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

 


SPINNING. 바퀴를 굴리다. 페달을 굴리는 실내사이클링 운동의 총칭
1. 역사
2. 주의할 점


1. 역사





스피닝은 1987년 남아공 출신의 트라이애슬론 선수 쟈니.G가 미대륙 자전거 횡단을 앞두고 훈련중 교통사고와 아내의 임신으로 실내에서도 고강도 자전거 훈련을 할 방법을 찾던 중 고안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2000년 전후로 헬스장에서 소개되었는데, 현재 스피닝의 모습은 초기 스피닝과 많이 다르다.
초기 국내에 도입된 '인도어사이클'의 명목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주로 '레즈밀'의 RPM을 하는 강사들이지만 현재는 짝퉁이 너무 많다. '인도어사이클'은 외국의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배워와야한다.
'퍼포먼스 스피닝'의 경우 여러협회에 따라 스타일이 천차만별이다.
그렇듯이 K-POP, K-DANCE 등등 문화의 강국답게 대한민국의 특성에 적합하게 변화해 왔다.

2. 주의할 점


시간 대비 칼로리 소모도 높고 운동량이 높다는 건 힘들고 부하가 많이 걸려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스피닝을 처음 접하게 된다면, 강사에게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요청하여 기본적인 안전 수칙 및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수강하도록 하자.
  • 강사가 안전 수칙(스핀바이크 세팅법, 페달링 기본 자세 등)을 설명하지 않거나 주의를 주지 않았다.
  • 강사가 안전 수칙을 지도하였는데 내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억지로 무리해서 운동을 하였다.
  • 강사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다.
  •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
주로 위 네 가지의 문제로 인해 부상이 일어난다. 세팅이나 자세를 제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아프다면 강사에게 계속 피드백을 요청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
또한 고강도 운동이니만큼 스트레칭이 굉장히 중요하다. 운동 전후로 충분힌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등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어야한다.
스피닝 부작용이라 불리는 횡문근융해증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한다. 이는 근육이 녹는 병이라 잘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근육이 녹는 것은 아니고 신체활동 중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이 안되면 근세포가 '''파괴'''되는데 그때 발생하는 불순물이 신부전 등의 후유증을 남긴다.
하지만 꼭 스피닝을 하면 걸리는 병이 아니라 음주나 과로만으로도 발병하니 편견을 갖지 말자. 세팅이나 자세에 대해 안전하게 배웠고 무리만 하지 않는다면 문제없다.
또한 30만원 이하의 너무 저가의 스피닝 바이크를 이용할 경우 프레임 부분이 플라스틱 마감이 아닌 그냥 철제 마감이라 내구도가 떨어져서 으로 인해 금방 이 슬거나 부품에 유격이 생겨서 금방 노후화되때문에 웬만하면 5~60만원 이상의 고가의 바이크를 구매하여 타는 것이 권장된다. 또 본인이 비만이라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탑승최대중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할 것.[1]
물론 반드시 이런저런 동작을 취하며 스피닝을 하는 것이 아닌 그냥 자전거타듯이 앉아서 페달링만 해도 충분히 고강도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1] 기본적으로 고가의 스피닝 바이크는 탑승최대중량이 150kg까지 설정되어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