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신드롬(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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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톡홀름 증후군을 소재로 은행강도를 맞이한 은행원들의 '웃픈' 상황극을 그린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다.
첫방송 당시 코너이름은 '스톡홀름 신드롬'이었다가 두번째에서는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제목이 바뀌었다. 그러다가 그 뒤로부터 코너 이름은 다시 첫방송 제목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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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가 인기가 많은 편이였는지 당시 엔딩이였던 민상토론 앞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2. 등장인물
2.1. 이상훈
은행강도. 은행원들을 위협하는 도중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전화를 걸자 은행 직원들에게 강제로 상황을 재연할 것을 요구한다. 다른 사람에겐 자신이 은행 강도인 것을 숨기려 하는 것이다.
7월 12일 방영분에서는 니글니글[2] 과 핵존심[3] 유행어를 썼다.
결국 6화때 여자친구한테 차이더니 3명 다 끝까지 갔다.
2.2. 이수지, 정윤호
은행원들.
이때 이상훈이 이수지가 하는 연기[4] 가 일품이라며 다시 보자고 할 때, 대상을 박성광으로 내세운다. 이때 이수지가 그동안 당한 설움까지 박성광에게 복수하며 연기한다.[5]
6화에서는 이수지가 전화 알바를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6]
6화에서 이수지와 싸이가 닮았다는 점을 이용했다.
7화부터 정윤호가 박성광이 자신이 무릎 꿇고 있는 자리로 옮기려고 하니까 "꺼져 꺼져!"라고 말한다. 두 사람이 그 동안 지점장인 박성광에게 당한 걸 연기할 때 푸는 듯.
2.3. 박성광
이수지와 정윤호의 상사.
코너 초반에 박성광이 이수지와 정윤호를 구박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자랑하며 이수지와 정윤호를 깔보는데, 이상훈이 오고서 이수지와 정윤호가 그것을 누리게 되거나[7] 파괴한다.[8] , 코너 최후반에는 어떻게든 은행강도의 총을 빼앗는데 성공하지만, 때마침 경찰들이 투입되어(...) 총을 들고 있는 박성광이 도리어 강도로 오해받아 경찰에 잡혀간다.[9] 5화부터는 경찰에 잡혀가는 게 아니라 이상훈이 박성광을 향하여 끝까지 간다고 한다. 그 이후로 강도로 오해받는 상황은 없어진 듯.
여담으로, 2015년 8월 16일에는 줄타기를 한답시고 물걸레 장대 위에 올라갔다가 발을 헛디뎌 장대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엄청난 곶통을 느끼는 장면이 등장했다. 8월 30일에도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회를 거듭할수록 괴롭힘을 더 강하게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