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언론인)
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2. 내용
1959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나 춘천고등학교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 후, 1985년 3월 대전문화방송에 입사했다.
대전MBC에 입사 후 줄곧 있으면서 2000년 1월부터 동년 7월까지 취재부장을 역임하다가 2003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대전문화방송 노조 지부장을 역임하며 활발히 자사 노조 활동을 벌였다.
2005년 6월부터는 정책기획팀장에 임명되었고, 2006년 2월부터는 홍보심의실장도 겸임했다. 2007년 3월부터 2009년 4월까지 경영국장을 역임했고, 2009년 4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보도·편성국이 통합된 방송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0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대전문화방송 홍성지사장을 역임했고,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대전MBC 창사 50주년 기획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 후 보도국 국장을 역임하면서, 박근혜 정부 기간 대전MBC노조의 'MBC정상화 투쟁'에 적극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최승호 PD가 MBC 사장에 선출된 후 이진숙 대전MBC 사장이 사퇴하자, 2018년 1월 25일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에서 신임 대전MBC 사장으로 내정됐다.
그리고 2018년 1월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54년 만에 처음으로 대전MBC 입사자 출신 대표이사에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