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다 유스케
1. 소개
일본 국적의 은퇴한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주전으로 활약은 하지 못하였고, 주로 서브로 출전하였다.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하여 2006년 자스파구사츠 군마로 임대를 가 9골 16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오미야로 복귀하였으나, 같은 포지션 상에 고바야시 다이고, 후지모토 치카라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에 거의 출전을 할 수가 없어서 2008년 다시 군마로 임대를 간 후 그 시즌 팀내 MVP에 선정되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2009년에는 사간 도스로 임대되어 팀의 핵심 선수로 뛰었다.
2010년에 J2리그의 도쿠시마 보르티스로 완전 이적하여 승격에 도전하였지만 2011 시즌 4위라는 최고 성적만을 기록한 채 승격은 실패하였다.
2012년 K리그의 강원 FC로 이적하였고, 오하시 마사히로 이후 강원의 역사상 두 번째 일본인 선수가 되었다. 시즌 초반에는 강원의 패스축구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으나 압도적으로 떨어지는 피지컬과 체력 때문에 후반기에는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결국 시즌 후 방출되었고 그대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일본어 위키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해설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