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 치도리

 

1. 프로필
2. 개요
3. 이야기 속에서
4. 보유 페르소나
5. 본편 외의 행적
6. 기타


1. 프로필


'''프로필'''
[image]
<colcolor=black> '''이름'''
吉野 千鳥
(よしの ちどり)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신장'''
불명
'''혈액형'''
불명
'''생일'''
불명
'''별자리'''
불명
'''대응 커뮤니티'''
없음[1]
'''일본판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2]
'''북미판 성우'''
모나 마셜
'''보유 페르소나'''
메데이아

2. 개요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붉은 머리에 이 머리에 꽂힌 것처럼 보이는 카츄샤고스로리 복장을 한 소녀. 스트레가의 멤버로, 메데이아[3]라는 페르소나를 다루고 있다.
스트레가에 속하기 때문에 어릴 적 병원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으며, 페르소나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자신의 페르소나에게 목숨을 위협받기도 한다. 자해를 자주 하지만 메데이아의 치유 능력 때문에 금방 상처가 치유된다. 따라서 다치는 걸 무서워하지 않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3. 이야기 속에서


6월 10일에 2층 교실 앞 복도에서 여학생과 대화했을 때 간접적으로 등장. 이후 8월 20일에 타츠미 포트아일랜드 역 앞에서 추상화를 그리고 있다가 이오리 준페이와 만나게 된다.[4] 이후 8월 29일에 역 앞에서 또 한 번 만나게 되고, 8월 31일에는 자신의 손에 난 상처를 싸매주면서 걱정하는 준페이에게 처음으로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 준다.
9월 4일에는 준페이에게 뭘 할 때 자신이 살아 있다고 생각하냐며 묻고는 나 자신에 대해 모르겠다고 말한다. 이때 준페이는 자신이 충실하게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딱 하나 있다며 간접적으로 특별과외활동부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쉐도와 쉐도타임의 존재를 알고 있던 치도리는 당연히 무슨 이야기인지 한 번에 알아차리고는 준페이를 칭찬하는 척하며 이야기를 유도하고, 이에 감격한 준페이는 페르소나에 대해 다 까발리고 자신이 특별과외활동부의 리더라고 허세를 부린다.
그리고 여섯 번째 만월이기도 한 다음 날, 준페이를 붙잡아 동료들에게 작전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앞으로의 작전도 전부 그만두게 하라며 협박한다.[5] 하지만 준페이가 빠진 상황에서도 주인공 일행은 널널하게 쉐도를 쓰러뜨린다(...). 그리고 명령을 내리지 않는 준페이에게 목숨보다 작전이 중요하냐며 다시 한 번 협박하지만 준페이가 실은 리더가 아니라서 명령할 수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자 어이없어한다. 바로 그때 준페이를 찾아 일행들이 기숙사 옥상으로 들이닥치고, 치도리는 일행들을 공격하기 위해 페르소나를 소환하려 하지만 준페이의 몸을 날린 공격에 페르소나 소환기를 빼앗기고 신변을 구속 당한다.
페르소나 소환기를 빼앗겨서 정신이 불안정해진 치도리는 키리조 그룹 계열 병원인 타츠미 포트 기념 병원에 감금된다. 그러나 치도리가 침묵으로 일관하자 미츠루는 치도리의 스케치북까지 빼앗으려 하고, 치도리가 메데이아를 돌려달라고 절규하자 그날 심문은 실패로 끝난다. 하지만 준페이는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치도리를 걱정하며 매일 병원에 찾아온다. 그리고 9월 8일, 준페이가 치도리와 이야기하게 해달라고 미츠루에게 사정하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비로소 입을 연다. 그때 준페이는 치도리가 자해한 상처를 보고 놀란다. 8월에 포트아일랜드 역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에 발견했던 상처도 치도리 본인이 자해해서 생겼던 것. 이에 준페이는 치도리가 그런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으로 슬퍼한다.
그리고 9월 10일, 준페이는 치도리를 '치도링'이라 부르며 새 스케치북을 건넨다. 그렇게 대화가 진전되는가 싶었지만 아라가키가 미츠루와 사나다와 대화하던 도중에 메데이아가 폭주해 치도리의 목을 조르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행히 아라가키가 가지고 있던 억제제 덕에 메데이아가 진정되고, 아라가키는 약을 의사에게 주라고 말한 뒤 병실을 떠난다. 준페이는 죽는 것 따윈 무섭지 않다고 말하는 치도리에게 치도리가 죽는 건 싫다고 소리치고, 치도리는 준페이는 이상하다며 처음으로 웃는다.
이후 치도리의 담당은 준페이가 된다. 9월 12일에는 준페이가 병실의 꽃이 시든 것에 대해 말하자 생명을 나눠주는 능력으로 순식간에 꽃을 싱싱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페르소나 능력에 대해 말하던 중, 준페이는 자신은 이 힘을 빼면 아무 것도 아니라며 뭘 위해 싸우고 뭘 위해 사는 건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고 어릴 적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때 치도리의 말에 의하면 본인은 어릴 때의 일을 별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기억나는 건 아주 새하얀 방이라고 말하는 걸 보아 어릴 적부터 연구 시설 같은 곳에 있었던 모양.

그러나 11월 6일, 치도리는 이오리 준페이를 만나고 나서부터 삶에 집착하게 되는 자신의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고 준페이에게 이제 오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11월 21일 밤, 죽은 줄 알았던 타카야가 치도리를 데리러 오고 다음 날 치도리는 탐색 중인 후카의 통신을 장악해 주인공 일행을 타르타로스 앞으로 불러내 싸운다.
전투 후 준페이가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묻자 '원래는 죽는 게 두렵지 않았는데 준페이와 있으면 준페이를 못 만나게 되는게 두려워서 삶에 집착하게 된다'는 걸 고백한다. 바로 그때 숨어있던 진과 타카야가 등장하고, 타카야는 치도리가 '그들'에게 너무 물들었다며 치도리가 삶에 집착하게 되는 원인인 준페이에게 총을 쏴 살해한다.
그러나 치도리는 준페이에게 곧바로 자신의 생명을 줘서 살려내고는 준페이의 앞에서 좋아한다는 고백을 남기며 죽는다. 타카야는 어리석고 한심한 최후를 선택했다며 경멸하지만 이에 분노한 준페이가 페르소나를 소환하고, 치도리에게 생명을 받은 영향으로 치도리의 페르소나인 메디아와 준페이의 페르소나인 헤르메스가 하나가 되어 트리스메기스토스로 각성한다. 이때 진이 준페이의 공격을 막으려 타카야 앞으로 달려나가지만 트리스메기스토스의 공격 한 방에 그대로 뻗어버린다. 그 위력을 봤음에도 싸우려는 타카야에게 진이 "네게는 할 일이 있다"며 싸움을 말리고, 연막을 터뜨려 도망간다. 울분에 찬 준페이는 진과 타카야를 억지로라도 쫓아가려고 하지만, 사나다에게 그 아이에게 받은 목숨이니 함부로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충격에 한동안 준페이는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동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그리고 11월 28일 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미츠루가 병실에 있던 치도리의 스케치북을 준페이에게 준다. 펼쳐보지도 않는 준페이에게 유카리가 봐도 되냐고 묻자 어차피 치도리의 그림은 이해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스케치북을 펼쳐보고 어디가 이해할 수 없는 그림이냐며 감탄하는 유카리의 말을 듣자 깜짝 놀라며 그제야 그림을 본다. 스케치북에는 정밀하게 묘사된 '''준페이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치도리의 그림을 보고 정신을 차린 준페이는 주인공에게 쉐도타임을 없애기 위해 싸울 거라고 말하고, 그동안 시비를 걸어서 미안했다며 조금 분하긴 하지만 네 힘을 믿고 있다며 악수를 청한다.

4. 보유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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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페르소나는 메데이아. 모티브는 잘 알려진 그리스 신화의 마녀이다. 아르카나는 사형수이며 치유 능력, 정보 전달 능력과 함께 아기 계열 기술을 쓴다. 이벤트에서는 상대방을 착란시켜 모습을 은폐하는 능력과 탐색 중인 후카의 유노를 장악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전자의 경우, 루키아도 캐치하지 못 할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어째선지 '''이벤트 한정으로 강하다'''(...). 이벤트에서는 뭔가 굉장하게 보이는 페르소나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보스전 때는 방어력과 체력이 현저하게 낮다. 아기 계열과 상태 이상 마법, 즉사기인 무드온, 자동 회복 마법인 생명의 샘을 달고 나오는데, 사실 이거 다 보기도 전에 동료들이 레벨 50대만 되어도 러시로 3턴안에 잡는다. 아니, 주인공이 특대 마법 가진 페르소나 하나만 달고 나와도 한 턴에 잡는다(...). 그래도 내비게이터도 하면서 전투도 하는 점은 제법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5. 본편 외의 행적



5.1. 페르소나 3 FES


확장판인 FES에서는 무려 치도리를 살릴 수 있는 루트가 생겼다! 11월 6일에 치도리가 준페이에게 더 이상 찾아 오지 말라고 하는 이벤트를 본 후, 기숙사에서 혼자 괴로워하고 있는 준페이에게 말을 걸어서 긍정적인 말로 위로해주면 된다. 기회는 총 4번(11월 6, 11, 14, 22일) 있으며 '''3번 이상''' 위로해주면 생존 플래그가 성립한다. 조건을 만족했다면 11월 30일 심야에 미츠루가 누군가와 통화하다가 '''시체가 상징화되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1월 21일이 되면 미츠루가 잠깐 할 얘기가 있다며 주인공을 따로 부르고는 치도리가 오늘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사건 며칠 뒤부터 치도리의 몸에 상징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생과 사, 그 어느 쪽도 아닌 상태가 수십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는 것. 타이밍에 딱 맞춰 미츠루에게 치도리가 깨어났다는 연락이 오고, 때마침 학생회실 복도를 청소하다가 이야기를 들은 준페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뛰어간다.
병원 침대에는 그동안의 일이 거짓말이었다는 듯이 정말 치도리가 있었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불규칙적이었던 내분비와 장기 상태도 어느새 말끔히 개선되었으며, 체력은 약해져 있지만 2년 안에 목숨이 어떻게 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이에 준페이는 꿈이 아니냐며 놀랐다가 정말 치도리가 맞다고 눈물을 흘린다.
이러한 기적이 일어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치도리는 준페이가 기뻐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가 병문안을 오는 날이면 항상 병실의 꽃에 자신의 생명을 나눠주는 힘을 사용했다. 이로 인해 전혀 시들지 않게 된 꽃들을 의사가 연구용으로 쓰려고 전부 버리지 않고 챙겨두었다가 치도리가 사망한 후, 그 꽃들을 전별 삼아서 치도리의 품에 안겨 놓았는데 이때 꽃에 나눠준 생명이 치도리에게 돌아가면서 되살아난 것. 상징화도 그날 밤부터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치도리는 되살아난 댓가로 적성을 잃으면서[6] 쉐도타임과 관련된 최근 수 년간의 기억이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준페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도 준페이는 싸움이나 약 같은 나쁜 기억들이 없어진 게 오히려 다행이라며 악몽은 일찌감치 깨는 게 최고라고 말하는데, 이에 치도리는 누가 악몽이냐며 멋대로 넘겨짚지 말라고 대꾸한다(...). 치도리의 말에 의하면 잠들어있던 긴 시간 동안 긴 터널의 출구에서 상냥하고 따스한 '어떤 사람'과 만나는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그 사람은 당연히 준페이.
준페이와 만나는 꿈을 꾼 것을 보면 아주 약간이긴 하지만 기억이 남아있으며, 페르소나를 발현하기 전의 일들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억지로 발현한 페르소나 능력이 사라진 덕에 수명이 줄어든 일도 없던 일이 되었다. 준페이도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운다. 이에 치도리는 왜 그쪽이 우냐며 당황한다(...). 그리고 문 밖에서 이야기를 들은 유카리와 후카도 엉엉 운다(...). 이벤트가 끝난 후 기숙사 라운지에서 미츠루에게 말을 걸면 치도리는 키리조 가문에서 책임지고 반드시 보호해주겠다는 말을 한다.
삶에 미련이 없었던 예전의 모습과 달리, 부활한 후의 치도리는 성격도 달라진 듯 하다. 의사가 네가 진심으로 '살고 싶다'고 바라게 되었다는 얘기라고 말하자 당연한 소릴 뭐하러 한다든지, '그 사람'과 반드시 만날 거라며 이런 데서 뒹굴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든지(...).
여담으로 이 이벤트를 성립시키면 1월 21일에 부활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방과 후 활동이 날아가기 때문에 올커뮤를 하루차로 삐끗한 사람은 피눈물을 쏟게 된다. 게다가 21일은 하필이면 커뮤니티가 가장 겹치는 목요일이다!

5.2. 페르소나 3 캐릭터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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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에서 등장. 준페이가 자주 얘기하던 메이저 리그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준페이가 치도리가 퇴원하면 데리고 나갈 장소를 고민하면서 치도리랑 데이트하는 꿈을 엄청나게 꾸는데, 그건 치도리가 버린 그림을 준페이가 수집해서 생긴 영향으로 사실 치도리가 바라던 꿈이었다. 준페이가 오기 시작하면서 호전된 몸과 정신 상태로 볼 때 준페이의 방문은 의료 행위 수준이라고 한다.

5.3. 페르소나 3 포터블


준페이를 위로해주는 선택지를 '''4번 전부''' 성공해야 치도리를 살리는 이벤트를 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5.4.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


준페이의 개인 PV에 치도리에게 청혼하려다가 꿈에서 깨는 장면이 있어서 부활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준페이의 목걸이에 대한 설정[7]을 설명하면서 '''치도리 생존 루트가 공식 루트'''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5.5.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초반에 가짜 야소가미 고교에 갇힌 준페이가 치도링이 꼭 병문안을 와달라고 했다며 절규하며, 가끔씩 일행들과의 대화에서 내 사랑은 치도리밖에 없다고 말하는 등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5.6. 페르소나 3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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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2 - Midsummer Knight's Dream
Persona 3 The Movie #2 - Midsummer Knight's Dream에서 스트레가의 멤버들과 함께 첫 등장. 게임에서는 예쁘다는 말을 듣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영상화를 통해 미소녀로 외모 버프를 받았다.
이오리 준페이와 마찬가지로 본래는 이 파트의 주요 인물이 되어야 했으나, 이야기가 아라가키와 아마다에 집중되면서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대부분의 이벤트가 짤렸다. 준페이와의 대화도 그림 그려야 하는데 안 보인다며 비키라는 말 한 마디만 하고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준페이와의 교류가 거의 사라지면서 은둔자 대형 쉐도전의 납치 이벤트가 짤리고 페르소나 폭주 이벤트는 아라가키에게 넘어갔다. 그렇지만 인공 페르소나와 불안정한 정신으로 인해 자해를 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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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
Persona 3 The Movie #3 - Falling Down에서는 스토리대로 극장판 후반부에 사망한다. 이후 기숙사에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눌 때 치도리가 그린 준페이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상당히 잘 생겨진 모습으로 그려졌다.
Persona 3 The Movie #4 - Winter of Rebirth에서는 치도리 생존 루트가 공식이라는 이야기 때문에 극장판에서도 살아날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였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뉵스로 말미암아 세상이 멸망할 거라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 준페이가 길가에서 멍하니 앉아있다 햇살에 미끄러져 넘어지는데, 이 때 준페이의 한 손을 치도리가 잡아준다. 물론 환영에 불과했기 때문에 준페이가 고개를 돌렸을 땐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리고 준페이가 몸을 일으켰을 때 치도리가 잡아줬던 손에서 발견한 것은 치도리가 병실에서 되살렸던 것과 흡사한 꽃이었다. 이에 준페이는 "알았어, 치도리. 네 몫까지 살아야겠지?"라고 하며 희망을 되찾는다.

5.7.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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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유키코의 코스튬 목록에 치도리의 복장을 본딴 'P 칼라 셀렉션'이라는 코스튬이 있다.

6. 기타


타르타로스 극장에서는 준페이가 관심을 끌려고 하자 코멘트를 하려면 BS 만화야화[8]처럼 해달라고 한다든지, 꼬시려면 게놈의 팩맨씨처럼 하라고 하든지, 화내려면 좀 더 PSU 발매일의 플레이어들처럼 하라든지, 연애하고 싶으면 키즈키 아키라 만화처럼 부탁한다는 등[9] 온갖 매니악한 방법으로 튕겨낸다(...). 사망 이벤트에서는 먼저 간 아라가키의 천사 링을 사나다가 빼앗아서 달아주자 천사가 되어 준페이와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 준페이가 사나다한테만 인사하지 말고 아라가키에게도 감사 인사를 하라고 하자 "의사에게 감사하는 환자는 있어도 페니실린에게 감사하는 환자는 없다"며 아라가키를 두 번 죽였다(...).

[1] 커뮤니티는 없으나 페르소나의 아르카나는 사형수.[2] 동일 작품인 엘리자베스와 중복[3] 일본식 발음으로는 메디아(メディア) [4] 이때 준페이는 이 푹푹 찌는 날에 고스로리 차림을 하고 기괴한 그림을 그리는 치도리를 보고 경악한다(...).[5] 이때 순간 힘을 쓸 수 없게 해서 제압하는데, 이는 메데이아의 능력으로 과다하게 힘을 불어넣어서 움직일 수 없게 한 것이다.[6] 미츠루의 말에 의하면 상징화가 그 증거라고 한다.[7] 목에 걸고 있는 칼 모양의 목걸이는 치도리가 좋아하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선별해서 준페이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치도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칼 꽂힌 것 같은 착시형 카츄사와 같은 브랜드 제품이라고.[8] NHK의 만화 해설 및 토론 프로그램.[9] 이에 준페이는 요이코노미라이를 읽어봤다가 좌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