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가
1. 개요
'''Strega'''
이탈리아어로 마녀를 뜻한다.
2. 페르소나 3의 스트레가
'''ストレガ'''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중 사카키 타카야, 시라토 진, 요시노 치도리 3명이 자신들을 호칭하는 이름이다.
스토리 중반부에 가면 아침 등교 시간에 여학생들이 복수 사이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벤트가 나오며, 이 시기에 학교나 거리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걸면 복수 사이트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복수 사이트에서 의뢰를 받고 복수하고 있는 조직이 바로 스트레가. 얼마 안 가서 스트레가 멤버 중 진과 타카야가 밤에 복수 의뢰를 받고 복수하는 장면도 나온다.
본래 이들은 특별과외활동부가 대형 쉐도들을 없애고 타르타로스에서 해답을 찾든 말든 자신들과는 상관없다는 입장이었지만, 특별과외활동부가 쉐도타임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자 그들과 대적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아라가키 신지로에게 페르소나를 억누르는 약을 구해다 준 것 역시 이들이다.
이들의 정체는 키리조 미츠루의 조부인 키리조 코우에츠가 인공적으로 페르소나 구사자를 만들어내려고 한 실험에서 생존한 3명이다. 당연히 당시 연구자중 한 명이었던 이쿠츠키 슈지와도 아는 사이. 이들을 제외한 실험체들은 전원 사망했으며, 이 3명 역시 스스로 페르소나를 제어할 능력이 없기에 페르소나 억제 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 그로 인해 수명도 그리 길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실험을 당하고 현재 남은 수명도 얼마 없는 탓인지 생각이 일반인들의 생각에서 심각하게 빗나가 있고, 죽음에 관해서도 별다른 느낌이 없다. 그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에도 별 감상이 없는 듯.[스포일러] 또한 뉵스의 강림을 바라고 있다. 이쿠츠키처럼 그들도 뉵스가 가져올 멸망을 멸망이라기보다 새로운 세계의 창조라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말은 이러저러해도 실제로 싸워보면 상당히 약하다..
그러나 이 단체의 가장 큰 존재 의의는 이후 시리즈에서 쉐도 뿐만 아니라 흑막격 페르소나 사용자와 싸우는 전통을 확립시켰다는 것이다. 각 시리즈의 최대 반전에 해당하는 스포일러니 열람할 때 주의.
3. 슈퍼로봇대전 D의 스트레가
스트레가(슈퍼로봇대전) 문서 참조.
[스포일러] 다만 요시노 치도리의 경우, 이오리 준페이와 만나고 나서부터 점점 죽음을 두려워하게 되고 동시에 삶을 갈구하게 되어 결국 준페이를 구하고 자신도 죽음의 문턱에서 소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