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이란 관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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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시리아와 이란의 관계. 양국은 이란의 아사드 정권이 시아파정권[1] 이라서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시리아가 세속적 종교 정책을 취하면서 한때 이란은 시리아와 사이가 멀어지기도 했지만 같이 이스라엘에 이를 갈고 터키를 견제한다는 점으로 뜻이 맞고 시아파의 성지가 꽤 많은 시리아에 이란 관광객이 많이 오는 점 때문에 사이가 좋아졌기에 2013년 시리아 반정부 사태에 시리아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리아를 지원하면서 군대도 파견했으며 미국이 영국, 프랑스와 함께 시리아를 공습하자 시리아의 알아사드 대통령과 이란의 로하니 대통령이 전화를 하면서 시리아 공격을 맹비난했다.# 그리고 대항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8월 26일에 이란의 국방장관이 시리아를 방문했고 군사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란을 방문했는데 내전이 터진 후 알아사드의 외국 방문은 러시아 이후 두 번째다. 해당 방문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회담하였고 특히 하메네이와 면담할 때는 서로 포옹하는 장면까지 추가로 공개됐다. 지금까지 하메네이가 외국 정상을 면담하는 장면은 비슷한 각도의 사진밖에 공개하지 않았던걸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시리아를 특별대우 해준다는 의미이다.
2020년 5월 5일 이란이 시리아에 파견한 군 병력이 줄이며 철수시키고 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2020년 7월 8일에 이란군은 시리아와 시리아의 대공방어망을 증강하는 데 이란이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3. 관련 문서
[1] 다만 같은 12이맘파에서 갈라졌다곤 허나 시리아는 알라위파이고 이란은 자파리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