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대중에게는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박칼린의 보조이자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계에서는 2011년 넥스트 투 노멀 로 '재게' (재림 게이브의 준말) 라는 별명을 얻으며 뮤덕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유다 역,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아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그 후로도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을 하며 폭발적인 성량과 정확한 딕션, 지적인 캐릭터해석과 안정적인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KAC 예술종합원의 교수이기도 했다. 킥 뮤지컬 아카데미 소속으로 보컬과 앙상블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명지대학교미래교육원 공연예술(뮤지컬)과정 교수로도 강의를 하고 있다.
2. 데뷔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성당에서 성가대로 활동하다, 네가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성당 어른들의 말과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에 성악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상당히 늦게 시작한 셈이지만 경원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여 수석 졸업했다. 그런데 성악을 하면서 뭔가 틀에 갇힌 느낌이라고 생각하던 차에 군 복무 시절 뮤지컬을 하는 후임병을 만나서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제대 후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박칼린의 킥 뮤지컬 아카데미에 입학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그 유명한 사골 중의 사골(...) '지금 이 순간' # 을 불렀는데 같은 공간에서 2009 시즌 렌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던 스탭들의 눈에 띄어[1] 뮤지컬 렌트의 콜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후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 편에 등장해 한 순간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한창 활동을 하며 인지도가 쌓인 시점에 뮤지컬을 잠시 내려놓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 인해 2013년 이후 약 2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연기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배우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최재림은 자신의 노래의 바탕이 성악이듯 연기의 토양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깊이 고민해서 선택한 대학원 진학으로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2]
이는 스승인 박칼린의 제안을 따른 것이기도 하고 [3], 신인이 렌트처럼 이름 있는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았으나, 이후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한 것, 그리고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악역이지만 복합적인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정명수' 역을 맡으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경험 때문인 듯하다.[4]
3. 실력
성량이 매우 풍부하고 노래 실력도 출중하다. 뮤지컬 남한산성의 경우 가이드 녹음으로 참여하다가 노래를 들은 제작진이 오디션을 권유해서 캐스팅 됐을 정도. 정성화의 말에 따르면 최재림의 노래는 배우들 사이에서 레슨 교재로도 쓰인다카더라.
영상만 봐도 느낄 수 있지만 실제 무대에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떼창 속에서도 뚫고 나오는 발성을 들을 수 있다. 괜히 후기에 성량 깡패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커튼콜에서는 등장시 주저앉거나 '''누워서(!!!!)'''[5]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또한 유다 역으로 공연을 하다가 마이클리의 하차로 지저스 역할을 맡아 3회 특공을 하기도 했는데, 유다와 지저스의 넘버 난이도를 생각하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는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이 아니라 동료배우들의 증언(?) 에 의하면 상대역의 노래나 대사도 다 외워버리는 성실함 때문에 가능한 일인듯 보인다. [6] 바리톤으로 성악을 시작했지만 대학 재학 중 테너로 전향하여 음역대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장르 스펙트럼이 뮤지컬 계에서 손 꼽힐만큼 넓다. 발성도 거의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팝, 락, 세미 클래식, 성악이 모두 가능하다. 때문에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고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굉장히 다양한 면면의 캐릭터들을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상기 서술한 대로 노래 실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연기력 쪽은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경향이 있고 실제로 데뷔 초에는 성악과 재학 중인 대학생이 막 뮤지컬계에 뛰어든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연기가 미숙한 부분도 있었으나 커리어가 한창 상승하고 있을 때 모든 것을 접고 한예종 연극원에 들어가 공부할 만큼 노력했기에 현재는 노래도 연기도 매우 탄탄하다. 대본을 읽는 눈이나 배우만의 디테일, 캐릭터를 해석하고 몰입하는 능력 또한 훌륭하다. 딕션과 발성이 좋다보니 대사전달력이 뛰어나며 음향이 구린 극장에서 공연해도 최재림이 등장하면 귀가 뻥 뚫리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터미션이나 커튼콜 이후 '야 저 배우 누구야??'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실제로 2009년 렌트 공연을 할 때는 이력이 한 줄도 없는 쌩신인이었기 때문에 인터미션 때 콜린 역 배우는 도대체 누군데 생판 처음 보는(..) 배우가 저렇게 잘 하냐며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키가 훌쩍 큰데다 발음과 발성이 상당히 명확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팬덤이 열광적으로 크거나 하진 않지만 어떤 배역을 맡던 인생캐라는 평을 받으며, 언제 어느 공연에서 봐도 기복 없이 충실하게 본인의 연기와 노래를 소화해내는 배우이기에 티켓값이 아깝지 않다는 신뢰감이 있다. 한 번 빠진 사람은 헤어나올 수 없는 배우이기도.
4. 활동내역
뮤지컬 뿐만이 아니라 연극, 오페라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임을 알 수 있다. 예능이나 방송활동 쪽으로도 차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려는 듯 하다.
4.1. 뮤지컬
필모그래피가 굉장히 알차고 좋은 배우 중 하나다. 초기작은 흔히 '좋은 신인의 산실' 로 묘사되곤 하는 렌트, 스프링 어웨이크닝이며 넥스트 투 노멀, 씨왓 아이 워너씨 같은 작품성 있는 극과 가야십이지곡, 에어포트 베이비, 트레이스 유 처럼 대학로에 뿌리가 있는 창작 뮤지컬을 거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마틸다, 아이다와 같은 대형 라이센스극의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대학원 진학으로 인한 공백을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 넥스트 투 노멀 의 게이브, 노트르담 드 파리 의 그랭구와르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야말로 '다… 이루었다.' 데뷔 10주년 인터뷰에서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나 어떤 거대한 목표 같은 것은 사라지고 좋은 사람, 존경받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데뷔작이었던 '렌트' 의 '콜린' 역할을 10여년 만인 2020년에도 다시 맡게 되었다. 늘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터라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리딩 (본 공연을 올리기 전 대본을 읽으며 하는 낭독공연) 참여작으로는 곤 투모로우 (홍종우 역), 순수의 시대# (뉴랜드 역), 일 테노레# (윤이선 역) 등이 있다.
4.2. 연극
2017년 대학원 학기를 모두 마치고 참여한 정식 공연이며 첫 상업연극 데뷔작이다.
캐스팅 당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도 좋다.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지마할 궁전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 날, 그 앞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들이라는 소재가 우선 관심을 끌었고 예술과 철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대사들이 너무 매혹적이었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후 연습에 따라 배역이 결정되었으며 근위병의 의무에 충성을 다하는 원칙주의자 "휴마윤" 역으로 확정되었다. 아름다움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데다가 대사량이 많고 극한의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장면들이 많은 남성 2인극 작품에 최재림을 비롯하여 모든 캐스트가 주로 뮤지컬을 하던 배우들로 이루어져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개막 후에는 각자 캐릭터에 맞는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공연 5분 전에 미리 나와 타지마할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특히 2막에서 무대 바닥에 뿌려진 피를 청소하는데 엄청난 청소 스킬의 소유자라는걸 알 수 있다. 마대로 엄청난 양의 피를 쓸거나, 수건을 촥 펼쳐서 수건의 양끝을 잡고 피를 닦아가는 모습 등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단 한방울의 피도 보이지 않을 만큼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걸 볼 수 있다.
2막 마지막에 허밍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 인도의 자장가를 편곡하여 만든 곡이다. 연출과 최재림이 각기 나름대로 만들어왔는데 최재림이 만든 곡이 선택되었다고.
4.3. 오페라
본래의 전공(성악)을 살린 작품. 능청스러운 코믹연기와 단단한 저음의 음색이 기묘하게 어울린다. 이 작품에선 바리톤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처음 들으면 당황할 수도 있지만, 데뷔작 '렌트'에서 바리톤인 콜린스 배역을 맡은 점에서 알 수 있듯 본래는 바리톤이다. 경원대 (현 가천대) 재학 중 교수의 권유로 테너로 전향하였으며 락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드거 앨런 포 등의 작품을 하면서 하이테너 파트까지 커버 가능하게 된 듯.
4.4. 영화
4.5. 콘서트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진행한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하자마자 눈밭이 되어 뮤덕들이 광광 울었다카더라. 제목대로 '최재림을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춘 컨셉으로 노래에만 집중해보라고 안대도 나눠주었다. 대표 넘버라고 할 수 있는 매의 날개#, Heaven on their minds#, Land of Lola# 부터 락 버전으로 편곡한 Nessun Dorma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나 팝페라, 성악까지 본인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관객의 귀를 호강시켜주었다.
4.6. 예능
4.6.1.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1번째 가왕이자 남성으로서는 21번째 가왕이 되었다. 최초 6번 엔트리 남성 가왕이며 역대 12번째 단승 가왕이다.[8] 더불어 1년 4개월 만에 '''제6차 춘추전국시대'''를 연 가왕이다.[9]
가면과 이름이 비교적 복면가왕 초창기의 감성을 띠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비인간형 가왕이자 나이팅게일, 지니, 주윤발 등의 고유명사 닉네임이 아닌 일반명사 닉네임인 가왕이다.[10]
가면에서부터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몇 안 되는 가왕들 중 한 명이다. "방패"가 처음 나오는데 더원이 "가면 봐라"라고도 말했고, 가면만 보고 가왕감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의상도 군복풍의 멋진 롱코트에다 목에는 화려한 크라바트를 두르는 등, 정장과 바바리 코트를 입었던 전임 가왕 못지 않게 간지나는 편.
단단한 중저음과 엄청난 초고음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무대를 울리는 엄청난 성량이 특징이다. 2라운드 무대를 보면 고음에도 상당히 강점을 보이는 보컬로 보이는데, 특유의 창법 때문에 초반부터 뮤지컬 배우로 추정되었다. 2라운드에서는 고음의 대명사인 하현우의 노래를 불렀는데, 3라운드에서는 그와 반대로 중저음의 끝판왕 격인 김동률의 노래를 선곡하며 음역대 자체가 상당히 넓다는 강점을 보여줬다.
성악 베이스의 뮤지컬 배우답게 카이와 듀에토 멤버들이 일찌감치 그 정체를 알았으며, 실제로 카이는 "자신이 주목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라고 단언하면서 그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특징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임 가왕처럼 은근히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1, 2라운드 내내 개인기로 선보였던 해외 홈쇼핑 더빙 성대모사[11]를 하는 중에 현타가 온 것 같은 모습을 보이거나,[12] 퇴장하면서 가왕 전용 중앙 통로로 퇴장할 뻔 한다거나, 주윤발에게 멋지게 기선제압하는 멘트를 해놓고는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담으로 걸리버부터 주윤발까지 이어지던 재도전 왕좌를 깨트렸다.
4.6.1.1. 일지
4.6.1.1.1. 255, 256회
1라운드에서는 가왕, 오늘 와장창! 창과 함께 Desperado를 열창했다. 뛰어난 성량과 감성으로 많은 판정단들이 가왕감으로 점찍었다. 그 결과 17대 4로 창을 꺾고 2라운드 진출.사실 이 분의 장점은 고음이 아니에요. 이 분의 장점은 '''노래 그 자체'''예요.
-카이
2라운드에서는 이태원 클라쓰 OST인 음악대장 하현우의 '''돌덩이'''를 선곡하여[13] 락 스피릿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굉장한 고음을 보여줬고, 전문가들로부터 아직 보여주지 못한게 남아있다는 평을 들으며 오늘 주윤발하고 싸웠다 엄마한테 혼났다 그림일기를 13대 8로 꺾고 3라운드 진출.[14]
3라운드에서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부르며 따뜻하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 노래는 후반부에 별 다른 가사 없이 음률만으로 노래하는 특이한 형태였는데 찬송가 같다는 평이 많았으며, 앞서 카이가 말한 '노래 그 자체'가 장점이라는 말을 증명하는 무대였다.[15] 판정단들을 깊은 감동에 빠지게 만들며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오늘 가왕 못 되면 점 찍고 다시 돌아온다! 아내의 유혹을 '''19대 2'''라는 큰 표차로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가왕전에서는 막상막하의 실력과 상반된 매력을 가진 가왕 주윤발과 겨뤄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쳤다. 단 한 표차의 접전 끝에 방패가 주윤발을 꺾고 가왕이 되었으며, 진짜 가면 이름대로 6연승 가왕 주윤발을 가왕석에서 방 빼게 만들었다.
4.6.1.1.2. 257, 258회
가명에 전임 가왕의 닉네임이 있는 연유로 가명을 천하무적 절대 방패[16]로 바꿨다. 하면 된다 이후로 두 번째 사례다.
엄청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라운드부터 가왕감으로 점쳐진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를 상대로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곡했다. 결과는 15:6의 큰 표차로 패배하고 물러가게 되었다. 정체를 밝힌 뒤에는 1라운드에서 같이 듀엣을 했었던 심은우의 SNS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글을 봤고 부부의 세계 재밌게 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뒤에 전임가왕처럼 비하인드가 공개됐고 개인기인 해외 홈쇼핑 더빙 성대모사로 마지막 인사를 한 뒤에 뮤지컬 배우답게 무대의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뮤지컬 스케줄 때문에 자진하차했다는 평.[17] 하지만, 최근에 역대 가왕이 한두 명씩 판정단으로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이후에 최재림도 판정단으로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
4.6.1.2. 경연곡 목록
- 최대, 최소, 평균, 총득표수는 99표 기준으로 기록.
4.6.1.3. 가왕과의 연관성
4.6.1.3.1. 뽀뽀뽀 친구 클림트
- 클림트와 방패 두 사람 모두 6번 엔트리 출신의 가왕이다.
- 클림트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비인간형이자 물건형 가면이다.
- 클림트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비(非)재도전자 출신의.가왕이다.
- 클림트처럼 1라운드 듀엣곡이 팝송이였고, 2라운드에서 노래를 선공으로 불렀음에도 이겼다.
4.6.1.3.2.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
- 만 35세에 가왕이 되었고, 단승한 가왕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도전곡과 탈락곡 모두 중복곡이 없었다.
- 도전자였을 당시에 전임 가왕의 솔로곡을 불러 팬텀싱어 출신의 참가자를 상대로 압승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집시여인은 영희의 노래를, 방패는 음악대장의 노래를 불렀다.
- 자신과 성별이 다른 아이돌 가수를 상대로 최고 득표를 받았다.
- 뮤지컬 아이다에서 서로 만났으며, 6월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에서도 서로 만날 예정이다.
- 3라운드에 박정현의 <꿈에>를 부른 도전자에게 큰 표 차이로 가왕석을 넘겨 주었다.
4.6.1.3.3. 하면 된다
- 최재림이 가왕이 된 회차에 판정단으로 나왔다.
- 장기집권 계보를 깨뜨렸으며 두 사람 모두 비재도전 가왕이자 짧게 가왕을 하였다. 하면 된다는 코스모스, 캣츠걸, 음악대장으로 이어지는 장기집권 계보를, 최재림은 지니, 만찢남, 낭랑 18세, 주윤발으로 이어지는 장기집권 계보를 깨뜨렸다.
- 도전자였을 당시에 사용했던 가명이 가왕이 되었을 당시에 어색함이 들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가왕이 되었을 당시에 가명을 바꾸었다. 하면 된다는 가명이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였는데 가왕이 되어서 백수탈출 하였기 때문에 <백수탈출>이라는 수식어가 의미가 없어졌으며, 방패는 가왕이 되었을 당시에 전임 가왕은 이미 방 뺀 상태라서 어색함이 들기 때문에 바뀌었다.
- 두 사람 모두 180cm가 넘는 장신이며, 하면 된다 (181cm)가 장신 기록을 4년 가까이 가지고 있다가 방패 (188cm)가 깨뜨렸다.
- 두 사람 모두 3라운드에서 발라드를 선곡하였으며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을 상대로 최고 득표를 받았다. 3라운드 4번 엔트리에 있었으며, 여성과 관련된 단어인 (신부, 아내)가 들어간 가면을 사용했다.
-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이긴 장기집권 가왕도 그 이전의 장기집권 가왕을 이기고 가왕이 되었다.
- 두 사람 모두 큰 표 차이로 후임 가왕에게 가왕석을 넘겨주었으며 후임 가왕과 승수가 같다. 그리고 후임 가왕은 붉은 색상의 옷을 입은 여성 도전자에게 가왕석을 넘겨주었다.
- 두 사람 모두 하차 시의 선곡이 말이 많았다. 하면 된다는 그 유명한 <조진 날>을 불러서 혹평을 받았으며, 방패는 경연곡과 거리가 먼 트로트 곡을 선곡해서 엄청난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승을 끝으로 하차한 탓에 네티즌들의 많은 아쉬움을 사게 되었다.[18]
4.6.1.4. 그 외
- 프로필상 키가 188cm로 역대 가왕들 중에서 키가 가장 크다.
- 전임 가왕을 제외한 첫 경연 때 만난 상대가 모두 오늘이라는 말이 들어간다.
- 전 라운드 모두 드라마와 관련이 있는 경연을 치렀다.[19]
- 별명에 전임 가왕의 이름이 있는 최초의 케이스다. 그 다음은 장미여사님!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20]
- 걸리버 이후 오래간만에 나온 첫도전에 중복곡이 없는 가왕이다.
- 최초로 모든 경연을 21표 체제에서 진행한 가왕이다.
- 정체를 알기 전 실제 목소리가 먼저 공개된 가왕이다.
- 클림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나온 비인간형 가면이다. 황금가면이 바뀌고 나서는(100차 경연 이후) 최초. 100차 경연 이후 등극한 가왕은 모두 다 인간형 가면이었다. 또한 클림트 이후 오랜만에 나온 비(非)재도전자 출신 가왕이다. 클림트의 정체 공개 방영분을 기준으로 약 1년 2개월만에 나왔으며, 남성 가왕으로만 한정한다면 청개구리 왕자 이후 2년 6개월만에 나온 남성 비재도전자 가왕. 여담으로 클림트처럼 1라운드 듀엣곡이 팝송이었다.
- 딸랑딸랑 종달새,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로맨틱 흑기사, 불광동 휘발유 이후 이름이 일반명사인 가왕이다. 현재까지 가왕들의 이름은 고유명사나 인명사가 대부분이었다.
- 남성 가왕 중에서는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이후로 나온 물건형 가왕이다.
-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날에 가왕이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클레오파트라가 꺾은 전임 가왕이 딸랑딸랑 종달새인데 방패는 종달새 가면을 쓴 가수를 모티브로 한 도전자한테 졌다는 점.
- 전임 가왕에 이어서 엔딩 카드 씬에서 실제 얼굴이 나온 가왕이다.
- 전임 가왕인 장화신고 노래할고양,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와 동갑이다.
- 가면을 벗기 전에 육성이 많이 나왔는데, 2주에 걸쳐서 해외 홈쇼핑 더빙 모사를 했을 때가 바로 그때다. 가왕이 된 후 예고편에서도 자신을 상품으로 홈쇼핑 모사를 하면서 꽤 오랫동안 육성을 들려줬다.
- 역대 최초 남성 뮤지컬 배우 겸 비가수 가왕이다. 이전까지의 여성 가왕들은 전업 뮤지컬 배우들이 여럿 있는 반면에[21], 남성 가왕들은 뮤지컬 경험이 있는 사람이 몇 명 있긴 하지만[22] 모두 뮤지컬 배우보다는 가수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 재미있게도 기존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들인 반달 프린스, 장기알과 얼굴들과 출연작이 많이 겹친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23],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24], 노트르담 드 파리[25]에서 만난 사이이며, 특히 반달 프린스와는 세 작품에서 모두 같은 역을 연기한 바가 있다.
- 클레오파트라, 흥부자댁 등 화제성 가왕을 꺾은 퉁키, MC 햄버거처럼 화제가 높았던 가왕 주윤발을 꺾었지만, 위에 서술한 2명처럼 단승 가왕이 되어 화제성 장기 집권 가왕을 꺾은 가왕은 장기집권을 할 수 없다는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 신비주의 아기천사, 안녕? 난 건이라고 해~ 독수리 건에 이어 세번째로 처음 출연했을 때 가운을 입고 등장하지 않은 가왕이다. 그런데 아기천사와 독수리 건은 각각 날개와 망토를 착용해서 가운을 입을 수가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방패는 가운을 입고 나올 수 있었는데도 꽤 의외. 의상의 코트가 이미 체형을 거의 가릴 정도로 길고(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다) 전체적인 키나 체격이 너무 커서 가운으로 체형을 숨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26] 전임 가왕인 주윤발이 첫출연 때 코트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운을 입고 나왔었던 것과는 반대. 주윤발은 아마 마른 체형을 감추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 만약 2연승에 성공했다면, 3연승 도전곡에서 부르려고 했던 노래는 이동원, 박인수의 향수였다고 한다.
- 지니부터 하차 후 엔딩이 나온 가왕들 중 유일하게 가면 컨셉이 아닌 직업과 관련된 엔딩이 나온 가왕이다.
4.6.2. 로또싱어
4.6.2.1. 경연
4.6.2.1.1. 조별 라운드 최종결과
4.6.2.1.2. 세미파이널 라운드 최종결과
4.6.2.1.3. 파이널 라운드 최종결과
5. 기타
- 아버지가 공군 고위직에 친형과 본인도 공군 출신이다. 유년을 대전 계룡대 (대한민국 국군의 3군 통합 군사 기지) 에서 보냈는데 한 반이 서른 명이면 스물 일곱 명이 군인 아버지를 둔 학생일 정도였다고. 때문에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에야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인드를 고쳐먹기 위해 꽤 애를 썼다고 한다.
- 영어를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에드거 앨런 포 때는 김동완, 마이클리와 함께 브이라이브를 하며 한국어가 서툰 마이클리를 위해 동시통역을 해준 적도 있고 아이다에서 같이 공연한 네덜란드 교포 배우인 전나영은 최재림이 영어를 잘해서 편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어릴 때 아버지 때문에 1년 정도 미국에 살다가 왔고 한국에 온 후에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했다는 듯. Q: 영어 잘하는 비결은? A: 어릴때 미국가세요 에어포트 베이비에서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조씨 코헨 캐릭터로 연기를 할 때 그 진가를 엿볼 수 있다.
- 별명이 많다.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최청청이 있다. 청자켓과 청바지를 동시에 입고 나온 전적[27] 때문. 본인도 이 별명에 대해 알고 있으며, 실제로 청을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청남방에 청자켓에 청바지를 입은 사진이 공개되어 청청청으로 불린 적도 있다(...) 비슷하게는 뮤지컬 애드거 엘런 포 총막 무대인사에서 밝은 하늘색 셔츠에 흰 바지를 입고 나와서 캔디바, 재캔디라는 별명도 추가됐다. (남들이야 뭐라건 입고 싶은대로 입는 듯..) 보통은 재게라고 불리지만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때는 재유다 또는 재다, 키가 크고 두상이 길어 일부 뮤덕에 의해 말유다라고 불리기도 했다. 지저스로 특공을 하게 되자 재저스라는 별명도 획득하였다. 또 다른 별명은 잶. 트위터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에드거 앨런 포 때는 춤추는 장면 때문에 방아깨비, 아기기린, 재린이까지 별명이 진화했다. 에어포트 베이비에서 조씨 코헨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인생연기를 해서 재림 조씨 라는 별명도 있다. 고등학교 때 별명은 단순히 이름때문에 조림이었다고.
- 정석 미남형이라고 하기는 좀 어려운 편(...)이라 농담 삼아 한국 뮤지컬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라고도 불린다.[28] 팬들 사이에서는 잘생겨 보이기 시작하면 입덕 초기 단계다라고 말할 정도. 무대 아래서는 길거리에서 지나쳐도 모를 수더분한 총각 이미지지만, 키가 크고 노래를 매우 잘 하기 때문에 무대에서 제대로 의상 갖춰 입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급격히 잘생겨 보이는 감이 있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 의외로 허술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8분 40초 동안 데우고 태워먹은 전적이 있다. # 어드벤처 타임의 비모가 그려진 캐리어를 끌고다닌다든가,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도중 2층에서 안무를 하다 소품인 약병을 떨어트린다든가, 이 외에도 다양한 허점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이 약 188cm의 신장을 가진, 기골이 장대한 삼십대 남성의 행적이라 생각하면 기묘한 갭모에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훗날 재린이라는 별명을 불러오게 되는데...
-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의 분위기 차이가 엄청나다. 말 그대로 엄청나다. 무표정일 땐 다소 사나워 보이기까지 한 얼굴이지만, (본인도 알고 있는 듯, 자신의 인상이 친절하지는 않다고 설명한다) 웃는 순간 사람을 함부로 오해했다(...)는 죄책감이 들 정도로 사람 좋은 인상이 된다.
- 현재 활동중인 뮤지컬 배우들 중에서도 최장신 중 한명이다.[29] 참고로 프로필 상 키인 188cm는 너무 커서 줄인 키이며 실제 키는 190이 넘는다는 루머가 있는데, 라디오에서 이는 잘못된 정보[30]이며 실제 본인의 키는 프로필 상 키인 188cm가 맞다고 말했다.
- 덕후용어를 잘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많이 보였는데, 오츠카[31], 곰유다[32]를 포함해 여러 뮤덕 용어를 많이 아는 모습을 보여 뮤덕들 사이에서는 최재림에게 서치용 트위터 계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 돌고있다.
-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직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영주와 함께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영상 수상소감이 거의 8초 정도로 굉장히 짧은데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얼떨떨해서 그랬다고 한다.
- 2016년 '에드거 앨런 포' 에서 멜로를 책으로 배웠다는 평을 받은 적도 있지만 2019년 '아이다' 에서는 상대배우와 돋보이는 케미를 보여주며 뒤늦게 멜로연기를 꽃 피웠다.증거영상(?) “안해봐서 몰랐을 뿐이에요. 로맨스 연기를 경험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사랑하면 되는구나를 깨달았어요. 기술적이기 보다 몸이 느끼는대로, 상대배우를 내가 얼마만큼 사랑하는가에 달린 것 같아요.”
[1] 원래 해당 곡은 뮤지컬 넘버 중에서도 명곡으로 널리 알려진 편이라, 임재범의 '고해' 마냥 어디서 뮤지컬 넘버 부른다고 하면 열에 일고여덟은 이 곡을 불러대는 부작용(...)이 있다. 그런 이유로 뮤지컬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오디션장에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곡들 중 하나로도 악명이 높은 편. 최재림 역시 당시엔 뮤지컬에 막 입문한 셈이라 가장 유명한 곡을 부른 듯한데, 명필은 붓을 안 가린다는 것인지 그런 '지금 이 순간'을 부르는 최재림의 실력이 스탭들을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다. 나중에 알려지기로는 전주를 듣고 '아 또 저 노래네' 하며 시큰둥하던 박칼린이, 최재림이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놀라며 돌아봤다고.[2] 그 후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바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대극장 무대에 복귀하여 유다 뿐만이 아니라 지저스 역할까지 소화하며 자신의 능력과 존재감을 각인시켰다.[3] 뮤지컬 배우는 노래, 춤, 연기 3박자를 모두 갖추어야 하는데, 성악 전공이라 노래는 되지만 춤과 연기가 부족하니 배워보라는 제안[4] 이 작품의 연출은 '호랑이 연출가' 로 유명한 조광화이다.[5] 누워서 그만큼의 발성을 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 앉는것도 마찬가지. 학교에서 음악시간에 노래할 때 일으켜 세우는 이유가 바로 이것.[6] 정준하는 “나는 오랜만에 하는 뮤지컬이라 울렁증이 생겼다. 최재림은 전혀 긴장을 안 하더라. 모든 배역 대사를 다 외우고 있다”라며 “대사를 다 외워서 상대 배역이 없을 때 대본을 맞춰준다”라며 칭찬했다.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4409286 [7] 지저스 역을 맡았던 마이클 리의 하차로 3회 간 지저스 역할을 맡았다. 자세한 사항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참조[8] 남성 단승 가왕으로는 60대 가왕인 바다의 귀염둥이 아기해마 이후로 거의 3년 만에 나왔다. 전체로 따지면 94대 가왕인 코드네임 불난 위도우 이후로 1년 4개월만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방패하고는 뮤지컬에서 만난 적이 있는 사이.[9] 이후 후임 가왕이 단승했다가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가 6연승을 달성하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끝냈다. [10] 비인간형 가왕으로라도 클림트 이후로 약 1년 2개월 만이며, 일반명사인 가왕은 1년 7개월 전 가왕인 왕밤빵, 3년 전 가왕인 흑기사, 휘발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11] 정황상 을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12] 2라운드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들려주기 전 창피하다는 듯이 얼굴을 가리는 모습도 보여줬다.[13] 여태까지 음악대장이 복면가왕에서 불렀던 곡들을 이후 다른 참가자들이 선곡한 적은 많이 있었지만 하현우의 원곡을 선곡한 사람은 여태까지 없었으며 방패가 최초다.[14] 여담으로 2라운드가 끝나고 퇴장할 때 가왕 전용문인 황금문으로 퇴장할 뻔했다. 본인도 은근 민망했던 건지 어쩐 건지 원래 통로로 퇴장하며 뒤도 안 돌아본 채 손짓인사만 하고 들어가는 건 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 결국 그날 황금문으로 퇴장하게 되었다.[15] 그 이전에도 판정단이 가왕감으로 점친 실력자에게 내린 찬사 중 하나가 "다음번엔 가사 없이 음률만으로 노래를 하셔도 충분히 표를 가져가실 것 같습니다."였는데 이를 완벽하게 증명한 셈이다.[16] 여담으로 20차 경연의 천하무적 방패연과 전체적인 이름이나 수식어가 비슷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쪽도 'Lonely Night'을 부른 참가자를 상대로 승리했었다.[17] 최재림은 6월 14일부터 뮤지컬 '렌트' 일정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연임을 하면 연습할 시간도 모자란데다가 날짜를 맞추기 어려웠을 것이다.[A] A B 패배 시 득표수 제외.[B] A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18] 단, 방패는 편곡도, 곡의 소화력도 완성도가 높다보니, 하면 된다처럼 무대 자체에 대한 혹평은 없었다.[19] 1라운드는 부부의 세계의 배우와 듀엣곡을 불렀고, 2라운드는 이태원 클라쓰의 OST를 불렀다. 또한 3라운드 상대의 가면은 아내의 유혹을 모티브로 했다. 넓게 보면 가왕의 선곡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다.[20] 사실 복면가왕에서 참가 가수들이 별명에 당시의 가왕 별명을 넣으며 가왕을 저격하는 케이스는 꽤 있기는 한데, 그렇게 참가한 가수가 정말로 전임 가왕을 꺾고 가왕석에 앉는 경우가 어쩌다 보니 또 그렇게 흔치는 않다.[21] 하와이, 연필, 캣츠걸, 영희, 집시여인, 불난위도우, 클림트. 다만 하와이와 캣츠걸을 빼고는 모두 가수로 먼저 데뷔하기는 했다.[22] 에헤라디오, 아기해마, 지니, 만찢남. 지니를 제외하고는 모두 방패와 뮤지컬에서 만난 적이 있다.[23] 이 밤의 끝을 잡고와 불난 위도우도 함께 나왔다. 에헤라디오도 출연했었으나 방패는 초연에 참여했고, 에헤라디오는 재연에 참여했기에 함께 출연한 적은 없다. [24] 불난 위도우도 함께 나왔다.[25] 에헤라디오, 아기해마, 낙하산맨도 함께 나왔다.[26] 그런데 이건 1라운드 듀엣 상대었던 창도 처음 나올 때 가운을 입고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27]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울 막공 커튼콜과 에어포트 베이비 공개연습 사진#2에서 확인할 수 있다.[28] 키가 크고 두상이 긴 점이 어느 정도 비슷하기도 하다.[29] 임병근, 박은석, 장지후, 전동석 정도가 어느 정도 맞먹는 편이지만 다들 최재림보다는 1~2cm 가량 작다.[30] 190이 넘는 것은 본인이 아닌 형이라고 한다.[31] 오페라 글라스의 진화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츠카는 브랜드 이름이지만 이 브랜드의 제품이 많이 쓰이다보니 정착된 케이스.[32] 곰을 닮은 윤형렬 배우의 유다를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