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룡(파이널 판타지 14)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야만신 중 하나이며, '''홍련의 해방자 메인 스토리의 최종보스'''.
2. 작중 행적
2.1. 창천의 이슈가르드
3.3에서 용시전쟁은 종결되고, 이슈가르드 구름 바다 어딘가에 버려진 니드호그의 두 눈을 어둠의 전사가 응시하며 불길한 미래를 암시한다. 결국 이 니드호그의 두 눈은 어둠의 전사와 아씨엔 엘리디부스를 통해서 철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던 일베르드의 손에 들어간다. 3.5에서 일베르드는 알라미고 해방군들을 배후에서 조종해 제국과의 전투로 죽음으로 몰아넣은 뒤 그들의 절망 및 원한과, 일베르드의 목숨, 니드호그의 눈에 남아있던 에테르를 촉매로 새로운 야만신을 소환한다. 일베르드는 제 7 재해를 일으킨 바하무트도 능가할만한 야만신으로 제국에게 승리할거라고 했다. 이에 파파리모가 제 7 재해때 루이수아 르베유르가 썼던 술식과 자신의 목숨을 걸고 봉인을 시도했으나 시간벌기에 불과했다.
3.5 파트 2에선 새로운 야만신이 실제로 바하무트급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자 에오르제아 국가 연합들은 고대 알라그 제국이 야만신 바하무트를 봉인할 때 썼던 무인자율병기 오메가 웨폰을 재기동하여 이 야만신을 해치우려 한다. 결국 봉인은 깨지고 모습을 드러낸 야만신은 다름아닌 '''신룡'''. 때 맞춰 출격한 오메가와 신룡은 격전 끝에 대폭발을 일으키고 둘 다 사라진다. 갈레말 제국은 두 괴물이 착륙한 지점을 찾기 시작한다.
2.2. 홍련의 해방자
시간이 흐른 4.0 홍련의 해방자에선 신룡이 메인 퀘스트의 마지막 전투의 적으로 등장한다. 알라미고 궁전에서 모험가에게 패배한 알라미고의 총독 제노스 예 갈부스는 강해진 모험가와 대치하게 된 것을 좋아하며(...) 마지막을 장식하자며 따라오라고 한다. 그곳에는 신룡이 오메가의 구속 장치에 붙잡혀 갇혀 있었다. 제노스는 갈레말 제국을 그토록 증오하던 남자가 절망 속에서 만들어낸, 신성하면서도 순수한 폭력의 구현인 이 야만신에 대해 찬양한다. 그리고 이 야만신이 자기 손에 떨어진 것이 결국 모험가의 공이었다고 은근히 도발한다. 이후 모험가에게 신룡의 처분에 대해 묻는데, 제노스는 죽이거나 계속 가두는 것 이외의 선택지가 있다고 말하며 이는 모험가가 초월하는 힘을 완벽하게 다뤘다면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제노스는 신룡의 구속장치를 제거한 뒤, 초월하는 힘을 연구해 얻은 초월자(Resonant)의 능력을 사용하여 '''신룡과 융합''', 신룡의 육체를 통제하게 된다. 모험가는 날아간 신룡을 쫓아 궁전의 구름다리로 오게되고, 신룡은 다리를 부수고 나서 결전에 돌입한다.
3. 공략
3.1. 일반 난이도
3.1.1. 1페이즈
BGM: Scale and Steel. 본래 오메가와 처음 격돌했을 때 나온 음악으로, 훗날 오메가 레이드 스토리에서도 다시 이 음악이 나온다.
토벌전을 보면 화면에 특수한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 게이지의 수치가 100에 도달할 경우 큰 기술들중 하나가 랜덤으로 오기 때문에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술의 종류가 여러가지다 보니 어떤 기술이 오는지 정확히 볼 필요도 있다.
- 해일 : 신룡의 트레이드 마크. 처음 게이지가 100에 도달했을 시에 "널리 신을 다스리는 힘을 보아라!" 대사가 나온 뒤에 기술이 발동된다. 동,서,남쪽 방향중 한 곳에서 물이 솟구쳐 오르면서 캐스팅이 끝나면 반대쪽으로 플레이어들을 밀어내며 큰 데미지를 준다. 꽤나 크게 쓸려 나가기 때문에 물이 있는곳 근처에 붙어있는게 좋다. 그리고 시전후 필드의 물 장판이 여러군데 발생한다. 고무격려 극대화된 채로 전개하면 간혹 데미지가 0이 되어서 안밀릴수도 있으나 확률이므로 물기둥 앞에 얌전히 모이자. 넉백방지기로 밀어내는 거를 무시할 수 있다.
- 초신성 : 플레이어 중 한명에게 시전하는 분산 데미지 공격. 여럿이서 같이 맞자.
- 아크 몬 : 메인 탱커와 다른 유저중 한명이 서로 보라색 선으로 이어진다. 이 때 이어진 상대가 서브 탱커일 경우 맨탱과 섭탱이 같이 맞는 것이 좋으며, 서브 탱커가 아닐 경우 메인 탱커와 거리를 두면 메인 탱커 혼자 아크 몬을 맞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섭탱 외에는 같이 맞을 생각하면 안된다.
- 고드름 소환 : 신룡에 오른쪽 날개에 파란색 캐스팅 신호가 나타나게 되며 그 후 푸른 직선 장판이 형성된다. 캐스팅이 끝나면 고드름이 발사 된다. 또한 한 번에 2회 시전하는데, 1회 시전에 장판이 없었던 곳에 1회 시전후 즉시 장판이 생기는 타이밍 맞춰서 피해야 한다.
- 눈보라 : 오른쪽 날개에 흰색 캐스팅 신호가 나타나며, 전체 데미지를 준다.
- 대지의 숨결 : 플레이어 2명에게 붉은색 징표가 나타나며 2명을 중심으로 각각 부채꼴 공격을 시전한다. 장판이 생긴후 시간이 있으니 2명이 서로 같은 위치에서 장판을 깔아두는 것이 좋다.
- 지옥의 화염 : 게이지가 100에 도달할시 시전하는 기술 중 하나. 캐스팅 후에 매우 큰 화염 데미지를 준다. 이전에 해일 후에 생긴 물장판으로 들어가면 대미지가 줄어든다.
- 심판의 벼락 : 마찬가지로 게이지가 100에 도달할시 시전된다. 캐스팅 후에 큰 번개 데미지+일정 확률로 마비 디버프를 준다. 이 때 물 장판으로 들어가면 데미지가 증폭되어 버리니 주의.
- 불타는 사슬 : 플레이어 2명이 붉은 색 선으로 연결된다. 지속 데미지를 받으니 멀리 떨어져 줄을 끊자.
3.1.2. 쫄 구간
신룡의 체력이 약 30~40% 소모되면 신룡이 멀리 떨어지면서 전멸기를 시전한다. 이때 필드에 낙하 징표가 여러군데 나타나는데 잘 보고 데미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곳으로 피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낙하 후 그 자리에서 쫄 몬스터 들이 생겨난다. 이 기믹은 총 3번 반복 된다.
- 백금룡 : 보라색 날개의 큰 쫄 몬스터. 강력한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메인 탱커가 어그로를 잡고 시선을 돌려줄 필요가 있다.
- 은룡 : 노란색 날개의 작은 몬스터. 체력은 낮지만 여러 마리 등장하니 바로 없애주는 것이 좋다. 단 이 은룡들을 모두 없애면 다음 쫄들이 낙하기믹으로 등장하니 주의.
- 원시별 : 신룡의 전멸기. 일정 시간안에 쫄을 다 잡지 못했을 경우 이 기술로 전멸한다.
쫄을 다 잡고, 전멸기가 끝이나면 그 직후 구속 상태가 되는데, 이 때 긴급 조작이 발생된다. 제한 시간안에 버튼을 여러번 눌러주지 않으면 사망하게 되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이 하늘은 신룡에겐 비좁기 그지없군...! 저 높은 하늘로 사냥터를 옮기겠다!
(긴급 조작 패턴 발생)
3.1.3. 2페이즈
2페이즈 테마 The Worm`s Tail
긴급 조작이 끝나면 신룡이 바닥을 부숴버리고 파티를 다른 필드로 던져버리는데. 3X3의 9개 구역으로 나뉘어져있다. 그중 가운데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8개의 구역은 기믹에 따라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 한번은 금이 가며, 두번째 공격에서 부서진다. 2페이즈에서는 1페이지의 스킬들 역시 병행하여 시전한다.좋아. 아주 좋아... 이것이야말로 내가 원하던 싸움이다! 벗이여, 이 싸움은 새로운 신화가 될 것이다!
- 페이즈가 시작되자마자 광범위 필드 공격을 시전하는데, 피할 수 있는 곳이 꽤 머니 전력질주를 하는 것이 좋다. 피하지 못했을시에는 밀쳐지면서 데미지와 함께 피해증가 디버프가 하나 쌓이니 낭떠러지로 낙사하지 않게 주의.
- 꼬리 치기 : 플레이어 머리에 녹색 징표가 나타나는데 이때 징표가 달린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중심으로 2개에 필드에 꼬리를 내려친다. 이때 필드에 데미지를 주게되는데, 만약 2개의 필드 중 하나라도 부서지지 않았다면 꼬리가 그 위치에 남게 되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꼬리의 체력이 다 소모되면 신룡 본체에 약 3%의 데미지를 주게 되며 이는 근딜 3단 리밋 비슷한 수치이다. 만약 꼬리 치기에서 필드 2개가 다 부서졌다면 꼬리가 남지 않게되어 데미지를 줄수 없으니 주의. 꼬리 치기 시전시 녹색 징표의 플레이어가 중앙 필드(절대 안부서지는 필드)로 꼬리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 대지의 분노 : 게이지가 100에 도달했을 시 시전된다. 전체 데미지를 주며 이때 필드 1개에 랜덤으로 데미지를 주게 된다.
- 번개탄 : 플레이어 여러명에게 보라색 징표가 생기며 범위 대미지를 준다. 중첩될수 있으니 산개하는 것이 좋다.
- 다이아몬트 더스트 : 게이지가 100에 도달하면 시전된다. 전체 대미지를 주며 필드가 얼어붙는다. 미끄러져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 용의 손바닥 : 필드 중앙에 커다란 원형 필드가 생기며 신룡이 강력한 일격을 가한다. 대미지가 상당하며 시전속도도 빠르니 주의.
- 아크 몬 : 1페이즈 때의 아크 몬과는 약간 다르다. 메인 탱커에게는 그대로 아크 몬이 가해지지만 나머지 한명에게 캐스팅 직전의 위치에 강력한 지속 대미지 공격을 가하니 피해주는것이 좋다.
- 대기 폭발 : 중앙에 큰 폭풍을 시전, 폭풍을 중심으로 3~5회 작은 대미지 및 넉백을 가하며 마지막에 강력한 대미지와 큰 넉백을 가한다. 회오리를 중심으로 필드 대각선 방향에 있는 것이 좋다. 단 폭풍 안으로는 들어가지 말 것.
3.2. 극 난이도
스사노오와 락슈미가 날먹급 난이도를 가졌던것과 달리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스사노오와 락슈미의 극만신전이 워낙 쉬웠기에 상대적으로 더 어렵게 느껴지는면도 있다. 힐러 기믹이 많아서 힐러가 느끼는 난이도 체감이 다른 직업군에 비해 더 높은 편, 기믹난이도 자체들만 본다면 그 악명높은 극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 동급[1]
시작은 일반 난이도의 2페이즈 필드에서 한다. 극 난이도의 2페이즈 필드는 서로 떨어져 있는 부서지지 않는 필드 하나와 부서지는 필드 하나이다.
일반 난이도에서 사용한 기술을 전부 사용하며, 고드름이나 대지의 숨결에 범위 표기가 되지 않는다. 또한 가운데 바닥이 부서지면 필드 전부가 부서지는 것으로 변화했다.
앞서 말했듯 힐러가 가장 고통받는 편인데 더럽게 아픈 날개의 평타와 주기적으로 나오는 아크몬/테라슬래시, 편속성 에테르가 차오를때마다 사용하는 전멸기계통 기술과 심심하면 쓰는 눈보라, 그리고 개떡같은 힐체크의 영룡패턴 및 조금만 망설였다가 실수하면 죽어버리는 패턴 구조때문에 부활과 추가 힐로 엠피가 여유롭지 못하다. 초행일 경우 적마나 소환사를 데려가서 부활보조, 심지어 나이트의 안식기도 관용 힐보조를 받아야 할 정도.
구속을 푸는 긴급조작은 똑같고, 그 후 역시 신룡을 타고 극 2페이즈 필드로 가는 것은 똑같으나 직후 미는 장판이 깔리니 반대쪽 필드 방면으로 가야 한다. 실패하면 추락사이고, 성공하면 반대쪽 필드로 날려진다.
쫄 및 운석페이즈 직후 원시별을 시전한 뒤 신룡이 필드에 꼬리를 박는다. 이때 대각선 방향으로 밀려나야 낙사를 안하며, 꼬리를 타고 올라가 반대쪽 필드로 건나가야 한다. 중간에 신룡이 레이저를 발사하니 조심할 것. 꼬리를 뺄 때까지 건너지 못하면 추락사한다.
이후 테라슬래시, 불꽃사슬 및 셰어징, 눈보라 & 초신성 or 우레 패턴이 기존과는 조금 다르게 변하고 어둠의 숨결과 신룡의 포효 패턴을 처리하는 것이 추가된다. 이 직후 영룡이 또 나오며 파티 딜따라 다르지만 영룡은 2번까지도 나올 수 있다. 신룡의 체력이 23%가량이 되면 신룡의 등을 올라갈수 있게 되며 이때 신룡 본체는 해일, 양 날개는 각각 심판의 벼락과 지옥의 화염을 캐스팅한다. 심판의 벼락과 지옥의 화염중 캐스팅이 빠른쪽에 근딜리밋 또는 양날개 전부에 원딜리밋을 빠르게 박아서 처리하고 내려와서 해일 캐스팅이 끝나기전에 신룡을 잡아야한다. 양 날개가 파괴되면 신룡의 체력이 3%정도밖에 안남으니 열심히 때려잡아야 한다. 만약 캐스팅이 끝날때까지 신룡을 죽이지 못하면 밀려서 전멸하니 그 전에 무조건 신룡을 잡아야한다.
시작하기 전에 정해야 할 것.
1. 3페이즈의 딜러, 힐러 산개 자리
2. 다이아몬드 더스트 때 이동하는 힐러
3. 에스나, 프로테스를 가져올 힐러
4. 탱커 교대 시기
1페이즈
1.5페이즈 (중간에 신룡 HP 44%되면 기믹 스킵 후 2페이즈 돌입 보통은 대기폭발과 화염사슬 직후 대지의 숨결까지가 안정적.)대지의 분노 > 화염사슬 > 해일 > 눈보라 > 힐러 꼬리징 > 고드름 > 꼬리강타 > 우레 or 초신성 > 심핵 생성 > 중앙에 쾅 찍는 장판 > 눈보라 > 아크몬 아크라이 > 고드름 > 지옥의 화염 or 심판의 번개 > 딜러 꼬리징 > 우레 > 꼬리강타 > 눈보라 > 화염사슬(탱,힐) > 대지의 숨결 > 심핵 생성 > 아크몬, 아크라이 > 눈보라 > 다이아몬드 더스트 + 화염사슬(힐) > 탱커 교대 + 근딜리밋 > 염룡 > 탱커 꼬리징 > 꼬리강타 > 심핵생성 > 고드름 > 아크몬, 아크라이 (제대로 되었으면 딜이 괜찮은 파티는 여기서 신룡 HP 44%로 1페이즈 종료)
2페이즈대기 폭발 + 화염사슬(딜) + 탱커 교대 > 대지의 숨결 > 눈보라 > 카탈라이즈 > 심핵생성 > 초신성 > 아크몬, 아크라이 > 우레 > 해일 > 심핵처리했으면 2페이즈, 못했으면 전멸
3페이즈파란 발판으로 날라가기 > 쫄페 운석(큰 쫄1 작은 쫄4) > 쫄페 운석 (큰 쫄2 작은 쫄3) > 장판 징 5개 > 쫄페 운석(작은 쫄5) > 원시별(전멸기) > 꼬리 찌르기
테라 슬래시 > 화염사슬 + 원자파동 셰어징 > 눈보라 + 초신성 or 눈보라 + 우레 > 어둠의 숨결 or 신룡의 포효 > 염룡 > 테라슬래시(신룡 HP23%까지 반복) > 올라가서 날개 격파 > 내려와서 해일 쓰는 신룡 격파 (못 잡으면 전멸)
3.2.1. 1페이즈
시작할 때, 메인탱커는 심핵을 치지말고 미리 보스를 때리면서 어그로를 모아주는 것이 좋다.
- 대지의 분노 : 초반에 생성된 심핵을 처리하지 못하면 여기서 전멸.
- 화염사슬 : 머리 위에 고리가 사라지고 줄이 연결 되는 것 확인하고 이동할 것. 늦게 끊어서 한대라도 맞으면 뒤이어 오는 기믹에 죽을 확률 매우 높다. [2]
- 해일 : 힐 효율상 넉백 무효화 스킬을 활용하여 최대한 중앙에서 버텨주자. 해일 캐스팅 80%쯤에 쓰면 알맞다. 넉백 무효화 스킬이 없는 직업군은 줄 끊으면서 빠르게 해일 물기둥 위치를 확인하고, 전력질주를 활용하는게 위치잡기가 좋다. 딜이 모자랄 경우 두번 보기도 하는데 심핵을 부쉈으면 암흑물질로 2페이즈로 넘어가고 아니라면 전멸한다. [3]
- 힐러 꼬리징 : 본진기준 무조건 5시로 가자.
- 고드름 : 범위가 표시되지 않는다. 뒤에 잘 확인하면서 피하자. 맞으면 약간 넉백이 생기며, 장판의 절반이 고드름 타격 영역이므로, 충분히 넉넉하게 피해야한다.
- 우레 : 시작하기 전에 정한 자리 가면서 피하면 된다. 시간이 생각보다 널널하니 침착하게 대처하자.
- 초신성 : 물장판 위에서 한 점으로 뭉친다 생각하고 모인다. 물장판이 데미지를 감해주며, 보이지 않는 쉐어징이기 때문에 같이 맞아야 한다.
- 용의 손바닥 : 첫 꼬리가 나온 다음에는 고정이니 미리 앞으로 가서 피한다.
- 아크몬 : 대처법이 조금씩 다르다.
- 1회: 메인탱커와 서브탱커가 같이 맞는다. 총 3회 공격받고, 동시에 다른 파티원에게 아크라이가 시전되니 기민한 움직임이 요구된다.
- 2회: 피격 대상자에게 총 3회 공격한다. 탱커는 생존기(천하무적, 일대일 대결, 산송장)을 써주면 되고 직후 눈보라가 캐스팅되니 빠른 힐업이 요구된다. 백마도사는 이때 거룩한 축복을 넣어주면 좋다.
- 3회: 서브탱커가 무적기를 켜고 맞는다.
- 지옥의 화염 : 물장판에 들어가서 맞으면 된다.
- 심판의 번개 : 물장판 들어가면 안된다. 15% 확률로 마비에 걸리는데 이완제를 먹거나 에스나 요청하면 된다.
- 딜러 꼬리징 : 무조건 7시로 가자. 발판이 부서져있는 경우가 있는데 점프를 해서 가야 안전.
- 대지의 숨결 : 힐, 딜 각 1명씩 대상자가 됨. 힐러는 11시 방향, 딜러는 1시 방향으로 이동하여 기믹 처리.
- 다이아몬드 더스트 : 움직이면 위험하다. 동시에 힐러끼리 사슬 연결되는데, 미리 1명을 정하여 11시나 1시방향, 대각선으로 이동하여 끊고 돌아오자.
- 이후 10초 가량 기믹이 없는데 이때 탱교대를 하는 것이 안정적임. 이때 전후에 3단 리밋이 차는데, 근딜리밋을 써줘야 합니다.
- 영룡 : 8명이 모두 살아있다고 가정할때, 딜러 4명에게 줄이 연결된다. 줄이 연결된 딜러는 모든 HP회복 효과가 무효화되고, 보스를 공격할 때 HP가 회복. 힐러는 염룡에게 빠르게 힐링. 딜러가 죽은 경우 탱힐 중 랜덤하게 1명에게 줄이 연결. 1순위로 탱힐에게 연결된 영룡을 처리해야 한다.
- 탱커 꼬리징 : 중앙 발판이 멀쩡하면 중앙에, 중앙 발판이 깨져있으면 11시에 징을 설치한다. 중앙에 설치할 경우, 숙련자가 아니라면 다들 정신없는 경우가 많기에 미리 소리가 나는 매크로를 설정하여 중앙에 꼬리강타가 생길 것을 알리는 것이 좋다.
- 대기 폭발 : 2번 짧게 밀리고 3번째에 크게 넉백된다. 충분히 거리를 확보하지 않으면 낙사한다. (넉백 무효화 스킬 사용 권장) 3번째로 밀리는 동시에 딜러직군에게 화염사슬이 연결되는데, 빠르게 끊어주자. 밀리면서 탱커 교대를 해주는 것이 좋다. 페이즈가 넘어가지 않았다면 이후 약 10초가량 기믹이 없으므로 이때 서브탱커가 메인탱커에게 어그로를 넘겨 준다.
- 대지의 숨결 : 이후 바로 눈보라가 오기 때문에 힐러는 징 대상자 위주로 빠르게 힐업 해줘야한다. 처리법은 상기 공략과 같음.
- 카탈라이즈 : 신룡이 바라보고 있는 방향의 좌우로 피하면 된다. 전질을 쓰지 않아도 시간이 넉넉하다.
- 이후 초신성, 아크몬, 우레, 해일이 나온다는 사실만 인지하고 있다면 대처는 어렵지 않다. 4번째 아크몬은 총 4회 공격한다.
3.2.2. 2페이즈
- 쫄페이즈 시작되는 운석 때마다 파티원들이 풀피가 되어있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사망한다. 큰쫄 백금룡은 메인탱커가, 작은 쫄 은룡은 서브탱커가 어그로를 맡으며, 작은 쫄을 다 잡은 것을 확인하고 집합장소에 있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쫄이 집합장소에 화염구나 작열지옥 장판을 깔아서 판이 터지게 된다. 바로 안터져도 열화상으로 인해 원시별이나 차후 낙하패턴에 전멸할 수 있다.
- 2번째 쫄페에서는 중앙 큰쫄을 메인탱커가, 외곽 큰 쫄과 작은 쫄의 어그로를 서브탱커가 가져야한다. 쫄이 간혹 독을 걸기도 하며 이 독은 에스나로만 해제가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에 장판 징 대상자가 랜덤하게 5명에게 설정되며 겹치지 않게 잘 깔것.
- 꼬리 찌르기: 시전시 넉백되는데, 대각 방향으로 밀리게 맞지 않으면 낙사하니 유의.
3.2.3. 3페이즈
꼬리를 타고 이동할 때 선두에 맞추어 레이저를 발사하기 때문에 전력질주를 쓰지 않도록하고 시작하기 전에 미리 조율하고, 꼴찌만 전력질주를 써주는게 좋다. 사실 아주 늦는거만 아니면 전질 안쓰고도 한두대밖에 안스치고 죽을데미지는 아니나. 기절로 인해 후속타를 맞을 확률이 높다. 꼬리에서 내려오면 뒷발 앞에 지면징표를 찍는다.
- 테라슬래시 : 1어글자 강공격. 시전 중에 서브탱커가 도발로 어그로를 가져와야 한다. 만약 도발이 늦는다면 1어글자가 평타 한 대를 더 맞아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경각심으로 맞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템렙이 낮다면 생존기를 2개 켜주는 게 좋다.
- 눈보라 + 초신성 : 가만히 공격하면 된다.
- 눈보라 + 우레 : 징표 근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얼지 않게 하고, 눈보라가 지나가면 산개. 또는 반대로 미리 외곽으로 다 퍼져있다가 우레 캐스팅 사라지자마자 중앙으로 집합해도 된다
- 화염사슬 + 원자파동 셰어징 : 시작전에 정해둔 자리로 짝과 함께 이동. 사슬이 끊어진 다음에는 쉐어징 대상자는 가만히 있고 짝꿍만 움직여서 다가온다.
- 어둠의 숨결 : 보이는 장판이니 잘 피해준다.
- 신룡의 포효 : 배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야 된다. 정확히 배밑으로 안들어가면 범위가 꽤 커서 피격되고 허약 디버프가 걸려서 힐러가 힘들어진다.
- 영룡 : 상기 공략과 다른 사항 없음
- HP 23% 날개격파 : 지면에 설치한 징표 근처에서 올라가는 발판이 생긴다. 재수없으면 영룡이 터져서 이때 전멸하기도 하니 꼭 영룡 처리하고 올라갈 것. 왼쪽 오른쪽 날개 중 먼저 캐스팅 하는 날개에 근딜리밋을 사용해주고, 차근차근 때려주면 무난하게 클리어.
4. 공략 후
신룡을 공략하고 나면 제노스는 사출되고 신룡은 니드호그의 용의 눈을 남기고 소멸한다. 이후 제노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며, 신룡의 소환으로 모든 마력을 소모해버린 니드호그의 두 눈은 에스티니앙에 의해 제거 된다.
5. 기타
비슷한 위치의 진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너무 약했던 것을 감안했는지, 프로듀서 요시다 나오키는 신룡 토벌전의 난이도를 진 나오라의 5배의 난이도로 만들었다고 한다. 기존에 나왔던 왠만한 야만신들의 기술들이 종합해서 나와 힐러의 부담감히 크며, 타이탄, 리바이어선, 세피로트등에서 보았던 낙사 기믹들도 있어 좀 골치 아프다. 다만 어차피 정상적인 파티거나 공략을 미리 봤다면 난해하거나 범위표시가 안되는 패턴은 거의 없으니 너무 겁먹지 말자. 일반 나이츠 오브 라운드가 너무 날로 먹는 난이도였던 것이지, 일반 신룡 정도면 충분히 정상적인 난이도다. (그러나 확실히 기존 메인 토벌전에 비하면 어려운것도 사실이니 반드시 기믹을 숙지한 후 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