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가면라이더 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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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의 최종 보스.
2. 행적
죽은 자의 시간을 헤매는 400년전의 무사의 망령. 생전 사랑한 여성인 소라를 되살아나게 하기 위해 소라와 함께 유령 열차를 타고 다니며, 유령 열차와 유우키의 힘을 이용해, 산 자와 죽은 자의 시간을 역전시켜 모든 죽은 사람을 되살아나게 하려고 했다. 작중 소라에 대한 굉장한 집착을 보여주고 있으며, '''너 어째서 소라를 슬프게 하는 거냐?''', '''소라가 울고 있다.''' 등의 대사를 한다.
주요 무장은 팽이와 길고 큰 팽이치기용 채찍. 이 채찍으로 팽이를 쳐서 상대를 공격하는데 이 팽이가 폭탄인지 적에게 맞으면 폭발한다. 게다가 팽이를 채찍으로 치면 팽이 개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 이걸 사용해 뉴덴오를 리타이어 시켰으며 다른 일행들을 고전시켰다. 이 팽이를 사용해 죽은 이매진을 단체로 되살리기도 했다.
목적을 위해서 고스트, 팬텀, 새도우 이매진을 고용해, 납치한 노가미 료타로에게 고스트 이매진을 빙의시켜 활동시키는 것으로, 그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려고 한다. 이 계획이란 에도 시대 어느 마을의 사람들을 다 죽이면서 고스트 이매진이 빙의한 료타로로 하여금 자신의 조상을 죽이게 하는 것. 오너의 말에 의하면 특이점이 자신의 조상을 없애 자신의 탄생 자체를 막아버릴 경우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이걸 이용해서 되살아날려 한 것이다.
악역 주제에 굉장한 소라광. 료타로 일행을 공격하는 이유가 위에 설명한 조상을 없애는것보다 소라가 울고있다는 걸 더 강조한다.
2.1. 가면라이더 지오
46화 - 스월츠가 어나더 디케이드의 힘을 통해 창조한 오오스미 유키히로[1] 의 어나더 월드에서 소환해 지오와 싸운다.[2] 유우키 하이잭 폼으로만 등장하며 대사는 전무.
허나 지오 측의 작전으로 인해 어나더 월드가 파괴된 영향으로 이터널 소멸 직후 뒤이어 소멸해버리고 만다.
[1] 어나더 덴오의 계약자 엔도 타쿠야의 누나인 엔도 사유리의 연인. 사유리의 묘에 참배하러 왔다가 스월츠에게 습격당해 '''사유리가 살아있을 가능성에 사로잡히고 만다.'''[2] 어나더 월드는 수많은 가능성들 중에 한가지의 경우가 실현된 세계인데 이곳에서 나타난 시로는 극장판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파이널 카운트다운에서 '''덴오에게 승리한 세계'''에서 소환되었다고 한다. 이 세계에서는 시로가 자신의 특이점인 조상을 없애버리는 바람에 소라는 살아나지만.......타인의 생과 사의 시간이 뒤바뀌어 버리는 대참극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