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미야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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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이미지 일러스트'''

'''"우수"라고? "천재"를 잘못 말한 거 아닐까.'''



'''프로필'''
'''이름'''
四宮結騎
シノミヤ・ユウキ
Shinomiya Yuuki
'''사용 무기'''
캘버리 메이스
'''나이'''
16세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도쿄 제나두의 등장인물.

'''부동! 캘버리 메이스.'''

1. 캐릭터 특징
2. 게임 내 성능
3. 작중 행적
4. 여담


1. 캐릭터 특징


IQ 180을 넘는 천재로, 프로그래밍 기술과 해킹 기술에 뛰어난 모리미야 학원의 1학년생. 16세의 나이에 앱 개발이나 주식 거래 등으로 상당한 거금을 벌고 있으며, 현재는 시내에 있는 고급 아파트에서 유유자적 자취 중. 완전히 세상을 깔보고 있다. 학원에도 고등학교 졸업 자격만을 얻기 위해서 재적하고 있으며, 단위 이수에 필요한 최소한의 일수만 출석하고 있기 때문에 유우키의 존재를 아는 학생은 거의 없다. 《신께서 말씀하신 대로》라는 사이폰 용 운세 앱을 개발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앱이 되어 퍼진 것 같은데, 그것이 원인이 되어 의외의 사건으로 발전하기도...

2. 게임 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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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스트라이크 시전 컷인'''
코어슬롯은 6슬롯. 기본속성은 강이며, 이후 령(霊) 속성이 추가된다.
고기동력으로 적을 농락하는 밸런스 잡힌 법사 캐릭터. 많은 코어 슬롯으로 고성능의 코어를 마음껏 배치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유우키의 가장 큰 특징은 이동중 사격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 사격 후딜이 짧은 아스카조차 적의 광범위 공격을 포착하면 공격을 중단하고 회피해야 하지만 유우키는 공격을 멈추지않고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데미지를 입히는게 가능하다. 그외의 성능은 평범한 편. 적을 압살하는게 아닌 꾸준한 데미지를 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는 노데미지 플레이에 추천되는 캐릭터다.
  • 사격: 람다 샷
구체에서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투사체는 느린편이고 단발 사격이지만, 이동중에 사격이 가능하다는 도쿄 제나두에서 가장 이색적인 성능을 가진 사격 스킬. 거기에 호밍까지 달려있는지라 록온만 잘 걸려있다면 탄속 느린 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장점은, 탄속이 느리고 단발인 것 뿐 연사속도는 전 캐릭터 중 가장 빠르고 사격은 마법판정인지라 법사캐릭인 유우키는 데미지도 그럭저럭 잘 나온다. 사람에 따라서는 아스카의 사격보다 유우키의 사격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다. 하지만, 사격 그 자체인 아스카에게 밀리는 점이 있으니, 바로 연비가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아스카와는 달리 탄속이 느린 유도탄을 단발만 쏘기에 빗나가는 탄들이 많고, 결과적으로 스킬 게이지를 낭비하게 된다.
  • 강격: 그람 임팩트
메이스로 내려쳐 강타한다. 유우키는 캐릭터 소개문에
나오듯이 "밸런스 잡힌 법사"인지라, 강격의 데미지 계수도 괜찮고 아스카처럼 판정이 최악은 아니다. 보통 잡몹전에서 사격 배리어를 부수는 데에 쓰인다. 더구나 코어 슬롯이 많다보니, 슬레지 해머를 끼우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사항. 실제로도 어지간한 잡몹들은 강격으로도 원킬내기 쉬워진다.
  • 비상: 이데얼 어택
방어막을치고 돌진한다. 미츠키와 크게 다르지 않은수준.
  • X스트라이크: 배리어블 메테오
구체를 분열시켜 적들을 향해 사방에서 공격한 후 이를 한데모아 거대한 위성을 형성해 폭격한다. 이동 슬롯으로 공격하는 곳을 지정해 줄 수 있다.
  • EX스킬: 레이저 포스
구체를 3개 소환하여 적에게 레이저 공격을 날리는 기술, 선딜과 후딜이 매우 길고 시전하는 동안 방향을 바꾸어 적에게 공격할수 있다.
다만 PS4판에 추가된 스킬이어서 PS4판에서만큼은 주로 이 스킬과 사격만 쓰고, 강격과 비상은 버려졌다.

3. 작중 행적


2화의 모리미야기념공원에서 잠깐 NPC로써 만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등장하는 건 그가 메인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3화 "신께서 말씀하시는 대로"(통칭 신님 어플). 그가 만든 어플리케이션이며, 사실 좀 뒤가 구린(...) 프로그램이다. 점집 어플리케이션에 가까운데,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차이점이라면 '''해킹'''을 통해 사용자의 특성 등을 알아내 그에 맞는 점괘를 맞추는 것이었다. 그가 만든 이 "신님 어플"이 갑자기 불길한 그림으로 바뀌고 거기에 따라나오는 불길한 예언에 이부키 료타가 휘말리자 그 친구인 주인공 토키사카 코우가 이계와의 연관성을 의심해 그를 찾아가게 되는 게 첫 만남.[1]
그런데 이 불길한 예언은 그가 전혀 모르는 부분이었고 이에 대해 계속 물어보던 중 아오이가 나타나고 말 그대로 마이페이스에 제대로 휘둘리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유우키의 집에서 쫓겨난 주인공 일행은 유우키의 과거를 아오이로부터 듣게 된다. 그는 천재로써 아버지와 갈등이 상당히 깊었고 이후 고등학교 당시에 어플리케이션이나 주식투자 등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 독립하게 된 것이다. 고등학교보다 하지만 아버지와의 갈등은 여전했고 이에 누나인 아오이는 둘 사이를 계속 중재해 왔던 것. 그런데 이 이후 그가 만든 "신님 어플"에 대해 코우 일행에게 처음 듣고는 동생에 대한 뿌듯한 마음에 그 어플을 깔아버리고 불길한 예언에 휘말리고 만다.
이 이후 그동안 귀찮아하던 유우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누나를 죽을듯이 찾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밝혀진 원인은 "신님 어플"이 이계의 엘더 그리드에게 해킹당해 현실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천재적인 능력으로도 이 엘더 그리드의 정확한 위치는 잡아낼 수 없었고, 이에 절망하던 중 '''지나가던 코코노에 토와가 천재인 유우키조차도 알아내지 못한 엘더 그리드의 위치를 순식간에 밝혀버리고 만다.'''
그 후 던전 앞에 간 유우키는 아오이를 구하려는 마음에 드디어 자신의 소울 디바이스를 각성하고 결국 누나를 구해내고 만다. 이 이후 "선배들과 함께하는 학교도 재밌어보인다"라는 이유로 등교, 이쿠시마 소라에 이어 주인공 일행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다.
어플 사건 이후 소라는 유우키가 마음에 들었는지 멋대로 "시노미야 군"이라는 성이 아닌 "유우키 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다. 유우키는 그 때마다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소라는 한술 더 떠서 그에 맞춰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애칭'''으로 불러버린다(...). 이 이후 엔딩까지 유우키는 큰 이벤트 없이 엔딩, 에필로그 심지어 공식 일러스트에서까지 소라에게 휘둘리게 된다(...)

4. 여담


팔콤 여덕들의 절대적인 인기지분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이다. 물론 타카하타 시오의 인기도 상당하지만 팔콤이 궤적 시리즈로 쌓아온 남자 츤데레의 내공을 유우키에게 내장시키고 의외의 시스콘 기믹까지 넣은 데다가 이쿠시마 소라에게 꼼짝도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많은 여덕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야마시타 다이키의 츤데레스러운 연기력도 한 몫 한건 덤. 요리를 시키면 "왜 내가 요리를..."이라며 투덜거리고 요리 실패시 "그, 그러니까 말했잖아"라고 삐져버리는 그의 목소리는 정말 깨알같다.
여담으로 유우키의 후두티 등 부분에 "FIRST STEP TOWARDS WARS"가 써있는데, 이 이름은 이스 1에서 마을에 나온 후 첫 필드에서 나오는 바로 그 곡의 제목이다.

[1] 이 불길한 예언이 무려 교통사고인데 료타는 운좋게 골절로 그쳤다. 잘못하면 사망할 수준인데 절친한 친구인 코우가 따지려고 찾아가려는건 당연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