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

 

'''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1]
ストラヴァガンツァ 〜異彩の姫〜

'''장르'''
판타지
'''작가'''
토미 아키히토
'''출판사'''
[image] 카도카와 쇼텐
[image] 대원씨아이
'''연재지'''
Fellows! → 하루타
'''레이블'''
[image] ○○
'''연재 기간'''
2013년 ○○월호 ~ 20○○년 ○○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7권 (20○○. ○○. ○○. 完)
[image] 7권 (2019. 03. 31. 完)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5. 설정
5.1. 종족
5.2. 지명
5.3. 용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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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토미 아키히토(冨 明仁). 중세시대풍의 판타지 장르의 만화다. 7권까지 발매되어 완결되었다.

2. 줄거리


만화의 시작은 소제목에 토우리의 숲에서 계곡에서 물 위에서 뛰어 노는 정령 둘이 어느 한 여성이 계곡에 등장함으로써 사라진다. 여성이 발을 계곡에 담그면서 내레이션과 함께 정령들과 귀가 뾰족한 인간들이나 거인들을 보여보면서 이 만화의 무대가 판타지 세계임을 알려준다. 등장한 여성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라는 내레이션이 끝나면서 만화가 진행된다.
초반에는 소소한 내용으로 비비안이 궁 밖으로 몰래 나가서 놀거나[2] 궁에서의 일들이지만 광폭해진 운바 무리의 습격으로 나라에 있는 백성들이 대다수 죽고 남겨진 백성들을 이끌고 거의 괴멸된 상황 속에서 다시 재건하기 위해서 거인족들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나라를 재건하는 와중에 일어난 사건들의 전말을 알아내려는 식으로 점차 스토리의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3. 특징


판타지 장르의 만화이며, 주인공은 인간을 통솔하는 여왕인 비비안[3]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여왕인데 어째선지 제목은 공주. 이 만화는 그림체가 세부적이고 뛰어난 편이다. 특히나 여자들의 묘사나 서비스씬이 뛰어난 편으로 비비안이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거나 다른 여자 캐릭터들이 옷이 벗겨지거나 하는 등의 남성향적 향기가 크다. 대원에서 정발한 한국어판은 역시나 유두가 검열되었다.
성적인 묘사든 폭력의 묘사든 묘사 수위가 꽤나 높은 게 특징이다. 특히 많은 만화에서 금기시하거나 좀 꺼려하는 남성의 여성에 대한 폭력을 거리낌없이 그려내는 작품 중 하나인데, 취조 등에서 남성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를 매질하고 고문하는 장면은 물론이고 전쟁이나 전투에서 남성 캐릭터가 여성 캐릭터를 잔혹하게 살해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귀융족이 거인족인 세포이야의 여성 전사들을 죽여 그 시체로 강을 건너는 다리를 엮는 장면은 압권. 아예 그런 장면을 그리려고 짠 게 아닌가 싶은 설정도 많다. (...) 거인족인 세포이야는 여성들이 전사고 남자들은 겁쟁이라든지, [4] 고양이 수인들도 남녀 가리지 않고 전쟁에 참여하는데 왕도 여성이고 남성은 적고 여성이 더 많다든지.

4. 등장인물




5. 설정


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들이 등장하며 가상의 동물이나 물건 또는 마법들도 등장한다.

5.1. 종족


  • 인간
  • 거림족-세포이야
거인족. 거대한 나무가 울창한 숲속에서 살아가는 온화한 종족이다. 남성은 두상이 길쭉하고 어깨가 좁으며 골반이 몹시 큰 둥글둥글한 호리병 체형이고 여성은 인간 여자와 유사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온화하고 겁이 많아 내정을 담당하고 여성은 호전적이라 세포이야의 전사직을 맡고 있다.[5]
  • 흑미인족-클로드
피부가 검고 꼬리를 지닌 종족. 귀용족의 침공 이전까지 거대한 도시를 거점으로 하는 최대세력이었다. 특유의 꼬리를 활용한 동작 덕분에 운동능력이 좋으며, 숲속이나 높은 건물이 많은 곳에서 매우 높은 기동성을 발휘한다.
  • 광선족-알브
여타 판타지물에서의 엘프에 해당하는 종족. 귀가 뾰족하고 피부가 반짝반짝 빛나며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미형이다. 정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살아가며 정령의 축복을 받아 장수한다. 의학과 치료술이 발달했다.
  • 굴소인족-포클
난쟁이족. 대체로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주의자들이다.
  • 유수민족-루가루
수인족. 말대신 늑대 비슷한 짐승을 타고 다니며, 호전적인 성향이 있다.
  • 길용인족-콜론
  • 귀융족-오르그
인간에 비해 덩치가 크고 몸 여기저기에 뿔이 나있는 종족. 호전성이 과도하여 싸움 이외에 다른 즐거움을 모르며, 오직 강자가 되는 것만을 가치로 삼는 전투종족이다. 구성원들도 하나 같이 포악한 성격이라 타 종족을 노리개로 여기며 유희 삼아 죽이고 즐기거나 자신들끼리도 죽이는 등 굉장히 위험한 종족. 그에 걸맞게 전투력도 매우 높아서, 실력 있는 자라면 세포이야 조차도 1:1로 쓰러트릴 수 있다.
  • 리자드 맨
판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마뱀 인간. 맨 처음 비비안이 목욕을 하던 호수에 첫 등장하였으며 이때는 운바에게 습격 받은 리자드 맨이 비비안을 구해주는 걸로 괜찮은 이미지를 주었으나, 이후 비비안 연합군이 귀융족과 전투를 치를 때 귀융족의 휘하 군대로 매우 많은 수가 등장하여 연합군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악당들의 하수인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말았다.
  • 정령

5.2. 지명


  • 오로리아
  • 미테라
  • 레이딘
  • 브란딘
  • 레이티스
  • 서북의 고원
  • 노라스터
  • 우룰루 대산맥
  • 에이쿠루스
  • 오르므소도
  • 광선향

5.3. 용어


  • 운바
  • 시세의 잎
  • 오란제
  • 에신
  • 오오부키

6. 관련 문서



[1] 이 만화의 제목에서 스트라바간차(stravaganza)는 이탈리아 여성명사로 그 뜻은 색다른 것, 색다른 언동, 이상함으로 이채(異彩)라는 단어도 거의 동일한 뜻을 지녔다. 즉, 스트라바간차 -이채의 공주-는 색다른 것 -색다른 광채의 공주라는 말이다.[2] 단순히 나가서 노는 건 아니고 나라 안에 어떤 상황인지 알기 위해 밖을 돌아다니면서 정찰하는 것이다. 비비안은 자신의 백성들을 매우 사랑한다.[3] 작중에서는 클라리스라고도 부르지만 이건 비비안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한 가명이다.[4] 그러나, 진짜 화나면 여성보다도 더한 괴력을 발휘한다. 거인족 왕비와 여전사들이 적군에게 궤멸당하자 뒤늦게 온 거인족 왕이 분노해 홀로 힘만으로 적들을 아주 쓸어버릴 지경...거인족 여전사들이 고전하던 적들을 이렇게 쉽게 뭉개니 주인공 일행들이 멍때리고 쳐다볼 정도.[5] 그러나 남성 쪽도 성격 때문에 그렇지 한번 분노하면 여성 세포이야 이상의 전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