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숙
襲肅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건강실록에는 방숙(龐肅)으로 기록되었다.
익주의 장군이라고 언급된 것으로 볼 때 원래는 유장 수하의 인물인 것으로 보이며, 유장을 믿지못해 귀부한것으로 보인다. 군대를 들어 손권에게 귀부하면서 주유가 표를 올려 습숙의 병사를 여몽에게 더해주라고 했지만 여몽은 습숙이 담력이 있어 쓸 만하다고 크게 칭찬했다.
또한 습숙이 귀화를 사모해 멀리서 내부해 왔기 때문에 의리상 마땅히 늘릴 수는 있어도 빼앗아서는 안된다고 하자 손권이 여몽의 말을 칭찬하면서 습숙은 손권에게 병사를 돌려받았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윌 터너로 등장하며, 소개 설명으로는 뭔가 주인공스러운 외모지만 엑스트라라고 나온다. 실제로 강릉 전투 편에서 나름 활약했지만 이후에는 전혀 등장이 없다.
강릉 전투에서 주유가 감녕에게 군사 3천을 주어 이릉으로 출격하게 해서 감녕이 찾아와 이릉성을 공격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1] 조홍을 성 아래로 끌어내서 그 사이에 감녕이 이릉성을 점령할 수 있도록 한다.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건강실록에는 방숙(龐肅)으로 기록되었다.
익주의 장군이라고 언급된 것으로 볼 때 원래는 유장 수하의 인물인 것으로 보이며, 유장을 믿지못해 귀부한것으로 보인다. 군대를 들어 손권에게 귀부하면서 주유가 표를 올려 습숙의 병사를 여몽에게 더해주라고 했지만 여몽은 습숙이 담력이 있어 쓸 만하다고 크게 칭찬했다.
또한 습숙이 귀화를 사모해 멀리서 내부해 왔기 때문에 의리상 마땅히 늘릴 수는 있어도 빼앗아서는 안된다고 하자 손권이 여몽의 말을 칭찬하면서 습숙은 손권에게 병사를 돌려받았다.
2.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윌 터너로 등장하며, 소개 설명으로는 뭔가 주인공스러운 외모지만 엑스트라라고 나온다. 실제로 강릉 전투 편에서 나름 활약했지만 이후에는 전혀 등장이 없다.
강릉 전투에서 주유가 감녕에게 군사 3천을 주어 이릉으로 출격하게 해서 감녕이 찾아와 이릉성을 공격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1] 조홍을 성 아래로 끌어내서 그 사이에 감녕이 이릉성을 점령할 수 있도록 한다.
[1] 감녕을 도우러 와 준 건 감녕의 부탁도 있지만 익주 쪽 사정이 어수선해서 그런 것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