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아이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설정


1. 개요


나후와 Bae.C가 일러스트를 담당하여 만든 2014년부터 노블엔진에서 나온 라이트노벨.

2. 줄거리


'''“──과연, 최후까지 살아남는 것은 ‘인간’인가 ‘카르마’인가.”'''
제6회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장려상’ 수상작!
본격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능배틀, 시동!
과거, 인간은 거대한 전쟁을 시작했다. 그 결과, 불과 3년 만에 지구는 더 이상 생명체가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었다. 이 행성은 끝났다고 절망하며 멸망만을 기다리고 있었을 때, 인류는 목격했다. 기적을, 새로운 세계를. 다시 주어진 기회를. 그것은 시온Zion. 지구조차 파멸시킨 인류에게 주어진 은혜이자 벌이었다.
그리고 시온력 12년. ‘무기’라고 하는 사상(思想)을 잃어버린 인류는 인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카르마와 투쟁하며 생존하고 있다.
수억의 동포를 잃은 끝에 겨우 정착한 낙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에서 카르마에게 맞서 싸우는 초인들. 그리고 그런 초인들의 집합체인 민간군사기업 ‘엔터프라이즈’에서 ‘미친개’라고 불리는 험악한 소년 한태진과 무표정한 소녀 시온, 그리고 그 사원들은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낙원을 침략하기 위해 나타난 강대한 카르마 군단과 정체불명의 강자인 ‘타키온’에 의해 인류는 또 다시 생존의 기로에 놓이는데…….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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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권리'''
'''자유와 책임'''
'''왕을 죽이는 자'''
'''[image] 2014년 9월 1일'''
'''[image] 2014년 12월 1일'''
'''[image] 2015년 4월 1일'''
'''04권'''
'''05권'''
'''06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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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녀'''
'''전쟁의 서막'''

'''[image] 2015년 11월 20일'''
'''[image] 2017년 1월 1일'''
'''[image] 미정'''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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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의 주인공. 별도 항목으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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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체스카 L. 노아
엔터프라이즈의 사장. 일명 합법 로리(...). 초인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25세의 베테랑 초인이며 불침전함이라는 이명까지는 영웅이다. 주인공 파티 중 유일한 성인답게 어른스러운 말투와 관록을 지니고 있으며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인간에 대한 비판이 신랄하다. 퇴역 전에는 군부의 상징적인 영웅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군과 사이가 나쁜 <12위원회>에서도 이 여사에 한해서는 한 수 물러줄 정도. 작중 꾸준히 영웅성이 언급되는데, 거의 구국의 영웅 취급 받는 듯 하다.
제 1그라운드 제로 공략 때 진과 만났고 그 후 진을 엔터프라이즈 부사장으로 만들어 돌보았다. 그래서 피웠던 담배도 끊고[1] 진의 누나를 자청하며 진을 동생이라 부른다. 그래서 진을 놀리는 일이 많지만, 진과 계획한 어떤 계획을 얘기하며 가끔 안쓰러워한다.
전투 스타일은 가상력으로 온갖 무장을 전개해 요새급 화력을 동원하고, 전선을 지휘하는 지휘관 스타일이다. 실제로 2권에서는 요새 그 자체를 만들어버린다. 원시종과 현행종에 한해서는 무적에 가깝다고.
스테이터스
근력 D, 내구 E, 민첩 E, 화력 AA, 지력 규격 외, 기술 B, 경험 AA, 특수무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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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밀라 그레이스
엔터프라이즈의 대리. 나이는 17세로 진과는 한 살 연하이고 시온과는 동갑이다.시온, 린과 함께 D구역에 학교에 재학 중이며 시온과는 같은반이다.거유오드아이 속성을 가졌다. 작중 거의 유일한 정상인(...). 태클 포지션과 영원히 고통받는 포지션이다. 본래 촉망받는 초인이었으나 모종의 사태[2]로 엮였다. 이때, 그녀에게 엔터프라이즈로 영입되도록 한 게 한태진. 그의 왼쪽 눈 실명의 원인인 듯 하며 그때문에 죄책감으로 한태진의 실명부위와 같은 왼쪽 눈을 항상 감고 다니는 듯 하다.[3] 참고로 시온과 더불어 세계관 탑급의 미인이라고 한다.
그 사건이 계기가 된 건지 한태진을 열렬하게 사모한다. 어느 정도냐면 한창 진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시온, 린, 미르, 노아를 보며 로리가 되고 싶다고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는 진이 왕자님(...)이라는 조금도 어울리지 않는 평가를 주장할 정도다. 게다가 그 탓에 근육 페티쉬가 됐다. 운동 하는 한태진의 근육을 보면서 하악하악 한다던가, 옷 갈아 입는다고 했을때 손이 미끌어 졌다면서 진에 근육을 사진으로 남기려고 했다(...) 기절한 한태진을 안아들면서 근육에 대해 하는 말은 그야말로 압권.
인류 중에 존재하는 세 명의 사상력 사용자 중 하나이며 무려 이중 사상력을 지녔다. 오른쪽의 적안은 소각의 사상력을 지녔으며, 항상 감고 다니는 왼쪽의 벽안은 동결의 사상력을 지녔다. 보는 것만으로 능력을 적용시키는 마안의 일종인 듯 하다.
2권에서는 청색수정검과 적색염열검이라는 이검을 소환해 광범위로 흩뿌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거리만 수백 km에 달한다고 하며 실제로 바다를 얼려버린다. 흠많무...;;
스테이터스
근력 C, 내구 D, 민첩 C, 화력 규격 외, 지력 B, 기술 B, 경험 C, 특수무장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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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진을 사부라고 부르는 소녀. 나이는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D구역 학교 중학부에 속해 있으므로 14~16세 정도
이미지적으로는 인듯. 실제로 행동은 충견에 가깝다. 1권 내지 일러스트에서 무려 4장에 걸쳐 등장하는 걸로 보아 굉장히 편애받고 있는 듯 하다. 한태진을 사부라 부르고, 노아를 사백이라 부르며 다른 하렘 멤버들에게는 사매라고 부른다. 엔터프라이즈 멤버들은 전부 한태진의 제자라는 논리.[4] 한태진에 제자 답게 한태진에 단련이라는 이름에 마조짓(...)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다(...) 본인 전투 스타일 상 별 필요도 없는 짓임에도 불과하고(...) 강도를 설명하자면 매일 '''아침 구보 40km 전력 질주,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 양팔 1000회씩, 40kg짜리 아령 양팔 3000회, 스쿼트 5000회''' 이 쯤 되면 단련에 의미란건 시궁창에 날려버린 그냥 희대에 미친 마조 짓이다(...) 초인도 질려버릴 정도(...)
실은 한태진 산하에 원령군 즉 진화종 카르마다. 이전 진이 군단을 배신하고 인간에 편을 들었을 때 분노해 진이 정한 룰로 진을 죽이려 했지만 반대로 그에 당당한 모습에 반해버려 진을 전폭적으로 따르게 되었다.
전투 스타일은 웨어하우스라는 무기고를 소환해 각종 무기를 사용한다. 대형 권총이나 기관총에서부터 빔포, 다연장 로켓, 전술 라이플, 이륜 장갑차 등 다양성에 있어서는 작중 최고를 자랑한다.
평소에는 강아지처럼 귀여운 로리이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입이 험해지며 미친개의 수제자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한다. 작중 최고의 갭모에.[5]
스테이터스
근력 D, 내구 D-, 민첩 B, 화력 B+, 지력 C, 기술 B, 경험 A, 특수무장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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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의 신 히로인.
한태진의 제2 권속이라 할 수 있으며 2권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이전 진의 소유였던 제 1 그라운드 제로의 원령군 '최강의 여섯'중 하나로 1천 5십 7만의 원령군이 집결된 개체 한 마리가 특급 위험종 마저 넘어선 규격 외에 괴물이지만 1권에서 진에게 패해 그의 산하로 들어갔다. 그 후 린과 같이 인간형에 모습으로 엔터프라이즈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 후에 진이 부담쓰러워 할 정도로 진을 따르며 왕으로 모시는 등 충실한 신하에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한국계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듯 한 묘사가 있으며 이름에 뜻도 순우리말로 '용'이란 뜻에 '미르'다.
전투력은 인간형에 작은 소녀로 현현되었지만 '최강의 여섯'이라 불리는 힘은 조금도 사라지지 않아 초월적일 정도로 강하다.
전투 스타일은 겉모습과는 어울리지 않는 파워 타입. 거기에 무장을 통해 스피드와 화력 더해져서 만능형이라 할 수 있다.
스테이터스
근력 AA, 내구 A, 민첩 B+, 화력 B-, 지력 B+, 기술 B, 경험 A, 특수무장 B++

5. 설정


  • 시온(Zion) : 시온의 아이들의 배경이 되는 세계로 제 3차 세계대전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로 인해 변한 세계다. 핵겨울까지 온 것으로 추정되며 방사능으로 인해 동식물이 거의 멸종했음에도 원상복구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인류에게 무기가 허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세계가 거의 멸망하여 상당 수의 기술을 소실했다. 간신히 21세기 정도에 모습을 어느 정도 복원 했지만, 전자제품이나 차량 같은 것은 사치고, 경찰이 있긴 하지만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기에 공권력도 약하다. 때문에 전 구역 모두 뻑하면 초인들까지 있는 폭력배들이 돌아다닐 정도로 치안이 나쁘다.
참고로 살아남은 전 세계 인간들이 있기 때문에 언어는 제일 대중적인 영어이다. 작중 일반 체로 쓰인 대사는 영어라 보면된다. 하지만 전 세계인이 모여있는 만큼 다양한 언어가 필체를 다르게 되어서 나온다. 참고로 한글은 궁서체. 언급으로 보면 가장 많은 건 유럽계고 동남아시아 쪽은 적은 듯 하다. 특히 한국인은 현재 진 정도 밖에 없다고 한다.

  • 카르마(Karma) : 시온력 개시 이후로 나타난 괴생명체.[스포일러][6] 인간은 사용하지 못하는 무기를 사용하며, 인간을 죽이면 죽일 수록 진화하여 더 높은 차원의 무기를 사용한다. 그라운드 제로라는 일종의 둥지에서 서식하며 둥지 바깥에서 인간을 사냥한다. 군단의 군주라 할 수 있는 특급 위험종이 있으며 제로 리액터라는 고등 동력원을 통해 카르마가 생산된다.[7]
카르마는 각각 등급이 있다. 등급에 따라 사용 무기나 힘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한다.
  • 3급 원시종 : 신체 또는 냉병기(대표적으로 칼 같은 무기)를 사용하며 제일 흔하고 약한 개체. 하지만 어디까지나 초인 상대로 약하다는 것이고 일반인은 대개 일방적으로 학살당하는 수준이다.
  • 2급 현행종 : 총기, 대포, 로켓 등의 화약병기. 보통 떼를 지어 다니는 카르마들의 준 지휘종이라는 느낌. 진화종이 워낙 적다보니 이쪽이 메인이다.
  • 1급 진화종 : 저마다 특성이 판이하게 다르다. 힘, 기술, 경험, 무기 모든 면에서 격이 다른 계체. 지휘 능력도 출중해 진화종이 포함된 카르마 부대는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행동도 가능하다. 그 강함은 초인 몇 명쯤은 순살하는 수준인 듯. 개체 차가 있겠지만, 작중 네임드 진화종인 제2그라운드 제로 출신 진화종 타이게타와 알키오네는 세 자리수의 초인들을 살해했다고 한다.[8]
  • 특급 위험종 : 카르마 최상위 계체. 모든 카르마 개체의 지휘 및 지배를 하는 개체이며 전투력 역시 최강. '사상력'이라는 규격 외에 힘 까지도 사용한다.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작중 등장한 위험종급의 카르마들은 하나 같이 괴랄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카르마가 사망하면 마석이라는 것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이는 동력원 등으로 쓰이는 듯. 일종의 건전지. 석유나 기타 자원이 없는 현 인류에게 주력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 하다.
  •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 : 제로 리액터를 중심으로 특급 위험종이 거주하는 카르마의 본거지라 할 수 있다. 인류는 지금까지 제1~ 제5 그라운드 제로까지 정복했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에덴은 제1 그라운드 제로 위에 세운 도시다. 특이점으로 제1 그라운드 제로의 크기는 여타 그라운드 제로의 최소 여섯 배. 고난의 행군 피난민들은 제 1 그라운드 제로 공략 후 이 곳에 정착해 시온 최대에 도시 '에덴'을 세웠다.

  • 고난의 행군 : 시온력 1년부터 3년까지 이어진 인류의 피난 기간을 말한다. 군인이었던 장정들을 중심으로 카르마를 피해 피난했고,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숫자(수천만에서 억)의 행렬이었던 듯 하다. 이 과정 중 체력이 약한 노인들은 사실상 전멸했으며 훗날 에덴이 되는 제1 그라운드 제로 도착까지 생존자는 1천만을 조금 넘는 수준. 사실상 전멸 직전까지 몰린 셈.

  • 사상력(思想力) : 2권 설정 파트에 따르면 무언가를 의미하는 개념 또는 상식. 단어 그대로의 뜻이라고 보면 될듯하다. 현재의 세계(Zion)에는 '무기'라는 사상이 허용되지 않아 인간은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9] 이외에도 신격무장이라고 하는 특수한 무기로 사상력을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4권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세계가 인정한 통일된 논리적 정합성이라고 한다. 별에 의해 숙성된 만물이나 사람의 손에 의해 일구어진 업(業) 중 하나라고.
사상력은 기본적으로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물리력을 무시해버린다. 다만 같은 사상력끼리 부딪치면 그 강제가 공멸하고 그 다음부터는 물리력 대결이라고. 사상력이라는 단어 때문에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과의 관계성을 의심받았으나 엄밀히 말하면 다르다. 다만 작가 스스로 나이트런의 빠돌이를 자처할 정도기 때문에 관계성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을 듯 하다. 적어도 네이밍은 영향을 받은 듯.
  • 시온의 아이들(Zion's Children) : 일명 초인이라 불리는 초월자들. 인류가 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이후로 돌연 7세 이상 13세 이하의 소년소녀들에게서 각성했다. 가상력이라는 연산능력으로 구현하는 가상무장[10]과 괴랄한 신체 스펙으로 카르마들에게 대항한다.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초인 한 명이 건장한 장정 100명쯤은 가볍게 몰살한다고 할 정도. 다만 현재의 초인들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봤자 25세 정도이고 절대 다수가 초중고[11]에 다니는 학생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력이 아니다. 초등학생들 같은 경우 전쟁에 동원되면 학살당할 게 뻔하다고.[12]
  • <군(軍)> : 현 에덴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집단. 고난의 행군 도중 사실상 인류가 전멸하지 않은 건 이 집단 덕분. 잔존 미합중국군, 러시아 연방군, 인민 해방군 등 각국의 군인들로 이루어졌으며 피난민 행렬에서 각성한 초인들을 이끌고 카르마에게서 인류를 지켰다.
당시 생존이 워낙 급급했기에 굉장이 살벌한 집단이었던 듯. 각성한 초인[13]들을 가차없이 전장에 내몰았고[14] 군에 개기는 피난민이 있으면 가차없이 즉결처형했다고.
이러한 강압적인 방법 때문에 에덴 건설 이후로는 초인들과의 충돌이 잦았던 듯 하다. 그 때문에 PMC 연합체인 <12위원회>의 출몰하면서 초인의 인권 보호법이 등을 만든 듯. 1권이나 2권 설정 파트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언론도 장악하고 있는 듯. 언론이 전체적으로 군 찬양일색이다. 작중 주인공 파티라 할 수 있는 PMC 엔터프라이즈의 사장 프란체스카 L. 노아가 군의 예비역 소장이기도 하다.
  • PMC : 초인들과 군과의 대립으로 인해 생겨난 전투집단. 모티브는 민간군사기업 그 자체. 고난의 행군에서 대활약한 영웅들이 중심인 <12위원회>라는 PMC 연합체가 있으며 카르마를 사냥해 마석벌이를 하는 게 주 활동인 듯 하다. 정말 위기가 아니면 군의 계엄령에도 함부로 동원되지 않도록 초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보수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군인들에겐 경멸의 대상.[15]

[1] 하지만 화날 때 가끔 다시 핀다.[2] 4권에서 밝혀지길, 실습 중 폭주한 걸 한태진이 막았고 그 도중 한태진의 왼쪽 눈이 실명했다고 한다.[3] 4권에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눈을 뜨고 다니기 시작했다.[4] 실제로 전투법은 아니지만 생존술 같은 건 진이 담당해 가르친다고 한다. 이게 제자라면 제자가 맡긴 한데...[5] 표정변화 하나없이 사람 팔다리를 박살낼 정도[스포일러] 정체는 3차 세계대전의 희생자들이라고 한다. [6] 1권 최종보스인 타키온의 말을 빌려보면 자기들끼리는 괴뢰종이라고 지칭하는 듯하다. 그냥 카르마(괴뢰종)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듯.[7] 여담으로 카르마란 인도어로 업(業)이라는 뜻인데, 스스로를 멸망시켜던 인류가 자신들의 무기를 사용하는 카르마에게 학살당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 있다[8] 다만 이 두 개체는 준 위험종급이라고 명명될 정도로 전투경험을 쌓은 개체다. 거기다 제2그라운드 제로 공략전 당시 초인들의 평균 나이는 불과 12~14세 정도였으므로 현재의 베테랑 초인들과는 상당한 전력 차가 있을 것이다.[9] 주먹이나 발길질 같은 신체는 허용되고, 살아있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은 허용된다고 한다. 요컨대 상대에게 도구로 해를 끼치려고 하는 생각을 뜻하는 듯 하다[10] 일종의 투영 무장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연산 능력만 받쳐지면 혼자서 요새급 화력을 동원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흠좀무...[11] 에덴종합학교라는 거대 교육부지. 일반인들도 다니지만 초인들의 경우 실습 등을 통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12] 실제로 아프리카 소년병들이 첫 전장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50%도 안 된다는 걸 생각해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이다.[13] 초인이라고 해봤자 당시 기준으로 7~13세 정도에 불과하다.[14] 덕분에 1세대 베테랑 초인들의 경우 생존률은 3%도 안 되었다고 한다.[15] 서로 아웅다웅하는 관계이기는 하나, 한쪽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협력체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