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엔젤(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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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
1. 개요
2. 시놉시스
3. 한국 공연
3.1. 2019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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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9년 12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이 올라온 뮤지컬이다.
1990년 토니상에서 6개 부문 수상에 5개 부문에 후보에 오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작사: David Zippel
  • 대본: Larry Gelbart
  • 작곡: Cy Coleman
한국 라이선스 공연은 브로드웨이 공연 30년만인 2019년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초연됐다. 샘컴퍼니와 CJ뮤지컬 공동제작으로 올라왔다.
재즈 위주의 넘버와 엔젤들의 스캣, 그리고 조명과 영상을 이용해서 컬러와 흑백을 오가며 현실과 영화 속 세상을 표현한 점은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극 자체가 너무 오래된 극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고 현실과 영화를 오가는 전개가 정신없다는 점, 그리고 여성 캐릭터들의 사용 방식에 있어서는 혹평을 얻었다. 오죽하면 '''캐스팅된 배우들이 아깝다'''는 평이 나올 정도... 결국 국내 공연은 흥행에 실패했다.

2. 시놉시스


1940년대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스타인이 영화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와 그가 써내려 가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시나리오 속 주인공 스톤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된다.

비밀을 간직한 전직 경찰 출신의 탐정 스톤, 그를 짝사랑하는 수다스러운 여비서 도나, 거액을 제시하며 의문의 사건을 제시하는 팜프파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어로라, 스턴에게 적대적인 형사 무노즈, 스톤의 첫사랑 바비와 되바라진 10대소녀 에이브릴까지, 이들이 얽히고 설키며 실종, 납치, 살인, 그리고 서로의 뒤통수를 하는 음모가 펼쳐진다.

'천사들의 도시'의 시나리오 작가 스타인은 영화계 거물 버디의 횡포에 자신의 스토리를 난도질 당한다. 영화계 현실에 순응하고 시나리오를 고치는 스타인은 작가로서의 자존감을 지켜야할 것인가 영화를 개봉을 위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의 갈등에 괴로워 하는데... 이때 시나리오 속 캐릭터인 스톤은 "진짜 이렇게 쓰레기같이 쓸거야?"라고 현실의 스타인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데...


3. 한국 공연



3.1. 2019년 초연


  • 공연 기간: 2019.08.08.~2019.10.20
  • 공연 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캐스팅[1]:
    • 스타인: 최재림, 강홍석
    • 스톤: 이지훈, 테이
    • 버디/어윈: 정준하, 임기홍
    • 칼라/어로라: 백주희, 가희
    • 게비/바비: 리사, 방진의
    • 도나/울리: 김경선, 박혜나
    • 에이브릴/멜러리: 김소정
    • 판초/무노즈: 송형은
    • 지미파워스: 김준오
    • 제럴드/피터 외: 이든
    • 엔젤: 황두현, 이준성, 김찬례, 윤지인
    • 소니/맨드릴: 김성수
    • 루터/빅식스: 김대호
    • 멀티: 이종석, 김연진, 이준용, 안다영
[1] 스타인과 스톤역을 제외하면 1인 2역을 연기한다. 먼저 적혀있는 배역은 현실 속 인물, 뒤에 적힌 배역은 영화 속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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