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스컬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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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의료용 흰색 가운 차림의 간호사의 모습을 한 그녀는 캐노피 왕국의 위험요소 스컬걸에 대적하기 위해 양성된 강화인간으로, 외모와는 다르게 실제 의료인이라기보단 의료 행위를 겸하는 안티 스컬걸 연구소 소속 특수요원이다. 이 과정에서 안티 스컬걸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수 마약을 투여받은 그녀는 이 약물의 힘으로 날렵한 눈속임이나 순간이동 등 닌자다운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얻었다.
본명은 밸러리(Valerie)로, 본래 스컬걸 척결을 위해 조직된 특수조직 '라스트 호프(Last Hope)'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스컬걸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현재의 스컬걸 마리에게 몰살당하고, 밸런타인 자신만이 마지막으로 살아남았었다. 혼자서는 전혀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기에, 결국 그녀는 자신을 따르라는 마리에게 굴복하여 어쩔 수 없이 라스트 호프의 동료들을 배신하고 마리의 명령에 복종하는 스컬걸의 수하가 된다.
그러나 밸런타인은 내심 스컬 하트를 파괴한다는 기존의 목적을 전혀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겉으로는 스컬걸의 수하로서 마리의 명령을 따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티 스컬걸 0호 연구소에서 브레인 드레인(Brain Drain) 박사의 보조로 활동하기도 한다. 페인휠을 납치한 것도 그녀를 안티 스컬걸 병기로 만들어 스컬걸을 쓰러트린다는 기존 목적의 일환이었던 것. 그러나 정작 페인휠이 제작 목적이었던 스컬걸은 안중에도 없이 정신조종까지 뿌리치면서 오로지 자신의 삶을 망친 그녀와 브레인 드레인에 대한 분노로만 가득 찬 채 멋대로 날뛰자, 이에 실망한 밸런타인은 결국 그녀를 제쳐두고 자신의 일을 직접 처리하기로 한다.
표면상으로는 스컬걸의 부하로서 스컬걸즈의 메인 악역 트리오 중 한 명으로, 더블과 함께 이 게임의 중간 보스 역을 전담한 캐릭터. 그러나 순전한 악역이 아닌 이에 반하는 별도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기도 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기에 그저 악당이라고만 단정지을 수는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컬걸과 안티 스컬걸 연구소를 오가는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면서 실제로 작중에서도 굉장히 바쁜 행적을 보이는 나름의 사연있는 악역.
밸런타인의 음성 대사 번역집
밸런타인의 음성과 특수 효과
밸런타인은 간호사의 모습을 한 전투요원 캐릭터로, 실제 의료 행위를 하진 않아도 이 간호사라는 설정이 게임 내에도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는 '''닌자 간호사'''라는 마니악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한쪽 눈이 빨간색인 점, 안대로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는 점,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투 스타일이 닌자를 연상케한다는 점을 볼 때 아무래도 쓰레기라 놀림받는 반맹 닌자에게서 상당수 모티프를 따온 듯 하다. 그래도 고전 카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사이보그나 이미 인간의 모습은 포기한 개조인간, 러브크래프트 소설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괴생물체 등이 난무하는 이 게임에서는 그나마 평범한 전투방식을 사용한다.
자신의 의료기구를 무기로 활용하는 그녀는 가히 '의료용 기구를 전투용으로 사용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의 총집편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메스나 주사기 등을 표창처럼 던지거나, 시체 운반부대[4] 안에 상대를 집어넣고 반강 떨구기를 하는 등 의료기구를 사용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적절히 닌자스러운(…) 기술들을 구사한다.
전반적으로 그녀는 고속의 대시를 비롯한 기동성이 좋고 기술의 발동이 빠른 스피드형 캐릭터다. 또한 3가지의 효과가 있는 독 주사 투척 기술이나 긴 경직시간과 다운을 유도하는 커맨드 잡기, 상대의 행동을 일정 프레임동안 정지시키는 반격기 등 대전 중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이 상당 수 존재하기에, 상대를 지속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빠뜨리면서 빈틈을 노리는 방식의 트릭키한 운용방식이 가능하다.
다만 후딜이 긴 기술들이 상당히 많고 전체적으로 화력이 낮은 편이어서 콤보 연계를 실수해서 틈새가 보였다간 세레벨라 같은 화력형 캐릭터한테 한 순간에 체력이 반전되어버리는 눈물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주의할 점이 캐릭터의 기본기, 기술 중 다수가 히트수 잡아먹는 괴물이란 것. 스컬걸즈는 콤보의 히트수가 증가할수록 데미지의 보정이 생기므로 어중간한 콤보를 길게 욱여넣는 것보다 간단하게 몇 대 때리는 것이 데미지가 더 나오는 경우도 많다. 비슷한 고속 러시형 캐릭터인 필리아는 저공대시를 통한 강력한 이지선다로 먹고 살만한 반면에 이쪽은 그것마저도 어중간한 면이 있다. 입문은 쉬우나 마스터는 어려운 캐릭터.
자신의 종아리에 달린 십자가를 전방으로 던지는 기술.
포물선으로 떨어지며, 강한 공격일수록 던지는 거리가 증가한다.
데미지도, 딜레이도, 공격범위도 좋은 편이 아닌지라 중거리 견제에 사용되는 정도로만 가끔 볼 수 있는 정도.
그렇다고 대놓고 맞아주지는 말자. 최대거리에서 맞아도 후술할 새비지 바이패스가 콤보로 연결되어 연속기 한 세트를 얻어맞을 수 있다.
전방으로 대시하며 의료용 톱으로 길게 베는 기술.
강한 공격일수록 발동은 느려지고 베는 거리는 길어진다.
발동속도도 빠르고, 범위도 널널하고, 데미지도 높아서 상당히 자주 쓰이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관통하지만, 막히면 상대를 넘어가지 않고 코앞에서 멈추는데다 후딜까지 길어서 막 지르다간 역공을 당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주사기에 약물을 충전하는 기술.
충전된 상태에서 파생기 플류 슛으로 주사기를 맞추면 상대는 상태이상에 걸린다.
걸리는 상태이상은 '''타입 A: 지속적인 독 데미지, 타입 B: 상대의 피격 시 경직시간 증가, 타입 C: 상대의 기술 사용 시 선딜 증가'''다.
이 주사는 최대 세 번까지 중첩 충전하며 효과 강화가 가능하다. 충전할수록 상태이상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충전하는 속성의 종류와 관계없이 발동 횟수만큼 강화되며, 마지막으로 충전한 속성이 사용된다.
스컬걸즈에서 꽤나 희귀한 이동잡기로, 가드불능이고,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주로 상대를 가드에 매진하도록 만든 후 허를 찌르는 식으로 사용한다.
밸런타인의 도발 기술.
품속에서 다크 초콜릿을 꺼내 한 입 베어 먹는다.
자신의 체력을 5[6] 회복하며, 최대 회복 가능량인 밝은 적색 게이지 이상으로 회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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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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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버전
메스 8개를 전방으로 투척하는 레벨 1 초필살기.
공중에서 사용 시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던진다.
후딜레이가 거의 없어 지르기로 사용해도 좋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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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지 바이패스'를 여러 번 난사하는 레벨 1 초필살기.
상대를 벨 때마다 EKG의 심전도 이펙트와 효과음이 나온다.
발동속도가 매우 빨라 콤보에서 잘 연결되고 공격범위도 넓지만, 가드당하면 첫타에서 멈추는 데다가 후딜레이도 길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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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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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베놈
수술 준비자세를 취하며 대기하다 상대에게 공격당하면 반격을 하는 레벨 2 초필살기.
'''스컬걸즈 내에서의 유일한 반격기'''다.
탐욕의 처방전은 피격 직후 상대에게 처방전을 내놓는다. 타격판정 및 데미지가 없는 기술로, 반격받은 상대는 몇 초간 모든 동작이 정지된다.
카운터베놈은 피격 직후 충전한 주사기로 상대를 강하게 찔러 날리는 기술로, 탐욕의 처방전과 달리 데미지가 존재하며, 플류 슛으로 사용할 때보다 더 강한 상태이상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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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가방을 들고 돌진하여 상대를 잡은 후 수술대 위에서 추가타를 넣는 '시체 안치 드롭'의 강화형 레벨 3 초필살기.
수술대에 올려진 직후 수술받는 환자 시점을 연상시키는 화면으로 변하더니 밸런타인이 구석에서 얼굴을 들이밀고 상대를 격하게 썰어버리는데, 이때 밸런타인이 속삭이는 아래의 대사가 압권이다.[10]
이는 '시체 안치 드롭'과는 달리 '''타격잡기 판정'''이라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가드에 막힌다. 그러나 그만큼 콤보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공중의 상대도 잡을 수 있어 점프한다고 피할 수도 없다. 또한 돌진속도가 매우 빨라 기습적으로 쓰기에도 좋다.
마지막 타격 직후 자동으로 유해성 약물 주사기가 한 단계 충전된다. 당시 누르고 있는 손 버튼의 종류에 따라 그 속성을 조정할 수 있으며, 아무것도 누르고 있지 않았다면 이미 한 번 이상 충전한 경우 해당 속성이, 충전하지 않은 경우 타입 A 독 속성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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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앉아 제세동기를 바닥에 찍는 레벨 5 초필살기.
공격범위도 자신 바로 앞 매우 자그마한 범위에다가, 레벨 5 치고 레벨 3 '데드 온 어라이벌'만도 못한 데미지를 가진 터라 이 기술을 왜 쓰나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진가는 따로 있으니, 바로 '''쓰러진 팀원 살리기'''. 쓰러진 아군의 옆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재세동기로 '''아군을 33%의 체력으로 부활시킬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한 명만 부활시킬 수 있어서 트리플일 경우 만약 두 명의 아군이 겹쳐져서 쓰러져 있다면 중/강 버전에 따라 부활시킬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기 게이지 5줄이 필요한데다 쓰러진 아군 근처에 있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상대에게 데미지 주기와 아군 부활이 동시에 발동된다면 상황을 한 방에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된다.
밸런타인 스토리 모드 번역
특수부대 라스트 호프가 블러디 마리와 더블에게 몰살당했을 당시, 동료를 모두 잃은 밸런타인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이제 자기 임무는 자신이 만들어낸 병기 페인휠 몫으로 남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수족으로 일하라는 블러디 마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블러디 마리의 명령대로 안티 스컬걸 연구소 8호를 공격하는 등 공작을 벌이던 도중 페인휠을 만나는데, 브레인 드레인의 정신지배에 반발하면서까지 자길 죽이려고 드는 걸 보고 그만큼 강해진 거라고 생각해 일단 상대해보지만 페인휠은 아직 그녀를 이길 만큼 강하진 않았다. 그래서 본래 목적도 달성 못할 실패작이라 여기며 돌아가려 하지만 자기 목적은 어디까지나 너한테 복수하는 것 뿐이라며 성을 내는 페인휠을 보고 정말 복수를 원한다면 훨씬 강해져서 대성당으로 찾아오라는 약속을 한다.
모든 임무를 마치고 대성당으로 돌아왔을 땐 페인휠이 먼저 와 있었지만 그녀는 이미 더블에게 발리는 중이었다. 밸런타인은 그대로 페인휠을 죽이려는 더블을 제지해 쓰러뜨리고[12],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날뛰는 페인휠을 뒤로 하면서 일단 스컬걸은 자신이 처리하겠지만 만약 내가 실패한다면 나를 찾아와서 다시 도전해보자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블러디 마리를 만난 밸런타인은 더 이상 마리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마리는 그럴 줄 알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밸런타인은 마리에게 "네가 나처럼 졸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어. 내가 지금 죽더라도 내가 모은 정보는 수 세대 동안 우리 연구소에 도움이 될 거다. 우린 너와 '''네 주인들'''을 잡으러 오고 있단 말이지. 기대하라고 괴물아." 라 말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블러디 마리도 소멸시킨다.
남겨진 스컬 하트를 두고 밸런타인은 처음엔 먼저 가버린 라스트 호프의 동료들을 떠올리지만, '''스컬 하트가 소원을 어떤 식으로 들어줄지''' 잘 알았던 그녀는 그 생각을 단념하고 적진 깊숙히 들어가기 위해[13] 스컬 하트에게 '''"나를 스컬걸로 만들어줘"'''라는 소원을 빈다. 페인휠이 자신을 벌하러 오길 기대하면서.
페인휠이 뒤늦게 그 자리로 찾아오지만 거기엔 밸런타인도, 스컬 하트도 아무것도 없었고 마치 그녀의 의지를 상징하듯 의료용 톱 하나만이 덩그러니 박혀있을 뿐이었다. 페인휠도 이에 뭔가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마스크를 뜯어내고 톱을 뽑아든 채 밸런타인이 사라진 허공을 바라보며 끝난다. 소원을 빌었을 때 블러디 마리처럼 눈에 해골 문양이 떠올랐던 걸 보면 밸런타인이 스컬걸이 된 건 확실해보이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14]
결국 이 쪽도 알고보면 단순한 악녀라고만 볼 순 없는 비운의 캐릭터.
'''Time to operate.'''
'''수술 개시.'''
[clearfix]
밸런타인은 안티 스컬걸 연구소의 특수조직인 '라스트 호프'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최후의 요원입니다.
라스트 호프는 스컬걸의 손에 전멸하기 전까지 랩 제로의 휘하에서 비밀리에 움직이며 연구소의 요구에 따라 정찰부터 폭파공작에 이르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정작 스컬걸에게서 살아남은 밸런타인은 현재 스컬걸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고, 그녀의 본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1. 소개
스컬걸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의료용 흰색 가운 차림의 간호사의 모습을 한 그녀는 캐노피 왕국의 위험요소 스컬걸에 대적하기 위해 양성된 강화인간으로, 외모와는 다르게 실제 의료인이라기보단 의료 행위를 겸하는 안티 스컬걸 연구소 소속 특수요원이다. 이 과정에서 안티 스컬걸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수 마약을 투여받은 그녀는 이 약물의 힘으로 날렵한 눈속임이나 순간이동 등 닌자다운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는 특수능력을 얻었다.
본명은 밸러리(Valerie)로, 본래 스컬걸 척결을 위해 조직된 특수조직 '라스트 호프(Last Hope)'의 일원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스컬걸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현재의 스컬걸 마리에게 몰살당하고, 밸런타인 자신만이 마지막으로 살아남았었다. 혼자서는 전혀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기에, 결국 그녀는 자신을 따르라는 마리에게 굴복하여 어쩔 수 없이 라스트 호프의 동료들을 배신하고 마리의 명령에 복종하는 스컬걸의 수하가 된다.
그러나 밸런타인은 내심 스컬 하트를 파괴한다는 기존의 목적을 전혀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겉으로는 스컬걸의 수하로서 마리의 명령을 따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티 스컬걸 0호 연구소에서 브레인 드레인(Brain Drain) 박사의 보조로 활동하기도 한다. 페인휠을 납치한 것도 그녀를 안티 스컬걸 병기로 만들어 스컬걸을 쓰러트린다는 기존 목적의 일환이었던 것. 그러나 정작 페인휠이 제작 목적이었던 스컬걸은 안중에도 없이 정신조종까지 뿌리치면서 오로지 자신의 삶을 망친 그녀와 브레인 드레인에 대한 분노로만 가득 찬 채 멋대로 날뛰자, 이에 실망한 밸런타인은 결국 그녀를 제쳐두고 자신의 일을 직접 처리하기로 한다.
표면상으로는 스컬걸의 부하로서 스컬걸즈의 메인 악역 트리오 중 한 명으로, 더블과 함께 이 게임의 중간 보스 역을 전담한 캐릭터. 그러나 순전한 악역이 아닌 이에 반하는 별도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기도 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기에 그저 악당이라고만 단정지을 수는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컬걸과 안티 스컬걸 연구소를 오가는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면서 실제로 작중에서도 굉장히 바쁜 행적을 보이는 나름의 사연있는 악역.
2. 플레이 스타일 및 기술
'''Time for your physical.'''
'''물리치료 받을 시간이에요.'''
밸런타인의 음성 대사 번역집
밸런타인의 음성과 특수 효과
밸런타인은 간호사의 모습을 한 전투요원 캐릭터로, 실제 의료 행위를 하진 않아도 이 간호사라는 설정이 게임 내에도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는 '''닌자 간호사'''라는 마니악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한쪽 눈이 빨간색인 점, 안대로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는 점,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투 스타일이 닌자를 연상케한다는 점을 볼 때 아무래도 쓰레기라 놀림받는 반맹 닌자에게서 상당수 모티프를 따온 듯 하다. 그래도 고전 카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사이보그나 이미 인간의 모습은 포기한 개조인간, 러브크래프트 소설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괴생물체 등이 난무하는 이 게임에서는 그나마 평범한 전투방식을 사용한다.
자신의 의료기구를 무기로 활용하는 그녀는 가히 '의료용 기구를 전투용으로 사용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의 총집편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메스나 주사기 등을 표창처럼 던지거나, 시체 운반부대[4] 안에 상대를 집어넣고 반강 떨구기를 하는 등 의료기구를 사용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적절히 닌자스러운(…) 기술들을 구사한다.
전반적으로 그녀는 고속의 대시를 비롯한 기동성이 좋고 기술의 발동이 빠른 스피드형 캐릭터다. 또한 3가지의 효과가 있는 독 주사 투척 기술이나 긴 경직시간과 다운을 유도하는 커맨드 잡기, 상대의 행동을 일정 프레임동안 정지시키는 반격기 등 대전 중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이 상당 수 존재하기에, 상대를 지속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빠뜨리면서 빈틈을 노리는 방식의 트릭키한 운용방식이 가능하다.
다만 후딜이 긴 기술들이 상당히 많고 전체적으로 화력이 낮은 편이어서 콤보 연계를 실수해서 틈새가 보였다간 세레벨라 같은 화력형 캐릭터한테 한 순간에 체력이 반전되어버리는 눈물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주의할 점이 캐릭터의 기본기, 기술 중 다수가 히트수 잡아먹는 괴물이란 것. 스컬걸즈는 콤보의 히트수가 증가할수록 데미지의 보정이 생기므로 어중간한 콤보를 길게 욱여넣는 것보다 간단하게 몇 대 때리는 것이 데미지가 더 나오는 경우도 많다. 비슷한 고속 러시형 캐릭터인 필리아는 저공대시를 통한 강력한 이지선다로 먹고 살만한 반면에 이쪽은 그것마저도 어중간한 면이 있다. 입문은 쉬우나 마스터는 어려운 캐릭터.
2.1. 스페셜
자신의 종아리에 달린 십자가를 전방으로 던지는 기술.
포물선으로 떨어지며, 강한 공격일수록 던지는 거리가 증가한다.
데미지도, 딜레이도, 공격범위도 좋은 편이 아닌지라 중거리 견제에 사용되는 정도로만 가끔 볼 수 있는 정도.
그렇다고 대놓고 맞아주지는 말자. 최대거리에서 맞아도 후술할 새비지 바이패스가 콤보로 연결되어 연속기 한 세트를 얻어맞을 수 있다.
전방으로 대시하며 의료용 톱으로 길게 베는 기술.
강한 공격일수록 발동은 느려지고 베는 거리는 길어진다.
발동속도도 빠르고, 범위도 널널하고, 데미지도 높아서 상당히 자주 쓰이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관통하지만, 막히면 상대를 넘어가지 않고 코앞에서 멈추는데다 후딜까지 길어서 막 지르다간 역공을 당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주사기에 약물을 충전하는 기술.
충전된 상태에서 파생기 플류 슛으로 주사기를 맞추면 상대는 상태이상에 걸린다.
걸리는 상태이상은 '''타입 A: 지속적인 독 데미지, 타입 B: 상대의 피격 시 경직시간 증가, 타입 C: 상대의 기술 사용 시 선딜 증가'''다.
이 주사는 최대 세 번까지 중첩 충전하며 효과 강화가 가능하다. 충전할수록 상태이상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충전하는 속성의 종류와 관계없이 발동 횟수만큼 강화되며, 마지막으로 충전한 속성이 사용된다.
약물을 충전한 주사기를 던지는 기술.
포물선으로 떨어지는 데드 크로스와는 달리, 이 주사기는 지상에서는 전방 끝까지, 공중에서는 대각선 아래로 던진다.
일회성 기술이라 한 번 사용하면 이전 충전 횟수와 무관하게 약물을 다시 충전해야 사용할 수 있다.
전방으로 돌진하며 상대를 잡아 시체 가방에 넣고 바닥으로 메치는 반강 떨구기 기술.포물선으로 떨어지는 데드 크로스와는 달리, 이 주사기는 지상에서는 전방 끝까지, 공중에서는 대각선 아래로 던진다.
일회성 기술이라 한 번 사용하면 이전 충전 횟수와 무관하게 약물을 다시 충전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스컬걸즈에서 꽤나 희귀한 이동잡기로, 가드불능이고,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주로 상대를 가드에 매진하도록 만든 후 허를 찌르는 식으로 사용한다.
밸런타인의 도발 기술.
품속에서 다크 초콜릿을 꺼내 한 입 베어 먹는다.
자신의 체력을 5[6] 회복하며, 최대 회복 가능량인 밝은 적색 게이지 이상으로 회복할 수 없다.
2.2.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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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버전
[image]
공중 버전
메스 8개를 전방으로 투척하는 레벨 1 초필살기.
공중에서 사용 시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던진다.
후딜레이가 거의 없어 지르기로 사용해도 좋은 기술.
[image]
'새비지 바이패스'를 여러 번 난사하는 레벨 1 초필살기.
상대를 벨 때마다 EKG의 심전도 이펙트와 효과음이 나온다.
발동속도가 매우 빨라 콤보에서 잘 연결되고 공격범위도 넓지만, 가드당하면 첫타에서 멈추는 데다가 후딜레이도 길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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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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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베놈
수술 준비자세를 취하며 대기하다 상대에게 공격당하면 반격을 하는 레벨 2 초필살기.
'''스컬걸즈 내에서의 유일한 반격기'''다.
탐욕의 처방전은 피격 직후 상대에게 처방전을 내놓는다. 타격판정 및 데미지가 없는 기술로, 반격받은 상대는 몇 초간 모든 동작이 정지된다.
카운터베놈은 피격 직후 충전한 주사기로 상대를 강하게 찔러 날리는 기술로, 탐욕의 처방전과 달리 데미지가 존재하며, 플류 슛으로 사용할 때보다 더 강한 상태이상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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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가방을 들고 돌진하여 상대를 잡은 후 수술대 위에서 추가타를 넣는 '시체 안치 드롭'의 강화형 레벨 3 초필살기.
수술대에 올려진 직후 수술받는 환자 시점을 연상시키는 화면으로 변하더니 밸런타인이 구석에서 얼굴을 들이밀고 상대를 격하게 썰어버리는데, 이때 밸런타인이 속삭이는 아래의 대사가 압권이다.[10]
'''Tell me where it hurts.'''
'''어디가 아프신지 말해주세요.'''
이는 '시체 안치 드롭'과는 달리 '''타격잡기 판정'''이라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가드에 막힌다. 그러나 그만큼 콤보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공중의 상대도 잡을 수 있어 점프한다고 피할 수도 없다. 또한 돌진속도가 매우 빨라 기습적으로 쓰기에도 좋다.
마지막 타격 직후 자동으로 유해성 약물 주사기가 한 단계 충전된다. 당시 누르고 있는 손 버튼의 종류에 따라 그 속성을 조정할 수 있으며, 아무것도 누르고 있지 않았다면 이미 한 번 이상 충전한 경우 해당 속성이, 충전하지 않은 경우 타입 A 독 속성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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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고 앉아 제세동기를 바닥에 찍는 레벨 5 초필살기.
공격범위도 자신 바로 앞 매우 자그마한 범위에다가, 레벨 5 치고 레벨 3 '데드 온 어라이벌'만도 못한 데미지를 가진 터라 이 기술을 왜 쓰나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기술의 진가는 따로 있으니, 바로 '''쓰러진 팀원 살리기'''. 쓰러진 아군의 옆에서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재세동기로 '''아군을 33%의 체력으로 부활시킬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한 명만 부활시킬 수 있어서 트리플일 경우 만약 두 명의 아군이 겹쳐져서 쓰러져 있다면 중/강 버전에 따라 부활시킬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기 게이지 5줄이 필요한데다 쓰러진 아군 근처에 있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발동 조건 때문에 실전에서는 거의 볼 수 없지만, 상대에게 데미지 주기와 아군 부활이 동시에 발동된다면 상황을 한 방에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 된다.
3. 작중 행적
밸런타인 스토리 모드 번역
특수부대 라스트 호프가 블러디 마리와 더블에게 몰살당했을 당시, 동료를 모두 잃은 밸런타인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이제 자기 임무는 자신이 만들어낸 병기 페인휠 몫으로 남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수족으로 일하라는 블러디 마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블러디 마리의 명령대로 안티 스컬걸 연구소 8호를 공격하는 등 공작을 벌이던 도중 페인휠을 만나는데, 브레인 드레인의 정신지배에 반발하면서까지 자길 죽이려고 드는 걸 보고 그만큼 강해진 거라고 생각해 일단 상대해보지만 페인휠은 아직 그녀를 이길 만큼 강하진 않았다. 그래서 본래 목적도 달성 못할 실패작이라 여기며 돌아가려 하지만 자기 목적은 어디까지나 너한테 복수하는 것 뿐이라며 성을 내는 페인휠을 보고 정말 복수를 원한다면 훨씬 강해져서 대성당으로 찾아오라는 약속을 한다.
모든 임무를 마치고 대성당으로 돌아왔을 땐 페인휠이 먼저 와 있었지만 그녀는 이미 더블에게 발리는 중이었다. 밸런타인은 그대로 페인휠을 죽이려는 더블을 제지해 쓰러뜨리고[12],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날뛰는 페인휠을 뒤로 하면서 일단 스컬걸은 자신이 처리하겠지만 만약 내가 실패한다면 나를 찾아와서 다시 도전해보자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블러디 마리를 만난 밸런타인은 더 이상 마리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마리는 그럴 줄 알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밸런타인은 마리에게 "네가 나처럼 졸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어. 내가 지금 죽더라도 내가 모은 정보는 수 세대 동안 우리 연구소에 도움이 될 거다. 우린 너와 '''네 주인들'''을 잡으러 오고 있단 말이지. 기대하라고 괴물아." 라 말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블러디 마리도 소멸시킨다.
남겨진 스컬 하트를 두고 밸런타인은 처음엔 먼저 가버린 라스트 호프의 동료들을 떠올리지만, '''스컬 하트가 소원을 어떤 식으로 들어줄지''' 잘 알았던 그녀는 그 생각을 단념하고 적진 깊숙히 들어가기 위해[13] 스컬 하트에게 '''"나를 스컬걸로 만들어줘"'''라는 소원을 빈다. 페인휠이 자신을 벌하러 오길 기대하면서.
페인휠이 뒤늦게 그 자리로 찾아오지만 거기엔 밸런타인도, 스컬 하트도 아무것도 없었고 마치 그녀의 의지를 상징하듯 의료용 톱 하나만이 덩그러니 박혀있을 뿐이었다. 페인휠도 이에 뭔가 느끼는 바가 있었는지 마스크를 뜯어내고 톱을 뽑아든 채 밸런타인이 사라진 허공을 바라보며 끝난다. 소원을 빌었을 때 블러디 마리처럼 눈에 해골 문양이 떠올랐던 걸 보면 밸런타인이 스컬걸이 된 건 확실해보이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는 의문으로 남는다.[14]
결국 이 쪽도 알고보면 단순한 악녀라고만 볼 순 없는 비운의 캐릭터.
4. 기타
- 밸런타인은 설정상 최종 보스의 오른팔인 만큼, 더블과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 가운데에서는 가장 악역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다. 그걸 반영해서인지 밸런타인의 스토리 모드는 플레이 가능한 나머지 기본 캐릭터 6명의 스토리 모드를 모두 완료해야만 더블과 더불어 해금된다.
- 그녀는 페인휠을 납치해서 브레인 드레인과 함께 강제 개조 수술을 벌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페인휠은 이 여자 앞에선 그야말로 눈이 뒤집힌다. 조직의 배신자라는 것까진 몰라도 분노 버프로 세뇌도 씹고 달려들 정도니...[15] 이래서인지(?) 페인휠의 8번 팔레트는 밸런타인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그러나 팬덤에서는 페인휠에 대한 일방적인 연정을 지닌 집착녀로 그려지기 일쑤다(...). 스토리 모드에서 페인휠에게 자신을 이겨보라고 한다거나, 그녀를 해하려는 더블을 저지하는 등 나름대로 아끼는 모습이 대폭 과장된 것. 실제로 페인휠X밸런타인 조합은 거의 공식 조합인 피콕X마리와 함께 스컬걸즈 팬덤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커플링 중 하나다. 정작 페인휠은 질색팔색함에도 밸런타인이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방식.
- 밸런타인이 마리의 수하가 되기 전, 그녀가 속해있던 라스트 호프 대원들의 이름은 그녀 자신을 포함해서 기념일의 이름을 따온 것이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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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Christmas): 크리스마스, 적발에 안경을 낀 라스트 호프의 리더.
- 밸런타인(Valentine): 밸런타인 데이, 실력만큼은 최고인 조직의 2인자이자 라스트 호프 최후의 생존자.
- 패티(Patty): 세인트 패트릭 데이, 머리에 뿔이 달린 염소 수인.
- 이스터(Easter): 부활절, 라스트 호프에서 가장 큰 몸집의 소유자.
- 할로우(Hollow): 할로윈, 입에는 잠금장치와 손에는 주사기 더미를 들고 다니는 약물 담당. [16]
참고로 게임 내에서 밸런타인이 사용하는 무기들은 이 라스트 호프 멤버들이 사망한 후 그녀가 이들의 도구를 주워서 사용하는 것들이다. 원래 밸런타인 자신의 소유인 톱과 십자가를 제외하고, 메스는 크리스마스에게, 링거는 패티에게, 시체가방은 이스터에게, 주사기는 할로우에게서 넘겨받은 물건이다.
- 설정화에 따르면 머리카락으로 가려진 안대와 마스크 뒤엔 흉터가 있는 듯 하다. 원래 설정은 오른쪽 눈은 안대로 가리고 왼쪽 눈이 빨간색인데, 게임 내에서 1P로 플레이하면 두 눈의 위치가 바뀐다(…). 좌우 스프라이트를 따로 그리지 않는 이상 2D 게임의 특징이 될 수밖에 없는 좌우 대칭 효과가 적용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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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소울의 경우 특수부대의 사령관이라는 설정 탓에 이러한 면이 거의 부각되지 않는 반면, 이쪽은 대놓고 요염한 분위기를 풀풀 풍긴다. 가슴 사이에서 체온계를 뽑아내는 승리 포즈라던지, 쓰러질 때도 상의가 벗겨지며 쓰러진다던지 등등.
파라소울의 경우 특수부대의 사령관이라는 설정 탓에 이러한 면이 거의 부각되지 않는 반면, 이쪽은 대놓고 요염한 분위기를 풀풀 풍긴다. 가슴 사이에서 체온계를 뽑아내는 승리 포즈라던지, 쓰러질 때도 상의가 벗겨지며 쓰러진다던지 등등.
- 스컬걸즈의 발매 초까지만 하더라도 밸런타인의 복장에 그려진 십자가들은 원래 빨간색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것이 분홍색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미국 적십자사에서 밸런타인의 십자가가 자사 로고에 대한 저작권 침해라며 변경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국 이로 인하여 2014년 5월 푸쿠아가 정식 추가됨과 함께 밸런타인은 물론, 파라소울과 일레움[17]까지도 변색을 당해야 했다.
1P - 디폴트
2P, 11P, 23P, 24P - 오리지널[18]
3P - 시라누이 마이 (아랑전설 시리즈)
4P - 라스트 호프 대원 할로우 (스컬걸즈)
5P - 라스트 호프 대원 패티 (스컬걸즈)
6P - 라스트 호프 대원 이스터 (스컬걸즈)
7P - 엔딩에 나온 의료용 톱
8P - 라스트 호프 대원 크리스마스 (스컬걸즈)
9P - 너스 (사일런트 힐)
10P - 트리쉬 (페르소나 시리즈)
12P - 후지바야시 시이나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13P - 아나스타샤 (럼블 로즈)
14P - 바이켄 (길티기어 시리즈)
15P - 샘 (가이아 온라인)[19]
16P - 요와네 하쿠 (보컬로이드)
17P - 하루하라 하루코 (프리크리)
18P - 카스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19P - 리리안의 쿄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0P - 시노부 (노 모어 히어로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1P - ν-13 (블레이블루) (Indiegogo 후원자 컬러)
22P - 타키 (소울 칼리버 시리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5P - 스트라이더 히류 (스트라이더 히류)
26P - 불명
27P - 메르시 (오버워치)
28P - 포켓몬 간호사 (포켓몬스터) (스컬걸즈 모바일 컬러)
29P - 시크 (젤다의 전설 시리즈) (스컬걸즈 모바일 컬러)
2P, 11P, 23P, 24P - 오리지널[18]
3P - 시라누이 마이 (아랑전설 시리즈)
4P - 라스트 호프 대원 할로우 (스컬걸즈)
5P - 라스트 호프 대원 패티 (스컬걸즈)
6P - 라스트 호프 대원 이스터 (스컬걸즈)
7P - 엔딩에 나온 의료용 톱
8P - 라스트 호프 대원 크리스마스 (스컬걸즈)
9P - 너스 (사일런트 힐)
10P - 트리쉬 (페르소나 시리즈)
12P - 후지바야시 시이나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13P - 아나스타샤 (럼블 로즈)
14P - 바이켄 (길티기어 시리즈)
15P - 샘 (가이아 온라인)[19]
16P - 요와네 하쿠 (보컬로이드)
17P - 하루하라 하루코 (프리크리)
18P - 카스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19P - 리리안의 쿄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0P - 시노부 (노 모어 히어로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1P - ν-13 (블레이블루) (Indiegogo 후원자 컬러)
22P - 타키 (소울 칼리버 시리즈) (Indiegogo 후원자 컬러)
25P - 스트라이더 히류 (스트라이더 히류)
26P - 불명
27P - 메르시 (오버워치)
28P - 포켓몬 간호사 (포켓몬스터) (스컬걸즈 모바일 컬러)
29P - 시크 (젤다의 전설 시리즈) (스컬걸즈 모바일 컬러)
[4] 실제로 안에 웬 남자가 하나 들어있다. [5] 스컬걸즈 모바일에서는 "초콜릿이당"으로 초월번역되었다![6] 최대 체력의 0.02~0.03% 정도 되는 극미량.[7] 의역. Flatliner는 심전도가 수평선을 나타내는 사람, 그러니까 죽은 사람을 말한다.[8] Acquisitive Prescription을 직역한것. 원래는 '취득시효(무권리자가 일정기간 점유하면 재산을 취득하게 되는 민법상의 제도)'를 뜻한다. Prescription(처방전)을 이용한 말장난.[9] DOA, 병원에 도착하였을 때 이미 사망한 환자를 가리킨다.[10] 사용 도중 손 버튼을 유지하고 있으면 이 컷신을 생략할 수 있다.[11] "ex machina"가 "from the machine"으로 번역되는 걸 생각하면 "기계장치를 통한 부활" 이라고 번역된다.[12] 여기서 더블은 밸런타인이 배신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알고 있다.[13] 스컬걸이 됨으로써 정보를 더 얻고 스컬 하트를 만들어낸 신들까지 물리치는 것이 목표인 듯하다.[14] 어쩌면 그녀가 스스로 스컬걸이 되길 바라는 소원 자체가 '''순수할 정도로 순수한 소원'''일지도...[15] 사실 그럴 만도 한 게, 페인휠은 원래 이들이 실험체로 삼던 난민도 아니었고, 말 그대로 지나가다가 피해를 입어 난민 속에 낀 평범한 여학생에 불과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그녀의 혈액이 브레인 드레인이 찾던 실험체에 적합한 혈액이라는 이유 하나로 페인휠은 밸런타인에게 강제 납치·강제 수술을 거쳐서 강제 안티 스컬걸 병기로 개조되어 끔찍한 모습과 엄청난 고통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렇기에 페인휠 입장에선 밸런타인은 순전히 지 멋대로인 이유로 자기 인생을 송두리째 박살낸 개자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에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는 대상이다.[16] 원래부터 밸런타인과는 절친이란 설정은 있었으나, 스컬걸즈 모바일에서 아예 애정의 관계급 사이로 등장하면서 캐릭터 인지도가 올랐다(...).[17] 안티 스컬걸 8호 연구소의 온몸이 내장같은 구불구불한 줄로 이루어진 여성. 빅 밴드와 파트너로 활동한다.[18] 23P, 24P는 Indiegogo 후원자 컬러.[19] 가이아 온라인은 원화가 알렉스 아하드가 한때 디자인을 담당한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