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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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 갤명을 보면 알수 있듯이 만화 <슬램덩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갤러리이다. 소규모의 마이너 갤러리 답게 쓸데없는 얘기는 제쳐두고 오직 슬램덩크에 관한 떡밥만 오간다. 근데 정작 주인공 강백호 얘기는 별로 없고 각 팀별 에이스급 선수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2016~2018년에는 몇달에 한 번 일러스트만 올라오는 정전갤이였으나, 2019년부터 글들이 점차 증가하다가 에이스&최강자 떡밥으로 2020년 들어 급격히 글 수가 늘어나 활기를 띄게 되었다.
현재로서는 매니저 부재, 이용자 수 급감, 떡밥 고갈[1] 3연타를 맞고 사실상 망갤의 길을 걷고 있다. 한술 더 떠서 매니저가 없는 것을 이용해 일베유저가 습격해 도배를 하기도 하는 등, 이제는 소생 가능성 마저 사라져가고 있다.
언제부턴가 이정환이 갤주로 불리고 있다. 흔히 이정환, 윤대협, 정우성, 신현철 등의 전국구급 에이스들이 추앙받는 것에 비해, 이들의 동료들에게는 자주 혹평이 나오며 그중 한 선수에 대한 평가에 이견이 생기면 등장인물들 간의 서열 논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떡밥으로는 이정환의 동료인 신준섭에 대한 논쟁이다.[2] 주로 갤러리 내에서는 정대만보다 못한 선수라며 평가절하하는 의견이 많다.
희한하게도 다른 농구/만화 커뮤와 달리 이현수와 김수겸이 많은 찬양을 받는데, 이유는 경기 장면은 별로 적지만 원맨팀의 에이스[3] 로서 전국대회를 제패[4] 하는 팀 조직력과 전술 수행력에, 센터를 볼 수 있는 신장(194cm)으로 윤대협의 기량을 가졌다고 하니 빨리는 것. 또한 김수겸은 북산전에 나름 죽쓰긴 했지만 이미 2학년때 전국대회 단골급 강호팀의 독보적인 에이스로서 풍전을 상대로 10분동안 20점을 몰아넣으며 털어버리는 득점력과, 거기에 김수겸 하나가 더해진 것만으로도 팀의 수준이 올라가는 듯한 리딩능력 & 지배력까지 갖추어서 소위 '순수실력'에서 많은 추앙을 받는다.[5]
[1] 주로 팀 전술에 대한 얘기, 강한 캐릭터 순위, 그리고 슬램덩크 드래프트 결과에 대한 떡밥만 오가는데, 이게 시들해져서 점점 게시글 수만 줄어드는 현황이다.[2] 강백호의 수비에 고전할 정도로 이정환의 킥아웃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슈팅 원툴 선수 VS 도내 평균 30득점의 가공할 공격력을 지닌 최고의 중장거리 슈터[3] 갑자기 오사카의 강자로 등장한 것으로 미뤄보아 타 지역의 거물 선수인 이현수의 영입 이후로 급성장한 팀이라고 유추할수 있다. 별로 강하지 않은 기존 멤버에 이현수라는 선수 하나가 더해진 팀이니 원맨팀 에이스라고 인정받는 것.[4] 작가 왈, 향후 스토리상 전국대회를 우승한 팀은 이현수의 대영일 거라고.(많은 사람들은 김판석의 명정공업을 우승후보로 점쳤었다.[5] 김수겸이 선수 겸 감독이라는 설정으로 북산과의 경기에 뒤늦게 출전했고, 콩라인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에이스로서의 실력이 독자들에게 제대로 각인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는 이정환, 윤대협과 도내 No.1을 겨룰 수 있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