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2. 판타지에 등장하는 언데드
2.1. 매체에서의 표현
2.1.2.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데몬족 유닛
4. 타란툴라의 일종
5. 산하엽
6. 닌자전사 토비카게의 등장기체 스켈톤
8. 로딩 시 레이아웃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


1. 영어 단어


Skeleton. 해골, 정확하게는 전신의 뼈를 가리키는 영단어.[1] 혹은 뼈대만 앙상한 형태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뼈대, 즉 내부구조가 보인다는 의미에서 본체가 투명한 전자제품을 스켈레톤 컬러라고 부르기도 한다.[2]

2. 판타지에 등장하는 언데드


[image]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4판의 몬스터 매뉴얼의 스켈레톤 일러스트.'''
보통 인간 해골이 형태를 갖추어 생전에 쓰던 이나 기타 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인간 해골이 아닌 다른 동물의 뼈로 된 스켈레톤도 종종 등장. 개그성향이 섞인 작품에선 관절기, 골절 등에 매우 약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 심플한 생김새 때문인지, 대부분 좀비와 더불어 '''언데드의 기본'''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움직이는 해골의 개념은 중세 유럽 회화나 조각등에서 그림 리퍼처럼 죽음의 상징및 의인화로 사용된 것이 시작이었고. 이후 1950년대 스톱모션의 대가인 특수효과 감독 레이 해리하우젠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신화, 전설 기반 모험물 영화들에서 스톱모션을 이용한 스켈레톤들을 등장시켜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의 스켈레톤은 해골 전사 참고.
여러 매체에서 스켈레톤은 마법사마왕의 마력으로 움직이는 부하로 많이 나오며 대부분 자의식과 지능이 없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마비노기스켈레톤도 이와 비슷하다.
각종 게임에서는 초반에 등장하는 잡몹으로 자주 등장하며,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체력이 매우 낮다는 점.
일부 게임에서는 후반에도 강력하게 강화된 해골이 나오기는 한다.
위의 헤리하우젠이 특수효과를 맡은 영화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모험"에서 용아병을 스켈레톤 형상으로 나타냈기 때문에, 간혹 용아병이 '''스켈레톤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완전히 같은 건 아니지만 "시체(골격)의 형태를 띤 이족보행 전투인형"이란 컨셉은 SF에도 종종 등장한다. 대표적인 경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터미네이터, 스타워즈B-1 배틀 드로이드.[3]

2.1. 매체에서의 표현


네크로폴리스 진영의 1레벨 싸구려유닛으로 강령술과 기타 시설, 여타 다른 업그레이드들로 그야말로 죽여도 죽여도 계속 불어나는 저글링 뺨치는 개떼물량으로 상대를 압박한다. 다만, 그것이 점점 너프되더니 급기야 5번째 시리즈에 이르러서는 패치로 비정상적 개떼 물량도 안되고 강령술 시전시 생성 양도 줄어들고 유닛 성능도 농부수준으로 전락하기에 이른 안습의 유닛.[4]

대표적으로 스탈포스라는 해골 검사가 등장한다. 가끔 무장을 한 채로 중간보스급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시리즈에 따라 공격하면 부서져버리거나 무너진 후 바로 부활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에는 어떤 시리즈를 막론하고 폭탄 하나면 전부 제거된다.
장도를 들고 무서운 속도로 롤링 어택을 걸어오는 푸른 눈의 백골, 쌍검 간지를 자랑하는 붉은 눈의 흑골, 대검을 들고 달려오는 황금박쥐의 포스에 트라우마가 생긴다. 이 외에도 하등한 뼈로 이루어진 존재와 상등하기 그지없는 뼈로 뒤덮힌 존재도 등장한다. 사실 상 작품 자체가 언데드에 관한 이야기나 다름없다.
이런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데몬즈 소울의 정신적 계승작인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도 스켈레톤들이 전편 개근하며, 등장할 때마다 지랄맞은 패턴으로 무장하고 튀어나와서 플레이어들에게 트라우마를 선사한다. 1편의 해골 바퀴나 거인 해골, 3편의 롤링 어택 해골이나 혼자 블러드본을 찍는 정예 해골 등이 대표적. 둔기류의 무기나 신성 공격이 약점이다. 팬덤에서는 다른 매체의 약골잡몹 스켈레톤과 비교하는 개그도 종종 한다.
둠 2부터 등장하여 모든 작품에서 개근한 레버넌트가 스켈레톤 계열 몬스터에 속한다. 본 문서에서 언급된 일부 작품을 비롯하여 판타지 장르가 아닌 매체에서 출연하는 몇 안 되는 경우이다.
  • 마블 코믹스: 고스트 라이더[5] 문서 참조.
화살을 쏘면서 공격하는 짜증나는 몬스터. 좀비처럼 어두워지면 등장하며 낮이 되면 불타죽는다. 가끔씩 거미에 타서 스파이더 조키로 재탄생한다. 또한 이 몬스터의 다른 버전인 위더 스켈레톤 또한 존재한다. 거미를 잡거나 유적 도서관이나 탄광에서 거미줄을 검이나 가위로 잘라서 구할 수 있는 실을 얻어서 활을 만들거나, 스켈레톤을 잡아서 다이렉트로 활을 얻기 전까지는 검만 써서 잡아야 하는데 화살 한 방 한 방이 아프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몬스터이다.[6] 자세한 내용은 스켈레톤(마인크래프트) 문서 참조.
  • 데스나이트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런 해골병사의 모습으로 그려졌다. 지금은 워크래프트의 영향으로 그런 현상이 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데스나이트의 이미지는 저 해골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 리볼텍으로도 발매되었다! 카이요도 특촬리볼텍 시리즈 20번 아르고 황금 대탐험 작품 등장 몬스터로. 출시일은 1월 1일이며 가격은 2850엔 (세금포함). 해골 특성상 정말 다양한 기믹으로 절찬 활용되고 있다. 몬스터 특성상 세마리 이상은 사줘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중.##
  • 스켈레톤 워리어즈: 1993년에 나온 미국애니. 4명의 용사가 스켈레톤 군단들과 싸운다. Graz Entertainment Inc. 제작.
툼킹뱀파이어 카운트의 보병으로 등장. 설정상 스켈레톤을 절구로 빻아 비료로 파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포탈에서 등장하는 다른 적들과 달리, 적 크리쳐를 감옥에서 죽여버리면 소환되는 아군속성 크리쳐. 해골이란 이름답게 레어도, 해처리도 필요 없다. 다만 죽으면 레어에서 다시 부활하는 여타 캐릭터들과 달리 죽으면 해골이 부서져서 그걸로 끝. 레벨도 4정도 까지밖에 못올리고, 여러모로 쓸모없다. 차라리 적 크리쳐를 고문해서 아군 만들거나, 필드에서 시체 만든 뒤 뱀파이어의 재물로 바치는 게 더 낫다.
클리프에게 이끌려 들어가게 되는[7] 전장 형태의 해변에서 적군 NPC로 등장한다. 비록 사후세셰와 현실이 '연결'되었다는 초현실적인 요소가 포함되었긴 하나 중세풍 판타지와는 거리가 먼 근미래 SF 작품에서 직접적으로 해골 형태의 병사가 등장하는 드문 사례로, 행동 양상도 말그대로 총든 해골 병사다. 전장의 형태에 따라 해골 병사의 복장도 바뀌는 세심한 연출을 보인다.[8] 특히, 클리프를 호위하는 해골 병사는 클리프의 것과 비슷한, 이라크 전쟁 시기의 현대 미군 복장을 하고 있다.
해변의 존재이지만 어떤 탄종이든 유효타를 입힐 수 있으며, 뒤에서 스트랜드로 교살하면 방탄모와 함께 두개골이 떨어져나가는 깨알같은 연출이 있다.
어김없이 언데드 몹으로 나오며 바리에이션 또한 다양하다.[9] 디아블로 2에서는 네크로맨서가 스켈레톤 워리어와 스켈레톤 메이지를 소환물로서 사용하며 소환 카운트는 공유하지 않는다. 소환하려면 시체가 필요하다. 네임드 스켈레톤으로 레오릭 왕이 있다.
잭 스켈링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린 스켈레톤 계열 캐릭터일 것이다. 몬스터라는 개념이 아니라 극중에선 그 특성때문에 유일무이한 캐릭터 개념이 되었지만 엄연히 스켈레톤 계열 캐릭터. 하지만 자신을 호박의 제왕으로 부르는 것으로 봐선 잭 오 랜턴 속성도 다소 갖고있는 것 같다. 처음부터 잭 오 랜턴을 뒤집어 쓰고 나오기도 했고. 스켈레톤 캐릭터 출신치고는 드물게도 주인공이다.
  • 언더테일: 샌즈파피루스(언더테일) 문서 참조. 샌즈의 경우 특이한 개성이 있는데, 바로 뚱뚱하다는 언급이 있다는 점. 아마도 현재까지 나온 해골 캐릭터 중에선 유일할 것이다.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의 얼굴마담 중 하나. 인게임에서는 물량을 이용한 엄청난 dps로 상대 유닛을 갈아버린다.
다만 '해골'이라는 특성상 체력이 매우 낮다 광고에서도 툭하면 쓰러지는 해골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로 등장.
  • 터닝메카드: 블랙미러 속성의 메카니멀인 타나토스(터닝메카드)[10]
  • 히맨: 스켈레토[11] 자세한 사항은 해당 캐릭터 문서 참조.
  • Fate/Grand Order: 극초반 무대인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에서 잡몹으로 나온다. 재료로 흉골을 드랍하며, 헌팅 퀘스트나 일부 인연 퀘스트에서 강화형인 스켈레톤 킹이 나오기도 한다.
  • 테라리아: 대동굴이나 던전에서 출현하며 좀비의 강화판이다 정글의 보스인 플랜테라를 잡으면 던전이 강화 되는데 강화된 던전에서 나오는 스켈레톤들은 상당히 강력하니 주의하자 보스몹으로 스켈레트론과 강화판인 스켈레트론 프라임이 있다.
  • Skul: The Hero Slayer: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스켈레톤으로, 머리를 교체하면 그 머리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신선한 컨셉으로 호평받았다.

2.1.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해골




2.1.2.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데몬족 유닛


쥬라기 원시전 2에 등장하는 데몬족 유닛. 원시인들의 시체를 이용해 만든 해골 궁수들이며[12] 생명이 없는 존재이기에 잘게 부숴야 한다'''고 설명서에는 나와있다.'''
과거 때의 성능은 솔저에 미치지 못하는 1티어 최약의 유닛. 생명이 없어 잘게 부수지 않으면 다시 살아난다는 설명은 속임수고 너무 잘 부숴지는 희대의 문제유닛으로 평가받았다. 초반에 두각을 나타낼만한 특징이 아예 없기에[13] 이러한 사유 때문에 스켈레톤을 전력으로 생산하기보다는 머드맨을 빨리 뽑는 것이 데몬 종족 유저들의 전략이었다. 대신에 언데드이기 때문에 독 공격에 몸이 마비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딜로포스나 독화살을 가진 솔저를 상대하기 편했다.
하지만 확장팩인 더 랭커에서 스켈레톤의 이동 속도와 사정거리 증가 업그레이드를 연구할수 있게되고 2010년대에 밸런스 패치가 거듭된 후에는 데몬 족의 부대 조합에서 뺄수 없는 기본 사격유닛으로 탈바꿈했다. 거기에다 스켈레톤들을 보조하는 마법유닛인 팜 파탈이 추가되면서 전세에서 밀리지 않고 계속 활약할수 있게 된다. 다만 역시 기본유닛의 스펙 상 한계가 있어서 후반에 나오는 고급유닛들 및 범위마법이나 숙련된 마이크로 컨트롤을 이용한 근접유닛들의 조여오기에 학살당하는 상황이 번지르르 있기도 하다.
본편에서는 생겨먹은 것도 앙상한 내골격에 활 하나 달랑 챙긴거라 겉과 속으로나 상당한 잉여스러움을 자랑했지만, 확장팩인 더 랭커에서는 스프라이트 상과 모션에서 한층 디테일이 살려지면서 게임 상의 성능과 함께 환골탈태했다.

3. 동계 스포츠의 일종




4. 타란툴라의 일종




5. 산하엽


山荷葉. 비가 오거나 물에 젖으면 투명하게 변하는 특이한 성질의 꽃. 서양에서 스켈레톤 플라워(Skeleton Flower)라 불린다.

6. 닌자전사 토비카게의 등장기체 스켈톤




7.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카트바디




8. 로딩 시 레이아웃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



[1] 한국어에서의 해골은 머리뼈만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쓰인다. 이에 해당하는 영단어는 Skull이다.[2] 어디까지나 저글리쉬의 일종이지만 굳이 영어 문법을 따지자면 이 경우는 형용사 형태인 '스켈레탈'(Skeletal)을 써야 한다.[3] 다만 B-1은 설정이 급히 변경된 경우다. 항목 참조.[4] 대신 전작에선 아이템이 없다면 해골밖에 되살릴 수 없었으나, 5번째 시리즈에선 강령술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고급 유닛도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5] 비주얼만 보면 영락없는 스켈레톤이다.[6] 하지만 1.9 업데이트로 방패가 추가되었으니 검과 방패만 있어도 공격을 막아내며 효과적으로 접근하여 잡을 수 있다.[7] 작중 현실에서는 난데없이 나타난 슈퍼셀의 폭풍에 휘말린다.[8] 제1차 세계 대전의 참호 전투 복장, 제2차 세계 대전의 미육군 및 공수부대원 복장, 베트남 전쟁의 미육군 복장.[9] 근접 공격을 하는 스켈레톤, 활로 공격하는 스켈레톤 아처, 원소 공격을 하는 스켈레톤 메이지가 있으며 스켈레톤군 내에서도 다양한 이름으로 등장한다.[10] 표기상으론 해골로봇이다[11] 다만 얼굴만 스켈레토지 사실 몸은 근육질이다.[12] 활을 쓴다는 점을 봐서 솔저의 시체를 이용한 것이라고 추측.[13] 파워맨은 중반 이후까지 널널한 능력치, 레드 엘프는 원거리에 마법, 마소스는 생산력 및 속도, 벨로시스는 파괴력이 우수하고 기병인 트윈 벨로시스로도 변신할수 있는 합체능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