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야 아르디자

 



'''NTT 산하 스포츠단'''
'''오미야 아르디자 '''
(축구)
NTT 도코모 레드 허리케인스
(럭비)
NTT 커뮤니케이션즈 샤이닝 아크스
(럭비)
[image]
'''오미야 아르디자'''
'''Omiya Ardija'''
'''정식 명칭'''
大宮アルディージャ
'''라이선스'''
J1
'''구단 형태'''
기업구단
'''모기업'''
NTT 그룹
'''리그'''
J2리그
'''창단연도'''
1969년
'''연고지'''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홈 경기장'''
NACK5 스타디움 오미야 (15,500명 수용)
'''회장'''
모리 마사시
'''감독'''
타카기 타쿠야
'''라이벌'''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킷 스폰서'''
언더아머
'''홈페이지'''
http://www.ardija.co.jp
1. 개요
2. 역사
2.1. 2018 시즌
2.2. 2019 시즌
2.3. 2020 시즌
3. 사이타마 더비
4. 사건
5. 우승
6. 주요 선수


1. 개요


오미야 아르디자는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를 연고로 하는 J리그 축구팀이다. 1999년 J리그에 가입하였다. 홈 경기장은 NACK5 스타디움 오미야다. 주장은 키쿠치 코스케다. 등번호 12번은 서포터 번호로서 영구결번이다.
'''오미야 아르디자 영구결번'''
No.12 서포터
팀 이름 아르디자(Ardija)는 다람쥐를 뜻하는 스페인어 Ardilla를 일본인이 발음하기 쉽게 바꾼 것이다. 다람쥐는 오미야와 오미야 공원의 상징이다. 또한 다람쥐는 오미야 시(2001년 우라와 시와 통합)가 1990년 제도 시행 50주년 기념시에 정한 마스코트다. 마스코트 이름은 알디, 미야이다. 다람쥐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알디는 1998년 미야는 2008년에 등장하였다. 또한, 2009년에 공식 마스코트로 인정되었다.
더비로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대전인 사이타마 더비가 유명하다.

2. 역사


1969년 덴덴 관동 축구부가 전신이다. 1976년부터 사이타마 현 사회인 축구 리그에서 3연패를 이룩하였다. 1987년에는 일본 축구 리그 2부로 승격했다. 1992년 일본 풋볼 리그(JFL)에 참가하였다. 1998년 이전 오미야시를 연고지로 팀 이름을 '오미야'으로 개칭하였다. 1998년 12월, 동일본 전신 전화가 중심이 되어 NTT 도코모, NTT 데이터, NTT 퍼실리티, NTT 컴웨어, 일본 콤시스 등의 NTT 그룹 관련 기업 18개사가 출자하고 운영 회사인 NTT 스포츠 커뮤니티 주식회사가 설립 되었다.
참고로 팀이 첫 프로화되었을때에 감독은 한국의 국가대표팀을 맡기도 했었던 고 핌 베어벡 감독이었다.
J2리그에서 계속 머물다가, 2004년 J2리그 준우승을 하면서 1부 리그로 승격하였다.
그 뒤로도 리그 잔류를 겨우 유지하는 수준. 14-15시즌에는 마지막 34라운드에서 승리하였으나 승점이 1점 모자란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16위로 강등되었다가, 이듬해 J2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2016년부터 다시 J1에 등장한다. 그러나 2017년에는 계속 중하위권을 전전하다가 리그 종료 1경기를 앞두고 꼭 이겨야만 하는 반포레 고후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다시 J2리그 강등이 확정되었다. #

2.1. 2018 시즌


2018년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불안한 중상위권을 유지했고 41라운드까지 7위를 기록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할뻔 했지만 경쟁자였던 후쿠오카와 도쿄 베르디가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2018시즌부터 J1의 16위팀과 한번 더 겨뤄야하므로 쉽지않은 승격전이 될 전망. 플레이 오프에서는 6위 도쿄 베르디를 상대하는데 선 순위 어드벤테이지에 따라 홈경기인데다가 비기기만해도 플레이오프 결승을 치룰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냥 0대0으로 비길 생각이었는지 시종일관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다가 한명이 퇴장당한 상대에게 골까지 먹히며 탈락하고 만다.
결국,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퇴임하고 V-바렌 나가사키를 이끌다 사임한 타카기 타쿠야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2.2. 2019 시즌


유례없는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2019시즌 J2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시와 레이솔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차를 벌려나가면서 치열하게 2위 싸움을 벌였고 힘들게 2위까지 올라왔지만, 40라운드와 41라운드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면서 요코하마에게 2점차로 뒤쳐지게 된다.
결국 2위와의 승점차를 좁히지 못했고 3위에 머물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6위 야마가타에게 0대2로 패하면서 2021시즌 역시 J2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2.3. 2020 시즌


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승 1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3. 사이타마 더비


사이타마현시즈오카현과 더불어 야구보다 축구의 인기가 더 높은 지역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팀 이름이 익숙한 감바와 세레소의 오사카 더비가 잘 알려져 있지만, 현지에서 오미야 아르디자와 우라와 레즈의 사이타마 더비는 J리그를 대표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치열한 더비로 통한다.
우라와가 유독 인기가 많아서 묻혀 있지만, 오미야도 나름대로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도쿄 베르디나 요코하마 FC같은 팀들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는데 이 두 팀은 일본 1, 2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도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지만, FC 도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묻혀서 관중수가 처참한 수준이다.
그러나 오미야는 같은 시에 우라와라는 거대 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J1에서는 항상 평균 만 명이 넘는 관중을 기록하고 있고, J2리그에서도 9천명 이상의 평균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사이타마 더비의 역사를 살펴보면 2001년 이전에 사이타마현의 대표 도시는 현청 소재지였던 우라와시와 도쿄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와의 교통이 편리해서 번화했던 오미야시였다. 지금은 사이타마시로 합쳐져서[1] 하나의 도시가 되었지만 둘의 라이벌 의식은 여전했고, 축구에서의 자존심 싸움으로 이어졌다.
팀의 규모나 역사, 위상, 인기, 홈 구장 등으로는 우라와가 압도적으로 우위이지만 리그에서의 상대전적은 의외로 오미야 기준 9승 7무 12패로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러나 리그컵과 천황배에서는 9번 만나서 9번 모두 우라와가 승리했다.
두 팀의 성향도 다르다. 오미야는 장외룡 감독을 선임하기도 했었고 김영권, 박원재, 이천수, 조원희 등의 대한민국 선수가 많이 뛰기도 했으며 조영철은 팀 내 최고 인기선수 대접을 받기도 했을 정도로 구단이나 팬 모두 대한민국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에 우라와는 대한민국 선수 영입은커녕 일본 국가대표로까지 뛰었던 재일교포 선수 리 타다나리에게 야유까지 하는 등,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많다.[2]

4. 사건


2010년 10월 2일 관중수 조작사건이 발각되었다. 초기 클럽은 전면 부인했으나 다음날 리그 사무국의 본격 조사가 들어가면서 4,000여명의 비정상적 관중수 조작을 인정하고 10월 19일 와타나베는 대표 이사를 사임했다. 11월 16일 질책(시말서 제출) 및 벌금 2,000만 엔의 처분이 내려졌다. 한편 우리나라 감독으로써 2009~2010 시즌 동안 장외룡 감독이 이 팀을 지휘하였다.

5. 우승


  • J2리그
    • 우승 : 2015년
    • 준우승 : 2004년

6. 주요 선수


  • CONMEBOL
    • 두두 : 2009-2010
    • 마르셀로 : 2017-2018[3]
    • 페드로 : 2007-2009
[1] 조금은 덜 유명한 요노시까지 총 3개의 시가 합병되었다. 이후 이와츠키시까지 합병.[2] 우라와 훌리건들이 유독 극우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다. 일본 축구 팬들도 우라와 광팬이라고 하면 제정신 아닌 놈 취급하는 수준으로 인식이 나쁜 서포터즈에 속한다.[3] 2018년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