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산업기사
1. 개요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또는 한국승강기대학교 2학년 졸업예정자에 한해 응시가능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건물이 고층화되고 고급화됨에 따라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이러한 승강기를 설계, 제조, 설치하거나 유지, 보수를 하기 위해서 기계, 건축, 전자, 전기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 에 필요로 하는 승강기분야의 숙련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승강기 이용시 안전을 도모하고 자 자격을 제정하였다.
현재로서 승강기 분야 중간 자격증으로, 하위 자격증으로는 승강기기능사와 상위 자격증으로는 승강기기사가 있다.
2. 설명
승강기 또는 승강기부품 제조업체 및 수입업체, 승강기보수·유지·점검 업체, 승강기 검사 대행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감리전문 회사의 감리원,「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지정검사기관의 검사자, 「승강기제조및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승강기보수업, 승강기검사 대행기관의 기술인력으로 고용될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승강기법규 [1] [2] 가 바뀌었기 때문에, 승강기개론과 승강기설계는 과년도 문제가 의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일반기계공학과 전기제어공학은 과년도 문제 10년치를 외우는 것으로 합격선에 들어 갈 수 있지만 겹치는 문제가 많이 없을수도 있다.[3] 아마 과정평가형[4] 때문에 난이도 수정을 하려는 것으로 보이나 워낙 자료가 없다보니 2018년도 필기 합격률은 13퍼센트라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5] 특이한 점은 승강기산업기사는 승강기기사 책과 과년도를 같이 공유해야만 한다. [6] 그래서인지 보통 오전에는 승강기기사를 보고 오후에는 승강기산업기사를 시험보는 사람들이 종종 많이 볼 수 있다.
3. 합격률
4. 시험구성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며 시험은 1회, 2회, 4회로 년 3회 치루어진다
5. 시험구성
필기: 1. 승강기개론 2. 승강기설계 3. 일반기계공학 4. 전기제어공학 [7]
실기: 승강기 실무 실기: [* 복합형[필답형(1시간 20분) + 작업형(2시간 30분 정도)]
6. 합격기준
필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실기: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6.1. 필기
승강기개론, 승강기설계, 일반기계공학, 전기제어공학의 4과목으로 구성된다. 시험시간은 2시간이다. 비주류 자격증이다 보니 한 시험장에 많아도 5명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
6.1.1. 승강기개론
승강기 관련 법규를 다룬다. 법규개정 덕분에 과년도 문제만 외워서는 합격이 힘들게 되었다.
6.1.2. 승강기설계
승강기 관련 법규에 따른 승강기 설계 이론에 대해 다룬다. 법규개정 덕분에 과년도 문제만 외워서는 합격이 힘들게 되었다.
6.1.3. 일반기계공학
기계관련 기능사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라 기계 전공자들은 어렵지 않게 패스가 가능하다.
타 전공자들이 이 과목 때문에 과락을 많이한다, 하지만 과년도 10년치만 풀어봐도 기도량에 따라서 합격은 할 수 있다.
승강기기사와 다른점은 계산문제 수와 관련있다, 기계와 전기에서 대략 총 2~3문제 더 나온다.
6.1.4. 전기제어공학
제어공학+전기기기의 미니 전기기사. 일반기계공학과는 달리 전기기능사보다 많이 어렵다.
타 전공자들이 이 과목 때문에 과락을 많이한다, 하지만 과년도 10년치만 풀어봐도 기도량에 따라서 합격은 할 수 있다.
승강기기사와 다른점은 계산문제 수와 관련있다, 기계와 전기에서 대략 총 2~3문제가 더 나온다.
6.1.5. 단답형
승강기개론과 승강기설계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주관식으로 푼다고 보면 되며, 총 10문제로 구성된다. 필기를 합격할 정도의 수험생이라면 그렇게 어렵게 느끼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이다. 보통 40점 중에 10~20점을 목표로 공부하면 되고 승강기기사 문제로 공부하면 된다.
6.2. 실기
복합형 시험으로 단답형 시험과 작업형 시험으로 나누어지며 단답형 40점, 작업형-전기 40점, 작업형-기계 20점으로 구성된다. 단답형은 1시간 30분동안, 작업형은 3시간 30분동안 치루어진다. 작업형은 기계분야 과제를 먼저 실시하며 완성하면 바로 감독관에게 제출하고 전기분야 작업을 시작하면 된다. 단답형에서 30점이상, 작업형에서 주어진 작업기준을 만족한 상태에서 오작동이 없다면 합격했다고 보면 된다.[8]
2020년 시험부터 100% 주관식 필답형으로 바뀌었다.
6.2.1. 작업형-전기
작업형 시험의 꽃, 작업형 당락은 여기서 좌우된다. [9]
6.2.2. 작업형-기계
20% 점수 배점을 가지고 있다.
7. 활용도
이 쪽 분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선 승강기자체점검자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데, 기사, 산업기사 2개월, 기능사 4개월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상위 자격증과 하위 자격증과의 차이가 크지 않다, 상위 면허인 승강기유지관리책임자 자격은 기사 5년, 산업기사 7년, 기능사 9년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이쪽은 갭이 있는 편.] 제작, 개발 분야는 업체에서 전기기사나 기계설계기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의 검사원 채용에는 승강기기사를 거의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8. 관련 사이트
큐넷 승강기산업기사 항목
[1] 2013년 2015년 2017년 시험에 직접적인 법규가 아니더라도 상당한 법규가 개정되었다.[2] 2019년 3월 28일 승강기안전관리법이 또 바뀌어서 과년도 외우는것은 의미없다.[3] 18년도 4회차 시험부터는 출제 기준이 변경되어 신규문제가 많이 출제되고있다.[4] 특히 이 제도 도입에 대해 기술인들의 반발이 극심했다. 과정평가형 자격 제도를 도입하여 국가기술자격이 남발될 경우 인적자원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자격 남발을 방지하겠다고 해명하기는 했다.[5] 앞으로 상당한 난이도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6] 혹여 자료를 구하더라도 법규변경 또는 정답지를 구하는 것 조차 일이다.[7] 필기: 과목당 객관식 20문항 (과목당 30분)[8] 과제를 모두 제출하고 나면 검사가 끝날 때까지 시험장 옆에 별도로 마련된 대기실에서 대기하게 된다. 회로에 문제가 없다면 시험 관계자가 가면 된다고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시험장으로 다시 들어오라고 할 것이다.[9] 40% 점수 배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