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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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시바 큐타(柴久太)는 바닐라웨어에서 제작한 게임 13기병방위권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벤저민 디스킨.시바 큐타는 쿠라베의 소꿉친구로 함께 SF와 특촬 영화를 즐기는 사이. 항상 촐랑거리는 싹싹하고 천진난만한 무드 메이커. 뭔가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쿠라베 주로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사이. 특촬물이나 괴수, SF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이다.
방과 후에는 쿠라베와 함께 같은 학년의 아미구치 슈의 집에 놀러가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이 일과가 되어있다.
==# 정체 #==
2루프 전의 이즈미 주로가 쿠라베 주로의 나노머신에 기생한 것으로서 시바 큐타의 인격은 쿠라베에 맞추어 적당히 생성한 합성 인격 48Q.[1]
이번 루프에서의 그는 이미 모리무라 치히로에게 사망했으나, 1루프 전의 키사라기 토미를 되살리기 위한 기술적 조언을 얻을 목적으로 이다 테츠야가 섹터 0에 저장된 이즈미 주로의 기억을 AI로 되살려냈다. 이다가 방심한 틈을 타 키사라기의 안드로이드 바디를 빼앗아 세키가하라 에이의 도움으로 탈출,[2] 다시 1루프 전의 쿠라베 타마오의 안드로이드 바디로 갈아타는 과정을 거쳐 쿠라베 주로의 나노머신에 정착. 쿠라베의 나노머신을 이용해 시각처리에 간섭하여 나타난 모습이므로 쿠라베 외에는 시바를 인식하지 못했다. 다만 쿠라베에게만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며 쿠라베의 친구인 아미구치를 통해서 이나바 미유키와도 교류하고 있었다. 야쿠시지 메구미에게는 고양이인 싯뽀의 모습으로 등장.
주로의 나노머신에 장착한 덕분에 주로와 함께 바깥 세상의 진상을 접하면서도 복구된 섹터4에서도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행적은 이즈미 주로를 참조.
[1] 시바 큐타는 48Q의 4(시) + 8(하치) + Q의 앞글자를 따 적당히 지은 이름.[2] 이 때, 세키가하라에게 DD426의 작용을 늦추기 위한 추가 프로그램을 약의 형태로 처방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