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오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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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oio Desert'''
1. 개요
2. 거울전쟁: 신성부활
3. 세부적인 지리
3.1. 이동로


1. 개요


거울전쟁 시리즈에 나오는 지역 중 하나. 패렌 대초원과 글레어 항구 북동부에 위치한 도로네이그 산맥(Thoronaeg Mountains)[1][2] 사이에 존재하는 대 사막 지역을 의미한다. 도로네이그 산맥에는 ‘독수리들의 절벽(Eagle's Cliff)’이 존재하며 독수리들이 많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예상이 된다.[3] 지역의 이름은 ‘시간의 자칼’이라 불리는 신수 시로이오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로스도르 일대가 헬카와 관련되어 있듯이 시로이오 사막 역시 신수 시로이오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말 그대로 황량한 사막인 탓인지 카라드의 악령군과 쿨구레루 흑마술파 군대가 동부대륙으로 진출하는 와중에도 두 세력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 다만 시로이오 사막 진입로 부근에 '도둑 길드(Thief's Guild)'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이들은 황량한 시로이오 사막보다는 글레어 항구 쪽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2. 거울전쟁: 신성부활


시로이오 사막 일대가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도둑길드의 경우는 흑마술파의 인원인 엘런 코울과 프레티 뷰의 후손인 ‘앨런 뷰(Alan Beu)’라는 마녀 혹은 흑마술사 계열의 직업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네이그 산맥의 봉우리에 독수리들은 어디가고(...)[4] 블랙 드래곤 ‘사다니 나스 그루하디크’[5]의 둥지가 존재한다. 흑마술파 플레이어는 ‘퀸’과 함께 고렘 ‘드레이커리’ 를 이용해 드래곤을 수색하면서 시로이오 일대로 진입하게 된다. 정말 강력한 위력을 지녔으나 싸움에만 눈이 먼 모습을 보이며 흑마술파의 세력 전쟁 정도로는 만족을 못하는지 신수 중 하나를 깨워서 그 안에 잠든 이무기 하나를 해방시키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요구를 한 직후에 흑룡 사다니는 '자, 이제 내가 지낼 곳을 바꿔야 겠구나. 내가 이 사실을 알려준 것을 알면 신수들이 눈에 불을 켜고 나를 죽이려 들 것이다.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자는 동안 심장을 뚫리는 것은 유쾌하지 않거든.'하고 말한 후 여기를 떠났다. 그후에는 다른 곳에 둥지를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도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막 일대라서 그런지[6], 흑마술파도 도둑 길드 정도만 두고, 악령군도 해방부대도 여기를 영토를 차지할 생각을 하지 않은지 무주공산 상태로 놔둔 것으로 추정된다. 로스도르화뫼와 같은 케이스인듯...

3. 세부적인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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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 길드'''
* '''매부리 다리''' - 매부리 강 위에 놓인 작은 다리.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 편이다.
* '''흑룡의 보금자리''' - 흑룡 사다니 나스 그루하디크의 둥지.

3.1. 이동로


* '''도둑 길드 샛길'''
[1] 어원은 ‘독수리’를 뜻하는 요정어 소론(Thron)과 ‘고통’을 의미하는 요정어 나에그(Naeg)의 합성어로 보인다.[2] 왠지 알 수는 없지만 원작자인 남택원 이사는 이 지역을 ‘도로네이그’로 표기한다.[3] 소설 반지의 제왕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으로 생각되는데, 반지의 제왕에서도 해당 지역명의 어원인 독수리들의 왕 ‘소론도르(Thorondor)’가 등장하며 소론도르 역시 누군가가 섣불리 범접하기 어려운 절벽과 봉우리에 산다고 알려져 있다.[4] 다만, 레프티안의 관리자인 모큘라가 제이군 해안을 언데드 드래곤을 타고 지나갈 예정인 악령군 플레이어에게 '해방부대의 독수리들'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해방부대가 부족한 공군전력을 얻기 위해서 여기서 데려갔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악령군 플레이어가 언데드 드래곤을 타고날아가는 동안 해방부대 적들은 코빼기도 안보인다는 것과, 서틀라섬 근처에는 해방부대의 영토가 없어서 이 근처에 병력배치가 가능하냐는 것이지만...[5] 쿨구레루 데스모네와 계약을 맺고 흑마술파에 드래곤들을 제공한 존재이다. 과거 신성부활 오픈베타 시절에 어떤 팬이 흑마술파와 동맹을 맺은 흑룡들의 수장을 만나러가는 스토리를 넣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데 이걸로 지켜진 셈이다.[6] 모스켓처럼 상업의 중심지도 아니고 오아시스가 어디 있다는 언급도 없다. 물론, 쓸 만한 천연 자원이 있다는 언급 또한 아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