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우

성명	신순우(申淳雨)
이명	신원(申源)
본관	고령 신씨[1]
생몰	1923년 1월 9일[2] ~ 1992년 3월 12일[3]
출생지	경기도 진위군 청북면 고잔리 (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
사망지	경기도 평택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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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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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우는 1923년 1월 9일 경기도 진위군 청북면(현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서 아버지 신소휴(申紹休)와 어머니 순흥 안씨 안수(安壽)의 딸 사이의 2남 3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34년 경성부 마포 소재 신흥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독립운동에 투신하기 위해 중국으로 망명했다.
1942년 중국군관학교에 유학할 목적으로 중국에 왕래하는 일본 상선에 승선, 난징에 잠입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조선인 지하공작원 박영학(朴永鶴)[4] 등과 접촉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945년 한국 광복군 징모제3분처에 입대, 지하공작 책임자로 임명되어 초모공작 및 지하 항일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그해 절강하교작전(浙江河橋作戰)에 참전하여 공적을 세우기도 했다.
8.15 광복 이후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1992년 3월 12일 평택시에서 사망했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1] 봉례공파 24세 우(雨) 항렬.

[2] 고령 신씨 대동보에는 8월 12일생으로 기재되어 있다.

[3] 고령 신씨 대동보에는 3월 9일 별세했다고 기재되어 있다.

[4] 독립유공자 박영학과는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