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を刻む唄'''
[1] 일본어에서 '時を刻む'라는 표현은 시간이 계속 흐르는 것을 강조하는 문학적 표현이다. 하지만 한국어의 시간을 새긴다는 말엔 그러한 의미가 없으므로 시간을 새긴다고 직역하는 건 애매한 번역이 될 수 있다. 이를 고려해서 제목을 번역하려면 '시간이 흘러가는 노래', '시간을 흐르게 하는 노래'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일단 마이씨앗TV에서는 그대로 '시간을 새기는 노래'로 직역했다.
1. 개요
노래: Lia 작사, 작곡: 마에다 준 편곡: ANANT-GARD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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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CLANNAD: AFTER STORY의 오프닝 테마곡.
'같은 높은 곳에 (同じ高みへ)'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참고로 애프터 스토리를 다 보고나서 들어보면
누구의 시점에서 쓰인 가사인지를 알수있음과 동시에 스포일러가 한가득 담긴 곡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최고 13위, 발매일 당일 11월 14일 싱글 데일리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해 당시 Lia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Key 20주년 기념 보컬곡 인기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박자가 매우 복잡하다. 대표적으로 '''13/4'''와 5/8를 더 평범한 4/4랑 3/4와 같이 쓴다.
2. 가사
落ちていく砂時計ばかり見てるよ 오치테 유쿠 스나도케이 바카리 미테루요 흘러가는 모래시계만을 바라보고 있어 さかさまにすればほらまた始まるよ 사카사마니 스레바 호라 마타 하지마루요 거꾸로 뒤집으면 봐, 다시 시작이야 刻んだだけ進む時間に 키잔-다다케 스스무 지칸-니 멈추지 않고 흐르는 시간 속으로 いつか僕も入れるかな 이츠카 보쿠모 하이레루카나 언젠가 나도 들어갈 수 있을까 きみだけが過ぎ去った坂の途中は 키미다케가 스기삿-타 사카노 토추-와 너만이 지나가던 언덕 도중에는 あたたかな日だまりがいくつもできてた 아타타카나 히다마리가 이쿠츠모 데키테타 따스한 양지가 몇 군데나 생겨 있었어 僕ひとりがここで優しい 보쿠 히토리가 코코데 야사시이 나 혼자만이 여기서 포근한 温かさを思い返してる 아타타카사오 오모이카에시테루 온기를 되새겨 보고 있어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키미다케오 키미다케오 너 하나만을 너 하나만을 好きでいたよ 스키데 이타요 좋아했어 風で目が滲んで 카제데 메가 니진-데 바람에 눈이 감겨서 遠くなるよ 토-쿠 나루요 멀리 사라져 가 いつまでも 覚えてる 이츠마데모 오보에테루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なにもかも変わっても 나니모카모 카왓-테모 모든 것이 변한다 해도 ひとつだけ ひとつだけ 히토츠다케 히토츠다케 하나만큼은 하나만큼은 ありふれたものだけど 아리후레타 모노다케도 흔해 빠진 것이라 해도 見せてやる 輝きに満ちたそのひとつだけ 미세테 야루 카가야키니 미치타 소노 히토츠다케 보여 줄게 빛에 감싸인 그 하나만큼은 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守っていく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마못-테 유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지켜나갈 거야 肌寒い日が続くもう春なのに 하다사무이 히가 츠즈쿠 모- 하루나노니 봄이 왔는데도 쌀쌀한 날이 계속돼 目覚まし時計より早く起きた朝 메자마시도케이요리 하야쿠 오키타 아사 자명종시계도 울리기 전에 일어난 아침 三人分の朝ご飯を作るきみが 산- 닌-분-노 아사고한-오 츠쿠루 키미가 삼 인분의 아침을 만드는 네가 そこに立っている 소코니 탓-테 이루 거기에 서 있어 きみだけがきみだけが 키미다케가 키미다케가 너 하나만이 너 하나만이 そばにいないよ 소바니 이나이요 내 곁에 없어 昨日まですぐそばで僕を見てたよ 키노-마데 스구 소바데 보쿠오 미테타요 어제까지만 해도 바로 옆에서 날 보고 있었는데 きみだけをきみだけを 키미다케오 키미다케오 너 하나만을 너 하나만을 好きでいたよ 스키데 이타요 좋아했어 きみだけときみだけと 키미다케토 키미다케토 너와만 함께 너와만 함께 歌う唄だよ 우타우 우타다요 부르는 노래야 僕たちの僕たちの 보쿠타치노 보쿠타치노 우리가 함께 우리가 함께 刻んだ時だよ 키잔-다 토키다요 새겨 왔던 시간이야 片方だけ続くなんて 카타호-다케 츠즈쿠난-테 혼자서만 계속 나아가라니 僕はいやだよ 보쿠와 이야다요 그러고 싶지 않아 いつまでも 覚えてる 이츠마데모 오보에테루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この町が変わっても 코노 마치가 카왓-테모 이 마을이 변한다 해도 どれだけの悲しみと出会うことになっても 도레다케노 카나시미토 데아우 코토니 낫-테모 아무리 큰 슬픔과 마주하게 된다고 해도 見せてやる 本当は強かったときのこと 미세테 야루 혼-토-와 츠요캇-타 토키노 코토 보여 줄게 사실은 강했던 때의 모습을 さあいくよ 歩き出す 坂の道を 사- 유쿠요 아루키 다스 사카노 미치오 자, 떠나자 걸어나갈 언덕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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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듬 게임 수록
2020년 6월 15일,
새의 시,
알카 테일에 이은 Key 콜라보 제2탄으로
My Soul,Your Beats!와 함께 수록되었다.
VelvetRose(
쿠로사키 치토세,
시라유키 치요)가 커버했다.
마스터 기준으로 난이도는 25인 만큼 클리어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풀콤 난이도이다. 이 곡의 마스터 난이도 풀콤에 도전하려는 순간 '''정말로 25인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불렙으로 바뀐다.''' 이 곡을 풀콤할때 가장 주의해야될 점은 플릭인데 중반부부터 나오는 플릭의 속도가 박자를 맞추기 애매한 속도라 처리하기가 많이 힘든 편.
[2] 플릭의 속도가 조금 빠른 츠보미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가장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은 이 곡의 후반부. 1번 롱노트로 처리중일때 같이 나오는 5, 4, 3, 2, 3번 순의 플릭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대단히 지옥인 구간이다.''' 역시나 박자가 매우 애매한데다 노트 인식 문제까지 겹쳐서 제대로 처리하기 힘든 매우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