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묘(猫). 실제 제작스태프가 기르는 고양이의 목소리를 샘플링 했다고 한다(1기 라디오에서 언급됨).
평범한 고양이 같으나, 수컷 삼색고양이라는 희귀종이다.[1] 의외로 귀한 몸. 길냥이로 떠돌던 것을 2권 초반에 인덱스가 주워왔다. 식객 주제에 애완동물까지 주워오는 뻔뻔스러움에 카미조 씨는 경악했지만 인덱스가 꼭 데려가겠다고 떼를 쓰자 결국 키우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이름은 '스핑크스'지만 스핑크스 종의 고양이는 아니다. 인덱스 뿐만 아니라 등장 캐릭터, 주로 여성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미사카 동생도 처음 보자마자 시선을 뺐겼다. TVA 1기 10편에서 벼룩 제거를 위해 인덱스와 히메가미 아이사와 함께 카미조 토우마의 집 앞 복도에 나와있는 장면에서 잘 보면 스핑크스가 꼬리를 흔드는 것을 미사카 동생의 시선이 따라가고 있다.
원작에서는 뭔가를 쳐다보는 행위나 야옹하고 우는 것에 카미조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거 같다는 식의 해설로 나름대로 다양한 감정 표현(?)이 원작을 통해 나온다. (예: "니들은 고기 먹는데 나는 주먹밥이냐?"라는 듯이 야옹하고 운다.)
또 주인을 잘 만나 나름대로 대접도 좋다. 카자키리 효우카에게는 그 큰 슴가에 안겨 허우적대는(…) 장면을 보였으며, 이츠와에게는 고양이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대접(최고급 고양이 먹이와 최고급 발톱갈이 송판 등)을 받았다. 나중에는 영국으로 해외 여행도 갔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 주제에 프로 마술사인 야미사카 오우마에게 카미조 토우마를 대신해 가차없는 일격을 날려주기도 했다.
당연히 농담이지만 코모에 선생이 '고양이가 초능력을 배울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2] 이 고양이가 능력자가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 이후에 올레루스가 새끼 고양이를 구하려다 마신의 지위를 놓쳤다고 했을 때 다시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신약 10권에서는 오티누스를 물어버렸다. 은근히 마신과 연관이 깊은가?
신약 12권을 보면 오티누스는 사실상 이 녀석의 장난감이 된 걸로 보인다. 오티누스가 스핑크스를 무서워 하거나 스핑크스한테 물려 가면서 체념한 표정을 보면... 참고로 스핑크스의 크기를 보면 토우마가 구르고 구른 몇 개월이 지나면서 제법 덩치가 커진 듯.
평범한 고양이 같으나, 수컷 삼색고양이라는 희귀종이다.[1] 의외로 귀한 몸. 길냥이로 떠돌던 것을 2권 초반에 인덱스가 주워왔다. 식객 주제에 애완동물까지 주워오는 뻔뻔스러움에 카미조 씨는 경악했지만 인덱스가 꼭 데려가겠다고 떼를 쓰자 결국 키우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이름은 '스핑크스'지만 스핑크스 종의 고양이는 아니다. 인덱스 뿐만 아니라 등장 캐릭터, 주로 여성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미사카 동생도 처음 보자마자 시선을 뺐겼다. TVA 1기 10편에서 벼룩 제거를 위해 인덱스와 히메가미 아이사와 함께 카미조 토우마의 집 앞 복도에 나와있는 장면에서 잘 보면 스핑크스가 꼬리를 흔드는 것을 미사카 동생의 시선이 따라가고 있다.
원작에서는 뭔가를 쳐다보는 행위나 야옹하고 우는 것에 카미조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거 같다는 식의 해설로 나름대로 다양한 감정 표현(?)이 원작을 통해 나온다. (예: "니들은 고기 먹는데 나는 주먹밥이냐?"라는 듯이 야옹하고 운다.)
또 주인을 잘 만나 나름대로 대접도 좋다. 카자키리 효우카에게는 그 큰 슴가에 안겨 허우적대는(…) 장면을 보였으며, 이츠와에게는 고양이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대접(최고급 고양이 먹이와 최고급 발톱갈이 송판 등)을 받았다. 나중에는 영국으로 해외 여행도 갔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 주제에 프로 마술사인 야미사카 오우마에게 카미조 토우마를 대신해 가차없는 일격을 날려주기도 했다.
당연히 농담이지만 코모에 선생이 '고양이가 초능력을 배울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2] 이 고양이가 능력자가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 이후에 올레루스가 새끼 고양이를 구하려다 마신의 지위를 놓쳤다고 했을 때 다시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신약 10권에서는 오티누스를 물어버렸다. 은근히 마신과 연관이 깊은가?
신약 12권을 보면 오티누스는 사실상 이 녀석의 장난감이 된 걸로 보인다. 오티누스가 스핑크스를 무서워 하거나 스핑크스한테 물려 가면서 체념한 표정을 보면... 참고로 스핑크스의 크기를 보면 토우마가 구르고 구른 몇 개월이 지나면서 제법 덩치가 커진 듯.
[1] 수컷 삼색고양이는 매우 드물기에 발견되면 지방 신문에 실릴 정도고, 거래가가 100만엔 정도라고. 게다가 구하고 싶다해도 대개는 주인이 팔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부르는 게 값. 실례로 10억원 짜리 경마라도 주인이 팔지 않으면 못 구한다.[2] 결론은 지능이 부족해서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