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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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에서 등장하는 사이버트론 기술이다.
1. 상세
일종의 텔레포트 장치로 G1 애니메이션에서는 디셉티콘들만 보유하고 있는 걸로 나온다. 덕분에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지구까지 왕래할 때 일일이 우주선을 타고 다녀야 하는 반면 디셉티콘들은 그냥 스페이스 브릿지 한번으로 끝난다. 디셉티콘 2인자 중 하나인 쇼크웨이브가 직접 관리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시설로 취급되며, 힘이나 숫자에서 오토봇들에게 압도당하는 G1의 디셉티콘들이 오토봇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시즌 3에선 오토봇과 인간들이 "워프 게이트"라는 비슷한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걸로 나온다.
실사판의 제트파이어와 폴른은 제어기둥없이 스스로 브릿지를 열었지만 대기권 내 이동 수준이고 대기권 이탈 시에는 제어 기둥이 필요하다. 실사판에선 센티널 프라임이 발명한 걸로 나온다. 센티널은 제어 기둥을 이용해 달에 잠복해있던 디셉티콘 군단들을 지구로 소환하고, 사이버트론 행성마저 소환하러 하지만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제어 기둥은 파괴되고, 사이버트론 행성은 도로 빨려들어 가게 된다.
그외 애니매이티드 세계관에서는 오토봇들만 스페이스 브릿지 기술을 사용할수 있었고 이는 대전쟁 당시 오토봇들이 디셉티콘들과의 싸움에서 오메가 프로젝트로 인한 슈프림급 오토봇들의 가동과 같이 우세를 점하는 계기들중 하나가 된다.
얼라인드 세계관에서는 황금기 당시에 트랜스포머들이 이 기술로 허브,자이간선,정키온,벨로시트론등 수많은 행성들로 영역을 넓혀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