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유레카

 

[image]
[image]

'''스트라이커 유레카. 제일 빠른 예거로 최초이자 최후의 마크 5 기종이지.'''

네. 용케도 살아남았네요.

- '''스태커 펜타코스트''', 롤리 버켓

기본 정보
이름
스트라이커 유레카
최초 기동일
2019년 11월 2일
구분
마크 5
상태
전투 중 파괴
제조국
호주
전투 스펙
스피드
■■■■■■■■■■(10/10)
파 워
■■■■■■■■■■(10/10)
방어력
■■■■■■■■■□(9/10)
높이
76m[1]
무게
1,850t[2]
장비
TY/탈출 해치, T-16 엔젤 윙, 4.211 브레스 너클
OS
Arbiter Tac-Conn 12
에너지 코어
XIG 슈퍼셀 체임버
무기
열전도 나노 튜브 블레이드, 흉부의 6연장 미사일 포대
파워무브
식스슈터
특징
손가락 관절 열전도 , 최고의 기동력
카이주 처치 횟수
▲▲▲▲▲▲▲▲▲▲(12회)
파일럿
허크 핸슨, 척 핸슨 부자(父子) → 스태커 펜테코스트, 척 핸슨
'''퍼시픽 림의 주역 예거'''
집시 데인저
'''스트라이커 유레카'''
체르노 알파
크림슨 타이푼
1. 호주의 예거
2. 작중 활약
3. 미션 기록
4. 사용 무장
5. 양산형
6. 기타


1. 호주의 예거


전용 테마
'''Striker Eureka'''.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예거로 해당 영화에 등장한 단 하나뿐인 5세대 예거이자 인류 최후의 희망.
2019년 호주에서 제작된 후[3] 시드니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며 가슴에 6연장 로켓포가 달려 있고, 그 외에도 양 팔에 칼이 합쳐져 장착되는 기믹이 있다. 현존 예거들 중 가장 강력하지만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다. 아마도 4세대부터는 에너지원이 원자로가 아닌 배터리 기반이라 그만큼 경량화가 되고 슬림해진 듯. 최신예 기체답게 등장하는 예거 중 가장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처리한 카이주도 무려 11마리나 된다. 심지어 저 11마리 중 7마리는 단독으로 잡은 것이다.
따라서 스트라이커의 전법은 날래게 움직이면서 치고 빠지면서 두드려 패고 상대가 정신을 못차릴 때 미사일로 마무리짓는 방식이다. 이 스피드가 무서운 것이, 하늘을 날며 두 예거를 잡았던 오타치도 속도가 8/9(각각 날개를 접었을 때와 폈을 때)라는 걸 생각하면 엄청난 능력치. 이는 예거 파일럿의 움직임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홍콩 전투에서도 허크와 척의 움직임은 샤샤와 알렉세이, 얀시와 롤리와는 달리 종종걸음을 뛰듯이 작은 보폭으로 움직였고[4] '파워 무브!' 라고 외치며 오타치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데 한방 한방 때릴 때마다 피(카이주 블루)가 퍽퍽 튀었다.
밝혀진 예거의 능력치와 통상급 카테고리 4 카이주의 능력치를 놓고 비교했을 때 가장 능력치가 높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5등급 카이주 슬래턴과의 싸움에서도 기습을 당해서 큰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도 덩치는 거의 2배에 모든 능력치가 10+로 예상되는 규격 외의 괴물을 상대로 심해 수중전이라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목에 치명상을 입히고 양 어깨를 걸레짝으로 만들어서 슬래턴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만들 정도. 아마 육상전이었다면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손쉽게 슬래턴을 이겼을테고 작중에서 나왔던 수중전 전투에서도 1:1로 끝까지 싸웠다면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이겼을 것이다.
이 성능에 걸맞게 건조가는 무려 1,000억 호주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3조원[5]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9번함 CVN-76 로널드 레이건의 건조 비용이 약 45억 달러인데,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니미츠급 15척'''에 육박한다는 이야기. 그 값어치만큼 웬만한 카이주는 간단히 관광보낼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지닌데다 그 성능에 힘입어 예거 중 카이주를 가장 많이 격퇴하였다. 또한 예거 프로젝트가 잠정 중단되어 갈 시점인 2019년 말에 마지막으로 출고된 최후기형 예거이기 때문에 최후의 예거라는 타이틀 역시 지니고 있었다. 그야말로 '''최후 최강의 예거'''.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다.
그러나 마크 4부터는 여러 모로 문제가 됐던 핵반응로를 없애버린데다,[6] 마크 5에 이르러서는 단 하나의 아날로그 부품 없이 모두 디지털화되어 있었다. 원래는 이것이 장점이 되어야 했었는데 EMP[7] 능력을 사용하는 카이주인 래더벡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 덕분에 후술할 전투에서 격파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다.
전투 스타일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카이주의 움직임을 읽고 움직이며 전형적인 매서운 주먹과 빠른 움직임을 지니고 스태미너가 높은 복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보여주며 전투하며 미라클 마일은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스피드가 하락되며 해상전일 경우 스팅 블레이드만 사용한다

2. 작중 활약



시드니에 완공되어 있었던 생명의 벽을 간단히 뚫어버리고 습격한 무타보어를 복날 개잡듯이 두들겨 패다가[8] 흉부 미사일로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이 TV방송으로 중계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알래스카의 해벽 공사현장에서). 이때 소요된 시간은 영화판 기준으로 단 '''24초'''. 작중 설명에 따르면 시드니의 생명의 벽이 뚫리기 '''하루 전에 퇴역 처분'''이었다고 한다.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조금만 늦었어도 시드니라는 도시는 없어질 뻔 했다. 물론 너무나도 간단하게 잡아버려서 깔끔하게 끝냈지만.
소설판에서는 무타보어가 매우 강하게 나와서 3등급 주제에[9] 벌칸 스펙터에코 세이버를 격파하고 생명의 벽도 간단히 부수어버렸다. 예거 둘을 작살낸 카이주를 일방적으로 패버리 고 간단히 쓰러뜨린 사실만 생각해도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 괜히 척 핸슨이 다른 레인저를 깐게 아니다.[10]
본편에서는 모든 예거의 퇴역 이후 홍콩의 쉐터돔 기지로 이송된 예거 중 유일한 마크 5 예거로써 가장 최신형인 고성능 예거라는 이유 덕분에 사령부로부터 최후의 보루로 취급되었다. 이후 이대로의 추세라면 카이주 출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이론 하에 발안된 브리치 파괴작전에서는 브리치로 2500파운드급(TNT 1.2메가톤에 해당하는 위력) 핵폭탄을 운송하는 운반책 역할을 맡게 된다 그리고 대타로 우수한 장갑을 내세운 체르노 알파를 사용하는 전략도 고려되어 있었다
그 후 홍콩으로 4등급 카이주인 오타치와 레더벡이 동시 침공하자 파일럿 문제로 출격하지 못하는 집시 데인저를 제외한 체르노 알파크림슨 타이푼과 같이 출격하지만, 가장 최신형 예거인데다 브리치 파괴작전의 핵심요소라는 점이 오히려 발목을 잡아 전투에 참여도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한다. 전황이 악화되어가는 와중에서도 전투에 참여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며 뒤에서 대기하다 두 예거가 전멸 직전까지 가자 전투에 돌입하려 하지만, 안타깝게도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전장에 돌입하기 바로 직전 두 예거 모두 완전히 격파당하고 만다.
이후 두 예거를 끔살시킨 원수를 갚기위해 오타치를 아주 복날 개패듯 두드려 패고 던지고 압도적으로 상대하며 미사일로 마무리 지으려던 찰나, 레더백의 EMP 공격에 정지. 전원이 꺼지고 만다. 가장 최신형 예거인 점이 되려 발목을 잡은 셈.[11] 소설에서는 이때 비상용 전원을 사용했지만, 전원의 연결이 몇 초 단위로 계속 끊기는 바람에 래더백을 상대로 공격은커녕 겨우겨우 피해다니면서 두들겨 맞는다.
홍콩에 있는 남아있는 예거 4대가 전부 오타치와 최소 한 번씩은 싸웠는데, 유일하게 오타치를 상대로 고전하지 않고 우위를 점한 예거이다. 예거 2대는 오타치한테 파괴되고 나머지 한 대는 오타치와의 끈질긴 교전 끝에 죽을 뻔도 했으나 가까스로 오타치를 죽인 걸 생각하면[12] 오타치도 정말 4등급 카이주치고 너무 강하고 교활했으나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그것보다 더 강했으니 정말 정말 강한 셈.
이후 허크 핸슨이 카이주의 시선을 돌려 어떻게든 시간을 끌기 위해 조명탄을 쏘려고 하고, 조명탄을 가지러 가기 위해 안전장치를 풀었다가 레더백의 머리 가격에 허크 핸슨이 팔을 다치는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조종사 둘이 레더벡 눈에 조명탄을 박아 분노한 레더벡에게 끔살 일보직전인 상황에 집시 데인저가 등장하여 파괴는 면한다. 그 뒤에 집시가 카이주 2체를 격파한 뒤, 기지로 다시 수거된다.
이후 팔에 골절상을 입은 허크 핸슨 대신 주 파일럿이 스태커 장군으로 교체, 수리된 후에 집시 데인저와 함께 브릿지 파괴라는 최후의 임무에 투입된다. 그리고 브리치 입구 앞에서 최강의 카이주이자 '''규격 외의 괴물''' 슬래턴과 맞닥뜨리게 되고, 심해 수중전이라는,AKM미사일도 사용 불가한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 너무나 불리한 상황에서도 슬래턴의 목을 반쯤 베어버리고 슬래턴의 양 팔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림으로써 슬래턴이 스커너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만든다. 하지만 워낙 불리한 수중전에 강력한 공격에 밀린데다 기계가 고장나는 상황까지 겹치게 된다. 그렇지만 또 하나의 가능성인 집시 데인저에게 자신들의 임무를 맡기고 합공하려는 카이주들과 같이 자폭한다.[13] 하지만 슬래턴은 5등급이라는 규격 외의 괴물 답게 1.2메가톤의 핵폭발을 '''중상을 입은 무방비 상태로 코앞에서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살아남았다'''. 그래도 집시가 마무리지을 정도로 빈사 상태에 빠뜨렸으니 목적은 다한 셈이며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은 5등급 예거의 밥값은 충분히 해냈다.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에서도 등장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uqrEZOTq7LM

3. 미션 기록


전투 기록
일시
장소
카이주명
2021년 10월 9일
하와이
새러맨더
2022년 1월 31일
맬버른
스파인자칼
2022년 7월 24일
민다나오
타우렉스
2024년 7월 5일
로스앤젤레스
인서랙터
2024년 7월 30일
포트모르즈비
본스퀴드
2024년 8월 28일
오클랜드
하운드
2024년 9월 25일
브리스베인
라크니드
2024년 10월 4일
쿠칭
KC-24
2024년 10월 31일
아카풀코
핀드
2025년 1월 1일
시드니
뮤태보어
2025년 1월 12일
마리아나 해구
스커너

4. 사용 무장



  • 브레스 너클
참고 영상
이온으로 충전된 흉악한 주먹. 시드니에 침입한 무타보어를 구타하는 데 쓰였다. '상대' 가 아니다! 실제로 카이주의 세포 구조를 붕괴시켜 일종의 출혈 효과를 내는데, 한마디로 스피드, 공격력 만렙으로 내지르는 평타가 경직, 스턴, 출혈 효과를 패시브로 가졌단 소리. 실제로 집시 데인저와 싸운 나이프헤드와는 달리 뮤테보르와 오타치는 피를 흘리면서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기만 했다.
  • 스팅 블레이드
열 에너지를 이용한 손목검(리스트블레이드) 형태의 칼날. 슬래턴을 상대로 쓰였으며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슬래턴의 양 겨드랑이를 걸레짝으로 만들고 목을 반쯤 베어버리는 치명상을 입혔다.
  • 흉부 미사일 AKM 체스트 런쳐 (가슴에 장착), k-스터너 렘제트 로켓 (몸속에 집어넣을 수 있음)
[image]
가슴에서 6연장 미사일 포대를 꺼낸 후 AKM(안티 카이주 미사일)을 무차별 연사를 하여 카이주를 파괴하는 무장. 포대를 꺼낼 때까지의 시간과 반동에 대비한 자세를 잡아야 하기에 사용에 약간 시간이 걸리고, 이를 쓰기 전 브레스 너클로 두들겨버려 사용할 시간을 만든다. 홍콩전에선 그 틈을 노린 레더백의 EMP 때문에 무력화당한다.
이깟 미사일에 어떻게 카이주가 죽느냐란 이야기가 있는데, 각각의 예거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가장 마지막에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나오는데 이때 미사일을 장착하는 장면이 나오면 대충 이해가 된다.[14] 어림잡아서 MOAB 크기정도. B-52 같은 전략 폭격기나 쓸수 있는 무기다. 또한 설정상 대 카이주 병기 중에서도 강력한 부류에 속하며 카이주를 연구(카이주 조직들과 세포들을 안티버스 에너지와 카이주 과학 분석에 사용)한 결과의 집대성 중 하나로서, 탄두는 착탄 즉시 회전하여 카이주의 두꺼운 피부들 뚫고 들어가서 내부에서 폭발하게 되어 있다. [15] 전탄발사의 로망을 살린 멋진 무장이지만, 단 한 번 나왔다는 것이 아쉬울 뿐. 참고로 게임판에서는 유도 기능도 있으며, 다운된 카이주도 순식간에 잡아버린다. 카이주 상대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무장이어서였는지 이후 후속작인 업라이징에서 브레이서 피닉스도 이 무장을 장비하고 나온다
  • 플라즈마 포
게임판에 등장한 무기. 팔에 장비되어 있으며 연사도 가능하다. 게임 중에서는 정말 엄청난 속도로 연사한다. 실제 다른 예거들의 플라즈마포와 달리 순식간에 카이주의 체력을 깎아버리는 점에서 그 무식함을 잘 알 수 있다. 단 동시에 에너지 소비속도도 빠르다.
게임판에서 나온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모습. 마크 4와는 차원이 다른 깡패스러움이 잘나타난다. 극 중에서 알기 어려웠던 슬래턴과의 사이즈 비교를 통해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얼마나 강했는지 새삼 느낄 수 있다.
*
실제로는 내장 무장이 아니고, 슬래턴과 스커너를 상대로 브리치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2400파운드의 파괴력 120만 톤 핵폭탄[16]을 터뜨렸다. 하지만 사용되기까지의 연출과 파일럿들의 각오신 등등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기분이….[17]위력은 무게에 걸맞게 엄청나서 멀리서 칼을 땅에 박아 버티던 집시 데인저 에게 엄청난 후폭풍이 날라오고 주변 바닷물까지 날라가 일시적으로 넓은 평원이 되는 정도. 그리고 버티던 집시 데인저는 등짝에 덮쳐오는 2차 후폭풍 겸 쓰나미를 또 견뎌야 했다. 여담이지만 사실 후폭풍만 안 왔어도 시스템은 정상이었을 텐데 후폭풍 때문에 시스템이 맛이 가버렸다.

5. 양산형


[image]
퍼시픽 림 게임판에 나온 양산형. 이름은 드라군으로 두꺼운 장갑, 빠른 스피드,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무장은 스팅 블레이드와 연사 가능한 플라즈마 포이며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가지고 있는 무기도 물론 다 가지고 있으며 커스터마이즈 용으로 무기가 더 추가되었기에 원형인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양산형이다. 다른 양산형처럼 커스터마이즈용 기체인지라 무기도 고정이 아니라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드라군 및 타이란트[18]는 '''유료 DLC인 해당 기체의 LV.3 파트를 풀셋으로 구입'''해야 해금된다.

6. 기타


원래 주인공 예거가 될 예정이었지만 너무 차갑고 거만해보인다는 이유 때문에 더 대중적 인상의 집시 데인저가 주인공 기체가 되었다고 한다. 최강급 예거라는 설정은 이런 초기 설정의 부산물로 보인다.
한국에서 질풍 17주에 의해 모에선을 맞았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거유.
첫 등장시의 강렬한 장면과, 스펙을 강조하며 띄워주었던 것과는 반대로, 사령부에서 손실을 우려하여 두 예거가 파괴되기 일보 직전인(…) 와중에도 아껴두었기 때문에 주인공 기인 집시 데인저 같은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스펙상으로라면 2대 1도 충분히 해봄직한 예거인데다 오타치는 마무리 직전까지 가기도 했음에도 작중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EMP 덕분에 기체가 완전히 정지하는 추태까지 선보이고 만다. 이후 나온 심해의 최종전에서도 레더벡처럼 EMP를 쓰는 카이주가 나왔다면 '''심해의 고철덩어리'''(…)가 되었겠지만 바닷물 때문에 EMP의 위력이 극도로 경감되는 이유 때문인지 외계인 측에서 그런 카이주는 안 내보냈다.[19]
집시와 함께 예거들중에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달리는 모션이 가능하고, 행동하는 속도도 자신의 1/2000정도 크기밖에 안되는 인간에 근접할정도로 민첩하게 움직인다. 다른 예거들이 거대로봇스러운 움직임을 보인것에 비하면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엄청난 각력과 스피드를 엿볼수 있는 부분.
한때 유일한 마크 5 예거였지만 이후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새로운 마크 5 예거인 브레이서 피닉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물론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파괴된 후 10년이나 지난 만큼 종합적인 성능면에서는 브레이서 피닉스가 더 앞서는데, AKM 런처밖에 없던 유레카와 달리 브레이서 피닉스는 흉곽에 실탄 기관포인 볼텍스 캐논이 장비됐고 오른손엔 거대한 모닝 스타도 들고 있으며,[20] 유레카의 AKM 런처까지 그대로 장비하고 있기 때문. 그래도 전쟁 중에 개발돼서인지 기본 스텟만큼은 브레이서 피닉스는 물론이거니와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시절에 제작된 마크 6이나 7조차도 뛰어넘는 흉악함을 자랑한다.
블루프린트의 수치는 6650ton, 104m이다.
레전데리에서 공개한 웹툰 퍼시픽 림: 아미라에서 깜짝 출연. 히드라 코린시안과 함께 카이주를 상대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1] 블루프린트는104m라고 나온다 .[2] 블루프린트는 6650t[3] 2019년 시점에서 세계 각국이 예거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장벽 건설로 정책을 바꾼지라 제작과정에 난항을 겪었는데 마크 5 최종 원형 제작에 들어갈 자금이 '파나마 운하 장벽' 건설 대금으로 전용될 정도였다.[4] 원작에선 "복서 같은 움직임"으로 평가한다[5] 대한민국 1년 예산이 평균 '''400조'''원이다.[6] 마크 3까지는 핵 반응로를 탑재했었다. 마지막 남은 예거 중 집시 데인저만 유일한 마크 3 예거. 핵반응로가 탑재된 마크 1부터 3까지의 조종사는 항상 방사능 노출 위험 속에서 싸워야 했으며, 실제로 마크 1인 코요테 탱고에 탔던 스태커와 그의 파트너는 후유증인 암으로 고생하였다.[7] 사실 방전공격에 가깝다[8] 통상의 예거가 강공으로 육중하게 한 방씩 퍽! 퍽! 하는 식으로 먹이는 매우 무게감 있는 액션을 보여준다면,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성룡영화(...)를 방불케 하는 대단히 호쾌한 속도로 움직이면서 '''퍼퍼퍼퍼퍽!''' 후려갈긴다.[9] 소설판 한정. 공식 설정은 4등급이다 [10] 그 덕에 기체빨을 받는다는 느낌이 어지간히 있지만 허크는 Mk.1 스태커 펜테코스트급의 실력이며 4년간 예거를 조종했고 , 척은 아버지를 따라 16살 때부터 예거를 몰아서 총 6년간 몰았다 .[11] 이때 이상하게도 넘어지지 않았는데, 설정상 모든 예거들은 강제로는 쓰러지지 않도록 무게중심이 잡혀있다고 한다.[12] 다만 집시 데인저는 이 때 체인 소드 사용법을 오타치가 비행하고 나서야 알 정도로 레인저들이 아직 조종법이 완벽하지 못한 상태였다. 실제로 오타치보다 더 강한 라이주는 한쪽 팔이 날아가는 악조건에서 순삭시켜버린다.[13] 이때 엄청난 폭압으로 바닷물이 순간적으로 전부 밀려나며 맨땅이 드러나고 물고기가 툭툭 떨어지는 효과가 압권.[14] [image][15] 예거가 굉장히 비효율적인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벽 건설까지 카이주 사태에 대한 유일한 대응책으로 사용된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예거(퍼시픽 림) 문서 참고.[16] 일어 더빙판에서는 1000kg의 열핵탄두로, 파괴력은 TNT 폭약 120만톤(1200킬로톤=1.2메가톤)이라고 되어 있다.[17] 아무래도 괴수물을 참고했다보니 자폭돌격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온모양이다. 물론 굳이 안죽어도 될걸 높으신 분들의 병신짓으로 멍청하게 꼬라박은것이 아니라, 정말 저것말고는 답이 없었던데다누군가는 가서 죽을 각오를 해야할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미카제와 비교하는건 실례라고 볼수 있다.[18] 코요테 탱고의 양산형[19] 물론 홍콩에선 EMP가 집시 데인저에게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집시에게 EMP 발산 장기를 뜯기기까지 해서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 만들지 않은 모양이다.[20] 단 모닝스타는 브레이서 피닉스 전용 무장이 아닌 타이탄 리디머의 무장을 땜빵용으로 부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