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마린/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1. 개요
2. 특성
3. 기본 전술 개념
4. 종족별 상대법
5. 영웅
6. 유닛


1. 개요


DOW2 등장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 종족의 소개와 플레이 방법에 대한 문서.

던 오브 워 2의 스페이스 마린 배경음악 중 하나인 Angels of Death.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DOW 2의 OST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이다.
듣다보면 뭔가 라틴어스러운 구절들이 지나가는데 누군가가 이 가사를 해석한 '해석본'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으며 한국 팬덤에도 이것이 제법 퍼져있는 상태이다. 예시 그런데 문제는 '''이게 정확한 가사인지에 대한 근거가 전혀 없다.''' 실제로 레딧에서 누군가가 이 가사를 올리면서 '구글 번역기로 돌려봤는데 잘 안되더라. 제대로 번역해주실분 있음?'이라며 가사를 올렸는데, 다른 유저가 기존에 알려진 '해석'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는데다가 몇몇 단어는 라틴어 단어조차 아닌것 같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1] 가령 복스(vox)라는 단어를 이 '해석본'에서는 '죽음'으로 번역해놨는데, 라틴어에서 죽음을 의미하는 단어는 복스가 아니라 '''mors(모르스)'''로 문장 구조에 따라 단어가 그때그때 변한다고 해도 대체로 mor~ 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2] vox를 죽음으로 쓰는 경우는 전혀 없다. 복스라는 단어는 워해머 팬이라면 익숙할텐데 바로 파워 아머에서 목소리를 발신하는 발성 장치인 '''복스 캐스터(Vox Caster)'''가 바로 그 단어이다. 이 외에도 중간에 나오는 varro나 menidis라는 가사를 번역기에 올리면 제대로 번역을 못하며 번역자도 이 단어는 라틴어에 없는 단어라 문장 전체가 무슨 뜻인지 해석이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첨부하였다. 이 외에도 다른 사람이 라틴어를 논하는 포럼에 가사를 첨부해보았으나 해당 포럼에서도 라틴어가 아닌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올라오기도 했다. 포럼 링크 한마디로 지금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해당 곡의 '가사'라는건 '''절대 믿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3]

2. 특성


렐릭블러드 레이븐만 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베이스는 블러드 레이븐. 아미 페인팅은 제공하지만 그에 따른 특수 룰 및 특수 유닛은 제공하지 않는다.
스페이스 마린 자체가 워낙 인기 종족인데다 캠페인에서 이들을 다루기 때문에 유저 숫자가 가장 많은 사실상의 주인공 진영에 해당하지만 유닛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후달리고 유지비도 고가라는 점 때문에 분대 해체라도 당하면 수습의 기회조차 없이 바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단위부대 숫자가 적고 기동성도 딸리기 때문에 동선 통제를 제대로 못하면 훨씬 기동성 좋은 타 종족의 견제와 땅따먹기에 휘둘리다가 싸움 한 번 제대로 못걸고 패배하기 십상이라 초보자에겐 영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종족 양상을 보면 딱 coh의 야판좆과 비슷한 간지와 성능이 반비례하는, 어지간한 컨트롤과 게임 이해가 없으면 승리를 기대하면 안되는 종족이다.
전작에 비해 정예병이라는 요소가 더욱 돋보인다. 개개인의 능력치가 매우 강력한 대신 그 가격이 억 소리날 만큼 비싸졌다. 또한 기본적으로 다른 세력의 분대는 6[4]~12[5]명 사이로 이루어지는데 비해, 스페이스 마린의 모든 분대는 기본적으로 3명에 서전트를 추가하는 식으로 3~4명이 한 분대를 이루게 된다. 그런데 분대원 하나하나가 강한 대신 한명이라도 죽으면 화력이 급갑하는데다 이 게임에서 렐릭이 가장 천대하는 중보병 아머[6]+느린 이속이 겹쳐서 쉽게 분대가 전멸할 수 있는 다는 것.
티어 1부터 근접보병들이 업그레이드로 파워웨폰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고, 1티어의 밴시와 스톰보이즈는 처음부터 전원이 파워웨폰으로 무장하는데 오히려 스마는 1티어든 2티어든 파워웨폰이 가장 안 나오는 종족이다. 부대의 척추가 되는 택마나 어썰마 둘다 발이 느려서 수류탄이나 광역기를 보았음에도 도망치기 힘들다. 어썰트 마린은 강습 도약으로 피할 수라도 있지만 택마는 리트릿을 바로 누르지 않는한 그냥 맞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유닛의 가격이 비싼만큼 충원비도 마찬가지라 '''택티컬 스쿼드 대원 1명이 사망해 보충하는 비용이 오크 보이즈 셋 충원하는 비용을 넘는다.''' 앞서 언급한 기동력 문제까지 감안할 때 스페이스 마린 유저가 제대로 싸움을 하려면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예상해 흩어져서 지역을 점령하다가도 전투시엔 함께 뭉쳐서 싸울줄 아는 동선 컨트롤이 필수다.''' 이게 제대로 안되면 지역을 점령하던 스카웃이 그대로 해체당한 다음 온통 맵이 붉게 물들기 십상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승리점수가 밀리며 초조함에 달려들었다가 바로 패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운영을 어찌어찌 잘 해서 후반 티어로 넘어가도 어디까지나 1티어보다 상황이 나아진다는것이지, 절대로 쉬워진다는 뜻이 아니다. 적들은 2티어에 유닛이 없는 것이 아니고 3티어에 유닛이 없는 것이 아니다. 특히나 다른 세력과 달리 스페이스 마린은 기존의 밥값 못하는 1티어 유닛들이 살아남아 성장한 후 2티어에서 밥값 이상을 안하면 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새롭게 등장하는 적의 고티어 유닛에게 1티어 유닛이 날아가버리면서 순식간에 게임이 기우는 장면도 자주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페이스 마린이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세력에 비해 티어 증가로 인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 언뜻보면 답이 없어보이는 상황이라도 기존에 뽑아놓아 레벨과 워기어가 달린 1티어 유닛간의 조합으로 적을 박살낼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있다. 특히나 이 게임은 유닛의 조합보다 순간 전투의 교전 운용이 승리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치며, 우월한 스페이스마린 유닛의 피지컬은 이를 가능하도록 한다. 만렙 풀업 택마 썰마들의 전투력은 1티어 유닛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
숫자가 적고 이래 저래 단점도 많으나, 그만큼 개개 능력치는 강해서, 교전시 동급 티어의 훨씬 인원이 많은 다른 진영 분대를 상대로 오히려 밀어버릴 수 있고, 병력을 잘 살려서 레벨을 올리고 업그레이드와 조합을 충실히 갖추면 실로 설정상의 스마가 된다. 그래서인지 만약 스페이스 마린으로 호드아미 종족을 상대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면 마린 전사자는 10여 명도 안되는데 죽은 적의 수효가 100에 육박하는 위엄쩌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거기에 COH의 국방군을 연상케 하는 간지넘치는 대사도 많다.[7] '진짜 정예병을 줄 테니 한 번 요리조리 굴리면서 잘 써보라'는 식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다른 종족들과 마찬가지로 승리 화면의 일러는 모든 유닛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단체컷인데, 이게 카오스 라이징 까지는 말이 되었다가 레트리뷰션에서 심하게 말이 안되게 되었다... 기존의 아라무스가 머리만 바뀌어서 디오메데스로 바뀐건 그렇다 치더라도 공식 배신자로 레트리뷰션 시점에선 고인이 된 아비투스도 그대로 있고 레트리뷰션엔 등장도 언급도 안되는 타데우스도 있다.

3. 기본 전술 개념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카웃 마린어썰트 스쿼드의 활용이 중요하다. 특히 게임 전체적인 화력이 전작에 비해 크게 강해졌고 1인당 전투력은 좋아도 스마라는 종족 전체의 가성비와 근접전 처리 능력은 너무 열세하기 때문에 산탄총 스킬로 적의 근접유닛을 넉백 시키는 스카웃과 제압사격을 할 중화기 및 사격유닛을 견제하는 어썰트 스쿼드와의 조합은 필수.
사실상 스페이스 마린은 분대 해체를 당하면 전세가 급격히 기울기 때문에, 초반에 주어지는 스카웃을 오랫동안 굴려먹으면 먹을수록 유리하다. 분대해체를 당하면 큰 손실이 생기는건 다른 종족도 매한가지지만 분대 하나하나의 가격이 우주로 치솟는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는 특히나 치명적이다. 더군다나 단위 부대 숫자가 하나 줄기 때문에 그만큼 지역 점령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초반에 택티컬 스쿼드나 어썰트 스쿼드가 해체당하면 상대가 크게 실수하지 않는이상 그냥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힘들긴 하지만 티어를 올리고 업그레이드를 갖추면서 레벨이 상승할수록 엄청나게 강해지는 만큼 그때까지 조금씩 자원과 병력을 모으고 지역 점령전을 벌이면서 상대 병력을 조금씩 찢어놓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가 끊어먹거나 잡으면 더 좋다.
일단 어떻게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중반이 넘어가게 되면 업그레이드를 거치고 레벨이 쌓인 마린부대가 무시무시한 힘으로 적을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힘겨운 초반을 버티는 것이 스페이스 마린의 기본운영. 스마 유저의 하수와 중수를 가르는 차이가 초반을 잘 넘기느냐 못넘기느냐의 차이라고 봐도 된다. 유닛 하나하나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특히 니드, 오크, 임페리얼 가드)과 초반 병력차가 엄청나게 나게되고 그로 말미암에 물량으로 완전 압도 당해서 허무하게 패배하는 상황이 상당히 자주 생긴다. 만인이 인정하는 1티어 최약체 종족이니 말 다한 셈. 이는 다르게 본다면 생초짜가 아닌 한 대부분의 상대는 스마를 초반에 말려 죽이려들 것이 뻔하기 때문에 더욱 초반을 버티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만 2티어가 넘어가면서 병력의 여유가 생기고, 유닛들이 뭉쳐다닐 수 있게 되면 서서히 승기가 반전되게 된다. 스페이스 마린이 큰 피해 없이 택티컬 스쿼드와 어썰트 스쿼드에 무난하게 워기어와 분대장이 달리면 그때부터는 어느 정도 게임의 전세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3티어에 간다면 다른 종족의 3티어는 보통 뽑을게 이미 정해져있는 반면 스마의 3티어는 상황에 따라 골라잡을수 있을 정도. 바꿔말하면, 스마의 3티어는 뭘 뽑아도 강하다는거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종족불문 1:1 게임에서 3티어 갈 확률이 10% 안팎이라는 것이고 적도 3티어에 강력한 유닛들이 포진되어 있다는점이다. 이글 보고 3티어 탔다고 막 플레이하면 바로 패배한다. '''스페이스 마린은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라도 주요 분대가 전멸하면 진다. 그리고 스마는 역전이 가장 어려운 종족이다.'''
캠페인이 스페이스 마린 밖에 없던 시절도 지났고 이제는 모든 종족의 캠페인이 가능한 고로, 캠페인으로 인해 다른 선택지 없이 스페이스 마린으로 첫 입문을 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종족 자체가 워해머40k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좋은 종족이다보니 스페이스 마린을 멀티에서 제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다. 인기가 많으니 유저가 많은 것은 당연지사.
종족 자체의 인기도 인기지만 기본 스펙이 좋은데다 복잡한 스킬 조합이 별로 없고 유닛이 비싼만큼 소수의 유닛만을 신경써서 컨트롤하면 된다는 점 때문에 초심자가 가장 많이 처음 잡아보는 종족이기도 하다. 물론 그 역의 상황도 발생해서, 유닛 하나를 다루는데도 현기증이 날 만큼 신경을 써줘야하고 간지와 성능이 반비례하는 종족의 특성에 염증을 느끼고 화끈하게 물량으로 밀어붙일수 있는 다른 종족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4. 종족별 상대법


지옥같은 1티어에서 살아남아야한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수를 예측해서 앞서나가기에는 스카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파워아머의 마린들의 발이 느리다. 따라서 맵에 따라 동선을 효율적으로 짜면서, 최소한 내주더라도 약간의 피해정도로만 끝나야지 발전기 다 터지고 거점이 점령되면서 우왕좌왕하기만 하면 멘탈도 터질뿐더러 게임을 계속 잡기는 힘들다. 게다가 체력이 높다지만 분대수가 적기 때문에 적에게 화력으로 압도되면 순차적으로 죽어나가면서 그만큼의 화력이 다른 분대원에게 집중되어서 더 빠르게 죽어나갈수도 있다.
스카웃을 최대한 굴리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강요하면서, 상대의 핵심거점인 발전기 지점을 얼마나 파괴하면서 이득을 얻느냐가 핵심.
스카웃:최소한으로 깃만 돌려도 좋지만, 초반 샷건업 타이밍에서 적과 전면전을 벌여도 아쉬울 상황은 없다. 단, 상대도 바보는 아니니 넉백샷 쏜다고 무리해서 달려들다가는 한명이 죽고, 그 다음이 죽으면서 계속 넉백샷을 쏘러 뛰쳐나가게 되니 주의할것. 상대가 코만도나 릭터같은 은신스킬이 있을경우에는 서전트가 필수다. 상대가 임페리얼 가드일 경우엔 샷건을 빠르게 달 필요는 없다. 센티넬을 견제하려면 기본볼터도 나쁘진 않다.
택티컬 마린:스마의 중추. 1티어에 화염방사기 업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초반 발전기 테러의 핵심이 될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게 워기어도 분포되어있기떄문에 잘 모르겠으면 2택마를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2분대 수준이면 제압능력만 없을뿐이지 헤볼 데바와 비슷하다. 근접전 능력도 제법 준수한편이니 제법 거리가 있는데 상대가 근접전으로 들러붙으려고 들면 멀리서 쏴서 최대한 까주면서 근접전을 붙어줘도 나쁘진 않다. 단, 컨트롤을 할떄 최대한 들러붙지 않게끔하면서 쏴주면서 근접전을 붙이고 샷건 스카웃이 근처에 있으면 꼭 붙여주자.
헤비볼터 데바스테이터:여타 다른 종족들과 비교하면 평균적인 중화기 분대. 거치를 해야하는 점에서 기동성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 상황을 봐서 거치를 하던가 아니면 2데바를 굴리면서 서로가 엄호를 하는 상황으로 만들어주면 좋다. 이도 저도 잘 모르겠다면, 상대 영웅을 봤을때 오펜스 계통 영웅이면 1헤볼로 커버를 쳐주면 꽤 편하다.
어썰트 스쿼드:근접전이 시궁창적인 스페이스 마린에서 거의 유일하게 근접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대이며, 먼 거리를 강습으로 뛰어들면서 적진을 헤집어 엎을수 있는 분대다. 이는 상대가 이미 진을 치고 있는 곳을 어떻게 진입하면서 주력부대가 오게끔 길을 트게 하던가, 산개하면서 함정을 파놓은 상태에서 몰려와서 상대의 분대를 낚는등 활용방법은 다양하다. 핵심은 적진을 얼마나 흐트러트리면서, 주병력들로 적진을 밀어내면서 이득을 뽑아내느냐이다.
개인전은 자신과 상대의 기량과 전략싸움이니 어쩔수없지만 단체전은 플레이어간의 역할을 분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봐서 병력을 준비하는것도 좋다.

5. 영웅




6. 유닛



[1] 해당 답변자(NotYetRegistered)의 대답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Sorry, it can't be translated. Only parts of it are Latin and those parts are kinda nonsense as far as I can see. For example, the last sentence, est vox menidis, varro, is translated as ''it is the voice of the month, varro.'' Varro isn't a Latin word as far as I can see, the closest thing is varus meaning bow-legged. Varro is however the surname name of a prominent Roman family, but that doesn't make sense in this context. Similarly, the sentence: ''In avis, in novas, farsoni''. A translation would be ''in the grandparents (ablative)/in the birds (accusative), in the new things (accusative), farsoni''. I don't think farsoni is an actual Latin word. (죄송하지만, 이것은 번역이 불가능합니다. 전체 중 고작 몇군데만 라틴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나마도 문법에 맞지 않는 엉터리 구조네요. 예를 들어, 마지막 문장인, est vox menidis, varro, 이 부분은 "그것은, varro 달(月)의 목소리라네" 정도로 번역되는데, Varro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쓰는 단어가 아니며, 개중 가장 비슷한 단어는 '안쪽으로 굽은 무릎'이라는 뜻의 varus가 있긴 하지만 그걸 사용해도 해석이 안되네요. Varro는 아마 고대 로마시절 사용하던 성씨로 생각됩니다만, 그렇다 해도 '바로네 달(月)이라는 말이 안되는 구조인건 마찬가지입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문장: "In avis, in novas, farsoni" 이 문장을 번역해본다면 "할아버지의 OO / 새들의 OO / 새로운 것들의 OO. farsoni" 정도로 번역되는데, farsoni는 라틴어 단어중에는 없는 단어입니다.)[2] 데스 가드프라이마크 모타리온의 이름도 바로 이 모르스의 변형 mor~와, 뒷부분에 '~의 자손'이라는 뜻으로 사람 이름으로 주로 쓰는 ~tarion을 붙여서 만든 신조어이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모타리온의 이름의 어원은 '죽음의 자손'이라는 뜻이라고 제시된다.[3] 사실 해당 곡의 가사들은 음악계에서 종종 '아무 뜻 없이 그냥 가사같은 소리를 내는' 이른바 스캣 가사일 가능성이 높다.[4] 엘다 가디언 + 워록 추가[5] 서전트+2와 커미사르+2 추가한 가드맨 분대[6] 관통형 공격에 강한 방어력을 보이나 플라즈마, 폭발형(수류탄, 포격 등)과 파워 웨폰에 약하다. 문제는 '''초반에도 수류탄과 파워 웨폰이 심심치않게 튀어나온다!'''[7] 오퍼레이터의 경우 승리거점 우세를 잡으면 '''전투의 흐름이 정의의 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라든가 사상자가 발생하면 '''우리의 형제가 쓰러졌습니다. 그 희생을 헛되이 하지 마십시오.''' 혹은 '''우리 대원이 쓰러졌습니다. 적들에게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게임에서 패배했어도 '''이 암흑의 날을 복수의 불길을 지필 연료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하며 승리시엔 '''그 누구도 정의의 성전을 막을 수 없습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유닛들 역시 간지 폭풍 대사들을 쏟아내는데('''나의 신념은 방패요, 나의 분노는 검이니라!''', '''황제 폐하께서 가호하시니,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등), 특히 카오스에 대한 적개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는 명품 연기가 일품. 전장에 울려퍼지는 멋진 대사들은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물론 앞서 언급된 예시는 일부분이고 더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