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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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W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오마이걸의 캔디리더 이면서 맏언니이다."언니로서 잘 이끌어 주어 배울 게 많다. 화가 날 만한데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독여 주고, 이끌어 준다. 엄마 같다. 이동할 때마다 멤버들을 잘 챙기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
- 진이가 말하는 효정
스마일 캔디[11] 라는 별명에 걸맞게 항상 웃는 표정이 매력적. 원체 얼굴이 웃는 상이기도 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에 걸맞게 기쁘고 행복한 에너지가 표정에 항상 드러난다.[12]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제보에 의하면 오마이걸은 대기실에서도 손을 잡고 있을 정도로 그룹 분위기가 매우 끈끈하다고 한다. 평소 멤버들 간에는 장난도 서로 많이들 하는데도 언니들에게는 존댓말을 지키고 있고 가요계 선배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오는 그룹으로 미담[13] 이 많다. 이러한 점들은 이끌어 주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데 무리 없이 정말 잘 수행하고 있다.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또다른 예로 오마이걸 캐스트에서 비니가 벌칙으로 번지점프를 해야 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심한 비니 대신 번지점프를 뛰어줬다.[14]
오마이걸 효정은 미소가많은편이며 미라클의 마음을 뱃는다
2. 데뷔 전 생애
1994년 7월 28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6살까지 태국에서 살았다고 한다.[15] 고천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천중학교 3학년까지 약 7년간 의왕시 합창단에 속해 있었다. 어렸을 적에는 동요 대회부터, 학창 시절에는 독창부터 중창까지 거의 모든 대회에 참여하며 무대에 서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가수 백지영의 발라드를 즐겨 불렀으며, 중학교 장기 자랑 시간에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수준급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가정사가 순탄하지 않은 편이었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혼자 가정을 꾸려 왔고, 본인도 어린이집, 갈매기집, 족발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자주 많이 했다고 한다. 할머니를 따라 산에 나물을 캐러 많이 다녀서 진지하게 '''심마니'''가 되어 집안을 부흥시킬 생각도 했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또한 보컬 학원을 다니기 위해 베이비시터, 고깃집, 족발집, 전단지 돌리기, 걸그룹 댄스 가르치기 등 여러 가지 알바를 했다고 한다. 경험들을 통해 깊은 감성을 가질 수 있어 노래 부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했지만 심사위원들은 자신의 노래를 듣자마자 본인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로 탈락을 시켰다고 깜발라에서 밝혔다. 같이 오디션에 참가한 친구들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기까지 해서 자극을 받아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노래 연습에 탄력을 붙였다고. 덕에 여러 소속사를 17살때부터 거쳐 가며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4년 10월, 현재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약 7개월 간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5년 4월, 마침내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으로 정식 데뷔했다.
3. 포지션
"싱그럽고 밝고 긍정적이에요. 그래서 유아와 비슷한 푸른 느낌의 초록색이 잘 어울려요."
- 오마이걸 멤버들을 무지개 색에 비유한다면?
3.1. 리더
항상 긍정적이다. 리더로서 이끌어 주니까 저절로 믿고 따른다. 팀워크를 잘 만들어준다. 멤버들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의견을 종합해 준다. 한쪽 편 이야기만 듣지 않고, 가장 좋은 방안을 알려 준다. 리더 효정과 언니 효정은 다르다. 평소에는 여리고 감성적이라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다. 하지만 리더로서는 가장 듬직하고 굳세다. 엄마가 강한 모성을 보이듯, 효정도 리더가 되면 강한 리더십을 보인다. 진심으로 멤버들을 대해주어서 고맙다. 그의 마음이 느껴진다.
- 오마이걸 멤버들이 말하는 '''리더''' 효정
별명은 '캔디 리더'인데, [17] 이유는 캔디처럼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처럼 되기를 바라는 멤버들의 바람 때문이라고 한다. 그룹에서 두번 째로 늦게 합류해 2014년 가을 쯤에 들어왔다고 하니 반 년만에 데뷔한 셈. 친구인 진이보다는 연습 기간이 적다. 진이가 WM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장 긴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하나, 다른 소속사까지 합치면 효정도 만만치 않은 연습생 기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맏언니이기에 리더로 발탁되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리더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웠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도와준 덕분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리더가 될 수 있는 건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내가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주는 자체가 감사하다.
내 뜻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준다. 멤버들에게 멋진 리더가 되고 싶은데, 그런 기회를 주는 것도 멤버들이다.
원래 여린 성격에 눈물이 많아 리더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멤버들이 다 도와주었다.
- '''리더''' 효정이 말하는 오마이걸 멤버들
그룹의 맏언니이자 리더로서 멤버들에게 신뢰감이 높아 멤버들이 리더 효정에게 많이 의지했으며 정신력이 강해 힘든 일이 있을 때 흔들림 없이 그룹을 지탱해 잡아주었다.
오마이걸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지만 효정은 멤버들 중 팬 사랑 단연 원톱으로 뽑힌다. 팬 사인회에서 가장 밝게 팬들을 맞아 주며 팬 서비스를 자주자주 날려주어서 눈에 띄며 인터뷰에서 미라클과 함께 화보를 찍고 싶다고 밝혔을 정도로 팬 사랑을 가장 많이 표현한다. 공식 팬 카페에서도 리더답게 가장 먼저 글을 남겼다. 공백기에도 팬들과의 잦은 소통을 해 명실상부 오마이걸 V LIVE 최다 출연자다. 단체 V앱뿐만 아니라 단독 V앱도 지호와 더불어 가장 많이 했다. 멤버들과 둘이 하는 V앱도 단연 최다. 지호, 유아, 승희, 비니와 커플 V앱을 했고, 2017년 7월 15일 아린과 V앱을 했으며 2017년 10월 10일 미미와 V앱을 했다.
밝은 성격과 더불어 리더로서의 리더십도 충분히 있는 듯 하다. 멤버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춤 연습을 정말 집중해서 하고, 다른 멤버들이 틀리는 부분도 잘 잡아낸다고 한다.
3.2. 리드보컬
그룹 내에서 '''리드보컬'''[18]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같은 리드보컬 포지션인 승희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할당 받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곡의 분위기에 알맞는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효정의 장점. 파워풀한 보컬리스트인 승희와 연약하지만 섬세한 유아의 보컬 사이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기복 역시 크지 않은, 안정적인 리드보컬이라고 할 수 있다.
음색이 뛰어난 멤버다. WINDY DAY의 후렴 같은 경우 효정의 음색이 돋보인다. 음역대 또한 꽤 넓은 편. 현재까지 보여준 진성 최고음은 다섯 번째 계절의 3옥타브 파#(F#5)이다. 데뷔 초에는 발성이 다소 부족해 라이브에서의 불안함이 약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으며, 라이브 실력도 멤버들 중에서 출중한 편이다.
풍부한 성량과,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높은 완성도가 장점인 좋은 보컬. 팬 사인회 즉석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수한 실력으로 소화해내기도 했다.
특히 복면가왕에서 부른 희재로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4. 활동
4.1. 음반
4.2. 광고
4.3. 화보
4.4. 어벤걸스
- 2020년 1월 13일부터 2021년 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네이버 나우의 오디오쇼 어벤걸스를 진행했었다. 호스트 애칭은 종비(종합 비타민). 방송 목록은 아래와 같다.
4.5. Agit
5. 여담
- 한 글자로 줄여서 접두사처럼 붙는 별명은 `쩡` `효`, `횾`
- 빵끗빵끗 방실방실 잘 웃는 습성이 있어 빵(끗)과 (방)실을 합친 빵실이라는 별명이 있다. 365일 미소를 박제하고 다녀 멤버들에게도 웃는 표정을 가르치기도 하고 눈웃음 한 방으로 분위기를 녹이는 아이스 브레이커 역할을 해 주기도 한다고. 발랄한 분위기의 CUPID나 LIAR LIAR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몽환적인 분위기의 CLOSER에서는 다들 무표정인데 혼자 웃는 상이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이 표정이 너무 밝다고 해서 고친 게 그 표정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이 미소로 알파고를 이길 수 있다고 했다.
- 이 웃상때문에 레전드 방송 사고(?)가 두 번이나 있다. 일명 '콘셉트를 혼자만 전달받지 못한 효정이' [20] 내지 '효또몰'[21] 로 불린다. 최근에 살짝 설렜어 무대에서도 효또몰을 크게 발휘하였다.
-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이고 웃상을 잘 유지하기 때문에 효정이 울음을 터뜨릴 때는 유독 서러워보여서 팬들이 안타까워 한다.
- 눈물이 많고 감성적이지만 다른 멤버들을 보듬어줘야 할 때는 울음을 참으며, 성격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다. 덕분에 캔디리더라는 별명이 붙은 듯.[22] 이는 뮤비뱅크 및 단체 영상 몇 개만 보아도 알기 쉽다. 다만, 이러한 성격과 별개로 승부욕과 자존심은 매우 강한 편이다. 때문에 늘 미소지으며 오히려 안 웃는게 힘들다는 말을 하지만, 게임 및 퀴즈 앞에선 정색을 하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더 꼰대 라이브에서 (물론 멤버들의 외제차 몰카로 인해 멘탈이 나가 있었지만) 멤버들과 유연성 대결을 하다가 졌을 때 풀이 죽어서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고, 퀸덤에서 비밀정원 무대가 2연속으로 꼴찌 후보로 지목받자 눈물을 터뜨리기도 하였다. 도레미 마켓에서 이를 이용해 "정색+1" 자막을 붙여주었다. 그리고 미미와의 공기놀이에서 다른 멤버들이 미미의 승리를 예측하자 작정하고 실력을 발휘하여 결국 승리를 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예병대캠프, 아는 형님 등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열정은 넘쳐나는데 몸은 따라주지 않아 덜그럭거리는 모습도 재미지다. [23] 본인의 자존심이 강한 만큼 상대방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배려한다.
- 빵을 정말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한다. 실제로 예능에서 멘트할 때 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덕에 별명이 빵순이. 빵 중에서는 맘모스 빵을 가장 좋아한다. 빵을 좋아하게 된 이유로 어머니가 효정을 잉태했을 때 빵을 많이 드셨던 것이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 말을 요리조리 재치 있게 잘 한다.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에도 가장 많이 이야기 했다.
- 막내 아린과 함께 SBS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승부욕이 강하며 런닝맨에 출연해 오마이걸을 널리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당찬 소망을 털어놓았다. 또 런닝맨을 매일매일 챙겨 볼 정도로 애청자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0년 5월 17일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소원 성취를 했다.
- 실팔찌 만들기를 좋아한다. 이미 멤버들에게는 하나씩 만들어 준 상태.
- 피아노도 클래식은 아니지만 코드는 칠 줄 안다. 비 활동기에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 연습을 한다고 한다. V LIVE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제대로 배운 적은 없으며 독학했다고 한다.
- 2015년 11월 26일, 12월 5일 공개된 대교어린이TV의 아동용 프로그램 <내꺼야 폴록>의 숫자송을 불렀다. 아이돌 가수 치고는 상당히 이색적인 경력. 여담 문단에도 있지만, 데뷔 전에 어린이집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는데 관련이 있을...지도?
- 미미와 함께 오마이걸 내 요리왕 투 톱이며[25] 개인 유튜브에서도 종종 요리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미미가 베이킹이나 각종 디저트류를 잘 만든다면 효정은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만드는 편이다. 특히 소세지 야채 볶음은 다른 멤버들의 입에서도 몇 번 언급될만큼 잘 만든다. 모비딕 채널의 영상 중 최현석 셰프가 나오는 편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보조하기도 하였다.
- 얼굴이 웃는 상이다 보니 일상에서, 특히 음악 방송 무대 중 포텐이 폭발한다! 또 사진보다 움짤이, 움짤보다 영상이 훨씬 잘 받는다. 여기서 감상하자
- 모 인터뷰에 따르면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나가고 싶다고 한다.
- 2015년 9월 29일,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여자 400m 계주 부문 4 레인으로 뛰었던 오마이걸의 3번 주자를 맡았다. 3위였던 오마이걸을 1위 EXID에게 가까스로 역전하고 잠시 1위로 올라갔던 만큼 그때 앵커로 나섰던 유아에게 바통을 넘길 때까지 접전을 벌였다. 결국은 2등으로 들어왔던 Apink가 박초롱의 라인 침범으로 실격 당하면서 첫 출전에서 EXID에 이어 계주 은메달을 따게 되었다. 2016 추석 아육대와 2017 설날 아육대에서 3번 자리를 유아에게 넘긴 후에는 주로 계주에서 스타터로 나서고 있다. 스타트가 그렇게 좋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처지지 않고 잘 뛰면서 오마이걸의 2연속 여자 400m 계주 금메달에 힘을 보태었다. 2018 설날 아육대에는 계주 스타터 외에 양궁에서 예비 선수로 예선에만 나섰다.
- 미미, 승희, 비니와 함께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의 ED 'Ma Friend'를 불렀다.
- 비니, 진이와 했던 V앱에서 실은 집에서도 막내고 주변 분들이 다 본인보다 나이가 많아 막내로 귀여움을 받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9분 25초)[26] 실제로 보면 맏언니지만 애교가 많은 편으로 생활 애교도 많고, 시켜서 하는 애교도 곧잘 해 부쩍 애교가 늘어 귀여움을 받으며 비니가 동생 를 키운다고 밝히기도 했다. (8분 6초)
- 'G 페스티벌 (점프구로 & 아시아문화축제)' 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도중 무대에서 미끄러졌다. 이날 비가 많이 와 무대가 많이 미끄러웠다고 한다. 다행히 크게 다치거나 하지는 않아서 넘어지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무사히 무대를 이어나갔다. 기묘한 건 생각보다 크게 넘어졌는데도 웃으면서 넘어졌다는 점. 기사 [27]
-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것 외에 작곡[28] 에도 관심이 많다. V LIVE에서 효를레이송과 아린이 19살 생일 축하 노래 아린 송 두 가지 노래를 직접 작곡하고 불렀다. 아울러 주간 아이돌에서도 도니코니송, 10주년 축하송, 내꼬해를 선보인 적이 있다. 방송국 사장 이름 패러디 V LIVE에서 현재도 꾸준히 작곡과 작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따로 작업실도 만든 모양.
- 2017년 멤버들 생일에 모두 동영상 선물을 해 준 듯하다. 아린, 비니, 유아는 V LIVE에서 각자 영상 선물을 감사하는 모습이 나왔고, 승희, 미미, 지호는 각자 그런 멤버들의 모습을 보며 어떤 마음일지 안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 평소에 윤종신의 '좋니' 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V LIVE에서 두 번이나 라이브를 했다. 첫 번째 라이브 (27분 02초, 34분 25초)가 마음에 안 들어서 후에 미미와 함께 다시 라이브를 해 주었다. 두 번째 라이브 (19분 40초)에도 살짝 가사를 틀려서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 다른 멤버들도 그렇지만 TWICE 멤버들과 친분이 많아진 듯 하다. 그중에서도 나연, 정연과 친분이 두터운 모양. 실제로 TWICE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직접 왔다. 또한 Wanna One의 하성운과는 같은 대학/같은 학과 친구 사이다. 레드벨벳의 슬기와도 친분이 있는데, 서로가 서로를 가장 착한 친구라고 이야기 한다고 할 정도. 그 밖에 우주소녀 보나, 러블리즈 이미주, 드림캐쳐 지유와도 친분이 있다. 최근에는 마마무 문별, APRIL 이나은과도 친해친 듯 하다. 오마이걸과 APRIL이 컴백이 겹치자 효정과 이나은이 인스타스토리로 서로의 신곡을 홍보했다.[29] 문별의 V LIVE에 의하면 원래 문별과 친했던 슬기가 효정을 소개해주었고, 그러자 짝수가 좋은(?) 문별이 이나은을 소개해주었다고. 효정과 이나은은 라디오 프로그램 어벤걸스를 함께 진행했고 문별의 솔로 컴백 때 효정이 대기실로 응원차 방문하기도 했다. 위의 친분 덕분인지, 오마이걸과 APRIL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자 미라클과 파인에플이 옴뿌 동맹을 맺어 서로의 곡을 스트리밍 해 주었고 무무와 ReVeluv 역시 스트리밍 지원을 함으로써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문별과 슬기 역시 각자의 SNS로 오마이걸과 APRIL의 신곡들을 홍보해주기도 했다.
- 자타공인 TMT다. V앱을 가장 많이 하는데도 여러 가지 주제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노래도 하고 이야기도 하느라 V앱 방송을 하면 시간이 매우 긴 편이다. 본인 입으로도 TMT라고 인증했던 걸 보면 원래 말을 많이 하는 성격인 듯. 또한 의외로 개그 캐릭터 기믹이 있어서 본인이 웃기려는 생각이 없는데도 의도치 않게 빙구미를 발휘하여 주변 사람들을 빵 터지게 하는 일이 많이 있다. #1, #2, #3 그래서 배성재의 TEN 출연 당시 승희는 효정을 '웃긴 사람' 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오마이걸의 퀸덤 출연 이후 오마이걸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효정의 데뷔 전 춤추는 영상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아의 버블 팝을 추었는데, 원곡의 끈적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상반되게 다르게 상큼하면서 색다른 효정만의 매력으로 잘 소화해내었다는 평이 많다. 일명 세상에서 제일 건전한 버블팝, 효블팝 중독성이 상당한지 무서운 기세로 조회수와 댓글이 퀸덤이 종영한지 한참 후에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최근 이 영상이 재조명 받자 예능에서 효정 본인이 직접 버블팝을 추기도 한다.
- MBTI 유형은 ESFJ (사교적인 외교관, 친선도모형)이라고 한다.
- 머리에 무언가를 올리는 개인기가 있다.#[30] 그런데 다른 멤버들한테 빼앗겼다.
- 운동을 정말 좋아한다. 보컬이나 댄스 연습하는 시간 이외에는 거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멤버의 V log에서 종종 늦은 시간까지 헬스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예능프로에서 말하길 한강 자전거 대여 1년치 이용권을 끊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잡지도 찍었는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루어서 좋았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유아와 더불어 오마이걸 내에서 몸매가 좋은 멤버로 꼽힌다. 운동을 하면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하다.
- 민낯과 화장한 얼굴과의 차이가 거의 없다.
- 워낙 사람이 좋기 때문에 화내는 모습을 보기 힘들지만, 정말로 화가 났을 때는 차분하게 타이르고 논리적으로 설득을 하는 편이다. 지호에 의하면 화를 거의 내지도 않고, 화를 낸다 해도 하나도 무섭지 않다고 한다.
- 오마이걸 멤버들 중 처음으로 숙소를 나와 독립한 멤버이다. 독립을 하게 된 이유는 유튜브 채널 컨텐츠를 만들 개인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온앤오프에서 밝혔다. 효정의 첫 독립 생활기가 온앤오프를 통해 방송된다. 다만 온앤오프 출연 분량에 대해서 미라클들은 분노 중. 사전 공개와 예고로 보여준 장면들이 통편집되고 분량마저도 처참했다.[32] 이후 나머지 맴버들도 숙소를 나와 따로 살게 되었다.
- 멤버들과 마피아게임을 할 때 항상 타겟이 되었으며, 끝까지 살아남은 적이 없다. 심지어는 밤에 한번 저격되었다가 찬스를 이용해 살아났음에도 멤버들이 한번 더 보내버리자고 해서 바로 재판에 올라간 적도 있을 정도.[33] 심지어 더 안습인 것은, 지금까지 팬들에게 공개된 마피아게임 중 효정이 마피아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 사실 찬스 없이 처형을 면한 적은 있긴 하다. 2018년경 해요TV에서 한 마피아게임에서 "맞아요, 저는 게임도 못하구요, 저는 철권도 못하구요!!!!!!!![* 이 말이 나올법도 한 것이, 이 날 멤버들끼리 철권 게임을 했는데 게임이 하도 풀리지 않아 효정이 거의 빡침 직전까지 갈 뻔했다. 사실 효정은 17년도에 했던 아! 님들 프로그램에서 초성 퀴즈를 하다가 순발력이 딸려 벌칙 복불복 게임에 여러 번 걸리는 등, 호구 기믹이 잡혀가던 중이었다. 그 때의 아쉬움과 서운함이 기어이 마피아게임에서 터져버린 것.]저는!!!! 마피아가 아닌데 저는 죽어요!!!!!!!!!!" 라고 절규해서 멤버들이 살려준 적이 있었는데, 그 날 밤 마피아가 그대로 효정을 저격해서 분노의 "음메~" 소리와 함께 리타이어했다.[34]
- 아는 형님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대학교 면접을 볼 때 지원동기를 묻는 교수님의 질문에 k팝 학과를 본인이 만들고 싶었는데 이미 만들어져 있길래 지원했다고 답했다고 한다.
- 바라밤에서 손을 많이 움직이는데 효정만 유난히 손을 많이 안 움직이고 팔을 많이 움직인다. 팬 댓글 중 "열정 가득한 유치원 선생님들이 코로나 이겨내고 힘내고 기분좋아지라고 만든영상" 이라는 댓글이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
- 갤럭시 노트20 Ultra 미스틱 블랙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35]
5.1. 애교
러블리즈의 Kei만큼은 아니지만[36]효정 역시 만만치 않다. 효정의 경우는 애교송을 직접 작사, 작곡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애교송인 내꼬해의 원작자다. 애교 송이 상당히 인기를 끌고 공중파나 케이블 예능에서도 흥하는 중이다. 최근 트위터와 주간아이돌에서 애교 송 2탄 얌얌송을 선보였다.[37] 효정이 만든 애교송 내꼬해와 얌얌 송은 아이돌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아이돌 라디오 등에서 많이 쓰인다. 그래서 애교 송하면 이 두 곡이 많이 회자되는 편. 2020년 새해를 맞아 다시 주간아를 방문해 애교 송 3탄, 일명 "오또케송"을 선보였다. 옆에서 현타 오는 멤버들의 반응도 압권. 2020년 8월 8일 놀면 뭐하니?에서 주간아이돌 출연 컨셉으로 "오또케송" 도전을 위해 원작자 효정의 "오또케송" 영상을 예시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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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하는 행동들이 귀엽다.
추가로 의도치 않은 실수로 웃긴 상황이 벌어졌을 때 보이는 특유의 울상과 "잉~"하는 소리가 심히 귀엽다.
6. 역대 프로필 사진
7. 관련 문서
[1] 본받을 효, 정할 정.[2] 안양시에서 태어나 6살 때까지 태국에서 자랐다. 참고 자료. 다시 한국으로 와서는 안양시 옆의 의왕시에서 살았다. 실제로 의왕 고천은 안양시 남쪽에 바로 붙어있는 지역이다. 배성재의 텐 전화연결 때 언급.[3] 팬미팅 중 언급.[4] 참고로 아린과 본관이 같다.[5] 2019년 2월 22일 졸업. 재학 시절 대학교 홍보 영상에서 다른 학생들과 춤추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졸업식 때에는 졸업발표회 공연을 했다. 두 영상 모두 삭제된 듯 하다.[6] 멤버 중 최단신. 데뷔 초 팬 사인회에서 언급했다.[7] 팬미팅 중 언급[8] 2001년 부친상을 당했다.[9] 2021년 1월 8일 네이버 나우 아지트에서 언급했다[10] 2019년 3월 16일 개설. 2020년 1월 21일에 구독자가 10만명이 되었다. 실버버튼 언박싱 영상 2021년 2월 20일 기준 28만명. 구독자들을 쩡이가족들이라고 불러준다.[11] 너무 잘 울어서 울지 말라고 멤버들이 지어준 별명. [12] 이 때문에 생긴 별명이 '상견례 프리패스상' 이다.[13] f(x) 루나가 라디오에서 언급했다.[14] 훗날 승희가 이때 감동받아 울었다고 말했다. [15] 큰어머니가 태국인이라고 한다.[16] 이창윤은 2017년 온앤오프로 데뷔했다.[17] 그 쪽은 진짜 사탕을 의미하고, 여기는 들장미 소녀 캔디의 주인공 캔디. [18] 사실상 메인보컬이며, 불꽃놀이 활동 이전까지는 포지션이 메인보컬이였다. 이후 조정되었다.[19] 스컬, 하하 등이 참여한 “1 LOVE WINTER PROJECT” 에 수록된 타이틀 곡으로, 1999년 발표된 핑클의 “화이트” 를 리메이크한 곡. “내 얘길 들어봐 (A-ing)” 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하하와 효정, 유아, 승희, 지호가 다시 한 번 만났고 엠타이슨이 피처링을 했다.[20] 다만 THE SHOW때에는 카메라 감독님의 지시가 분명히 있었다며 억울해 했다.[21] 효정이 또 컨셉 몰랐어의 줄인 말. 여담으로 아는 형님에서 이상민이 효정이 또라이인줄 몰랐어라고 해서 큰 웃음을 주었다.[22] 실제로 효정은 맏내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23] 열정이 너무 넘친 나머지 모 프로그램에서 철권을 하다가 조이스틱을 뽑아 버리는 코미디도 연출하였다(...).[24] 히든 싱어 5의 린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린의 화법을 정확히 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린과는 혈액형도 같다는 공통점이 있다.[25] 최근엔 비니까지 쓰리 톱으로 친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치찌개를 끓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른 멤버들이 비니가 요리를 잘하기 때문에 모두 비니의 방에 모여서 식사를 한다고 밝혔다.[26] 2018년 4월 19일 배성재의 텐에서 선택할 수 있다면 막내가 되어 여러 언니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고 언급했다.[27] 아린도 넘어졌다. [28] 대학 졸업 공연에서 작곡한 노래를 불렀다.[29] 둘 다 네이버 NOW 어벤걸스의 요일별 DJ로 활동하고 있다.[30] 머리에 마이크 올리기는 합성이다. [31] 유아와 아린보다도 빨랐다.[32] 예고편에는 재밌어보여서 봤는데 그 장면이 안나온것도 있고 분량도 짧았다.[33] 참고로 이 날, 멤버들이 봐줘서 재판에서도 살아남긴 했는데, 그날 저녁에 마피아가 또 저격을 시전해서 결국엔 아웃되고 말았다. 멤버들과 그걸 보던 팬들 모두 아수라장이 된 건 덤.[34] 이 당시 마피아는 비니 한 명이었고, 비니는 하필이면 같이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불렀던 아린과 효정을 차례로 저격해서 게임을 장기전으로 몰고 갔다.[35] 최근 스마트폰을 바꿨다고 언급하였고 어벤걸스 11월 16일 보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36]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기 때문에 위아래를 매기기는 쉽지 않다. [37] 먹는 모습을 좋아해주었으면 한다는 본인 심정을 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