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벨린 우
[clearfix]
1. 개요
4LEAF, 테일즈위버의 등장인물. 룬의 아이들 시리즈에서는 등장이 없으므로 4LEAF의 설정만을 기재한다.
2. 상세
당당한 체격에 놀랄만한 미남이다. 길게 기른 붉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눈동자는 아름다운 금빛. 늘 턱 아래까지 가려지는 옷을 입고 있는데 그것은 목젖 아래에서부터 가슴을 가로지르는 길고 선명한 칼자국 상처가 있기 때문.
여자를 밝히는 여성상위주의자(?), 운동의 명수, 노는데도 명수, 수다에도 명수, 여자를 밝히는 체 하지만 실제로는 일편단심, 능청스럽지만 본심은 꽤 선량한 편(?) 거대한 창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스포츠에 뛰어나다. '잡담 폭탄'이라고 불리는 끝없는 사설의 대가. 그 외에 잘하는 거라면 복잡한 재료를 잔뜩 써서 만드는 이상야릇한 요리들이 있는데, 결혼하게 된다면 아내에게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겠다고 장담하고 있음. 사교댄스에도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음.
3. 기타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서 보리스 진네만이 형 예프넨 진네만과 함께 방랑하던 중, 질 나쁜 용병들에게 속아 용병으로 팔려갈 처지에 놓였을 때 상대 용병의 무기를 나야트레이가 빼앗은 뒤, 어떤 남자가 그녀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는 장면이 나왔다. 그가 '''20대 초반의 나이에 적발에 긴 머리를 뒤로 묶은 용병'''이라고 나왔기에 다들 시벨린으로 추측했지만, 나중에 팬사인회에서 작가 전민희가 '''그 사람은 시벨린이 아니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