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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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5등급'''
크기
596피트(182미터)
무게
6750톤

'''10+'''
속도
'''10+'''
방어력
'''10+'''
독성
높음
특징
단일 개체로 제일 큰 덩치, 높은 회복력, 끝에 송곳이 달린 세 개의 꼬리
'''예거 킬 수: 2'''(스트라이커 유레카, 집시 데인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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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테마: '''5 등급(Category 5: 카테고리 5)'''
2025년 1월 12일 트리플 이벤트에서 출몰. 스커너, 라이주와 함께 브리치 사수를 목표로 보내졌다. 영화 내에서 최초이자 최후로 등장한 유일한 규격 외 '''5등급 카이주'''이며, 이 영화의 '''최종보스'''. 모든 능력치가 10을 상회하는 최강의 카이주다.
주 무기는 끝이 마치 송곳같이 날카로운 세 갈래의 꼬리. 꼬리를 휘두르는 속도는 인간의 눈으로는 따라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빠르며[2] 그 관통력은 한 방에 예거의 장갑을 박살내고, 내부 기능이 일부 정지하는 손상을 입힐 정도로 강력하다. 당연히 방어는 불가능. 방어력도 무식한 수준이라 4등급 카이주도 난도질해버리는 유레카의 칼날에 베이고도 버텨냈고[3] 심지어는 무방비 상태에서 코앞에서 일어난 TNT 1.2 메가톤급 파괴력을 가진 핵폭발 충격과 열의 전달이 훨씬 강한 물속에서 맞고도 (상당한 부상을 입긴 했으나) 살아남아 멀쩡히 움직인다.[4] 그 이전까지는 전략핵무기를 맞고 살아남을 수 있는 카이주는 없었기 때문에[5] 확실히 규격 외의 맷집이라 할 만 하다. 당장 슬래턴과 함께 핵폭발을 맞은 스커너[6]는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7]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어린 시절 접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환타지아'에서 산을 가릴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악마(체르노보그)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는 무척이나 깊은 인상을 받은 바 있는데, 슬래턴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를 연상케 하도록 기획하였다고 한다. 브리치에서 나와 상승하는 슬래턴의 뒷모습이 먼 곳에 있는 스트라이커 유레카보다 수십 배 크게 보이도록 원근을 과장하였다. 실제로는 예거나 4등급 카이주의 2~3배쯤 되는 덩치로, 거기다 길고 두꺼운 3갈래의 꼬리가 덩치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몸통 자체는 압도적으로 거대하진 않다.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헤르만과 뉴튼에게서 '카이주 유전자를 식별시켜야 브리치로 들어갈 수 있음요'라는 연락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할 지 작전을 구상하던 중[8]에 등장, 마크5 예거와 5등급 카이주의 짱대짱 대결이 시작된다. 3개의 꼬리의 송곳을 급격히 회전시켜 찌르기를 날려 이에 맞은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맞고 튕겨나가 흉부 장갑을 파손되고 덩치와 힘으로 스트라이커를 몰아붙고 서로 뒹굴면서 슬래턴은 오른발을 휘둘러 스트라이커를 후려치나 동시에 반격으로 목덜미를 베여이고 스트라이커가 슬래턴을 떨처냄괴 동시에 양쪽 겨드랑이가 스팅 블레이드를 찔러 넣음으로 인해 찢겨 나가는 부상을 입게 된다.[9] 이에 혼자서는 불리할 것이라 생각했는지 근처에서 한창 집시 데인저와 아웅다웅 싸우던 스커너를 호출하여 양방향 공격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핵폭탄 자폭에 빈사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럼에도 살아남아[10] 끈질기게 집시 데인저의 앞을 막아서고, 브리치로 떨어져 내려가면서도 꼬리의 송곳으로 달라붙은 집시 데인저를 찌르고 앞발톱으로 긁어대며 공격 하지만 집시 데인저의 원자로 열광선 방사에 당하면서 비명을 질러대다 열광선이 그의 가슴을 관통시키면서 외마디 비명과 함께 피를 토하며 죽는다.[11][image] 사후에는 브리치를 통과하기 위한 교통카드 신세가 되어버리며, 브리치 통과 후 쓸모를 다했으므로 바로 버려진다. 이후 집시 데인저의 자폭으로 브리치가 소멸된 것으로 시체 또한 소멸했을 듯.
5등급 카이주답게 다른 카이주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몸체에 모든 능력치가 10 이상을 상회하는 굉장한 녀석이긴 한데, 영화에서는 등장씬의 어마어마한 연출이 무색하게 이어지는 전투에서는 몇번 맞고 베이더니 겁이라도 먹은건지 자기보다 작은 동료에게 SOS를 치고, 결국엔 배가 지져지다가 죽어버린 관계로 많이 아쉬운 카이주. 근접전에서는 영 신통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주무기가 긴 꼬리이기 때문에 순수 근접전보다는 상대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싸우는 전투방식이 더 어울려 보이는 녀석이다. 예거들의 무장보다 리치도 길고 가드할 수도 없을 정도로 속도도 빠르니, 유레카가 접근하기 전에 속공으로 주요 부위를 노렸으면 승산이 있었을지도.[12] 실제로 처음 나타났을 때는 꼬리를 이용한 선공으로 유레카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등 꽤나 선전했으나 갑자기 정면돌격을 해서 무참히 난도질당하고 만다. 사실 스커너에게 도움을 청한 건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자폭이 없었다면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는데 집시 데인저가 라이주와 스커너의 연전으로 인해 팔다리가 작살난 상황이라 스커너보다도 훨씬 기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 스트라이커 유레카부터 빨리 작살내놓고 집시 데인저를 2대1로 만들면 그만인 상황이었다.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압도하는 상황이었어도 그게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는 것.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 밀렸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진짜로 밀리는 수준이었으면 유레카가 자폭했을 때 진작에 끝장났을 것이다.
공식이라고 보기엔 좀 뭐하지만, 소설판에서는 반대로 유레카를 작살내고, 스커너에게 SOS를 친것도 이놈이 유레카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질려서 스커너에게 넘긴 걸로 묘사되었다. 4등급 카이주도 졸개처럼 잡아버리는 그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가지고 놀았다는 것은 이놈이 어느 정도의 괴물인지 보여주는 장면. 적어도 5등급이라는 이름값은 한다. 그래도 어찌 됐건 결국 예거 킬 하나 기록 못하고 교통카드가 되는건 똑같다(…). 게임판에서는 전기 방출 능력과 브레스 계열 기술도 가지고 있고, 정말 강하게 나오긴 하지만 공식 설정으로 확인된 적은 없는데다, 극중에서도 볼 수 없었기에 더더욱 아쉬울 따름.
업라이징에서 새로 등장한 카이주들의 능력치가 공개되며 재평가받고 있는데, 슬래턴은 '''모든''' 능력치가 10을 '''넘었던''' 것에 비해 같은 5등급이라는 라이진은 힘과 속도는 각각 9, 8에 불과하며 가장 높은 방어력 수치마저 10을 넘지는 못하기 때문. 물론 라이진에게는 에너지 흡수-방출 특수능력이 있기 때문에 실제 스펙에 비해 더 강력한 힘과 방어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나... 어쨌든 깡스펙은 슬래턴이 월등히 높은데, 괜히 규격 외라는 말이 나왔던 것이 아니었던 셈. 이런 괴물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버텨냈던 스트라이커 유레카도 괴물 중의 괴물이었던 셈이고... 물론 업라이징의 4등급 카이주들이 등급에 걸맞지 않게 스펙이 이상하게 낮기 때문에 설정 오류라고 까이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라이진은 그 정돈 아니지만. 반대로 슬래턴은 적혀있는 스펙보다는 약간 약해보이는데 특히 속도가 그러한데 분명 적혀있는 속도 스펙상 스트라이커 유레카보다 빠른데다가 수중전이라는 이점이 있는데도 속도 10인 라이주와 비슷하거나 더 느려보인다.
지구상 예거 대부분이 부서지고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비롯한 강력한 예거 몇 대만 남아 있는 상황에서, 마크 5기인 스트라이커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결전병기, 슬래턴은 카이주 측에서 만들어낸 최강의 결전병기인 셈이다.
머리의 디자인은 귀상어에서 따온 듯 싶다. 델 토로 감독의 말에 의하면 이놈이 카이주들의 왕이라는 걸 나타내기 위해서 일부러 중국 제왕들의 관을 연상시키는 머리로 디자인했다고. 또한 포켓몬 한카리아스와도 비슷하다.
Slattern은 '더러운 여자'(…)라는 뜻이다. 소설에서는 녀석의 작명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갑자기 브리치에서 갑툭튀한 슬래턴을 보고 텐도가 놀라 '와 초대형 쌍년(Big Bitch)이네'이라고 욕하자 스탁커 펜테코스트가 '좀더 점잖게 불러'라면서 개명시켜 준것이 바로 '슬래턴'이다. 그러나 이름과 달리 본편에 나온 슬래턴은 공식적으로 '''수컷'''이다.[13]
슬래턴 전신, 비디오게임의 슬래턴, 슬래턴 컨셉아트, 슬래턴 마네킹
영화에서 자세히 얼굴을 보면 두 눈 사이에 있는 공간이 갈라진다
초기 각본에서 "펄크럼(Fulcrum)"이라는 5등급 카이주가 등장하는데, 여러 갈래의 채찍같은 꼬리를 가졌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슬래턴의 원형이 된 것으로 보인다.

1. 관련 문서




[1]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엄밀히 말하면 자폭이지만 거의 완파된 상태라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답이 없었으며 집시 데인저의 경우도 마코의 호흡 장치가 망가지는 등 수리 불가능한 손상을 입혀놓았다.[2] 심해의 수압이 움직임을 느리게 만든다는 것을 감안하면 육상에선 더 빠를수도.[3] 다만 유레카의 칼날에 옆구리를 베였을 때는 양 팔이 반쯤 잘려나갈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그런데 그런 부상을 입고도 별 문제 없다는 듯이 팔을 움직이는 것을 보면 맷집은 대단한 듯.[4] 살아남긴 했어도 전신에 화상을 입고 살가죽이 여기저기 찢어져 너덜너덜해질 정도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래도 가죽이 좀 심하게 손상된 것을 빼면 심각한 부상은 없었고, 좀 힘겹게나마 움직이고 공격도 가능했다.[5] 소설판의 트레스페서는 전술 핵무기를 3발밖에 안맞고 격퇴되었다.[6] 방어력이 8이나 되니 이쪽도 보통 카이주 기준으로는 맷집이 강하다.[7] 그러나 핵폭발의 영향으로 가죽의 내구도가 약화되었는지, 이후 집시의 원자로 방출을 지근거리에서 맞고 몸통이 관통당해 사망한다. 물론 전략핵무기를 끼얹었음에도 부상을 입는 정도로 그치고, 거기다 집시의 필살기급 무장을 사용해 겨우겨우 쓰러뜨렸으니 정말 경악할 만한 맷집은 맞다. 애초에 집시의 원자로 방출은 상공 15km에서 자유낙하하는 집시에게 어느 정도 감속을 걸 정도로 위력이 엄청나니 4등급 카이주였으면 만전의 상태에서 맞았어도 무사하지 못했을 듯.[8] 앞서 허먼은 "내 계산에 의하면 3마리여야 하는데 왜 2마리(스커너, 라이주) 뿐이지?" 하고 의아해하다가 뉴튼 덕분에 슬래턴이 출연하자 "내 말이 맞았잖아!" 하고 투덜덴다.[9] 카이주들은 바닷속에서 나오니만큼 수영 실력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겠지만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수영하기 쉽지 않은 인간형인데다가 슬래턴보다 크기도 훨씬 작다. 그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심해 수중전이란 환경에서 모든 능력치가 10+를 상회하는 규격 외의 괴물'''을 상대로 저정도의 데미지를 입혔다는 것은 그만큼 스트라이커의 성능과 파일럿의 실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듯. 애초에 기체 자체도 4등급 카이주쯤은 가뿐히 처바르는 사기적인 성능에다 에이스 파일럿들이 조종하니 5등급 카이주를 혼자 상대한다고 이상할 것은 없다.[10] 단 핵폭발의 영향으로 온 몸이 걸레짝이 되버렸다.[11] 이 때 집시 데인저를 떼내려고 했지만 집시의 왼팔의 칼에 슬래턴의 목살 뒤쪽 껍질(상어의 등지느러미처럼 수직으로 나있는)이 찔려 고정된 상태라 빠져나갈 수 없어서 열선이 그대로 흉부와 복부사이의 몸통 부위를 관통. 지속적으로 열에 지져저서 내부가 익혀 죽었다.[12] 다만 그렇게 치면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도 흉부 미사일이 있긴 하지만...[13] 다만 2차 창작 의인화 할때는 암컷으로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