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기사

 

승강기기능사

승강기산업기사

'''승강기기사'''
'''승강기기사'''
'''昇降機技士'''
'''Engineer Elevator'''
관련부처
행정안전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구성
2.1. 필기
2.1.1. 승강기개론
2.1.2. 승강기설계
2.1.3. 일반기계공학
2.1.4. 전기제어공학
2.2. 실기
2.2.1. 단답형
2.2.2. 작업형-전기
2.2.3. 작업형-기계
3. 활용도
4. 관련 사이트


1. 개요


전기•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4학년에서 응시가능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1]
최종합격률은 약 10.72%[2]로 평이한 편이나 승강기 기술이론과 기계 기술이론 및 전기 기술이론을 모두 공부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필기 합격률이 실기 합격률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취업 깡패 전공인 전기, 기계분야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보니 원래부터 승강기에 관심있던 공학도가 아니라면 대체로 전기나 기계관련 자격증을 따기 때문인지 2017년 기준 합격자수가 2천명이 겨우 넘는 정도다. 승강기회사에 취업할 때도 이 자격증보다 일반기계기사전기기사 등을 따놓고 취업하는 경우가 더 많다.
현재로서 승강기 분야 최상위 자격증으로, 하위 자격증으로는 승강기기능사승강기산업기사가 있다.
1, 2, 4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 시험구성


2014년부로 기존의 승강기법규[3]가 바뀌었기 때문에, 승강기개론과 승강기설계는 과년도 문제가 의미가 없어졌다. 일반기계공학과 전기제어공학은 과년도 문제 10년치를 외우는 것으로 합격선에 들어 갈 수있다.
수험서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 제공하는 수험서를 추천, 새로 바뀐 법규에 대해 가장 자세히 나와있다.

2.1. 필기


승강기개론, 승강기설계, 일반기계공학, 전기제어공학의 4과목으로 구성된다. 시험시간은 2시간이다. 합격 기준은 4과목 모두 40점 이상 득점, 4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이다.

2.1.1. 승강기개론


승강기 관련 법규를 다룬다. 2014년부터 신규 법규가 적용되어 과년도 문제만 외워서는 합격이 힘들게 되었다.

2.1.2. 승강기설계


승강기 법규에 따른 승강기 설계 이론에 대해 다룬다.

2.1.3. 일반기계공학


기계관련 기능사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라 기계 전공자들은 어렵지 않게 패스가 가능하다.
타 전공자들이 이 과목 때문에 과락을 많이한다.

2.1.4. 전기제어공학


제어공학+전기기기의 미니 전기기사. 일반기계공학과는 달리 전기기능사보다 많이 어렵다.
타 전공자들이 이 과목 때문에 과락을 많이한다.

2.2. 실기


2020년 부터 복합형에서 필답형으로 작업형 시험이 폐지되었다.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득점이다.
복합형에서 단답형으로 바뀌어서 난이도가 상승한것 같다.

2.2.1. 단답형


승강기개론과 승강기설계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주관식으로 푼다고 보면 되며, 총 10문제로 구성된다. 필기를 합격할 정도의 수험생이라면 그렇게 어렵게 느끼지 않을 정도의 난이도이다. 출제되는 문제중에서 항상 한문제가 승강기 컨설팅 문제인데, 이 문제 만큼은 난이도가 상당한 편

2.2.2. 작업형-전기


작업형 시험의 꽃, 작업형 당락은 여기서 좌우된다.
실기에 숙련된 수험생[4][5] 기준으로도 작업시간 3시간 30분 중 2시간 정도가 여기에 들어간다. 정/역식 구동 회로와 와이-델타식 구동 회로를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도면을 그린 후 직접 결선하는 것인데, 작동조건은 기능사 도면에서 서너가지 조건이 추가된 정도지만, 작업 완성도가 기능사에 비해 매우 빡세다. 회로 완성도가 조잡하거나 (전선이 꺾이는 부분이 직각이거나 직각에 거의 근접해야한다.), 감독관이 소켓에 삽입된 전선을 뺐을 때 하나의 전선이라도 빠진다면 실격사유가 되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험에 필요한 전선을 퍼주는 기능사와는 달리 한정된 전선만 지급하므로, 전선 사용량을 신경써가며 결선해야 한다.

2.2.3. 작업형-기계


웨지-클램프식 로프 조립, 바빗트식 로프조립, 도어 행거롤러 조립 중 하나가 출제된다. 난이도는 웨지-클램프식 로프 조립 < 도어 행거롤러 조립 < 바빗트식 로프 조립 순이며, 웨지-클램프식 로프 조립이나 도어 행거롤러 조립 과제의 경우 숙련된 수험생이라면 5분에서 10분 사이로,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도 15분 내로 완성해낸다. 바빗트식 로프 조립문제의 경우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은 30분 이상 소요되는게 보통

3. 활용도


검사원이나 감리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승강기 관련 직종에서 다른 자격증들과 경쟁한다. 유지, 보수, 점검, 설치 분야는 경력이 있다면 기능사 자격으로도 기사 자격과 동일한 효력을 낼 수 있고[6][7] 제작, 개발 분야는 업체에서 전기기사나 기계설계기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의 검사원 채용에는 승강기기사를 거의 필수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8] 기사 자격자들은 대체로 공공기관으로 진출해 검사원이 되는 편이다.

4. 관련 사이트


큐넷 승강기기사 항목

[1]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전문대학이므로 실무 경력이 없으면 응시가 안된다. 이들은 승강기산업기사를 취득하고 경력을 쌓은 다음 승강기기사를 딴다.[2] 2015년까지의 평균을 기준으로 필기:20.7% 실기:51 8%[3]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표준으로 쓰고 있는 유럽의 표준기준을 들여왔다.[4] 실무 3년이상의 경력자나 대학 실습실 학과 탑 수준[5] 평소에는 40분 내외로 결선하는 실기에 통달한 수험생들조차, 시험에서는 회로 오류를 보다 꼼꼼하게 점검하다보니 1시간 30분 이상 소요하게 된다.[6] 이 쪽 분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선 승강기자체점검자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데, 기사, 산업기사 2개월, 기능사 4개월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상위 자격증과 하위 자격증과의 차이가 크지 않다[7] 상위 면허인 승강기유지관리책임자 자격은 기사 5년, 산업기사 7년, 기능사 9년의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이쪽은 갭이 있는 편.[8] 승강기산업기사로도 가능하며 기사 1년, 산업기사 3년의 실무 경력이 있으면 입사지원 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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