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로
新栗路 / Sinyul-ro
1. 개요
청주시 서원구와 흥덕구의 남북축 도로. 개신동과 복대동을 지난다.
이름은 길 변에 있는 신율봉(新栗峰) 공원에서 유래했다. 이 이름은 옛 마을 이름에서 왔는데 이 지역에 살던 서씨들이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붙었다고 한다두산백과. 천석로의 전설에도 서천석이라고 서씨가 나오는데 관련이 있는지는 미상. 인근 지역이기는 하다. 해당 공원은 150~170번 사이의 홀수쪽 길변에 있다.
대체로 서쪽의 복대로와 동쪽의 성봉로 사이를 지나는 길이다. 그러나 가경동-개신동을 가르는 복대로, 복대동과 개신동을 가르는 성봉로와는 달리 좁은 폭의 마을도로. 심지어 선형도 조금 이상한데, 중간에 100번 즈음에서 120도로 꺾이는 삼거리가 있다. 7시 방향은 신율로103번길이고, 남동쪽과 북쪽 방향이 이어진다. 복대청주아파트 단지 즈음이다. 그리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또 120도로 꺾이는 삼거리가 있는데 거기서는 1시 방향이 신율로90번길 지선이다.
서부로를 지나면서 장전로와 직결된다. 성화지구에 있는 장전로는 2010년대에 신설된 길이다.
이 길 변의 유명한 건물로는 개신초등학교(신율로 20)가 있다. 복대초등학교도 120번대 즈음의 짝수번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