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부(노 모어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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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ノブ(Shinobu)
노 모어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UAA에 랭크된 18세의 최연소 킬러이며, 킬러 랭킹은 8위. 본명은 스칼렛 제이콥스 성우는 킴벌리 브룩스/일본판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
'''공부 이외에는 뭐든지 가르치는'''(...) 막장학교 산타 디스트로이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첫 등장시부터 자신이 암살자임을 숨기기 위해 반에 있던 아이들을 죄다 베어버리는 후덜덜한 포스를 보여준다.
주인공 트래비스 터치다운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어서 그를 적대하고 있다. 그 이유인 즉 자신의 가족이 트래비스에게 살해당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 결국 자신의 가족을 죽인 진짜 범인은 노 모어 히어로즈 2에서도 안 나왔다. 즉 맥거핀[1]
게임상에서는 초반에 만나는 최초의 강적. 가드불능기를 포함해서 강력한 공격을 다수 가지고 있고 필살기까지 있기 때문에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있지 않으면 매우 고전하게 된다. 가드보다는 회피를 이용하여서 체력을 조금씩 줄이는 식으로 싸워야 된다.
승부가 난 이후 트래비스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트래비스는 오해가 있었다며 그녀를 죽이지 않고 놔둔다(카타나를 든 팔은 잘랐지만). 이후 등장 안하는.... 듯 하다가 트래비스와 진과의 최후 접전에서 팔이 멀쩡한 상태로[2] 난입하여 트래비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진을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에서는 헨리와 더불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여기선 트래비스를 사부라고 부르고 키스하려고 하는 등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세이브할때는 '''샤워'''를 한다.
트래비스 스트라이크 어게인 : 노 모어 히어로즈에선 최종 보스를 격파하고 나면 후에 트래비스를 찾아온다. '''암살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함께...'''
어드벤쳐 파트에 따르면 빈민가에 도장을 열어서 아이들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 유지비는 암살로 번 돈을 사용한다고. [3]
스컬걸즈밸런타인의 20번 색깔과 애니의 5번 색깔이 시노부를 모티브로 했다.

[1] 헬터 스켈터 혹은 데스매탈이 그녀의 아버지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그럴리가... 킬러7 에 잔류사념으로 나오는 트래비스 벨이라는 추측도 존재.[2] 이유는 후속작에서 뉴 디스트로이 맨과 싸울 때 나타나는데 의수를 달았다.[3] 이로 인해 트래비스도 아이들에게 이 점을 들키지 말라고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