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멀티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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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
2. 활동
1996년 1집 "Rhythm Paradise"[4] 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당시 서지원의 뒤를 이어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할 만큼 거의 이승기 급의 인기를 얻었다.
데뷔 타이틀곡인 '왜 하늘은'은 정상을 여러 번 밟았으며 후속곡인 '나만의 신부' 역시 중위권에 랭크시켰고, 2집인 '이별'도 가요톱텐 기준으로 4위까지 오를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한동안은 댄스가수 이미지가 강했지만 1998년 "Goodbye Love" 활동시기 kmtv 쇼 뮤직 탱크 공연 도중에 부상으로 구급차에 실려가고 결국 수술대에 누우면서 활동이 끝난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댄스가수를 아예 포기했다.
데뷔 후 몇 년간의 이승기처럼 그도 데뷔 초 예능 출연이 꽤 잦았는데, 이승기가 예능에서 '허당' 이미지를 쌓았다면 이지훈은 '두꺼운 입술' 이미지로 꽤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다. 실제로 아주 두꺼운 건 아니지만, 균형 잡힌 미남형 얼굴이라는 속성에 비해 입술이 두꺼운 편.
2000년대 가요계의 불황을 인식하고 연기자로 겸업을 시작해 이때부터 멀티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한다.[5] 과거와 달리 가수보다는 연기자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참고로 레전드 예능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릎팍도사의 전신인 황금어장의 멤버로 참여하기도 했었다.[6]
신화의 신혜성과 절친으로 유명하며 과거 및 최근 행적에서 욕을 먹은 일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해외 원정 도박이 되겠다. 동국대학교 동창이기도 한 강타와도 친하다.
그 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등장했으며 슈가송은 '왜 하늘은'이 선정되었다.[7]
2.1. 뮤지컬 활동
2010년대에는 주로 대극장 뮤지컬에 서브 주연으로 다수 출연하고 있다. 대표적인 배역이 위키드의 피예로.[8] 2015년 엘리자벳 이후로는 호평도 보이는 편. 하지만 2017년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으면서 타이틀롤을 얻었지만, 초기에는 좋은 평은 못들었다. 중후반과 지방 투어 공연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5월부터는 뮤지컬 햄릿에서 햄릿은 연기했다. 햄릿의 배우들이 본인을 제외하면 전부 아이돌인데, 준수한 연기실력과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덕후들이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배우 중 한 명. 주된 비판은 실력에 비해 과한 작품과 배역에 출연한다는 것. 다만 제작사측에서 보면 (춤, 연기가 전문 배우들에 비해 부족하기는 해도) 일단 가창력은 뛰어난 편이고 무엇보다 인지도가 대단하기 때문에 딱 서브 주연으로 캐스팅하기 최적의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위키드의 피예로 역이다. 이 역은 여자 주인공인 엘파바와 서브 주연인 글린다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는, 여주인공의 상대 역이기는 한데 극 자체가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그러나 한편 솔로곡도 있고 여주인공과의 듀엣곡도 있으며 비중은 좀 낮아도 등장 시간도 꽤 많은 편. 이런 역에는 실력이 뛰어난(=출연료가 높은) 주연급 배우를 쓰기도, 그렇다고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출연료가 낮은) 조연급 배우를 쓰기도 애매한 편이다. 이런 '서브 주연' 역에 이지훈은 최적의 캐스팅인 셈.
3. 배우
3.1. 영화
3.2. 드라마
3.2.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9차 경연에서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 8등신 루돌프, 아빠가 사온 붕어빵을 압도적인 표차로 이기면서 가왕과 겨루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 날 연예인 판정단들은 그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정체를 밝혔는데 충격에 입을 닫지를 못했다. 경연이 끝난 뒤에 나중에 그때도 그렇고 현재까지도 노래보다는 외모에 대한 평가를 받는 편이여서 외모에 대한 평가가 아닌 오로지 노래에 대한 평가를 해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뒤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목 트인 백작이라는 가명으로 재도전해서 2라운드까지 갔다.
3.3. 라디오
3.4. 뮤지컬
- 알타 보이즈 (2006년) - 매튜 역
- 햄릿 (2008년~2010년) - 햄릿 역
- 내 마음의 풍금 (2009년~2010년) - 강동수 역
- 젊음의 행진 (2009년) - 왕경태 역
- 쓰릴 미 (2010년) - 그 역
- 형제는 용감했다 (2010년) - 이주봉 역
- 원효 (2011년) - 원효 역
- 잭 더 리퍼 - 다니엘 역
- 삼총사 (2011년) - 달타냥 역
- 에비타#s-2 (2011년~2012년) - 체 게바라 역
- 파리의 연인 (2012년) - 한기주 역
- 엘리자벳 (2013년~2015년) - 루이지 루케니 역
- 위키드 (2013년~2014년) - 피에로 역
- 프리실라#s-2.1 (2014년) - 틱 역
- 라카지 (2014년) - 앨빈 역
- 벽을 뚫는 남자 (2015년) - 듀티율 역
- 모차르트! (2016년) - 볼프강 모차르트 역
- 킹키부츠 (2016년) - 찰리 프라이스 역
- 영웅 (2017년) - 안중근 역
- 인터뷰 - 싱클레어 고든 역
- 햄릿 (2017년) - 햄릿 역
- 안나 카레니나 (2017년) - 브론스키 역
- 번지점프를 하다 (2018년) - 인우 역
- 엘리자벳 (2018년~2019년) - 루이지 루케니 역
- 광염소나타#s-3.1 (2019년) - K 역
- 엑스칼리버 (2019년) - 랜슬럿 역
- 시티 오브 엔젤 (2019년) - 스톤 역
- 썸씽 로튼 (2020년) - 닉 바텀 역
3.5. 광고
- 하이마트
- 맛데이치킨 - 창업주 모집 광고
4. 가수
강타, 신혜성과 그룹S로 활동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4.1. 음반
5. 수상
6. 논란
신화의 에릭 법정 스님 비하 사건 관련에 대해 항의 하는 사람들을 돼지 취급하고 법정 스님을 모욕한 에릭의 발언에 대해 종교적 위대함으로 포장하여 함께 논란이 되었다. 다만, 논란의 중심은 에릭이다 보니 이 쪽은 비교적 덜 주목받는 편. 참고로 이당시 이지훈은 원효라는 뮤지컬에 원효대사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2009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
6.1. 학교 폭력 관련
귀공자 같은 말끔한 외모와는 달리 학창 시절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심하게 주먹질을 하고 살았다고 한다.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짱[15] 이었고, 중학교 때도 자기에 대한 소문이 그대로 이어져, 지금으로 치면 일진 중에서도 중심 그룹으로, 다른 학교와 패싸움을 하거나 송파구나 강동구의 다른 학교에서 순위권에 드는 싸움꾼들과 서열을 정한다고 맞짱을 뜨고 다닌 적이 많았다고 한다.[16]
보통 학창시절 좀 놀았다는 연예인들 얘기가 나오면 인터넷에 그들의 동창이나 선후배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저거 별것도(?) 아니었는데 과장한 거다"라는 썰이 돌게 되지만, 이지훈은 클라스가 달랐기 때문에 그런 거 없고,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17]
그야말로 노는 애들 그 중에서도 손에 꼽도록 싸움을 잘하는 짱의 패거리로 항상 살았던 것. 친한 친구들인 강타, 신혜성 등이 끊임없이 증언했으며, 본인도 딱히 과거 행적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밝히고 다닌다.[18] 또래 증언에 의하면 이지훈 학교에서 짱 대우받은 건 사실이라고 한다. 다만, 어차피 최고라는 게 그냥 양아치 노는 무리들끼리 중 리더급이 짱이 되는 거지 실제 서로 다 싸워보거나 싸움이 강해서 짱이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싸움을 그렇게 까지 잘했는지는 확인할 방법은 없다.[19] 어찌 되었든 어느 정도 싸움을 잘한다는 사실만은 일관되게 다들 주장한다.
인터넷상에서 이지훈의 고교 동창이나 후배 혹은 그 근처 오금고나 가락고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썰은 그가 데뷔 전에 배명고 전체 3짱 겸 문과 2짱 이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확실히 신상인증을 했다거나 한 경우도 없고 그렇다고 증거를 가져올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명백히 증명된 바는 없으나, 후술된 강타의 증언에 따르면 신빙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강타도 상술된 오금고 출신으로 배명고와 같은 지역에 있던 학교인데, 그도 당시 어느 정도 놀던 편이어서 별명이 '오금고 하얀미소'였다고 하는데 연예인 데뷔 전에 처음 이지훈을 만난 게 추후 함께 활동한 소속사(SM)가 아니라, 고등학교끼리 패싸움하기 직전이었던 시점이었다고 한다. 강타가 오금고 수십명 무리 중 뒤에 있는 애들에 포함되었던 것에 비해 이지훈은 배명고 리더그룹 소수인원으로 오금고 전체를 밀어버리러 가자고 했던 계획을 실행한 4명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즉 4명 vs 수십명의 대결... 비록 결국은 4명이 졌다고 알려져 있지만, 4명으로 수십명을 상대했다는 것부터 싸움 실력이 대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이지훈은 큰 키에 다부진 체격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엄청난 포스를 풍기고 있었다고 한다. 거기다가 머리까지 짧게 깎은 상태로 쇠사슬 느낌의 꽤 굵은 금목걸이를 하고 있어서 강타가 기억하기로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무서운 인상이었다고 하고, 외모만으로도 상대방들에게는 위압감이 엄청났다고 한다. 물론 추후에는 결국 쪽수로 상대가 안 돼서 오금고 무리들에게 얻어 맞아 코피가 터졌고, 강타가 오금고 선배에게 싸움이 끝났으니 이지훈의 코피를 수돗가에서 씻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연예인 되고 나서는 TV에서 순수남 연기까지 하는 사람이지만, 당시 그 이미지하고는 아예 정반대로 달랐다고 한다. 당시 '''배명고 까까머리 이지훈''' 하면 잠실동과 송파구 전체에서 싸움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지훈의 고교 동창 MC몽은 상상플러스에 출연해서 자기랑 진짜 친했던 고등학교 친구가 학교 다닐 때 이지훈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 ] 학창시절 싸움의 역사에 대한 본인 인터뷰. 가장 유명한 사건은 한경두. 하루에 경찰서만 2번 갔다. 술집에서 폭행 사건으로 갔다가 당일날 전 소속사의 고소로 경찰서 2번행. 두 사건 모두 합의 하에 끝났다. 한경두 만큼이나 유명한 사건으로 때려서 눈알을 터트렸다는 소문도 있다.
이지훈이 요즘처럼 학교폭력에 대해서 비판적인 여론이 많은 시대에 활동했다면 아예 가수가 되질 못했거나 설사 데뷔했어도 바로 매장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본인이 제대로 크게 반성이나 사과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대놓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는 것만 봐도 말이다.[20]
2021년 2월부터 유명인들의 학교폭력에 관련된 폭로가 매우 활발해지면서, 위와 같은 만행들이 전부 까발려진 이지훈의 향후 행보는 더욱 어두워질 가능성이 높다.
이지훈의 폭행 사건이 굉장히 특이한 점은 보통 다른 유명인들의 학폭 사건은 대부분 연예인이 되기 이전이다. 그러나 이지훈은 중학생때 부터 연습생을 시작해서 고등학생때 데뷔를 했다. 그러니까 위에 언급된 이지훈의 사건 사고들 대부분은 이미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중에 벌였거나 기획사 연습생이던 시절에 벌인 일들이다. 그 유명한 한경두를 저질렀을 때도 이지훈은 연예인이었고 강타와 패싸움을 하러 가서 만났을 때도 연습생이었다.
[1] 전주 이씨 주부공파 26세손 '勳'자 항렬이다. 나잇대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항렬이다. 참고로 같은 파인 이회창은 무려 증조부뻘이다.[2] 네이버 프로필 기준[3] 형 자녀가 4명, 누나 자녀가 5명이며 5층짜리 한 건물에 17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4] N.EX.T, 노바소닉을 거친 고참 베이시스트 김영석이 프로듀스를 했다. '왜 하늘은'도 김영석이 작곡하고 김세황이 기타를 친 곡. 에메랄드 캐슬이나 리아, 미스미스터를 프로듀스하며 90년대엔 프로듀서, 작곡가로 유명했다.[5] 사실 그 전에 이미 예능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긴 했다.[6] 주요 진행은 강호동, 신정환 등 인기 예능 스타를 포함하여 개그우먼 정선희 등의 개그맨 쪽이었으나, 배우 쪽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유명한 김혜성, 여자탤런트 김정민 등이 있었다. 방송국을 M본부, S본부, K본부로 표현하는 방식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방송(이유는 초기 방송이 첩보원끼리 대화하는 컨셉이라 방송국이 아니라 본부라고 불러야 해서 정선희가 그런 드립을 친 게 먹혀서 유명해진 것이다).[7] 후에 당시 라이벌이었던 이기찬이 희열팀 슈가맨으로 나왔다.[8] 분명 일반적인 남자 주인공 포지션이지만, 해당 극이 엘파바와 글린다의 스토리에 집중하는 만큼 비중이 낮은 편.[9] 참고로 주연배우 모두에게 흑역사인 작품이다...[10] 성적 흥분을 느끼면 방구를 참을 수 없어 막 뀌어대는(...) 캐릭터다. 섹시한 여고생이나 원나잇을 하기로 한 여자(상대역이 고호경)와 여관에서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 곤욕을 치룬다. 보다 보면 정말 불쌍할 지경. 심지어는 병원에서 진찰 중 의사가 보여준 야한 잡지가 아닌 간호사가 들어오자마자 방구를 뿡뿡 뀌어댄다. 의사가 "똥이나 싸"라고 하는 걸로 보아 냄새도 지독한 듯. [11] 2014년에 개봉한 좋은 친구들#s-3과 다른 영화다.[12] 당시 인기가 정말 엄청났는데, 신혜성이 하차한 이후로 귀신같이 순위가 내려갔다(...) 당시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신혜성이 자리를 비운 무대에 바로 1위 후보에서 내려갔을 정도. [13] 신화 앨범 준비로 인해 중도 하차한로 발표됐지만, 노래가 인기가끌자 SM에서 듀엣곡인데 이지훈에 대한 부각으로 하차했다는 얘기가있다.[14] 멈출 수 없어 OST.[15] 이지훈 본인 말로는 학교 전체에서 2번째였고, 본인이 쓴 표현으로는 2캡(?)이었다.[16] 그러다가 중2 때 큰 사고를 치고(큰 폭행사고인 거 같긴 하지만 무슨 사고인지는 스스로 밝히지 않았다 ) 강제전학을 가서, 중3 때 연예기획사에 스카웃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사실 친누나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연예계 관계자에게 픽업되어 다른 회사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었고 대신 동생 이지훈을 추천했고, 그렇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다가 옮겨 다니면서 최종적으로 SM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지훈 말로는 같이 놀던 애들이 "넌 잘생겨서 연예인도 되는구나"하고 부러워하긴 했지만, 본인은 성공가능성에 대해 반신반의했다고 한다.[17] 대신 이지훈이 중고교 시절에 때린 학생이 워낙 많아서, 심지어 고등학생때 연예인이 된 이후에도 배명고 학생들 내에서는 이지훈에 대해 "우리 학교 학생이 연예인이 돼서 좋다"는 분위기가 아니라 "무섭다"거나 "얼굴은 잘생겼고 싸움도 잘하는데 악질이다"라는 식의 분위기가 더 많았다고 한다. 그나마 연예인 돼서 학교 자주 못 오고 덜 오니까 다행이라는 분위기였다고... 보통 중학교 때 주먹을 썼으면, 고등학교 때 많이 싸움을 안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지훈은 고1때도 대놓고 대형 패싸움을 한 것을 친구 강타가 방송에서 말했을 정도니...[18] 다만 자경 활동을 한거라는 식으로 정당화 시키기는 한다.[19] 막말로 짱이랍시고 나서는 양아치들이 조용히 사는 씨름부나 레슬링부, 복싱부같은 학생들에게 잘못 걸리면 죽도록 얻어터진다. 애초에 막싸움 좀 잘하는 것과 힘과 격투기술을 겨루는 기술을 밥만 먹고 연마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기본적인 힘과 맷집도 다르고.[20] 다만 동시대의 일진&폭력배 출신 연예인들 중 일부는 피나는 개과천선의 노력을 해서 평판이 나아진 케이스들이 많고(테이나 김창열 등), 물의를 일으켰어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그 뒤엔 별다른 구설수를 일으키지 않아서 평이 나아진 사례도 많다. 어쩌면 같은 일진끼리만 투닥거리고, 다른 동급생을 이유없이 괴롭혔다는 증거는 나온 적이 없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때린 상대가 일진이었든 아니든 학교폭력은 학교폭력이고, 일진들과 어울렸다는 점에서 일진이 아니라고 반박할 수는 없다'''. 때문에 그의 안 좋은 과거사가 까발려진 현재에는 방송 출연이 뜸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