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문나잇
1. 개요
2021년 2월 15일부터 시작하는 마마무 문별의 네이버 나우 라디오 프로그램.
지난 2021년 1월 29일 종영한 어벤걸스 이후 문별이 매주 월, 수, 금 밤 9시마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에는 자유로운 방송을 하지만, 수요일엔 '문터뷰'[1], 금요일에는 '경이로운 별다방'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2. 방영 목록
2.1. EP1
- 스튜디오 문나잇 오픈 멘트를 하고 어벤걸스 막방 끝곡이었던 마마무의 '잘자'를 들려줬다. '(어벤걸스와) 장소는 똑같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떨린다'며 3주 만에 다시 찾아온 소감을 말했다. 장소는 똑같지만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떨린다고. 댓글을 읽은 후 본인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 문나잇의 진행 내용을 설명했고 오픈식을 시작했다.
- 이후 웬만한 기업 오픈식에서 진행하는 스튜디오 오픈 커팅식을 바로 진행했다.
게스트로 어벤걸스에서 함께 호스트로서 진행을 했던 오마이걸의 효정[3]이 '아지트 사장'의 컨셉[4]으로 등장하여 직접 산 케이크를 전달했다.
평소에도 '노른자 팸'[5]에 속해있는 두 명이라 문별이 "프라이빗 스튜디오라 아무나 못 와요. 예약하고 와야 된다"며 드립을 치자 효정이 진짜 어이가 없다며 "저는 예약 안 하고 그냥 올게요~ 여기 저희 집이에요~"라고 받아치는 등 매우 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효정은 스케줄이 있어 가봐야 한다며 문별의 미담으로 최근에 효정을 닮은 인형이라며 미녀와 야수의 벨 인형을 사준 일화를 언급했다.
평소에도 '노른자 팸'[5]에 속해있는 두 명이라 문별이 "프라이빗 스튜디오라 아무나 못 와요. 예약하고 와야 된다"며 드립을 치자 효정이 진짜 어이가 없다며 "저는 예약 안 하고 그냥 올게요~ 여기 저희 집이에요~"라고 받아치는 등 매우 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효정은 스케줄이 있어 가봐야 한다며 문별의 미담으로 최근에 효정을 닮은 인형이라며 미녀와 야수의 벨 인형을 사준 일화를 언급했다.
- 효정이 퇴장한 후 네이버 나우 측에서 준비한 스튜디오 계약서를 확인했다.
>1번. 스튜디오 입장 시 한 회도 거르지 않고 멋쟁이 스타일을 유지해 주세요.
>2번. 문 대표님의 품위 유지를 위해 회당 2회 이상 화내지 않기. 욱하는 모습을 보일 시 깨물하트를 시전합니다.
>3번. 스튜디오 소품 및 모든 장비는 제작진의 피땀눈물로 이뤄진 소중한 물건입니다. 파손 및 분실시 문별 개카[6]로 간식을 쏩니다.
>4번. 회원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회당 세 번씩 문다정 모먼트 보여줍니다.
>5번. 스튜디오 문나잇은 회원님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고의 방송, 최상의 퀄리티를 추구할 것을 약속합니다.
2번 조항을 본 문별은 바로 뒷 부분을 찢어버려도 되나며 보류했고, 이후 자신은 열이 많은 사람이라며 화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기준점을 2회에서 10회로 수정했다. 물론 제작진의 반대를 받고 합의점을 찾아 7회로 수정. 3번을 봤을 때는 당연히 절대 아깝지 않다며 파손하지 않아도 사겠다고 밝혔다. 단, 현재의 제작진에서 더 늘어나는 것은 안 된다고 인원 수 제한을 걸었다.
>2번. 문 대표님의 품위 유지를 위해 회당 2회 이상 화내지 않기. 욱하는 모습을 보일 시 깨물하트를 시전합니다.
>3번. 스튜디오 소품 및 모든 장비는 제작진의 피땀눈물로 이뤄진 소중한 물건입니다. 파손 및 분실시 문별 개카[6]로 간식을 쏩니다.
>4번. 회원님을 사랑하는 맘으로 회당 세 번씩 문다정 모먼트 보여줍니다.
>5번. 스튜디오 문나잇은 회원님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고의 방송, 최상의 퀄리티를 추구할 것을 약속합니다.
2번 조항을 본 문별은 바로 뒷 부분을 찢어버려도 되나며 보류했고, 이후 자신은 열이 많은 사람이라며 화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기준점을 2회에서 10회로 수정했다. 물론 제작진의 반대를 받고 합의점을 찾아 7회로 수정. 3번을 봤을 때는 당연히 절대 아깝지 않다며 파손하지 않아도 사겠다고 밝혔다. 단, 현재의 제작진에서 더 늘어나는 것은 안 된다고 인원 수 제한을 걸었다.
- 계약서의 마지막 6번은 문별의 자유 조항을 적을 수 있도록 공란이었다. 댓글을 통해 신박한 조항을 추천받았다.
>6번. 문별이는 위 조항을 어길 수 있다.
물론 제작진과의 협의는 없었고 해당 6번을 작성한 후 바로 지장을 찍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물론 제작진과의 협의는 없었고 해당 6번을 작성한 후 바로 지장을 찍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 스튜디오 오픈식 마지막 회차로 문대표의 말씀 한 마디를 진행했다.
> 스튜디오 문나잇을 처음에 하게 된다고 얘기를 나눴을 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제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 또 팬분들도 같이 즐기고. 그래서 그런 모든 걸, 제 마음 속의 모든 걸 충족하고자 열심히 뭔가 만들어 모은 그런 스튜디오 문나잇이기 때문에 모두 다, 열심히 재밌게 저는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화내고 싶으면 내고, 울고 싶으면 울고, 놀러오고 싶으면 예약하고. (웃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오케이, 가 봅시다.
- 이후 Pink Sweat$의 'At My Worst'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 끝난 후 무무들이 직접 보내준 축전과 응원글을 하나하나 보며 리뷰했다.
- 스튜디오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인 'P'와 'M' 중 'P'를 먼저 공개했다. 'P'는 'Private Photo'의 맨 앞 글자다. 일명 '별이네컷'.[7]
(1) 스튜디오 문나잇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화이트 수트 ver.
(2) 스튜디오 문나잇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레드 자켓 ver.
(3) 딩가딩가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4) 등운동 인증 사진
(5) 집 테라스에서 찍은 테라스 컷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찍어서 떨리기도 하고 설렘도 많았다고. '문별에게 수트란?'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거의 내복이죠"라고 답했다.
(2) 스튜디오 문나잇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 - 레드 자켓 ver.
스튜디오 문나잇 프로그램 명을 듣고 "진짜 똑똑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레드에 대해서 처음엔 싫어했지만 마마무의 4 SEASON 4 COLOR PROJECT를 진행하며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중요한 날 레드 속옷을 입는다는 것을 최초공개했다.
(3) 딩가딩가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
야구공을 보다가 아육대 시구 종목에서 꼴등을 했던 것이 생각나 한 번 만져봤을 때 찍었다. "문별이를 가장 자신있게 하는 것?"이라는 질문에는 팬분들 밖에 없다며 무무들을 감동케 했다.
(4) 등운동 인증 사진
운동을 한 이후로 저혈압이 있었던 것이 사라졌다며 힘든 것이 사라졌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치킨 먹고 운동 죽어라 하기 vs 치킨 안 먹고 운동 안 하기' 질문에 대해서는 그냥 "치킨 먹고 운동 안 하기"라며 새로운 답안을 제시했고, 2개 중에 골라야될 때는 그냥 안 먹고 안 한다며 칼로리를 채웠는데 굳이 빼고 싶진 않다고.
(5) 집 테라스에서 찍은 테라스 컷
하루 중 가장 안정을 느낄 때는 운동 후 집에 와서 밥을 먹을 때. 하루를 알차게 보낸 것 같다는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 제작진 측에서 준비한 '전지적 문스텝 시점' 사진도 공개했다.[8] 이 사진들은 추후 네이버 나우 트위터 공식 계정에 업로드되었다.
[image]
[3] 효정은 월요일, 문별은 화요일 호스트였다.[4] 문별과 효정 두 명 모두 어벤걸스 종영 이후 네이버 나우에서 본인의 단독 오디오쇼를 런칭했다. 효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문별의 바로 앞 타임에 <효정의 아지트> 방송을 진행한다. 문별의 방송에서도 "아지트 보다가 왔어요"라는 댓글이 매우 많았다.[5] 총 4명으로 구성된 여자 아이돌 친목 그룹이다. 다른 2명은 레드벨벳의 슬기와 에이프릴의 나은. 나은은 어벤걸스 금요일 호스트기도 했다.[6] 개인 카드.[7] 해당 사진들은 말 그대로 프라이빗한 사진이라 공개되지 않았다. 재방송을 다시 보며 확인하라고.[8] 앞으로 간간히 올라올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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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에 대해선 달걀귀신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은 감성샷이라며 만족했다. 마지막 사진은 주인공인 자신이 아닌 소품을 찍었다며 앞으로 해당 PD에겐 사진을 부탁하지 않겠다며 느낌은 있지만 심리는 이해할 수 없다고.
- 두 번째 선물인 'M'은 'Music'의 'M'으로, 문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만들어 온[9] 로고송이었다. 다음은 로고송의 가사 전문.
> 밤이 오면 날 생각해요 어두운 밤 하늘 아래서 얘기 나누며 수많은 별들 사이 오늘도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내게 안겨요 우린 문나잇
로고송을 들려준 후 가사를 직접 읽으며 어떻게 작사하게 되었는지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다린의 'STOOD'를 들려줬다.
로고송을 들려준 후 가사를 직접 읽으며 어떻게 작사하게 되었는지 의미를 설명했다. 이후 다린의 'STOOD'를 들려줬다.
-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이 직접 보낸 질문, 응원 등의 문자 메세지를 직접 읽었다.
스튜디오 문나잇은 All 보쇼라는 엄청난 사실을 공개했으며, 스튜디오 문나잇에서 팬들을 부르는 이름은 '회원님'이라고 밝혔다.
- 스튜디오 문나잇 첫 화 소감과 수요일, 금요일 방송 스포를 하며 마무리했다.
끝곡, '오늘의 문나잇 송'으로 김뮤지엄의 '281.31km'을 재생하며 스튜디오 첫 날 영업 종료.
2.2. EP2
- "2월 17일 수요일 밤 9시, 스튜디오 문나잇 영업을 시작합니다"라고 오프닝을 했다. ♬ 첫 곡으로 본인의 '눈'을 들려줬다.
- 월요일에 첫 영업을 하고 두 번째 영업이지만 아직도 '대표'라는 표현이 너무 거창해보여 긴장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문터뷰'의 갬성 컨셉에 맞춰 스튜디오를 새로 단장했다. 스튜디오 단장은 매 컨셉마다 달라질 수 있다고.
- 지난 번에 정한 조항 1번의 '멋쟁이 스타일을 유지하기'에 맞춰 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라는 편하면서도 멋있는 스타일을 준비해 입고 왔다. 또 오늘의 게스트가 평소 편하게 만나던 사람이라 평소 스타일에 맞췄다고.
- ♬ 두 번째 곡은 Why Don't We의 'Slow Down'. 노래가 나오는 동안 깨알 같이 꽁냥대는 문별과 나은의 귀여움은 덤.
- '손이 길쭉길쭉하고 이쁘다', '키가 문별보다 크다', '헤어핀이 인상 깊은 사람', '자기애가 강하다'라는 게스트에 대한 힌트를 들려주고 수요일 정기 컨텐츠인 '문터뷰'의 제 1호 게스트인 에이프릴의 이나은을 소개했다. 나은의 경우 최근 드라마를 찍어 많이 바쁘지만 마침 스케쥴이 비는 날이어서 바로 나오겠다고 했다고.
- 나은 또한 이전에 어벤걸스 호스트를 했었던 적이 있기에 제작진에게 "(데코를) 되게 잘 해주시네요? 그땐 이렇게 꾸민 느낌 아니었었는데"라며 놀렸다. 문별이 "제가 여기(스튜디오 문나잇) 대표라서 그래요"라고 하자 "나우를 먹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대표라는 직책이 말만 들어도 멋있어 보이지만 문별이 권력을 남발하는 건 반대한다고.
- 둘이 공식적으로 스케쥴을 함께 하는 건 처음이고, 특히 문별의 경우 모자를 안 쓰고, 꾸민 상태로 나은과 만나는 게 처음이라 많이 낯설다고 한다. 나은이 예쁘다고 칭찬하자 갑자기 왜 그러냐며 당황했고, "그럼 만날 때 좀 이런 모습으로 만나던가"라는 팩폭에 그럼 샵을 다녀와야 한다며 핑계를 댔다.
- 나은이 섭외 제안이 오자마자 바로 하겠다고 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심지어 문별에게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왜 말 안 했냐"는 질문에 나은은 천연덕스럽게 "뭐, 지금 일하는 거잖아요 지금 비지니스잖아요"라며 대답했고 문별은 "제가 선배님인 거 아시죠?"라고 받아치는 등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나은은 문별에게서 방금 사석에서 만날 때의 오마이걸 효정의 모습이 보였다며 놀랐다.
- 댓글에 나은의 별명인 '낭니'가 많이 올라오자 자신은 '이나'라고 부르기 때문에 어색하다고 했다. 나은이 "그 정도면 부르기 싫은 거 아니죠?'"라고 몰아가자 원래 친한 사람에게는 앞글자만 부른다며 변명했다. 댓글을 읽다가 효정이 보낸 문자을 봤고, 글만 봐도 효정의 목소리가 들린다며 둘 다 효정에 빙의해 따라 읽어봤지만 너무 높아 포기했다. 그래도 노른자 팸에서 효정이 'HIGH'를 맡고 있어 효정의 텐션이 다운되면 모두 낮아지니 효정의 하이텐션에 감사하다고(?). 근데 왜 효정만 '최효'가 아니라 '효정'이냐며 해명해라고 애교를 부렸다.[10]
- 나은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모범택시에 대해서 짧게 설명했다. 언제 시작하냐는 문별의 질문에 금요일 10시니까 스튜디오 문나잇 끝나고 바로 넘어오라고 홍보했다. 작품 중 본인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다 역할 명이 '고은'이자 문별이 '나은 고은 나은 고은'이라며 장난을 쳤고, 작가가 질색하자 "저희 평소에도 이러고 놀아요"라며 천연덕스럽게 넘어갔다.
2.3. EP3
2.4. EP4
2.5. EP5
2.6. EP6
3. 여담
- 문별은 이 프로그램이 공개되기 전에 스포를 했다. 어벤걸스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서 문나잇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image]
- 친분이 있던 사람들만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난 어벤걸스와 달리, 정식으로 자신만의 단독 오디오쇼를 런칭함에 따라 친분이 없던 사람들도 게스트로 등장한다. 대표적으로는 EP3의 위키미키나 EP6의 fromis_9 멤버들. 문별 본인이 최근 낯가림이 없어졌다고 밝힘에 따라 무무를 비롯한 해당 게스트의 팬들은 새로운 친목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