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바일스
1. 소개
미국의 기계체조 선수이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4관왕에 올랐다.
2019 전미선수권에서 70년 만에 6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19살에 올림픽 4관왕, 22살까지 세계선수권 금메달만 14개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흑인으로서 기계체조 분야에서 먼치킨에 올라 그동안 기계체조에서 흑인이 약하다는 편견을 깬 선수이기도 하다.[4] 또한 흑인 운동선수들이 주로 보여주는 엄청난 근육의 탄력을 이용해서 남자 선수들만 사용하던 기술을 여자 체조계에서 유일하게 구현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이런 활약을 한다면 마이클 펠프스와 우사인 볼트를 뒤이을 올림픽 스타로 거듭날 것이다. 이러한 활약에 미셸 오바마가 트위터로 "언제나 장벽을 깨는 바일스가 자랑스럽다"고 언급했을 정도이다.
2. 수상 기록
[1] 현재 거주지는 텍사스 주 스프링이다.[2] 국가대표 헤드코치[3] 개인코치[4] 최초의 흑인 기계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는 2012 런던 올림픽의 가브리엘 더글라스(미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