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서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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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항목은 스피릿 서클/줄거리에 따라 스토리 진행순으로 등장인물의 전생 모습을 배열하고 있음.
- 본 항목의 등장인물 설명은 성격 및 특징 위주로 서술하고 스토리와 관계된 진행은 스피릿 서클/줄거리에 서술하길 바람.
1. 환생하는 인물
1.1. 오케야 후우타(桶屋風太)
시대 상으론 2고리->4고리->3고리->5고리->현세->6고리->7고리->1고리 순이다.
작품의 주인공(14살). 통칭 후우타(フータ). 미술부 소속이고 키가 작고 성적은 최하위권. 다이키, 테츠, 우미, 노노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이라 사이가 매우 좋다. 왼쪽 뺨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고대 문자 같은 반점이 있어서 이를 반창고로 가리고 있다. 유령이 보인다. 전학온 코우코에게 호감을 느껴 친해지려고 하지만, 그녀에게 귀신을 보는 능력과 뺨의 반점을 들키자 알 수 없는 이유로 적대당한다. 이후 코우코로부터 7번의 거친 전생 체험을 강요받는다. 그녀가 후우타를 적대하는 이유는 첫번째 고리인 플루트나 탓으로, 플르투나는 정확한 행적은 다뤄지지 않았지만 무언가 죄를 지었고 스피릿 서클을 이용하여 아직도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듯하다. 후우타는 전생을 체험할 때 플루투나와 만나곤 한다.
2고리 째인 폰이던 시절에는 신발가게주인 '플류'의 아들이었다. 신관들에게만 있는 것으로 믿어진 숲의 정령을 보거나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정령이 알려준 조언에 따라 레이의 어머니에게 약효가 좋은 열매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전사의 자식으로 태어나질 못해 신체적 능력은 좋지 못하여 의식을 저지하려고 필사적으로 나섰으나 스토나에게 단칼에 살해당한다. 이후 마을에서 의식 반대파의 내란이 성공했을 때 용사로 추대된다. 망령으로서도 가장 집념이 강하여 과거 시차병에 시달리던 후우타를 집요하게 괴롭히며 후타의 몸을 차지한 플루트나가 쿠우코와 결전을 벌일때 자신이 직접 처치할테니 몸을 바꾸라고 말한다.
3고리 째에서는 중세 유럽의 초짜 기사로 나온다. 첫 임무로 마녀사냥에 나서서 약초사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녀에게 더럽혀진 자[3] 로서 오명이 붙어, 장남이면서도 가문을 계승하지 못하고 기사단에서도 쫒겨난다. 방랑 여행을 떠나 죽이 맞는 이들(현세 친구들의 과거 전생들)과 함께 방탕하게 살다가 친구들이 모두 떠난 후, 갑자기 버려진 아기를 맡아서 키우게 된다. 아이가 성장한 후 신랑을 찾기위한 여행에 나섰다 시에로의 마을에 도착한 순간 돌 위에 잘못 넘어져 죽는다.
4고리 째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그리스인 플로우로 등장. 시대는 유럽보다 이전인데도 뺨의 낙인이 매우 선명하다. [4] 건축가로서 노쇠한 의붓아버지[5] 대신 이집트에 방문하여 아르볼이 의뢰한 스핑크스를 제작한다. 그 때문인지 그리스로 돌아온 후 늙어서 스핑크스 할아버지로 불리게 된다. 몇년동안 스핑크스의 얼굴로 고민하다 고양이 얼굴로 만들고 돌아온 후 리하네라와 결혼한다. 하지만 항상 스핑크스의 얼굴이 신경쓰여 바다만 봤고 가족에게 소홀이 하다 아내가 죽었을 때 아들에게 버림받기도 한다. 늙어서는 리하네라와 가족들을 챙겨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다 홀로 외롭게 죽는다.
5고리 째에서는 중세 일본의 어느 영주 가문의 첩의 아들로 등장. 첩이었던 어머니를 따라 연마사인 외할아버지의 카지마 가문에 소속되어 있으나 정실 아들인 카지로에게 계속 목숨을 위협받고 있었다. 호란이 멸문의 위기에 처하자 진타로와 함께 여동생 일행을 구하러 성에 갔다가 도망쳐 나온 리하마 일행과 함께 도망쳤다. 그러나 추격해온 이와나와 함께 필사적인 전투를 치르다 둘 다 외딴 곳에 떨어지게 된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산사태에 휘말렸다가 주지승에게 치료를 받으나 그럼에도 이와리와 티격태격 하다가 주지승이 모든 걸 잊고 다시 태어나라는 말을 듣고 전생의 업이 가벼워진다. 하지만 결혼 할 마음까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이와리와 함께 진쿠로 일행과 합류할 장소에 가보고, 무사히 그들이 도망쳤다는 걸 알고 안심하고 죽는다.
5고리 째 이후, 플루트나로부터 다혼가[6] 라는 말을 듣는다.
6고리 째에서는 미래세계의 아생자 유면 관리센터(침대)의 연구원으로 등장. 5고리 째의 영향인지 왼손과 오른쪽 다리가 의족이다. 어렸을 때 폭발 테러로 부모와 친구가족을 잃었으며, 아생자 연구소에 온 이유중 하나도 이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리플 가족의 아생자를 대면해도 퇴직하지 않고 근무하던 중, 라피스와 함께 유령을 목격하고 타리오 소장에게 불려가고 차기 소장 후보로 추천받게 된다. 이 때문에 지하 비밀 에어리어에 들어가게 되고, 인류 쇠퇴의 진실에 대한 역사 교육 및 봉인된 과학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타리오가 죽고나서 전달된 메시지를 통해 클라로 소장의 딸이라는 캐롤을 찾아내어 해동시킨다. 라파르와 라피스는 캐롤을 기르기 위해 (법적으로) 부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 후 나파르에게 접속해온 테러조직의 애쉬가 누설한 정보 덕에 목숨을 구하지만, 이로 인해 아생자 센터에 의문을 가지게 되고, 유생자 센터가 죽은 자의 혼을 붙잡아두기 때문에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다다랐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침대를 없앨 계획을 꾸미게 된다. 블랙홀 폭탄이 결행되는 날, 라파르도 탑 안의 보안 스위치를 끄고 다른 유생자 센터 관리자들과 함께 일시에 유생자들을 죽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라피스에게 발각되어 싸우게 되나 결국 전원을 끄는데 성공하고 라피스와 동귀어진 할 뻔 했으나 캐롤의 고양이 로봇이 대신 막아준 덕분에 살아남는다. 허나 블랙홀 폭탄으로 인해 허무하게 망했어요
7고리 째에서는 쇼와 시대[7] 의 여자아이로 등장. 평행세계에서 후지산 위에 생긴 '후지야네'로 불리는 거대 공중정지체를 관찰하러 샤쿠지이와 함께 산에 갔다가 외계인을 발견한다. 하지만 외계인들은 자기들 할말만 잔뜩 한 후 기억 소거를 시키고 풀어준다. 이 후 지질학자가 되었고 50년 후 죽은 듯 하다. 그런데 이때 외계인들이 하는 말에 따르면 후우타가 플루트나에게 조종당해서 무언가를 하게 된다고 한다.
1고리 째에서는 드디어 플루투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천재였지만 인정받는 것에 집착하던 플루투나는 점점 연구에 마음을 빼앗기고 스승을 앗아간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결국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꺼리낌없이 희생시킬수 있는 학자, 미친 학자(광학자)가 되고만다. 제자였던 이스트를 구하기위해 플루투나는 영력 발전소의 에너지를 빼앗아 2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죽게하는 사고를 일으키지만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플루투나의 모습에 이스트의 양녀였던 코우코는 두려움을 느끼고 플루투나에게 그에게 있어서의 생명의 가치를 묻는다. 그리고 두사람의 길은 갈라지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중요한 존재 외에겐 죄책감 하나없는 플루투나의 태도에 코코는 스피릿 서클을 뺏고는 그를 발전소 폭파범으로 고발하고, 결국 플루투나는 룬 만 함께 도망치는 생활을 하게된다. 그러나 플루투나는 스피릿 서클의 힘으로 사자를 일으키게 되고 그 힘으로 도시를 정복한다. 그렇게하여 수십년 후 사령왕이라 불리기 된 플루투나 앞에 상처투성이인 성장한 코코가 나타난다. 코코가 막무가내로 자신을 죽이려 하는데 당황해하고 이해를 못하지만 도망치던 끝에 자신이 스승이 말하던 미친 학자가 되었다는 걸 깨닫는다[8] . 결국 도망치면서 이스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스피릿 서클로 자신의 앞으로 일어날 전생(미래생)을 보기로 결심하고 미래생 중 7번째 후타에서 쿠우코에게 패배해 이후의 윤회를 절단 당한다는것을 알게된다.
결국 플루투나의 인생을 보고 깨어난 후타는 플루투나에게 몸을 빼앗기고, 자신의 삶을 본 플루투나에게 엄마 뱃속의 동생이 사산되고 엄마와 함께 죽으며, 자신이 코코와 싸우다 그 소식을 듣고 맥없이 죽게된다는 사실을 통지받는다. 처음에는 이 상태로 있다간 곧 소멸하기에 자기몸을 되찾으려 노력하지만 점차 지금까지 체험한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오히려 플루투나를 말로 밀어붙이지만 설득에 실패하고 플루투나에게 몸을 빼앗기게 되고서 지금까지의 전생들과 함께 싸움을 관전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렇게 후타의 몸을 지닌 플루투나는 코우코와 결전을 치루려고 한다. 하지만 평소에 단련된 쿠우코와는 달리 후타는 스피릿 서클을 각성하기 전까지 평범한 소년이었기에 스태미너에서 밀리게 되고 마침 후타의 아버지에게서 온 전화에 산모가 무사한것은 물론이고 건강한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에 당황해한다.
44화에서 소울 캐쳐로 플루투나에게서 주도권을 뺏어온다. 45화에서는 다른 인간들과 함께 다시 윤회의 고리로 돌아간 것 같다. 이후 동경대에서 코우코와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 엔딩.
1.2. 이시가미 코우코(石神鉱子)
이시가미 코우코 - 여주인공. 도쿄로부터 후타의 반에 전학온 전학생. 독설가이지만 사람 사귀는 데는 허물이 없어서 금방 반 학생들과 친해진다. 이마의 X 모양의 흉터가 특징. 취미는 만화에 폰게임으로 보인다. 처음엔 자신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후타에게 호감을 느끼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닮았지만 다른 사람인가 보네"라고 하지만, 후타 눈에 이스트가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왼쪽 뺨의 반점을 보자 태도가 돌변, 후타보고 앞으로 7번 죽어줘야겠다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스피릿 서클"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후타에게 7번의 전생 체험을 강요한다. 기본적으로 후타에게 적대적이지만 후우타가 다치면 도와주고, 아프면 문병 오고, 후타가 낯간지러운 소리 하면 볼이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 하는 등 츤데레 기질을 보인다. 과거 시차병에는 안 걸린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사건의 시초인 후우타에 대해서만은 강렬히 의식하고 있다.
2고리째 전생인 스토나였을 때는 신관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났었다. 아버지는 '사르브'. 가문의 입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산제물을 죽여야 하는 일상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으나, 폰의 일을 계기로 산제물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곧 의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일으킨 내란이 신관 일족을 공개 처형할 때 고통스럽게 살해당한다.
3고리째 전생에서는 검은 머리의 마녀로 불리는 숲속에 사는 약재사로 나온다. 죽을 때 반(후우타)의 볼을 화덕의 돌덩이로 지져서 낙인을 찍고 저주하면서 죽는다.
4고리째 전생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절의 이집트의 점술사로 나온다. 아버지는 아르볼(다이키). 점술가로서 전생(이라고 해도 후대의 일)을 악연을 끝내기 위해 협력을 요청하나 이해하지 못한 플로우는 거부한다. 이후 아버지와 일가족이 몰살 당했을 때 같이 죽는다.
5고리째 전생에서는 막부의 사자로 분한 닌자로 등장. 후란 가문을 무너뜨리기 위해 카지로를 충동질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어렸을 때는 전쟁으로 무너진 소국의 공주였으나 닌자 두령이 거두어 막부가 시키는대로 닌자로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녔다. 이미 가문을 빠져나온 리하마를 생포하기 위해 호타로 일행을 추격하나 호타로의 공격으로 외딴 곳에 떨어져 필사의 전투를 치른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산사태에 휘말렸다가 주지승에게 치료를 받으나 그럼에도 이와리와 티격태격 하다가 주지승이 모든 걸 잊고 다시 태어나라는 말을 듣고 전생의 업이 가벼워진다. 하지만 결혼까지 할 생각은 없었으며, 호타로를 따라 나섰다가 아카리의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보고 마음을 푼 후 죽는다.
6고리 째에서는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등장. 5고리째의 영향인지 오른손과 왼쪽다리가 의수/의족이다.[9] 근무하던 중 라파르와 함께 유령을 목격하고 차기 소장으로 발탁된다. 라파르가 몰래 진행하던 유생자 전멸 계획을 뒤늦게 눈치채고 쫒아갔으나 계획을 막는데는 실패했다. 마지막 순간 라파르와 동귀어진 하려는 찰나, 캐롤이 남기고 간 고양이 로봇 덕분에 서로 죽이는 사태는 피할 수 있었으나 블랙홀 폭탄 때문에 망했어요.
7고리 째에서는 TS 되어 후우코와 함께 산에 올랐다가 외계인들을 발견하고 외계인들은 1생의 코우코를 떠올리지 말라고 이마의 상처를 지워준다. 하지만 역시 기억소거 크리를 맞는다. 이후 뭘 했는지조차 안나온다. 이때 어쩌면 7고리 째가 사실은 2고리 째가 아닌가하는 떡밥이 있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코우코의 전생들은 이마에 상처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세의 코우코는 어렸을 적 사고로 이마에 상처가 난 것과 하필이면 1고리째의 자신과 똑같은 이름이었기에 과거를 기억해내고, 스스로 상처를 한 자국 더 냈다. 플르투나를 죽이기 위해... 하지만, 7고리째가 되어가며 슬슬 과거의 것들이 되살아나기 시작할 뻔한 걸 외계인들이 막아줬고, 마침내 현세에서는 그걸 못 막고 과거의 기억이 완전리 부활했다고 보면 그럭저럭 이치에는 맞는다.
1고리 째에서는 플루트나의 제자인 이스트의 딸.
처음에는 소중한 사람을 되살린다는 플루트나의 사상에 동조했지만 본래의 목적보다는 연구에 몰두해 광기에 빠진 플루트나를 막아야 한다는 결심에 결전을 벌이다 동귀어진하게 되고 그렇게 전생을 거듭하다가 마침내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몸을 빼았아 자아를 유지하는 플루트나와는 다르게 현생의 코우코와 자아가 섞였다는 지적을 듣지만 후타의 몸과는 다르게 (현재의 전생인) 코우코는 평소부터 단련된 몸을 지닌데다가 1고리의 코우코 자체도 수많은 사령병을 상대하느라 지쳐서 그렇지 실력으로는 플루트나를 압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를 밀어붙인다.
1.3. 룬(ルン)
후타의 배후령. 후타를 마스터라 부르며 따른다.성격은 밝고 활달한 천연계 마이페이스. 만지려고 하면 만져지는 특수한 유령이라는 듯. 처음엔 등장이 없다가 후타가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이름을 말하자. 갑자기 어딘서가 매우 반가워하며 튀어나온다. 후타의 전생인 플루트나가 그녀에게 다음에 이름을 부를 때까지 나타나지 말라고 해서 매우 긴 세월동안 대기중이었다는 듯. 후타에게 플루트나가 맡겨놨던 스피릿 서클을 넘겨준다. 가끔 의미불명의 코스프레를 하는데, 이때의 복장이 다음에 등장할 후타의 전생을 암시한다. 플루트나가 만든 인공정령으로 밝혀지며, 말을 잘 들으면 인간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하는데 아직 의미불명이다.
1.4. 이스트(イースト)
코우코의 배후령. 과거에는 플루트나의 제자였다고 한다. 코우코의 배후령이지만 후타의 전생 체험은 탐탁치 않게 여기며 후타는 플루트나가 아니며, 후타는 후타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에 플루트나에게 뭔가 끔찍한 일을 당한 모양이지만 이스트는 후타가 직접 경험하고 그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코우코에게 이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한다.
사실은 원래 인간으로 비슷한 나이대였던 플루트나의 제자였다. 코우코를 양녀로 삼아 그런대로 행복한 인생을 보냈지만 플루트나의 스승을 앗아간 병에 걸려버린다. 그러자 플루트나는 연구를 거듭해 스피릿 서클을 만들고 그 것을 이용하여 이스트를 죽을수 없는 영혼만의 존재, '인공정령'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럼에도 플루트나를 원망하는 모습이 없는 것을 보면 매우 성격이 좋은 남자.
1.5. 다카야마 다이키(高山大樹)
통칭 다이키. 후타와 같은 반이자 소꿉친구 1. 역사부. 공부를 잘해서 항상 전교 3위권. 선생님들과 사이가 좋고 특히 담임인 아지마 선생님과 사이가 좋다.
3고리째부터 전생이 등장하며, 방랑 설교자(비공인)으로 교회를 비판하면서 다니다 반 일행과 죽이 맞아서 같이 다니게 된다. 제자로 시에로(현세의 담임;;)를 데리고 있다. 주인공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며 방종하게 살다 취한 상태에서 우물에 빠져 죽는다.
4고리 째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이집트에 살던 가문의 수장이다. 플로우에게 스핑크스 제작을 의뢰하였으며, 전생의 기억을 느껴 플로우 및 크티노스와 술판을 벌이기도 한다. 단순히 종교적 의식으로 스핑크스 제작을 의뢰한 것만이 아니라 학자적인 사람이었으며, 노동자에게 교육을 시키자는 등 당시로서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플로우가 돌아온 후 완성된 스핑크스를 자랑하다 왕에게 꼬투리를 잡혀 일족이 전부 사형 당해버린다.
5고리 째에는 산사태에 휘말린 호타로와 이와리를 수습하여 치료한다. 둘 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본 주지승은 둘에게 부부의 연을 맺고 아카리를 거두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술을 너무 많이 마셔 만취한 상태로 중상을 입은 호타로와 이와나를 미처 말리지 못한 일로 후회한다. 나무 아래 죽어 있던 호타로와 이와나의 시신을 수습하여 제사를 치르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성불하지 못한 호타로의 유령으로 골머리를 썩다 마지막 술 한잔을 나누고 나서야 성불시키는데 성공했다.
6고리 째에는 라파르가 유면 관리센터에 들어온지 1여년 후 새로 들어온 신참으로 참여한다. 전생들과는 달리 술을 못 마시는 것 같다.[10] 들어오자마자 유령을 보고 소장에게 불려가게 된다. 이후 클라로 소장이 뇌를 좀먹는 병으로 죽게 되자 다음 소장이 된다. 이후 라파르와 라피스가 소장후보가 되고 몇 년후 교통사고로 인해 죽어 아생자가 되었다.
1.6. 마츠로 테츠마(真城鉄馬)
통칭 테츠. 후타와 같은 반이자 소꿉친구 2. 동물을 좋아하며, 주말에는 권법을 배운다.
3고리째부터 전생이 등장하며, 반의 동생의 사주를 받고 암살하러 왔으나 쉽게 상대를 죽이지 못하고 회유를 하자 반의 기사가 된다. 주인공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며 방종하게 지내다가 몇년 후 취한 상태에서 싸우다가 죽었다.
4고리째에는 리하네라 가문의 노예로 등장. 이집트에서 돌아온 후 아르볼이 준 장식품과 양도증명서로 해방노예 신분이 된다. 이후 투기장을 전전하다가 팔을 잃고, 검술교관이 되어 살다가 늙어서 플로우의 마을에 다시 방문하여 리하네라의 묘에 성묘했다 떠난다. 뒤늦게 암시되지만, 이집트에 있었을 때 로카로부터 리하네라가 플로우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이미 리하네라를 포기한 상태였었다.
5고리 째에서는 닌자로 등장. 후란 리하마의 명에 따라 산적에게 인질로 붙잡힌 호타로를 구하고 동료가 된다. 이후로도 몰려드는 자객들을 호타로와 함께 막다가, 호란이 멸문의 위기에 처하자 호타로와 함께 리하마를 구하기위해 성으로 달려간다. 호타로와 라이타의 희생으로 이들은 무사히 도망쳐 현세의 테츠마와 미즈노의 조상이 된다. (테츠마와 미즈노는 6촌 관계)
6고리 째에서는 리플의 아버지로 라파르를 맡아서 키우고 있는 라파르 부모님의 친구로 나오나, 어릴 적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로 아생자가 되어버렸다.
1.7. 우미시마 미즈노(海島水乃)
후우타와 같은 반친구이자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이라 절친. 안경을 끼고 있고 체격은 후우타와 비슷하지만 운동을 매우 잘하고 유도부 부부장이라고 한다. 친구한테는 우미로 불리는 듯 하다.
3고리째에 반 사망 후 시에로가 살던 마을의 주민으로 나온다. 레이와는 친구가 된 듯.
4고리째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 플로우가 살던 지방의 명사의 딸로 나온다. 플로우 일행과 노예 크티노스와 함께 이집트에 방문했다. 스핑크스 완성이 끝난 후 그리스로 돌아와서 플로우와 결혼하지만 당시 흔했던 정략결혼의 성격이 강했던 듯 하고 크티노스가 떠나자 몇일 밤을 우는 등 실제로는 크티노스에게 마음이 가 있었던 듯 하다. 아들이 장성했을 때 병들어 죽지만 플로우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었던 듯 하다. [11]
5고리 째에서는 중세 일본 어느지방 영주의 딸로 등장. 정실의 자식이지만 배다른 오빠인 호타로를 더 좋아한다. 전생의 영향 때문인지 진쿠로와의 사이가 좋다. 가문이 멸문의 위기에 처하자 오오바야시 라이타 및 유모와 함께 성을 탈출하고 진쿠로와 장래를 약속한다. 이들은 무사히 도망쳐 현세의 테츠마와 미즈노의 조상이 된다. (테츠마와 미즈노는 6촌 관계)
6고리 째에서는 라파르의 어릴적 친구로 등장하나, 궤도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으로 인해 아생자가 되어버렸다.
1.8. 노노무라 미야비(野々村雅美)
후우타와 같은 반친구이자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반이라 절친. 키는 후우타보다 크다. 후우타와 같은 미술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우미시마 미즈노와는 절친이다. 운동은 못하지만 그림은 잘 그리는 듯 하다. 후우타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으나 후우타가 코우코 바로 앞에서 고백하는 광경을 목격한 바람에 지못미.
3고리째에 반 사망 후 시에로가 살던 마을의 주민으로 나온다. 레이와는 친구가 된 듯.
4고리째에서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이집트 원주민으로 나온다. 아르볼 가문의 노예.
5고리째에서는 주지승에게 맡겨진 아이로 등장. 주지승의 말대로 였다면 호타로와 이와나의 의붓아이가 될 뻔 했으나 주인공들의 사망으로 무산.
6고리째에서는 클라로 소장의 숨겨둔 아이로 등장. 당시에는 금지된 기술인 유전자 조작을 받은 아이였고, 클라로 소장 당시에는 병[12] 이 있어서 냉동수면에 들어간 상태였다. 이후 타리오가 약을 개발하여 라파르가 투여했다. 라파르와 라피스의 가족으로 들어가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어른이 되어서는 에리야와 사귀게 되고, 라파르도 몰랐던 에어리어에서 타임머신을 개발중이었다. 라파르가 아생자 센터 전멸 계획을 실행했을 때는 지구 반대편에 가 있었으나, 떠나기 전에 남겨둔 고양이 로봇[13] 이 소활약(?)을 하게 된다.
7고리 째에서는 후우코를 사이에 두고 샤쿠지이와 함께 삼각관계를 연출하는 듯하나 그냥 끝나버려서 결말은 불명(...)
1.9. 아지마 선생님(吾妻先生)
후우타 반의 담임. 3고리째부터 전생이 등장하며, 후우타의 친구인 다카야마 다이키의 제자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현세에서도 다이키와 친한 것으로 나온다. 주인공 일행보다 어린데도 성실하여 술을 안마시고 성서를 읽으며 집안의 잡일을 도맡아 했다. 그라스가 죽은 후 그라스의 유골을 들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6고리 째에는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의 소장으로 등장. 라파르와 라피스에게 의미심장한 질문[14] 을 던진다. 뇌를 좀먹는 병이 있었기에 아생자가 되지 않고 죽었으며, 후임으로 타리오를 추천하였다.
1.10. 오케야 토키치
작중 등장인물 후우타의 아버지(37세). 이지만 보통은 잊혀지는 학원물의 부모와는 달리 작중에서 굵직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 등장하신다. 중2 시절에 특별한 추억이 있는지 후우타의 유령을 보는 능력을 부러워(?)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모두 만화가 가르쳐준다는 등으로 말하는 걸 보니 제대로 된 아버지는 아닌듯 (...)
전생에서는 4고리째에 처음 등장하며, 플로우의 의붓 아버지로 등장한다. 피로 이어진 관계는 아니었으나 플로우에게 공방을 잇게 한다.
1.11. 오케야 사와
작중 등장인물 후우타의 어머니(36세). 후우타의 동생을 임신한 상태이다.
전생에서의 첫 등장은 5고리 째인 중세 일본시대의 호란 리하마의 유모. 어렸을 때 카지로가 태어나기 전까지 호타로를 돌와줬다고도 한다. 멸문의 위기에 처하져 리하마 및 라이타와 함께 성을 빠져나오지만 늙어서 발이 느리다는 이유로 일행과 작별하고 뒤에 남는다.
1.12. 코우코의 아버지
현세의 이시가미 코우코의 아버지. 3고리째부터 과거 전생 인물로 처음 등장한다.
3고리째에는 반이 마녀사냥에 참가했을 때 기사단의 대장으로 나온다. 반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어서 저주의 인장으로 인해 기사단과 집안에서 쫒겨날 때 아버지를 대신해 평생 먹고 살 돈을 건네준다.
6고리 째에서는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의 초대 소장으로 나온다. 통일정부의 지배자 중 한명으로 아생자의 죽음에 대한 개념을 고민하던 사람이었으나 인간은 살아야 한다고 결정을 내린 인물이다. 최초로 유령(스파스시피카)을 만난 인물이기도 하다.
1.13. 스파스시피카
첫 등장시 고리(스피릿 서클)를 내놓으라고 등장하는 인물. 플루트나는 이 인물에 대해 악감정이 있는 듯 하다.
6고리째에어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에 유령으로 등장한다. [15] 처음 아생자 유면관리센터가 생겼을 때부터 등장하여 역대 소장들에게 죽음의 경험을 일그러뜨리지 말라고 경고하나 아무도 말을 안 듣는다.(...) [16]
1고리의 플루트나 언급에 의하면 상위존재라고 한다. 이후 행성의 영혼정도로 밝혀졌다.
1.14. 적대자
3고리 전생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주인공 반 플란티아의 동생으로, 본래는 플란티아 가문을 이을 자격이 없었으나 형이 마녀의 낙인으로 인해 쫒겨나자 가문을 잇게 된다. 하지만 항상 형이 신경쓰였는지 암살자를 계속 보내왔으나 어느날 말에 떨어진 후 미쳐서 집에 불을 지르고 죽었다. 반이 고향을 떠난지 20년만에 도착했을 때 집은 이미 흔적밖에 없었다.
5고리 째에서 등장하는 중세 일본의 어느 영주의 아들. 첩의 자식인 호타로를 눈엣가시로 여겨 제거하기 위해 수차례 노렸으며, 보다못한 호타로 리하마에게 고용된 진타로도 돈으로 회유하여 쫒아보내려 했다. 막부의 첩자인 이와나에게 충동질[17] 당하여 도쿠가와 막부에게 전쟁을 거나 패배하여 멸문당한다.
6고리 째에서는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의 직원으로 등장. 센터에서 나왔으나 이 후 소장이 된 라파르 앞에 조직 "아리온"의 테러리스트로서 다시 등장한다. 전생의 영향인지 여전히 형노릇을 하는 라파르에게 강렬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억제하고 조직의 방침에 의문을 품고 라파르에게 소장 암살계획을 미리 누설한다. 또한, 아리온 조직[18] 에서 비밀리에 연구중인 '블랙홀 폭탄'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지만 실패하고 블랙홀 폭탄의 부작용으로 지구가 붕괴하고 만다.
1고리 째에서 플루투나의 사형(플루투나는 파문당했으니 사형이 아니지 않나 싶지만)인 플랑베로 등장한다. 플루투나의 스승(레이)의 죽음이 임박하자 플루투나를 데려와 알린다. 스승을 숙모님이라고 부를 뻔 한 것으로 봐서는 조카인듯.
플루투나가 어렸을 때는 말이 통했지만 커가면서 말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불이란 단어와 몹시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반의 동생일 때는 집에 불을 질렀었고, 카지로일 때도 성에 불을 지르고 최후를 맞이했으며 카는 불 화의 음독이기도 하다. 또한 애쉬는 불이 타고 남은 재이며, 이 때만은 후타의 전생인 라파르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 플랑베라는 이름또한 요리를 불로 굽는 것으로 모든 생에 걸쳐 불이라는 키워드가 관련되어있었다. 후우타의 이름들이 바람에 관련됐다는 걸 생각하면 바람에 의해 불이 더더욱 거세게 타오른 것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늘 기분나쁜 녀석으로 나오는 캐릭터지만 만화의 주제를 일통하는 면이 있다. 1고리에서 어릴때는 플루투나와 사이가 그다지 나쁘지 않았으며, 오히려 플루투나의 트러블을 해결해주는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이 녀석이 비뚤어진 것도 1고리 세계의 공공의 적인 플루투나 때문이라는 것. 비록 사제인 플루투나에 비해 떨어지는 자질으로 비춰졌으나 그 역시 1고리 세계 안에서 손꼽히는 천재였고, 이는 결국 플랑베 자신도 인공정령을 만드는데 성공해 플루투나 레이드를 지원하는 부분에서 드러난다. 그는 세계를 위해서라지만 스승의 말을 어긴 것을 참회하며 자살했으니, 코코에 비해 전혀 원한이 부족할 이유가 없다. 이후 생에서 플루투나의 환생자를 보기만 하면 발작하는 것이 그런 이유라 볼 수 있다.
그런 인물이 결국 6고리의 세계에서 플루투나의 환생인 라파르와 화해하게 된다는 것은 원한의 고리를 끊고서 결국은 현생에서 후우타의 동생으로 환생한다는 점은 상당히 시사하는 부분이 크다. 기본적으로 옹졸하고 까칠한 인간이긴 하지만 마냥 나쁘기만 한 인간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원한이 영혼에 사무칠만큼 나쁜짓 한 것은 플루투나고, 그는 이를 용서한 인물이다.
2. 환생하지 않는 인물
2.1. 오오바야시 라이타
5고리 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 호란 가문의 충성스러운 가신으로 카지로에게 선동당해 호타로를 역적으로 오인하여 치려고 했으나 역으로 잡힌 후 설득당한다. 이 후 리하마의 지시로 호타로의 검술 스승이 된다. 호란이 멸문의 위기에 처하자 함께 운명을 같이 하려고 했으나 마츠의 설득으로 리하마를 성에서 빠져나오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무사히 도망치듯 했으나, 뒤늦게 추격해온 이와나 일행을 호타로와 함게 가로막다 장렬히 전사한다.
현세에서도 일본무사유령으로 나와 복선을 깐다. 허나 후우타가 휘두른 스피릿 서클로 성불(당)한다.(...)
2.2. 레이
후우타의 2고리 전생(폰)에서 등장하는 여자아이. 폰의 능력을 계기로 만나게 되어 2년 동안 행복하게 지냈으나, 호국 의식의 산제물로 뽑히고 코우코의 2고리 전생(스토나)에게 살해당하여 후우타와 코우코의 첫 악연을 맺게 만드는 계기를 만든다.
3고리 째에는 노쇠한 반의 집앞에 버려진 아이로 등장. 전생의 영향인지 반은 아이 이름을 레이로 짓는다. 성장 후 신랑을 찾기 위한 여행에 반과 함께 나섰으나 시에로의 마을에 도착했을 무렵 반이 발을 헛디뎌 죽어버리자 마을에 정착한다. 다만 시에로와 결혼한 것 같진 않다.
1고리에서는 중요인물인 플루트나의 영학스승으로 등장. 천재인 플루트나와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인물로서 플루트나의 존경과 신뢰를 받았으나 플루트나가 독단으로 만들어낸 인공정령인 룬을 보고 거기서 나타난 플루트나의 반사회성을 염려하여 그를 더 이상 영학에 발을 들여놓지 않도록 파문시킨다. 이후 전염병에 걸려 사망한다.
이후로도 환생했을 것 같으나, 6고리에 잠입하기 직전 플루트나가 직접 레이와의 인연은 3고리에서 끝났기 때문에 이제 두번다시 만날 일은 없다고 단언한다. 6고리까지 잊지 않고 계속 다시 만나고 싶어했던 몇안되는 인물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현세에서 후우타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3. 그 외
3.1. 스피릿 서클
혼을 죽여 윤회를 끊는 무기. 라고 코우코가 설명한다. 실제로 일본무사유령에게 휘두르니 성불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하지만 룬은 제광하여 환광시켰다고 말하며, 영혼이 죽거나 사라지는 일은 없고 본래 있던 자리로 돌려보내는 거라고 말한다.
3.2. 타카다
6고리 째에서 등장하는 단역.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에서 일하는 연구자 중 일원. 다른 연구원들과 마찬가지로 관들을 청소하다 친척이 들어가 있는 관을 대면 후 일을 그만두었다.
3.3. 톨
6고리 째에서 등장하는 단역. 아생자 유면관리센터에서 일하는 연구자 중 일원.
3.4. 라파르의 부모님
6고리 째에서 등장하는 단역. 어째서인지 부모님들의 얼굴은 다른 중요 대사들처럼 지워져 있다. (복선) 라파르가 어릴 적 궤도 엘리베이터에 리플 가족과 함께 견학하다 폭탄 테러에 휘말려들어 아생자가 될 틈도 없이 사망하였다.
3.5. 에리야
6고리 째에서 등장하는 단역. 캐롤과 사귀고 있으며, 라파르가 잠재적으로 찍어놓은 소장 후보.
스핑크스할아버지의 아들로도 나온다
3.6. 외계인들
전형적인 그레이 타입 외계인과 문어형 외계인. 7고리 째에서 난데없이 등장하며, 후우코와 샤쿠지이에게 못 알아들을 말만 잔뜩 한 후 사라진다.
도저히 해독이 불가능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양덕후들이 분석해낸 내용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번역
- 시공탐사기로 인해 후우코와 샤쿠지이가 말려든 모양
- 외계인들의 모습은 의상일 뿐이고 진짜 모습은 별도로 있는 듯.
- 잘못된 시공에 왔지만 플루트나와 코우코의 환생체임을 알아보고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
- 해당 평행 세계에서 이미 300년이나 기다렸지만 문제의 원인을 발견했으니 목적 달성한 듯.
- 하지만 외계인들이 거기로 간 것 자체가 가능성 치를 바꿔버렸을 수도 있다고 지적.
- 본래 목적대로 미래 생의 적절한 때에 기억이 떠오르도록 말을 해주고 기억 소거를 시킴
- 플루투나가 행성 클래스의 공허를 만들어버리면 골치아프다고 지적하며, 플루트나가 곧 관측을 할 텐데 이 관측 포인트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함.
- 소울 캐쳐는 후우코에게 전달.
- 43화에서 후우코가 소울 캐쳐를 후우타에게 전달한뒤 후우타가 플루트나를 포획한다.
[1] 명목상 [2] 고대 문명에 로봇들이 있었던 것을보아 블랙홀이 터지고 난 후의 세계 이세계 같이 표현되었지만 사실 가장 이후의 세계. 제 1고리로 표현 되어 있어 잘 눈치 채지 못 할 때가 있다. 한마디로 고리의 순서는 시대와 상관이 없다. [3] 약초사가 죽기 전에 불에 달군 돌덩이를 뺨에 지져서 낙인을 찍는다. 최초로 낙인이 붙은 사건[4] 로카가 '''태어나기 전에 자신이 찍었다고''' 말한다.[5] 자손이 없었고 수제자였던 플로우를 양아들로 삼은 것 같다.[6] 복수의 다른 생을 깊은 단계까지 경험한자. 보통은 아원 빙산의 차원 경계수면 밑에 가라앉은 그 기억들을 다혼가는 의식의 표면에 한 번 더 끄집어내서 짙은 경험을 통합해 [7] 가상의 연호로 6고리 이후의 미래시대이다.[8] 이를 보면 천재는 천재다. 자기가 미쳤다는 걸 스스로 깨닫다니[9] 의수 전문가였던 아버지가 미쳐서 딸의 팔 다리를 잘라내고 달았었다.[10] 5고리 째 전생에 호타로의 영혼과 마지막 술 한잔을 마신 이후이다.[11] 스핑크스가 마음에 걸렸는데 이집트에서 만났던 여자들을 그리워한 것으로 생각한다[12] 세포가 과잉분열하여 폭주하는 증세[13] 과거 플로우가 만든 스핑크스를 닮은 로봇이다. 캐롤이 직접 제작했기 때문에, 탑 시스템과는 별개로 작동하였다. 성능은 강한듯 약한듯...[14] 아생자들은 살아있다고 생각해? / 여기서 귀신을 본 적 있어?[15] "나는 스파스시피카, 곧 탑의 장이 될 너희에게 고한다. 인세의 죽음의 경험을 일그러뜨리지 마라.[16] 하지만 결국 6고리에서 했지만.... [17] 차남이라는 컴플렉스를 가진 카지로의 '지로(둘째아들이란 뜻)'를 강조[18] 문명을 백지로 돌리자고 주장하는 테러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