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시로 코노미
1. 소개
色白好
しきしろこのみ
Shikishiro Konomi
픽시브, 트위터
일본의 상업지 작가. 나이는 34살이며, 2010년 3월 12일에 출간된 "KTC 코믹 언리얼 vol.23"에 처음으로 데뷔 작품을 선보였다. 이후 코믹 나마잇키!(COMIC ナマイキッ!)과 코믹 언리얼(コミックアンリアル)에 꾸준하게 작품을 내놓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네토라레물인 "네토라세라레(ネトラセラレ)"를 연재했다. 여담으로 네토라세라레를 연재하면서 탈모증세가 심해져 탈모제를 복용중이라고 한다(...)
교복물, 순애물, 최면물등 다양한 장르를 그렸지만 유명세는 네토라레물인 "실수, 처음뵙겠습니다"와 "네토라세라레"로 얻었다. 뭐 내용이 내용인 만큼 당연히 좋은 쪽의 유명세는 아니고... 코미케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는데 2010년[1] 여름 코미케인 C78에서 페이트 제로의 동인지를 선보인 적이 있다.[2]
그림체는 남성과 여성의 작화차이가 많이 난다(...) 여성의 경우에 상당히 이쁘고 글래머스하게 그리는 반면, 남자는 찢어진 눈에 단정한 머리의 평범남으로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 또한 H신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여성의 신체와 상황을 에로틱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작품에서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은 정말 보는 독자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킬 정도의 찌질이로 나온다. 실수, 처음뵙겠습니다와 네토라세라레 둘다 독자들이 남자주인공을 죽이고 싶다는 반응들이 나올 정도.[3] 게다가 엔딩도 찝찝한게 다수.
2. 기타
- 2013년에 결혼을 했다. 원래 결혼할 생각은 없었는데 30살이 다되어 가는데 돈은 없고 친구집에서 뒹굴거리다 할아버지가 20만엔을 주면서 "필요한데 써라."라고 그의 어머니에게 준 것이 그 계기였다고 한다. 그 돈은 작가의 형에게 준 축의금 액수와 같은데 할아버지가 20만엔이라는 거금을 주면서 "둘째아들도 결혼 빨리 시켜라"라는 무언의 압박을 준것(...) 이후 자신이 연재하고 있는 나마잇키의 출판사인 타케쇼보(竹書房) 게시판에서 알게된 여성작가와 만나 속도위반으로 결혼했고 2명의 아이와 함게 살고 있다. 아이들이 한참 클때라서 그런지 2014년에는 블로그에 "육아와 직장생활이 빠듯해서 댓글들의 답변이 늦어질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3. 단행본
- 이상한 H와 스쿨 걸(不思議Hとスクールガール) 1권[4]
- 부드러운 여자(やわらかおんなのこ) 1권[5]
- 실수, 처음 뵙겠습니다(過ち、はじめまして) 1~2권
- 네토라세라레 (ネトラセラレ) 1권~3권
- 개수일촉! (ガイシューイッショク)
2015년 12월 20일 현재는 레진에 연재하고 있지 않은 듯 하다. 9화 이후로 업데이트 된 내용이 없으며 이미 연재된 컨텐츠도 기존 구매 고객 이외에는 접속이 불가하다.
[1] 그의 블로그에 따르면 원래 2009년 겨울에도 신청했는데 물먹고(...) 2010년에 재신청해서 붙은거라고 한다.[2] 2010년 겨울 코미케도 신청했지만 떨어졌고 "뭐, 스케줄이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3] 사실 남자주인공 뿐만 아니라, 작품에 나오는 거의 모든 남자가 제정신은 아니다.(...)물론 안 그런 남주도 있겠지만...[4] 코믹 언리얼에 연재한 단편들 모음집. 현재 한글번역본이 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한글 번역본은 아래 작품들과는 달리 유저들이 번역했다는 뜻이고 정식 발매본이 있다는게 아니다.[5] 코믹 나마잇키에 연재한 단편들 모음집. 레진에 연재었으며 현재는 판매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