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신 이로아스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살육의 신 모기스와 쌍둥이로 전장의 영광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개인의 용맹과 전장에서의 용맹 역시 이로아스의 관할. 필멸자들이 전장에서 명예로운 행동을 취하기를 장려하며 아크로스를 편애하는 신.
특히 아크로스의 아레나에서는 테로스 차원의 올림픽이라 볼 수 있는 Iroan Games를 성립했는데 이곳의 연단은 이로아스의 신전과 동일한 곳. 한여름마다 테로스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서 신체적인 기량을 겨뤄서 화환을 얻는다.
능력은 생물들에게 '''호전적'''을 얹어주는데다 공격할 때 피해방지까지 시켜주는 신으로, 위니덱에 특화된 신. 라브니카로의 귀환에서 보로스 군단 특유의 능력이었던 부대전 능력과도 어울린다. 다만 위니 특화인 보로스한테 4발비는 상당히 비싼 발비라는 것이 문제. 커맨더에서 죽음에 웃음짓는 알레샤 같이 공격을 해야만 발동되는데 보호할 필요가 있을 경우 도움이 된다.
테로스 시절에는 호전적이 '두 개 이상의 생물로 방어되어야 한다.'라는 텍스트로 나와있었는데, 이 능력이 매직의 기원에서 호전적이라는 이름으로 키워드화되면서 오라클 텍스트는 현재의 것으로 에라타되었다. 이후 테로스 15신들 중 유일하게 텍스트를 고친 최신 판본이 커맨더 2016에서 재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