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쿠사나기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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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개장하여 노후화 때문에 1971년 9월부터 2년간에 걸쳐 새롭게 단장을 하고 1973년 7월 현재 내야 스탠드가 완성되었다. 1999년 시즌 오프에 내진 보강 공사를 실시하여 내야 스탠드에는 'X'자 모양으로 짜여진 철골 빔을 고정시켰다.
또한 노후화와 필드의 협소화 등에 따라 2000년대 중반부터 대규모 개수 사업을 착수해서 내야 스탠드의 개수·증축과 외야 스탠드 및 스코어 보드의 전면 개축하고 그라운드의 확장이 이루어져 2013년 6월에 준공했다.
재개장 이후 고교 야구, 사회인 야구 등 아마추어 야구 공식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 외에도 프로 야구 춘계 시범 경기와 공식 경기가 몇 년 경기 개최되고있다.
1934년 12월 일본 야구팀의 투수로 사와무라 에이지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와의 친선경기에서 베이브 루스, 루 게릭 등을 연속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루 게릭에게 1피홈런 1실점 패전을 하였는데 그 역사적인 경기가 이 구장에서 펼쳐졌다.
2011년도(2012년 제외)부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지방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
2021년에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홈경기도 2경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