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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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2. 아마시절
2.1. 고등학교 시절
18학번 하윤기, 양재민, 이정현과 함께 대형 유망주 중 한 명. U-17 세계선수권에서 팀 동료였던 이정현과 함께 활약하였다. 2m임에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높은 타점에서 쏘는 외곽슛이 장기로 대형 포워드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고교 막판에는 인사이드에서 적극성이 떨어지고 외곽에서 겉돈다는 지적이 존재한 만큼 대학에서 보완할 필요가 있다.
2.2. 대학 시절
고려대학교 진학하였다. 데뷔전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못하였지만, 그 다음 경기에서 12득점하여 인상깊은 활약을 하였다.
대학에 입학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소풍[1]을 갔다왔다는 뉴스가 나왔다. 15, 16학번 선배들이 훈련이 끝난 후 기합을 주었고, 이에 반발한 18학번 5명 모두 3박 4일간 숙소를 이탈하는 사건이 있었다.
1학년 때는 같은 포지션에 당시 대학 최고 슈터인 전현우가 존재해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다만 정규리그 마지막 상명대전에서 21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다음 학년을 기대케 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피로골절로 인해 출장하지 못하였으며, 팀은 영원한 맞수 연세대학교에 2연패로 우승컵을 내주었다.
2학년때는 주전이였던 16학번 선배들이 졸업하면서 동기인 하윤기와 함께 많은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예상되로 동기 하윤기, 이우석과 함께 30분내외로 많은 시간을 출장하고 있다. 이우석과 함께 팀의 주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다. 2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3점슛에 능하며, 돌파와 패스도 잘한다.
얼리드래프트보다 대학 4년 꽉채워서 졸업할 확률이 높다.
2020년 대학리그 U리그 1차대회에서는 동기 하윤기와 함께 좋은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영원한 맞수 연세대학교에게 지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차대회에서는 하윤기가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또한 4학년 김형진과 박민우가 교생실습으로 인하 컨디션 난조로 출전시간을 많이 가져가지 못하면서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를 맡아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승전에서 또다시 연세대학교에 우승컵을 내주었다.
3. 여담
- 고교 최대어였던 하윤기와 함께 신민석까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고려대학교의 포스트진은 최강이 되었다. 또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정현도 고려대학교에 진학할 뻔했으나 연세대학교의 눈물겨운 설득 끝에 연세대로 진학했다. 이정현까지 고려대에 진학했다면...
- 나이차가 크게 나는 남동생이 있다.
4. 관련 문서
[1] 운동부가 숙소를 이탈하여 훈련을 도망간다는 의미의 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