장'''
유네 카불
(2014~2015)

'''위고 요리스
(2015~ )
'''

''현직''

'''위고 요리스의 수상 이력'''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2018'''

'''위고 요리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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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 No. 1'''
<colbgcolor=#111836> '''이름'''
'''위고 요리스 LHC
Hugo Lloris LHC[1]'''
'''본명'''
위고 아드리앵 도미니크 로리스[2]
Hugo Hadrien Dominique Lloris
'''생년월일'''
1986년 12월 26일 (37세)
'''국적'''
[image] 프랑스[image] 스페인
'''출신지'''
[image] 니스 (Nice)
'''체격'''
188 cm / 87 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왼발
'''등번호'''
'''1'''
'''유소년 클럽'''
CEDAC 시미에 (1993~1997)
OGC 니스 (1997~2005)
'''소속 클럽'''
OGC 니스 (2005~2008)
'''올랭피크 리옹 (2008~2012)'''
'''토트넘 홋스퍼 FC (2012~ )'''
'''국가 대표
(2008~)
'''
120경기
'''가족'''
동생 고티에 요리스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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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어린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
3.2. 단점
3.3. 총평
4. 기록
4.1. 클럽 기록
4.2. 국가대표 기록
4.3. 대회 기록
4.4. 개인 수상
5. 여담
5.1. 음주운전 논란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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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프랑스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OGC 니스올랭피크 리옹을 거쳐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며, 현재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주장직을 맡으며 토트넘 홋스퍼 FC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과 프랑스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2. 어린 시절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으로 몽테 카를로에서 일하는 은행가였고 어머니는 법률가였는데 집안가 부유하고 귀족적(posh)이었다고 한다. 그의 부모님은 그의 이름을 '레 미제라블'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에서 따와서 지었다.
어린 시절 요리스는 축구가 아닌 부모님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였던 테니스를 시작하게되었다. 테니스를 13살까지 했는데 테니스 선수로도 전국적인 유망주였다고 한다.
요리스는 테니스 세션 때 그저 시간을 떼우기 위해 테니스 메이트와 축구를 하며 놀았는데, 이때 자신의 축구선수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되어 축구선수로 전향한다.

2.1. 리그 1


프랑스 리그 1의 클럽인 OGC 니스 유스 출신이다. 18세라는 매우 어린 나이로 1군으로 승격돼 프로에 데뷔했다.[3]
어린나이에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덕분에 수준급 골키퍼를 영입하려고 하던 AC 밀란, 토트넘, 리옹 등이 그를 주시했으나, 결국 리옹으로 이적한다.
오랫동안 팀의 골문을 지켰던 수문장 그레고리 쿠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 뒤 공백을 완벽하게 메꾸며 맹활약하였으며 리그 1 베스트 11과 프랑스 리그 최우수 골키퍼에 각각 세차례씩 선정되었다.
[image]
2009-1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조별 리그에서는 리버풀과 16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8강에서 지롱댕 보르도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4강행을 이끌었다. 그 활약으로 UEFA 최우수 골키퍼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 되기도 했다.[4]
이어진 2010-11 시즌과 2011-12 시즌에도 요리스는 월드클래스의 골키퍼 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인하여 수비조직력이 무너진 허술한 수비 때문에 리그에서 40실점, 51실점을 허용하였다. 한편, 11-12 시즌에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 우승함으로써 리옹 이적 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프랑스에서 골키퍼로서 정점을 찍었던 요리스였지만, 리옹의 재정난과 구장 증축으로 인해 고액 주급자인 핵심선수들을 팔아야할 상황이 오자 유럽 최고 수준의 골키퍼인 그 역시 이적 시장에 나오게 된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2.2.1. 2012-13시즌

2012년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리옹과 길고 긴 협상[5] 끝에 10+5m 유로의 이적료로 토트넘로 이적했는데, 이는 생각보다 의외라고 생각되었던 이적이었다. 이유는 요리스는 어린 나이에도 이미 기량을 인정받아 프랑스 국가대표에서 주장직을 수행할정도로 그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주요 선수로 분류되었으며 곧 유럽 빅 클럽에서 주전으로 뛸 재목이라고 여겨졌던 선수였으며 실제로도 그전까지 여러 빅 클럽과 연결되던 선수였다. 그런데 앞서 연결되던 클럽보다는 수준이 떨어지는 토트넘이었기에 이 이적이 과연 성사가 될까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마침 당시 유럽 주요 빅 클럽들은 특별히 골키퍼 문제로 골을 썩이던 때가 아니었기에 사실상 토트넘이 단독으로 요리스와 협상에 임했고 결국 토트넘은 영입에 성공하였다. 등번호는 25번.
합류 후 당연히 바로 주전을 꿰찰 거라고 예상되었으나, 베테랑 프리델의 등쌀에 밀려 별다른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다.[6] 이에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여러모로 골치를 썩였다는 모양. 이는 요리스가 언어와 리그 적응이 미숙하기 때문에 취한 조치였고, 점점 요리스는 리그에서, 프리델이 컵이나 유로파 리그에 주로 나오면서 요리스가 토트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다.
2012-13시즌 요리스는 리그 27경기에서 29실점과 9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함으로써, 무난한 첫 시즌을 보냈다.
'''2012/13시즌: 33경기 34골 실점 11경기 무실점'''
'''선방률 67.6%'''
프리미어리그: 27경기 29골 실점 /9 (63.8%)
유로파리그: 5경기 3골 실점 /2 (78.6%)
FA컵: –
리그컵: 1경기 2골 실점 /0 (81.8%)

2.2.2. 2013-14시즌

2013-14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요리스는 러시아 갑부의 재력에 의해 부활한 AS 모나코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고, 시즌이 시작되자 다시 한 번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 시작한다.
아스날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는 올리비에 지루에게 실점하면서 1-0으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산티 카솔라의 날카로운 프리킥과 시오 월콧의 엄청난 침투를 과감한 태클로 막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리그 6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도 페르난도 토레스와 안드레 쉬얼레의 결정적인 찬스를 과감하고 빠른 대쉬로 막아내면서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렇듯 요리스는 시즌 초반 9경기에서 단 5실점을 허용하였고, 7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에버튼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공을 잡으러 뛰어 나오다가 상대 공격수인 로멜루 루카쿠와 크게 부딪히며,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코칭 스탭들은 큰 부상 위험에 대비해 교체하려 했으나, 요리스는 자신의 의지로 교체되는 것을 거부한 채로 경기에서 계속 뛰었다. 1주일 뒤, 요리스는 뇌진탕 후유증을 염려하여 11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요리스는 이후 뇌진탕 후유증으로 의심되는 원인 모를 기량저하와 시즌 내내 끊이지 않고 계속된 수비진의 부진으로 인해 대량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11월 24일에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는 골 킥 상황에서 두 차례의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고, 경기가 시작된 지 13초만에 헤수스 나바스에게 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이 경기에서 요리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부진하였고, 결국 0-6의 대참사를 기록하게 된다.
이후 요리스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무려 5실점을 하는 등 7경기에서 19실점을 기록하면서, 요리스는 시즌 초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던 것과 대조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시즌 말미까지 토트넘의 수비 불안은 여전했지만, 요리스는 단 한경기를 제외한 모든 리그경기에 출전하면서 50실점을 기록하였다.
시즌이 끝나자, 파리 생제르맹, AS 모나코 등 여러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요리스는 이에 대해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지만, 2014년 7월 10일 토트넘과 5년 재계약으로 계약 기간을 2019년까지 늘리며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3/14시즌: 46경기 58골 실점 18경기 무실점'''
'''선방률 69.1%'''
프리미어리그: 37경기 50골 실점 /14 (67.3%)
유로파리그: 6경기 4골 실점 /4 (77.8%)
FA컵: 2경기 2골 실점 /0 (75%)
리그컵: 1경기 2골 실점 /0 (85.7%)

2.2.3. 2014-15시즌

그래도 어찌어찌 프리델은 이기고 고메스도 떠났는데[7] 14-15 시즌 미셸 포름이 토트넘에 왔다. 하지만 이미 요리스는 12-13 시즌 중엽에 주전을 꿰찼기 때문에 그리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팀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어 토트넘에서의 입지가 매우 탄탄하다. 허나 한심한 토트넘의 수비진들 덕분에 매 경기 배불리 골을 먹는 중이다.
[image]
사실상 현 토트넘 수비진에서 '''가장 수비 잘하는 수비수'''. 암 걸리는 수비 때문에 요리스는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고 타 팬들이 불쌍하다고 좀 가라고 말할 정도다.
2014년 10월 24일, 아스테라스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후반 42분 퇴장을 당했다. 교체 카드를 모두 쓴 탓에 필드 플레이어가 그를 대체해야 했는데 그 선수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한 해리 케인.''' 그리고 해리 케인은 아쉽게도 프리킥 상황에서 손이 미끄러지며 1실점을 허용했다.
12월 28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선방쇼를 보여주며 최고의 골키퍼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특히 애슐리 영의 감아 차는 슛을 막아내는 것이 일품.
2014-15 시즌 총평을 하자면 죽도록 굴러다녔다. 수비진 지휘해야지, 막아야지, 게다가 유네 카불이 리그에서 거의 실종되고 주장 완장을 내리 차게 되면서 주장 봐야지. 셰이 기븐이 생각날 정도로 그에게는 꽤나 고생한 시즌이다. 그 덕에 이적설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NFS을 선언해서 잔류할 듯.
'''2014/15시즌: 44경기 55골 실점 13경기 무실점'''
'''선방률 69.4%'''
프리미어리그: 35경기 48골 실점 /9 (69%)
유로파리그: 6경기 4골 실점 /3 (78.9%)
유로파리그 예선: 2경기 1골 실점 /1 (75%)
FA컵: –
리그컵: 1경기 2골 실점 /0 (-)

2.2.4. 2015-16시즌

2015-16 시즌 전 1번이었던 골키퍼 프리델이 은퇴를 선언하고 등번호는 25번에서 1번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주장 완장을 받게 되면서 부주장 자리는 해리 케인에게 넘겨주었다. 이로써 본인이 활약하는 대표팀과 클럽 팀 두 곳에서 모두 주장완장을 차게 되었다. (15-16 시즌부터 얀 베르통헨과 해리케인이 부주장이 되며 16-17 시즌까지는 베르통헨이 2순위 케인이 3순위 였으나, 17-18 시즌부터는 요리스에 이어 케인이 2순위가 되고 베르통헨이 3순위가 되어 요리스가 없고 케인과 베르통헨만 있는 경기에서는 케인이 완장을 찬다.)
시즌 개막전 맨유전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리그 6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는 사코의 골과도 다름없는 강력한 슈팅을 선방해냈으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캐칭과 공중볼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4R 첼시 전에서는 아자르의 감각적인 발리를 선방해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는데 일조했고 팀은 리그 1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기록을 세웠다.
리그 17R 사우스햄튼 전에서 전반 초반 좋은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막아냈고 이후 경기가 말리는 상황에서는 선수들에게 호통을 치며 집중력을 요구했고 의도적인 시간 지연으로 사우스햄튼의 분위기를 끊으려는 시도를 했다. 이후 추가시간에서도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리그에서는 9월 20일 이후로 3개월만에 클린시트로 승리를 하며 박싱데이 일정에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18R 노리치 전에서는 후반 막판 슈퍼세이브를 하며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23R 노리치 전에서도 선방쇼를 펼쳤다.
유로파 리그 16강전 도르트문트전에서 오랜만에 극한 직업을 찍었다... 토트넘의 엔트리에서부터 전력을 다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자체가 상대가 되지 않으며 완전히 도르트문트가 경기를 주도한 모습이었고, 나름 세이브도 많이 했지만 결국 3골을 허용하며 고통받았다.
2차전에서도 오바메양에게 원더 골을 얻어맞는 등 2실점을 하고 말았고, 결국 팀은 합산 스코어 1-5[8]로 탈락하고 말았다. 팀은 대패를 당했지만 요리스의 경우 다른 선수들이 전부 어그로를 가져가 욕을 먹지 않았다.
31R 본머스 전에서는 11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는 저번 시즌 9번의 클린시트보다 2번이 더 많은 기록.
3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오랜만에 선방 쇼. 손흥민의 목숨을 두 번이나 구해주었다. 좋은 선방을 많이 했으나 후반전에 결국 쿠티뉴에게 골을 헌납했다. 그러나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 뉴캐슬 전에서 오랜만에 극한 직업(...)을 경험했다. 수비진들이 개박살나는 상황에서 어찌어찌 선방을 펼치긴 했으나 결국 5골을 먹고 말았다. 그래도 토트넘 이적 후 팀이 가장 좋았던 시즌이다. 특히 리그에서 3등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
15-16 시즌에서는 다비드 데헤아와 EPL 최고의 키퍼를 다투었다. 매 경기 선방쇼를 펼치면서 토트넘을 3위에 올려놓은 일등공신 중 하나. 과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편해졌다. 벨기에 듀오의 수비와 좋은 시너지를 내었다. 덕분에 수비가 개떡같기로 유명한 토트넘이 웬일로 리그 최소 실점(35골)을 달성했다.
'''2015/16시즌: 46경기 45골 실점 15경기 무실점'''
'''선방률 71.0%'''
프리미어리그: 37경기 34골 실점 /13 (72.1%)
유로파리그: 9경기 11골 실점 /2 (66.7%)
FA컵: –
리그컵: –

2.2.5. 2016-17시즌

16-17 시즌 9라운드까지 단 4실점에 그치며 토트넘의 리그 최소 실점의 1등 공신이 되고 있다. 물론 단단한 수비진도 한 몫 한다.
[image]
챔피언스 리그 레버쿠젠 원정에서는 골 라인 끄트머리에 걸친 치차리토의 누가봐도 골이라고 볼 수 있는 골을 잡아채며, 자신이 왜 EPL 최고의 골키퍼인지 증명해냈다 챔피언스 리그 5번째 경기 모나코전에서 팔카오PK글리크의 발리슛, 1대1 찬스 등을 막아내며 어마어마하게 활약해주었지만, 팀 전체가 심각하게 부진하며[9] 결국 2:1로 패배하며 팀의 16강 탈락을 쓸쓸히 지켜보아야만 했다.
이후 리그와 영국 내 대회에만 나오다보니 경기력은 더욱 상승했고 첼시와 2강 경쟁에 들어간다. 주전 골키퍼인 쿠르투아와 요리스 또한 최저실점 경쟁에 한창이다.
심지어 어떤 팬들은 토트넘의 에이스는 케인도 에릭센도 알리도 아닌 요리스라는 의견을 펼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팀 내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중이다.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1골을 어이없게 허용했고 손흥민의 동점골로 다행히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에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
16-17 시즌 리그 35경기를 치른 현재 토트넘이 단 23실점만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EPL 최고의 골키퍼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최종전에서 골든 글러브를 두고 쿠르트와와 경쟁을 했으나, 최종전에서 쿠르트와가 이른 시각 실점을 기록하면서 클린시트 동률을 이루어, 실점차이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나 싶었는데, 후반 베르통헨의 무리한 실수로 실점을 기록함으로써 클린시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함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이 물건너갔다. 전 시즌을 기점으로 단단해진 수비진이 더욱 단단해지면서 실점은 더욱 줄어들어 요리스 본인은 34경기에서 24골을 실점함으로써 0점대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2016/17시즌: 43경기 37골 17경기 무실점'''
'''선방률 73.1%'''
프리미어리그: 34경기 24골 실점 /15 (76.5%)
챔피언스리그: 6경기 6골 실점 /2 (76.9%)
유로파리그: 2경기 3골 실점 (25%)
FA컵: 1경기 4골 실점 (20%)
리그컵: –

2.2.6. 2017-18시즌

17-18 시즌 역시 골키퍼로서 선방은 여전하다. 하지만 일시적인 폼하락인지 모르겠지만 리그 2라운드 첼시전의 경우 아쉬운 판단력으로 실점하기도 했으며, 특히 고질적인 킥문제가 더욱 심해져, 매경기마다 킥미스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분명히 이름값에 비하면 아쉬운 활약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은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로 이어질뻔한 상황을 특유의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고, 후반전 데포의 위협적인 찬스를 막는 등 클린시트르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8일,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은 UEFA 챔피언스리그 3차전에서 비록 페널티킥을 막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선방을 연달아 선보이며 팀을 무승부로 이끌었다. 특히 이건 골이다 싶었던 벤제마의 헤딩슛을 막은건 압권. 폼이 다시 회복됐는지, 유럽최고의 팀을 상대로 경기내내 실수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10월 23일 리버풀과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한골을 실점하기는 했지만, 쿠티뉴의 어마어마한 슛을 막아내며,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내는 등 좋은폼을 유지해나갔다. 역습을 만들어낸 던지기또한 한 몫했다.
11월 2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 계속된 선방을 보여줬지만 공을 처리하던 중 세르히오 라모스에 걸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 허벅지 안쪽 근육 내전근이 찢어져 최소 2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 팀은 3대1 대승. 부상 복귀 이후엔 실수가 잦아지며 불안한 모습.
리그 18라운드 맨시티 전에서 계속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상대의 막강 공격라인에 결국 4대1로 크게 패배했다.
2017년 12월 26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팀이 5골이나 넣으며 여유있근 경기를 펼치자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며 5대2라는 다소 찝찝한 대승을 거두었다.
리그 24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은 작은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리그 25라운드 맨유 전에 선발 복귀했고, 이 경기에서 거듭되는 슈팅을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하였고, 맨유에 2대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살라에만 전반전과 후반전에 총 두 골을 허용했으나, 경기종료 직전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극적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아스널전에서는 아스널 공격진이 침묵하며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아스널의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던 윌셔의 왼발 감아차기를 잘 막아내었다. 1대0으로 승리하며, 아스널과의 승점차도 더욱 늘어났다.
2월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이과인에게 9분만에 두 골을 허용했으나, 이과인의 두 골(한골은 PK) 모두 방향을 읽고 손에 닿기까지는 했다. 전반 막바지에 오리에의 파울로 페널티 킥을 허용했으나 역시 방향을 읽었으며, 이과인의 슛은 골대 중앙 상단을 맞고 나왔다. 후반전에 베르나르데스키의 위협적인 슈팅을 막는 등 나름대로 제몫을 했다. 팀은 전반전 케인의 골,후반전 에릭센의 프리킥 골이 나오며 유벤투스 원정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018년 3월 8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전반전에 손흥민의 득점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후반전에 이과인에 실점한지 3분도 안 되어서 디발라에 실점하면서 역전을 당하였고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면서 2대1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이후 2018년 4월 2일(한국시간)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첼시 FC 원정 경기에서 역시 선발로 출전하여 여러차례 질 좋은 선방을 보여줬으나 전반전에 판단미스로 상대 크로스를 쳐내지도 못하면서 모라타가 헤딩골을 넣으면서 역적이 되는 듯 하였다. 다행히 이후 에릭센과 알리의 맹활약 덕에 3대1로 승리하였다.
2018년 4월 7일,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 경기에서도 또 한건하셨다. 1-0으로 앞선 상황 수비 뒤로 찔러지는 패스를 처리하기 위해 나왔으나,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볼을 경합하던 디우프의 안면을 맞추면서 디우프가 볼 소유권을 가지게 되었고 동점골을 쉽게 기록했다. 그 후 에릭센의 프리킥이 골로 연결되면서 겨우 경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
리그 34R 맨시티 전에서는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날 같이 부진한 다빈손 산체스 이상의 호러쇼를 보여주었는데,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첫번째 골은 그렇다 쳐도 두번째 골, 즉 페널티킥을 내준 반칙은 변명의 여지조차 없는 실책이었다.[10] 또한 이 실책으로 멘탈이 크게 흔들렸는지, 정작 이후로는 빠르게 나와서 스위핑해야 할 때에 나오지 않아 수차례 유효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11] 날아온 슈팅을 제대로 쳐내지 못해 세컨드볼을 헌납하는, 골키퍼만의 잘못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요리스 수준의 월드클래스에게선 잘 나오지 않는 장면도 수차례 나왔는데, 결과적으로 웸블리를 들었다 놨다 하던 스털링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요인이 되었다. 결국 팀도 3-1 패배를 거두었다.
리그 35R 브라이튼 전에서는 후반에 한번 아찔한 장면 빼고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다시 찾은 모습을 보이며 최근의 아쉬운 모습을 없앴다.
'''2017/18시즌: 43경기 43골 실점 16경기 무실점'''
'''선방률 72.1%'''
프리미어리그: 36경기 35골 실점 /15 (71.1%)
챔피언스리그: 7경기 8골 실점 /1 (75.8%)
FA컵: –
리그컵: –

2.2.7. 2018-19시즌

월드컵 우승 이후 휴가 기간 동안 국가대표의 동료이자 절친인 올리비에 지루를 따라 삭발을 했다고 한다.
뉴캐슬과의 개막전과 풀럼과의 2라운드에서 지난시즌 막바지와 같은 실수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으나 클린시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리그 3R 맨유전을 앞두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주장완장을 박탈당할 처지에 놓여지게 되었다. 현지에서는 주장완장이 박탈되고 부주장이던 해리 케인이 주장완장을 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맨유전에는 출전예정이다. [12][13]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주장 완장을 유지한 채로 OT에서 펼쳐지는 맨유와의 3라운드 선발했고 사고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의 출장이여서 '멘탈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종식시키는 좋은 활약을 보이며 상대팀 데헤아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르사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시작하자마자 거한 실수를 한 건 보여주시면서 선제골을 내주는데 일조했다. 이후 3골을 더 내주면서 4-2 패배를 거두었다.
10월 24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PSV전에서 후반전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이기고 공세를 퍼붓고 있던 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팀은 2-2로 비기고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그래도 리그에서의 폼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12월 3일 리그 12R 아스날 전까지의 선방률이 77.3%로 상위권에 있다.
20R 울버햄튼 전에서는 후반전에 수비진과 함께 무너지면서 3골이나 실점했다.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리그 22R 맨유전에서 무려 7번의 선방을 하며 유효슈팅을 여러차례 막아내고 래시포드에게 1골만을 내주는 인생경기를 펼쳤지만, 상대 키퍼가 하필이면 그날 후반전에 11번의 세이브를 하며 무실점을 기록하여 요리스의 활약상은 덜 빛났다.
26R 레스터시티 전에서는 왜 자신이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인지 보여줬다. 후반전에 제이미 바디의 PK를 선방해냈으며, 여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하비 반스의 슈팅마저 선방해내면서 팀의 3-1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 두 차례 슈팅을 막음으로써 토트넘의 분위기가 크게 밀리지 않게 되었다.
이 날까지 요리스는 리그 22경기에 출장하여 18실점, 무실점 10경기를 기록 중이다. 요리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상대팀의 실제 득점이 기대 득점보다 가장 큰 차이로 적은 골키퍼다.[14] 요리스의 기대 실점은 26골인데, 실제 실점은 18골로 8골이나 적다.
  • EPL 실제 실점 대비 기대 실점 기록
(한국시각 2월 22일 기준)
+8.0회 - 요리스
+5.1회 - 우카시 파비안스키
+4.8회 - 알리송 베케르
+4.7회 - 벤 포스터
+3.1회 - 다비드 데헤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 전에서는 전반전에 풀리시치의 바로 앞에서의 킥을 막아내고, 이후 상대의 헤더를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는 등 상대의 유효슈팅을 모조리 선방해내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팀도 3-0 완승을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9R 북런던 더비에서는 전반 16분에 수비의 미스로 아론 램지와 1대1 상황을 맞았고, 램지의 페인팅에 속아넘어가면서 선제골을 내주었다. 그렇다고 이 장면은 요리스에 책임을 묻기에는 그랬다. 그러다가 스코어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전 막바지 상황에서 다빈손 산체스가 PK를 내주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이 때 키커로 오바메양이 나섰고, 요리스는 오바메양의 킥을 막아내면서 승점 1점을 지켜냈다. 며칠 전 첼시전에서 키어런 트리피어의 치명적인 자책골로 2-0으로 패한 상황에서 이날 팀의 영웅이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기준으로 4월 10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시티 전에서 전반 10분만에 대니 로즈가 맨시티에게 페널티 킥을 내주고 말았는데, 키커로 나선 세르히오 아궤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데 성공하여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 날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은 안방에서 1:0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이겼으며, 요리스는 다수의 매체로부터 고평점을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서는 치열한 총격전이 펼쳐졌으며 비록 4골을 내줬지만, 여러 차례 상대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실점을 여러 차례 막아냈다. 팀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극적인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 후에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결국 맨시티와의 리턴 리그 경기를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36R 웨스트햄 전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수들이 워낙 못해버리는 바람에 1골을 헌납하고 1:0으로 패배했다.
37R 본머스 전에서는 팀원이 2명이나 퇴장 당하여 9:11로 경기를 하였는데 미친 선방을 보여주면서 팀을 먹여살렸지만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코너킥에서 헤딩골을 내주면서 1:0으로 또 다시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는 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에는 상대의 위험한 슈팅을 계속 막아내면서 토트넘이 극적으로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무사 시소코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PK를 내줬고, 이를 요리스가 아깝게 막지 못했다. 이후 상대의 위협적인 플레이와 크로스를 막아내며 한 점 차 승부가 지속되었지만, 후반전 막판에 디보크 오리기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2-0 패배를 거두었다. 시즌 내내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지만 토트넘의 고질적인 중원 및 측면 수비의 약점으로 인해 중요 경기마다 극한직업을 찍었고, 결국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2.2.8. 2019-20 시즌

프리시즌에 동행했으나 유벤투스 FC 전에 편도염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되더니, 결국 7월 22일에 빠른 회복을 위해 런던으로 돌아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2R 맨시티전에서 300번째 출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 날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슈팅수 30, 유효슈팅수 10이라는 파상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밀려 참패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으나 요리스의 엄청난 선방 덕에 겨우 2실점으로 틀어막는 데 성공했으며, 개중에는 슛팅이 굴절되면서 역동작에 걸렸는데도 쳐내버린 것도 있었다. 결국 팀은 딱 3개의 슈팅 중 케인의 장거리슛을 제외하고 전부 골로 연결하면서 2:2 무승부라는, 맨시티 원정인데다가 경기 내내 밀렸던 걸 생각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 데 성공하였다.
6R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결장했다. 아내의 출산으로 옆을 지켜준다고 한다.
7R 사우스햄튼 전은 다시 선발복귀했다. 그런데 전반 39분 경에 골문 바로 앞에서 대니 잉스의 압박을 벗겨내려 드리블을 시도하다 바로 빼앗기며 동시에 실점으로 이어졌다. 18년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실수가 오버랩되던 순간이었다. 후반전에는 자신의 실수에 각성한 것인지, 자신의 실수를 덮을 만큼의 선방을 여러차례 보이며 추가 실점없이 경기를 2-1 승리로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난 그 실수에 대해서 정말 내 자신에게 화가 났었다. 하지만 그 실수 이후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후반전 내 퍼포먼스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R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에는 유효슈팅 5개 중 3개를 막아내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후반전 바이에른 뮌헨의 유효슈팅 5개중 단 하나도 막아내지 못 하였다. 결국 1-2로 뒤지던 전반 종료후 후반전에 5골이나 먹히면서 2-7로 대패한다.[15]
8R 브라이튼 전에서 전반 3분에 파스칼 그로스의 크로슛을 잡아내려다 잘못 착지하여 왼팔이 심하게 꺾였다. 심각한 듯 보였으며 산소 호흡기를 대고 들 것에 실려 나갔다. 영상 영국 칼럼니스트에 의하면 터널을 나갈때 고통 때문에 괴성을 지를 정도였다고한다. 그리고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해 강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을 맞은 상태라고 한다. 다행히도 검진 결과 골절없이 단순 탈골이라고 하며 휴식 후 오늘 내로 퇴원 예정이라고 한다. 2개월 아웃이 예상되고 있다. 시즌 아웃까지 예상되었던 것에 비하면 긍정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단순한 탈골이라 할 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위험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결국 부상이 생각보다 커서 2019년에는 복귀하기 어렵다고 한다.
결국 한동안 가차니가가 골문을 맡게된다. 1군 키퍼가 가차니가 밖에 없자[16], 결국 이번시즌 계약 만료로 떠난 미셸 포름이 3달만에 써드키퍼로 다시 영입되었다. 하지만 가차니가가 요리스의 공백을 잘 채워주면서[17][18] 나중에 요리스가 돌아와도 서브로 밀려날 가능성이 생겼다. 나이도 나이인데다 2019년 이후로 요리스가 폼이 떨어진 것이 명확했고, 탈골 부상이라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재 입지가 위험하다.
그래도 무사히 재활을 마쳤으며 2020년 1월 17일에 마침내 팀 훈련에 복귀하였다. 무리뉴 감독은 2월 초쯤에 경기에 복귀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25R 맨시티 전에서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image]
'''토트넘의 캡틴이 돌아왔습니다.'''[19]
그런데 예상을 깨고 리그 24R 노리치 전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부상 복귀전을 가졌다. 이 날 경기에서 푸키의 페널티킥을 막을 뻔 했지만 너무 구석으로 가는 바람에 아쉽게 막지 못하였어도,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팀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FA컵 4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선발 출전 하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을 향해 가던 후반 87분에 오리에의 실수로 인해 소피안 부팔에게 골을 헌납하여 1-1로 비기면서 재경기를 갖게 되었다.
리그 25R 맨시티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일카이 귄도안의 PK를 막는 등[20] 연이은 선방으로 몰아붙이는 시티의 초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팀 승리의 기틀을 마련했다. 후반에 자펫 탕강가와 부딪히며 골대를 비우는 결정적인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재빠른 커버와 일카이 귄도안의 홈런(...)으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승기를 잡은 경기 후반까지 뛰어난 안정감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그동안 자신을 대신해서 팀의 골문을 지켜왔던 백업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와는 급이 다른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요리스의 기량 저하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복귀 후 바로 자신이 왜 월드컵 우승팀의 주장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중.
FA컵 재경기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유효슈팅 5개를 막아내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2실점을 하였는데, 전부 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
26R 아스톤 빌라 전에서도 역시나 선발 출장 하였다. 전반 9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자책골로 실점하게 된다. 그리고 전반 36분 엘 가지의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선방하였다. 후반 8분 엥겔스에게 헤딩골을 먹혔다. 그래도 팀은 3-2로 승리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이프치히 전에서도 거듭된 선방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쳤으나,[21] 티모 베르너의 PK는 막는 데 실패하면서[22] 아쉽게 0:1으로 졌다. 경기 후, UEFA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27R 첼시 전은 토트넘 소속으로 맞는 리그 250번째 경기로 본인에게 의미있는 경기였으나, 5백으로 나온 수비진이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슈팅찬스를 계속 내주었고 혼자 유효슈팅 5개를 막아내면서 고군분투 하였지만 팀은 첼시에게 압도 당하면서 2실점을 허용하며 2-1로 패배 하게된다.
28R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가자니가가 대신 골문을 지킨다. 네티즌들은 토트넘 스쿼드가 완전히 박살났다면서 탄식하고 있다. 앞으로 1~2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해 29R 경기전날 훈련에 복귀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 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1차전과는 달리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3-0 완패를 막지 못했다.[23]
최근 폼이 떨어진데다 나이도 많기 때문에 코로나 브레이크 이후 완전히 퇴물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30R 맨유전에서 여러차례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반 21분, 래쉬포드의 슈팅을 발끝으로 막아내는 장면과 66분에 마샬의 왼발로 감아진 슈팅을 엄청난 반응속도로 막아낸것은 일품. 그러나 80분에 에릭 다이어가 내어준 페널티킥으로 팀은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삭발을 한 채 나왔는데 삭발을 해서 각성을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31R 웨스트햄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간만에 클린시트를 가져왔다.
33R 에버튼전 하프타임 중 손흥민과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 막판에 히샬리송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는 장면이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수비 가담을 제 타이밍에 하지 못한 것에 불만을 가졌었다고.[24]후 라커룸에서 손흥민은 요리스에게 "나는 너를 존중하는데, 너는 왜 나를 존중하지 않느냐" 라고 말했고, 그에 요리스는 팀을 위해 뛰라고 언성을 높이는 등 둘의 충돌은 라커룸에서도 지속되었다. 이때 요리스는 굉장히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 상황에서 손흥민이 잘못한게 없진 않으나 하프타임 락커룸 안에서가 아니라 밖에서 손흥민에게 대놓고 질책한 것에 대해 비판받고 있다. 이런 상황이 나오면 언론의 먹잇감밖에 더 되지 않기 때문 꽤나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볼 수 있다.

SPOTV 영상
34R 본머스전에서도 강등권인 본머스를 상대로도 수비적인 태세로 임하며 팀이 졸전을 펼치는 와중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 95분 해리윌슨의 결정적인 1:1 찬스를 완벽하게 선방해내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35R 아스날전에서는 전반전 라카제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으나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팀의 2-1역전승에 일조했다.
37R 레스터시티 전에서도 철벽같은 모습을 보였다. 전반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요세 페레스의 가슴트래핑으로 잘받은 후 날카로운 발리슛을 특유의 반사신경으로 막아내었는데 이때 골이다 싶어 만세를 들어올리던 제이미 바디가 요리스가 선방한것을 보고 두손을 머리 뒤를 부여잡으며 안타까워하는 리액션이 백미, 이후 후반전에도 레스터의 공세를 막아내며 팀승리의 공헌했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을 요약하자면 초기에는 에이징커브가 의심되는 부진한 모습과 커리어를 위협할만한 큰 부상이라는 큰 부침을 겪었지만 되려 부상에서 복귀 후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활약상이나 지표상으로 보나 이전의 전성기와 비교해도 뒤지 않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2.2.9. 2020-21 시즌

프리시즌 경기 입스위치 전에서 선발 출전 하였다. 상대팀 유효슈팅이 0개였기 때문에 활약은 없었다. 전반전이 끝나고 바로 교체되었다.
프리시즌 경기 레딩 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번경기와 같이 전반전이 끝나고 바로 교체되었다.
프리시즌 경기 버밍엄 전에서는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입스위치전과 똑같이 상대팀 유효슈팅이 0개였기 때문에 활약은 없었다. 그뒤로 가자니가와는 교체되지는 않았다.
1R 에버튼 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칼버트 르윈의 절묘한 헤딩골을 손댈수 없는 코스로 꽃혔기에 바라볼수 밖에 없었고 팀은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0:1 패배를 거뒀다.
2R 사우스햄튼 전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전반 초반 문전 앞 혼전상황에서 체 아담스의 강슛을 위로 쳐낸 후 대니 잉스가 토트넘 수비 3명을 기만하는 드리블로 치고 올라오자 과감하게 나와서 헤더로 처리하려고 했으나, 완벽하게 나가지 못했고 그대로 골을 허용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요리스가 걷으려고 할 때 잉스의 손에 맞아서 핸드볼 파울로 노골이 선언되었다. 제네포의 측면 드리블 이후 도허티가 무기력하게 녹아버리고, 이후 제네포의 컷백을 받은 체 아담스의 페인트에 완전히 속아서 다이빙을 했지만 이후 찬 슛이 수비수들이 블록해준 덕분에 골이 들어가지는 않았다. 후반 막판에 맷 도허티가 PK를 내주는 바람에 잉스에게 2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은 손흥민해리 케인의 활약으로 5:2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직접 매치볼을 전달해주며 지난 시즌에 생겼던 불화 의혹도 완전히 날려버렸다.
가레스 베일이 오고 팀내 국가대표팀 주장만 5명이 되면서[25] 스티븐 제라드와 같이 주장들의 주장이 되어 가고 있다...
4R 맨유전에서는 다빈손 산체스가 30초만에 PK를 내주는 바람에 실점했지만 그 이후로 맨유가 공격 의지를 아예 잃는 바람에 할 일이 별로 없었고 6:1 대승을 거두었다. 지금까지는 PK제외 4경기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5R 웨스트햄전에서 전반전에는 팀의 수비진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따라 요리스는 주로 롱킥을 날려 빌드업만 해주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팀 내 약점이었던 세트피스 상황 속에서 2골을 먹혀버리면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26] 팀은 3대3 무승부.
유로파 조별리그 2차전 앤트워프 전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29분 벤 데이비스가 공을 탈취당하며 시작된 역습상황에서 강한 슈팅에 반응조차 하지못하며 골을 허용했고 이후 나머지 유효슈팅은 선방했지만 팀이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0:1으로 패배했다. 요리스는 이번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첫 출장이었는데 처음부터 뭔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8R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코너킥 상황에서 끊어들어간 크로스바 아래로 빨려들어가는 헤더를 막아내면서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팀도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9R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고, 경기 내내 인상적인 공중볼 장악력과 안정적인 세이빙 능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2-0 승리와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10R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고, 수비진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위협적인 크로스나 슈팅들을 전부 커버해주며 토트넘 최후방을 지키는 수문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했다. 특히 후반 80분 메이슨 마운트의 허를 찌르는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손끝으로 막는 장면은 경기 후 무리뉴의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팀은 스탬포드 브리지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요리스는 리그 3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11R 아스날과의 경기 역시 선발 출장했다. 이 날 아스날의 공격이 워낙 무뎠기에 무난하게 클린시트를 이어나갔다. 지난 첼시전과 달리 환상적인 슈퍼세이브를 기록할 기회는 많이 없었지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기습적인 헤더를 쳐내며 추격의 불씨조차 꺼버릴 정도로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팀의 리그 선두 수성에 기여했다.
12R 팰리스전에서는 전반전 자하의 유효슛을 막긴 했지만 이후 프리킥에서 비롯된 실점 장면에서 수비수들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 덕분인지 본인 정면으로 오는 공을 잡지 못하고 어설프게 펀칭했다가 실점하면서 무실점 행진이 종료되었다. 팀도 1-1 무승부.
13R 리버풀 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2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16R 리즈전에서는 크게 위협될만한 장면 또한 없었고 무난한 모습을 선보이며 11R 아스날 전 이후로 5경기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최근 토트넘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아무래도 말년에는 고향에서 뛰고 싶은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다.
FA컵 16강 에버튼 FC전에서는 5실점을 허용했고 팀은 연장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대부분의 슈팅은 막기 힘들었기에 참작이 가능하나,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첫 골은 요리스의 펀칭 미스가 결정적이었던 탓에 좀 까였다. 토트넘이 주도하던 경기 분위기가 칼버트르윈의 골로 흔들리기 시작하고 난타전으로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이는 단순히 한 골 실점 이상의 임팩트를 만든 지라 요리스의 실책은 생각보다 타격이 컸다. 이 때문인지 나중에 길피 시구르드손의 슈팅은 다소 정석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7]
24R 맨시티 원정에서 3실점했고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전반적으로 막기 쉬운 공은 아니었지만 방향을 읽었음에도 펀칭이 다소 아쉬웠던 로드리의 PK나, 비교적 선방 범위 안쪽에 들었으나 손에 맞고 들어간 귄도안의 첫번째 골[28]은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선방의 횟수가 줄어든 모습인데, 최근 세계 각국의 토트넘 팬들도 이제는 요리스와 작별할 때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2.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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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프랑스 국가 대표에 소집되었고, 당시 그레고리 쿠페의 빈자리를 같은 연배의 스티브 만단다가 차지하고 있었으나, 1년도 안되어 만단다를 제치고, 계속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데, 팀 동료에 의하면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본보기가 되는 선수라고 한다.[29]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출전했다.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포를란의 날카로운 슈팅을 잘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다음 멕시코전과 남아공전에서 2골씩 먹으며 조기에 짐을 싸야 했다. 물론 당시 프랑스 대표팀이 워낙 막장이여서 요리스가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오히려 프랑스 선수들 중 밥값한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30]
2012년 2월 28일, 독일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감독인 로랑 블랑에 의하여 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유로 2012에서도 출전.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8강전에서 우승 팀인 스페인을 만나 탈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주장 완장을 차고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다. 기예르모 오초아, 케일러 나바스,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같이 보는 사람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슈퍼세이브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비라인을 잘 통솔하며 5경기에서 3실점을 기록하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독일과의 8강전에서도 좋은 선방 능력을 보여줬으나 마츠 후멜스의 헤더를 막아내지 못하며 0:1로 패배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라파엘 바란을 찍어누르며 먼 쪽 포스트로 강력하게 날린 후멜스의 헤더는 전설의 야신도 절대 막지 못할 슈팅이었고[31] 그게 결승골이 되었기에 아쉬운 상황. 결국 프랑스는 안타깝게 8강에서 탈락했다.
[image]
유로 2016에서도 주전으로 쭉 나와서 팀의 결승행에 공헌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나 디미트리 파이예한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돼서 그렇지 요리스 역시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선방을 작렬해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아일랜드와의 16강전은 자신이 주장 완장을 달고 치른 55번째 경기로 현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자 전 프랑스 대표팀 선수였던 디디에 데샹의 대표팀 주장 최다 출장 기록(54경기 출전)을 갈아치웠다.
독일과의 준결승에서도 슈퍼세이브를 2~3개 정도 기록했다. 포르투갈과의 결승전에서도 적절한 상황에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으나, 연장 접전 끝에 교체 출장한 에데르의 뜬금슛이 골망을 흔들며 패했고 우승은 물론, 대회 최우수 골키퍼 자리도 후이 파트리시우에게 넘어가며 다소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2017년 6월 2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출장함으로써 88번째 A매치 출장. 동률이었던 파비앙 바르테즈(87경기 출전)를 넘어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골키퍼 중에서 최다 출장한 선수가 되었고, 이는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출장 1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20년 9월 5일 네이션스리그 A 그룹 3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출전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요리스의 국가대표 115번째 기록으로 1경기만 더 출전 한다면 마르셀 드사이가 기록하고 있는 프랑스 국가대표 역대 출전 3위 기록(116 경기)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10월 A매치 3연전 중 친선경기를 제외한 네이션스리그 리그 2연전(v.포르투갈, 크로아티아)에 선발출장했고, 드사이를 제치고 118경기 출전으로 역대 출전 단독 3위에 자리올랐고, 최소 다가오는 유로 2021까지는 국가대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부상같은 불상사만 없다면 123경기를 출장한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역대 프랑스 대표팀 출장기록 2위까지는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image]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당연히 23인에 들었다. 이로써 2010 남아공 월드컵 이래로 5연속 메이저 대회에 출장하게 되었다. 또한 월드컵 기간 내 프랑스 대표팀 역대 골키퍼로서는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여진다.
2018 월드컵 조별리그 페루와의 2차전 경기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image]
그후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 며 실력 을 입증했다.
벨기에와의 4강전에서도 엄청난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전으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전반전에는 비록 1실점을 했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후반 중반에 팀이 4:1로 크게 이기고 있어서 자만한 건지 공을 자신을 압박하러 오는 만주키치를 상대로 알까기를 시도했는데 이게 삑사리가 나는 바람에 '''만주키치의 발에 맞고 자기 골대로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실책을 저질렀다(...).'''[32] 이 실책으로 1점을 실점하며 크로아티아의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반대로 부각시키고 유력했던 골든 글러브 상을 티보 쿠르투아에게 넘겨줬다. [33]
요리스로서는 이 실수가 너무나 뼈아팠다. 요리스가 월드컵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쿠르투아는 세이브 숫자든 선방률이든 다 요리스보다 높았기 때문에 우승을 하지 않는 한은 요리스가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기 힘들었다. 결국 우승에 성공했지만 2실점을 기록한 데다[34] 그 중 하나는 본인의 결정적인 실책이 원인이었으니 이 순간부터 골든 글러브 상은 이미 쿠르투아에게 넘어간 것이었다.[35][36]
그래도 우승이라는 영광 앞에서 개인수상에 크게 미련은 없었는지, 우승 세레머니 중 경기장 중계창에 뜬 리플레이에서 자신의 실수를 보고도 웃어넘겼다.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


기본적으로 체구가 얇은 편이지만, 민첩성과 운동 능력이 뛰어나며 골키퍼로서 반사 신경은 월드 클래스급이다. 탑클래스의 키퍼의 덕목인 안정감과 위치 선정 역시 뛰어나기 때문에 완벽에 가까운 선방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판단력이 뛰어나고 대담한 면모를 지니고 있어 뒷공간이 뚫린 위험한 상황에 정확한 타이밍으로 뛰쳐나와 커트하거나 펀칭을 해준다. 또한 큰 경기에 강한 강심장의 면모를 보여준다.
전임 감독이었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는 요리스의 이러한 점을 잘 인지해, 수비 라인을 미친 듯이 높게 올리고, 그를 스위퍼 키퍼로 기용. 요리스는 빠른 민첩성과 판단력으로 노이어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만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였다.[37]
페널티킥의 경우에는 원래 선방률은 보통 수준이었는데, 18-19 시즌 한정으로 레스터 시티 전에서 제이미 바디의 페널티킥을 막은 이후 바디의 PK를 포함해 그 이후에 이어진 7개의 페널티킥 중 4개를 선방해낼 정도로 크게 폼이 올라왔다. 이때 막아낸 선수는 앞서 언급한 바디, 세르히오 아궤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19-20 시즌 이후로는 일카이 귄도안의 PK를 한 번 선방하였고 나머지 4개는 전부 실점하였다. 하지만 요리스가 PK를 막아낸 키커를 보면 킥이나 결정력에 있어서 탑급에 속하는 선수들인 것도 놀라운 점이지만, 하나같이 빅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눈여겨볼만하다.
리더쉽도 좋은 편이다. 전설의 막장 팀이던 남아공 월드컵의 프랑스 대표팀에서 월드컵 이후 팀의 주장을 맡으면서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했고 그 결과 프랑스는 8년 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에서도 레들리 킹 이후로 마땅한 주장감이 없던 가운데[38] 2014-15 시즌부터 부주장으로서 카불 대신 주장 역할을 해왔고 본격적으로 주장이 된 2015-16 시즌부터 토트넘의 성적은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3.2. 단점


발밑 문제로 펩에게 버려진 조 하트 이상으로 킥이 안 좋다. 세모발인 데다가 극단적인 왼발잡이이다.[39] 절정의 안정감을 보여주다가도 간혹 가다 대형실수를 저지르곤 하는데, 그 실수의 대부분은 요리스의 좋지 않은 발밑에 기인하고 있다. 자신의 킥이 상대팀 선수에게 전달되어 실점으로 연결되거나, 상대 공격수의 강한 압박을 벗겨내지 못하는 식으로 말이다. 특히 2013-14 시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자신의 킥 실수로 인해 헤수스 나바스에게 13초 만에 골을 먹히기도 했다. 이것이 요리스가 저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 현재 세계 축구의 트렌드는 골키퍼까지 빌드업에 참여하도록 하기 때문에 골키퍼의 정밀한 킥 능력 역시 중요시되고 있다. 따라서 발밑이 좋지 않은 골키퍼는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FM에서도 요리스의 골킥은 유독 다른 능력치에 비해 낮은데, 심지어 세미프로 선수들에게도 종종 밀린다.[40]
골키퍼의 1차 빌드업을 중시하는 포체티노 휘하에서 짦은 패스를 연마한 결과 16-17 시즌부터는 킥 능력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베르통언의 보좌가 없으면 강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는 팀들을 상대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스웨덴과의 2018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경기종료까지 20초 정도를 남겨놓은 시점 자신의 킥 미스로 결정적인 실점을 내주었고, 월드컵 결승에서도 압박해 들어오는 마리오 만주키치 상대로 알을 까려다 실수해 골을 먹혀 분위기를 싸하게 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후방빌드업을 중시했던 전임감독 포체티노가 주문했던 키퍼의 숏패스에 의한 빌드업을 더이상 요구하지 않게 되면서 그에 따른 미스또한 줄었고 본연의 슛스토퍼로서 역할 또한 더욱 잘해주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전반적인 판단력은 좋으나 실점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수가 지나치게 잦다는 점이다.[41] 확실하게 쳐내야할때 잡으려 하고, 잡을 수 있을 때 쳐내거나, 백패스 상황에서 지나치게 끌거나, 턴을 시도하다가 뺏긴 경우가 지나치게 많다.[42] 물론 이러한 실수 반절이상은 그의 고질적인 발밑에서 기인한 것이다.

3.3. 총평


정리하자면, 요리스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운동신경에 더해 안정적인 세이빙을 바탕으로 골키퍼로서 월드클래스 능력치를 가진 골키퍼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로서는 저평가받는 부분이 많으며, 저평가받는 축구선수 명단을 짜면 항상 이름이 들어가는 선수 중 하나다.

4. 기록



4.1. 클럽 기록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실점'''
'''클린시트'''
2005-06
니스
5
-
-
6
-
-
-
-
-
-
-
-
11
11
4
2006-07
37
-
-
-
-
-
-
-
-
-
-
-
37
37
13
2007-08
30
-
-
-
-
-
-
-
-
-
-
-
30
24
13
3시즌
'''합계'''
'''72'''
-
-
'''6'''
-
-
-
-
-
-
-
-
'''78'''
'''72'''
'''30'''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43]'''
'''기타 컵 대회[44]'''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실점'''
'''클린시트'''
2008-09
리옹
35
-
-
2
-
-
8
-
-
1
-
-
46
43
20
2009-10
36
-
-
2
-
-
14
-
-
-
-
-
52
48
20
2010-11
37
-
-
2
-
-
8
-
-
-
-
-
47
55
14
2011-12
36
-
-
7
-
-
10
-
-
-
-
-
53
64
12
2012-13
2
-
-
-
-
-
-
-
-
1
-
-
3
4
-
5시즌
'''합계'''
'''146'''
-
-
'''13'''
-
-
'''40'''
-
-
'''2'''
-
-
'''201'''
'''214'''
'''66'''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유럽 클럽 대항전[45]'''
'''기타 컵 대회'''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실점'''
'''클린시트'''
2012-13
토트넘
27
-
-
1
-
-
5
-
-
-
-
-
33
34
11
2013-14
37
-
-
2
-
-
6
-
-
-
-
-
45
58
18
2014-15
35
-
-
1
-
-
8
-
-
-
-
-
44
55
13
2015-16
37
-
-
-
-
-
9
-
-
-
-
-
46
45
15
2016-17
34
-
-
1
-
-
8
-
-
-
-
-
43
37
17
2017-18
36
-
-
-
-
-
7
-
-
-
-
-
43
43
16
6시즌
'''합계'''
'''206'''
-
-
'''5'''
-
-
'''43'''
-
-
-
-
-
'''254'''
'''272'''
'''90'''
13시즌
'''통산'''
'''424'''
-
-
'''24'''
-
-
'''83'''
-
-
'''2'''
-
-
'''533'''
'''559'''
'''186'''

4.2. 국가대표 기록


'''소속 대표팀'''
'''연도'''
'''경기'''
'''실점'''
'''클린시트'''
프랑스
2008
1
-
1
2009
7
4
3
2010
11
10
4
2011
11
4
7
2012
13
9
5
2013
11
11
5
2014
11
6
6
2015
7
8
3
2016
13
11
5
2017
9
7
4
2018*
14
17
4
2019
6
4
3
2020
6
5
3
'''통산'''
'''120'''
'''97'''
'''54'''

4.3. 대회 기록



4.4. 개인 수상


  • FIFA 올해의 골키퍼 2위: 2018
  • UEFA 올해의 골키퍼 3위: 2018-19
  • 리그 1 올해의 골키퍼: 2008-09, 2009-10, 2011-12
  • 리그 1 올해의 팀: 2008-09, 2009-10, 2011-12
  • 리그 1 이 달의 선수: 2009년 9월
  • 툴롱 토너먼트 최우수 골키퍼: 2006
  •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골키퍼: 2017
  • IFFHS 세계 최우수 골키퍼 2위: 2018

5. 여담


  • 주로 사용하는 골키퍼 장갑 브랜드는 울스포츠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2019년에 계약이 끝난듯하여 로이쉬를 주로 사용한다.
  • FIFA 시리즈에서 대우가 꽤나 좋았다. 리옹 시절이던 FIFA 12 때부터 포텐은 이미 마누엘 노이어 다음이었고,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포텐이 깎여나가긴 했지만 FIFA 15에서도 여전히 좋은 대우로, 골키퍼 오버롤/포텐 순위 5위권에 있다.[46] 또한 유일하게 브라보와 함께 스피드 수치 60대를 기록한다. FM 시리즈에서도 노이어, 데헤아와 함께 오랫동안 탑클래스 골키퍼로 활약한다.[47] 노이어가 현실적으로 영입이 힘든 것에 비해 요리스는 영입하기도 훨씬 수월하다.
  •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2015-16 시즌 EPL에서 최고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 인지도도 상당히 높다.[48] 무엇보다 스탯을 보면 답이 나온다. 유효슈팅 대비 세이브 같은 골리의 신체적 능력만을 판단할 수 있는 스탯에서 페트르 체흐와 함께 높은 순위권에 있다. 티보 쿠르투아는 부상으로 한참 쉬었고, 그 백업이었던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리그 최다 실점 중. 시몽 미뇰레는 비교할 수준이 안된다. 페트르 체흐, 다비드 데헤아 등과 함께 EPL 최고의 골키퍼인건 확실하다.
  • 요리스는 어렸을 때 축구와 테니스를 병행했는데, 축구와 테니스 둘 다 재능을 보였다. 둘 중에 어떤 것을 할지 고민하다가 축구 쪽으로 기로를 선택. 그의 뛰어난 반응 속도에 테니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듯.
[image]
  • 스위퍼 골키퍼로서 상대팀의 볼이 수비수의 후방으로 오는 경우 과감한 판단으로 재빨리 나와 볼을 처리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 선수이다. 그래서 자신과 볼을 두고 맞서는 선수를 상대로 아찔한 상황을 많이 연출한다. 이를테면 12-13시즌에는 넘어오는 볼을 처리하기 위해 미겔 미추와 경합하다 미추를 거의 크로스라인 해버리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image]
그 다음 시즌에는 경기 도중 역시 볼을 처리하기 위해 달려 나오다가 볼을 쫓기위해 달려오는 100kg에 거의 육박하는 거구 로멜루 루카쿠의 무릎에 머리를 가격당한 적이 있었다. 당시 요리스는 잠시 정신을 잃었고, 당시 감독이었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가 깜짝 놀라 프리델골키퍼로 교체하려 했지만, 요리스의 절대 반대로 교체없이 요리스가 풀타임을 치렀다. 이 때문에 선수의 의사가 있었다 하더라도 선수교체를 하지 않은 점 때문에 뇌손상 관련 자선단체에게 비판을 받았다. #
  • 영국 축구 언론사인 스카이스포츠의 찰리 니콜라스는 15-16 시즌 최고의 골키퍼로 체흐를 뽑았으며, 그에 필적한 선수는 요리스가 유일하다고 언급했다.
  •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이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를 소화한 선수이다. 2010년 잉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처음 주장완장을 찬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대표팀의 정식 주장으로 임명되어 2020년 6월 2일을 기준으로 요리스는 대표팀 선수로 뛰었던 114경기 중에서 90경기를 대표팀 주장완장을 차고 뛰었다. 이 기록은 요리스가 대표팀에서 물러나거나, 주장완장을 벗지 않는 한 계속 진행중일테고 당분간 쉽게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록 2위인 現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자 대표팀 선배인 디디에 데샹과는 약 30여 경기가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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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홉 살 터울의 친동생이 있는데 이름은 고티어 요리스(Gautier Lloris)로, 형과 마찬가지로 프로 축구 선수이다. 95년 7월 18일생의 중앙 수비수이며 고향 팀인 OGC 니스 소속이다.
  • 상당히 잘생겼다. 전형적인 프랑스 남부 지방 훈남. 휴 잭맨을 닮았다. 실제로 요리스는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니스 출신이자 니스 로컬 보이이기도 하다.

  •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었다가 2019년말 즈음에 탈퇴했다.(당시 사용했던 아이디는 iamhugolloris)
  • 에버튼 FC와의 경기중 손흥민과 다툼이 있었다.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미스로 재역습 당하는 상황이였는데 손흥민은 진행 방향이 상대 골대쪽인데다가 달리는 중이여서 바로 몸을 돌려서 쫓아가기 애매한 상황이였는데 모라의 패스미스 이후 에버튼에게 곧바로 슈팅까지 허용해줬다. 이에 요리스가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손흥민에게 달려들어 서로 소리지르며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만 그런게 아니라 역습의 빌미를 제공한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셀소 역시 전방에서 내려가지 않았고, 오히려 수비진이 멀뚱멀뚱 지켜보면서 대응하지 못하고 슈팅을 허용한건데도 불구하고 손흥민만 딱 집어서 대립했다.
  • 아마존에서 공개한 토트넘 다큐멘터리에서 라커룸으로 들어가서도 또 한번 대립했다. 요리스가 케인도 모라도 팀을 위해 뛰라며 손흥민을 몰아치고 손흥민 역시 그걸 받아치면서 난 너를 존중하는데 넌 왜 존중하지 않느냐, 쟤네도 어떻게 뛰어야 할지 모르고 나도 그렇다 며 대립각을 세웠다. [49] 아마존에서 이 영상의 자막을 만들며 손흥민이 한 말은 전부 [Shouting] 이렇게만 처리하고 요리스가 하는 말이나 오리에의 프랑스어는 전부 번역해 영어로 자막을 달아줘 아마존 측에서 한 인종차별이라는 의혹이 돌고있다. 나중에 정식 공개됬을때는 손흥민의 발언 역시 번역되어서 나왔지만 [Shouting] 자막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 요리스의 재계약 협상 시작은 2021.01.05 기준 아직이지만 파리 생제르맹 FC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현재 요리스 본인은 재계약을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5.1. 음주운전 논란


2018년 8월 24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 결국 벌금 5만 파운드와 운전면허 정지 20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주장 완장 박탈 가능성도 높았지만, 포체티노 감독과 토트넘 수뇌부들의 신뢰를 받아 토트넘의 주장직을 계속해서 맡게 되었다.

6. 같이 보기





[1] 2018년 FIFA 월드컵 수훈,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슈발리에 Légion d'Honneur Chevalier[2]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선수명 한글 표기 안내 그런데 토트넘의 동료들은 영어 발음인 휴고라고 부른다. 본인은 어떻게 불리든 딱히 상관은 없는 듯.[3] 1군으로 올라오자마자 등번호 1번을 달고 주전으로 활약했다.[4] 3인 선정. 최종 수상자는 인터 밀란줄리우 세자르. [5] '귀제마', '리능안'으로 유명한 리옹 회장 미셸 올라스는 25년 동안 이적 협상 중 토트넘의 회장 다니엘 레비가 자신을 가장 힘들게 했다고 한다.[6] 당시 토트넘은 1군 라인업에 골키퍼를 4인 운용했다. 1옵션 프리델, 2옵션 요리스, 3옵션 쿠디치니, 4옵션 고메스... 골키퍼 부자...라고 자랑할 것은 못 되는 게 고메스가 안정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어도 골키퍼가 이렇게 넘쳐날 일은 없었다.[7] 애초에 고메스는 요리스 합류전에도 단단히 눈밖에 나서 써드 골키퍼직을 수행중이었다 .[8] 팀의 한 골은 손흥민이 넣었다.[9] 감독 포체티노 조차도 토트넘의 탈락이 당연한 경기력이었다고 평가할 정도.[10] 다만 이때 요리스의 반칙 위치는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쪽이었다. PK선언은 오심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완벽한 1대1상황에서 요리스가 반칙을 범했기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도 뭐라 하지 못할 상황이었던지라 토트넘 팬들은 이 문제에 대해 걸고 넘어지지는 않고 있다. 맨시와 리버풀 간의 1차전에서 리버풀 선수 1명이 퇴장당한 후 경기가 어떻게 변했는지 생각해본다면, PK를 얻어먹는 것이 더 나았던 것인지도 모른다.[11] 반면 상대팀 골키퍼인 에데르송은 무려 중앙선까지 올라와 볼을 걷어내며 위기상황을 사전 차단하는 미친 판단력을 보여 토트넘 팬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12] 물론 현실적으론 어렵다. 대한민국 FIFA 랭킹이 57위라서 이적료가 약 1000만 파운드 아닌 이상 취업비자가 안나온다.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지만 아시아 변방리그의 골키퍼에게 그정도 금액을 쓸리는 만무하다는 것. [13] 조현우 영입에 대한 의견은 그저 소수의 의견이며 농담에 가깝다. 냉정하게 토트넘이 조현우에게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없다. 요리스의 대체자를 구하면 유럽내에 있는 리그에서 구했음 구했지, 의사소통 등의 문제와 앞서 언급된 이유가 있다. 또한 요리스는 음주운전이라는 사고를 일으킨 것이고, 징계 역시 생각보다 가볍게 인지되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기량이 현저히 떨어진 것도 아니고 어엿한 토트넘의 레전드이기에 당장 내칠 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14] 기대 득점은 선수가 페널티 킥을 제외하고 슈팅을 시도한 위치(상대 골문과의 각도와 거리)와 당시 상황(슈팅을 시도하는 선수와 상대 수비수의 거리)에 따라 계산되는 득점 기대치다.[15] 사실 수비진의 실책도 있다. 그리고 요리스가 후반전에 먹힌 5골이 전부 구석으로 가거나 골대를 맞고 들어간거라 레프 야신이 와도 막기 힘든 골이였다.[16] 나머지 골키퍼는 아직 공식적으로 토트넘 핫스퍼 U-23 아카데미에 소속되어있다.[17] 요리스에 전혀 밀리지 않는 선방을 보여주는데다 발기술은 가자니가 쪽이 낫다. 챔피언스리그 인테르전에서 공격수에게 압박이 들어오자 크루이프 턴으로 압박을 벗겨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8] 물론 가차니가도 발기술이 좋은 골키퍼는 아니다. 단지 요리스보다 나은 편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요리스가 빠진 후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이 그 증거.[19] 노리치 전 스포티비의 윤장현 캐스터의 발언.[20] 하지만 귄도안이 킥하기 전에 요리스의 두 발이 모두 골라인 밖으로 벗어났기 때문에 다시 찼어야 했다. 요리스의 규정 위반이 먼저기 때문에 바로 다음 상황인 스털링의 다이빙 논란과는 무관하다. [21] 요리스가 아니었더나면 3-0이상의 패배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밀린 경기였다.[22] 방향은 읽었으나 워낙 베르너가 낮고 빠르게 찼기 때문에 막기 힘든 PK였다.[23] 김병지가 유튜브에서 한 발언에 따르면 요리스가 골반쪽 부상으로 인해 다이빙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3골중 2골이 손에 맞고 들어갔다고 생각한다고 한다.[24] 다만 손흥민은 패스를 받기 위해 미리 스프린트하던 도중 모우라의 부정확한 패스로 상대 팀에게 넘어가버린지라 역동작이 걸려 제때 수비가담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억울한 면도 있다.[25] 해리 케인(잉글랜드 국대 주장), 손흥민(대한민국 국대 주장), 가레스 베일(웨일즈 국대 주장), 세르주 오리에(코트디부아르 국대 주장), 위고 요리스(프랑스 국대 주장)[26] 1번째 실점은 1R 에버튼 전에서의 실점 상황과 매우 비슷하고, 2차 실점도 비슷한 상황에서 산체스가 클리어링을 명분으로 골대 쪽으로 머리를 밀어버렸다. 또한 3번째 실점은 란시니의 중거리슛이 좋은 궤적으로 원더골이 되었기에, 요리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밖에 없다.[27] 보통 상대의 슈팅을 펀칭할 때 어느정도 선방 범위 안쪽에 넉넉히 들어온다면, 위치선정을 한 다음 슈팅이 골키퍼의 머리쪽으로 향하도록 다이빙하며 양 손을 이용해 측면으로 강하게 펀칭한다. 이는 공을 최대한 측면으로 보내 상대 공격수가 세컨볼을 따러 들어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조별리그 스페인:칠레전으로, 이케르 카시야스가 본인 정면으로 오는 슈팅을 측면이 아닌 정면으로 다소 엉성하게 쳐냈다가 상대에게 공격권을 다시 넘겨주며 실점했던 전적이 있다. 하지만 요리스는 시귀르드손의 슈팅을 막을 때 공이 머리쪽이 아닌 요리스의 가슴 아래정도에 오도록 다이빙을 한 뒤 펀칭했는데, 이러면 비교적 측면으로 멀리 펀칭하기 힘들고 정면으로 공이 다시 튀어나가는 경우가 많아 세컨볼을 허용할 위험이 있다.[28] 다만 이는 귄도안이 워낙 가까이서 슈팅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29] 그 개판이었던 남아공 쇼크 때도 큰 잡음을 일으키지 않았다. [30] 이 때 프랑스 대표팀에서 밥값을 한 건 그만큼 잘했다는 뜻이다. 남아공 쇼크 문서를 잘 읽어보도록 하자.[31] 골문과 굉장히 가까웠고 거의 위쪽 구석으로 꽂힌 헤더였기에, 요리스도 굉장히 빠르게 반응하고 몸을 크게 날렸으나 이미 골망을 흔든 후였다.[32] 그리고 만주키치는 이 덕에 '''월드컵 본선에서 자책골과 골을 한 경기 내에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첫 번째 선수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 참가했던 네덜란드의 에르니 브란츠다.[33] 골든 볼 수상자는 우승 팀에서 나오지 않는 것과 반대로 골든 글러브 상은 꽤 오랫동안 우승 팀에서 나왔다. 그나마 예외였던 것이 1994 FIFA 월드컵 미국 당시 야신상 수상자인 미셸 프뢰돔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야신상 수상자인 올리버 칸 정도 뿐이다.[34] 이미 페리시치에게 실점을 한 순간 골든글러브는 물 건너 간 셈...[35] 쿠르투아가 2017-18 시즌에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고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클린 시트 경기도 별로 없었다 보니 쿠르투아의 골든 글러브 수상을 안 좋게 보는 몇몇 축구팬들도 있다. 그러나 토너먼트가 시작하고 쿠르투아가 각성, 브라질, 프랑스, 잉글랜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충분히 골든 글러브 수상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36] 게다가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스테브 망당다가 출전하면서 쿠르투아에 비해 출전 시간에도 밀려서 탈락했다.[37] 다만 이러한 과감한 대쉬가 실수로 연결되어 골을 먹힌 적도 종종 있다.[38] 킹의 은퇴 이후, 마이클 도슨 - 유네스 카불이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지만 두 선수 모두 기량 하락으로 주장으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 했다.[39] 왼발을 주로 쓰게 된 이유는 원래는 오른발을 쓰는 선수였으나 어렸을 때 부상으로 왼발로 주발을 바꿨다고 한다.[40] 물론 반사 신경을 비롯한 세이브 관련 능력치는 게임 내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다.[41] 토트넘의 수비실책과 맞물려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현지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문제점이다.[42] 예능성 실책이 좀더 눈길을 주는 국내 축구팬덤에서는 페페 레이나를 예능캐로 보지만 정작 결정적인 실책으로 인한 실점 빈도는 상위 6개팀 키퍼중에 요리스가 압도적으로 높다. [43] UEFA 챔피언스 리그[44] 트로페 데 샹피옹[45]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46] 12월 19일 로스터 기준으로 오버롤 TOP4는 노이어(90), 쿠르투아(86), 요리스(85), 체흐(85)이며, 포텐TOP5는 노이어(90), 쿠르투아(90), 테어슈테겐(88), 스쿠펫(87), 데헤아(87)이다. 포텐 86의 골키퍼는 없으며, 요리스(85)는 바로 그 다음이었다. 나중에는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모텐이 86으로 상승해 요리스는 무슬레라 뒤를 잇게 되었다. 스쿠펫이 86으로 떨어진 것은 덤.[47] FM 시리즈의 인기 넘버링 중 하나인 2012 버전에서 무려 185라는 엄청난 포텐셜을 받았다. 나이 때문에 포텐 발휘가 힘든 부폰(194)과 카시야스(185)를 논외로 치면 모든 골키퍼 중에서 노이어(186) 다음가는 수치다.[48] 순위는 사람의 보는 눈의 따라 다르다. 하지만 요리스가 EPL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49] 수비진에서는 자꾸 공격진에게 수비 가담을 요구하는데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윙백이 아니냐는 이야기 까지 나온만큼 그에 대한 불만이 쌓여있던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뛰라는 얘기도 없고 뛰라고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