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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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이정길이 연기한다.
1940년 ~ 2015년. 신득예의 아버지이자 금사월의 외할아버지. 사실상 이 드라마의 명장어른 포지션이다.
나이 : 51세 ~ 52세, 향년 76세.
보금건설의 창업주였다. 자신의 밑에 있었던 강만후와 오민호 중에 오민호를 더 신뢰하였다. 주기황과 주세훈 부자가 건축자재 절도범으로 오해를 받았으나 두 사람이 절도범이 아님을 확신하였다. 그리고 주기황에게 컨테이너를 개조한 간이 주택과 보금건설 현장 일자리를 선물로 주었다. 강만후가 천비궁 자재로 쓸 소나무를 다른 데로 빼돌렸는데, 강만후가 한 짓임을 모르고 천비궁 기공식날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지다 퇴원했다. 이후 강만후에 의해 누명을 쓰다 풀려난 오민호와 재회하였다.
이후 주세훈이 강만후가 천비궁 건축자재를 빼돌렸다고 자신의 집 우편함에 신발 조각 중 일부를 넣은 것을 알고 강만후를 의심하였다. 결국 강만후의 신발을 발견하고 강만후의 짓임을 확신하였다. 별장으로 가기 전 주기황에게 가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의 딸 신득예를 지켜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별장에 가서 천비궁의 설계도를 가지고 오민호를 기다리던 도중 한발 먼저 찾아온 강만후와 다투다 절벽에서 떨어졌다. 유언으로 득예에게 천비궁을 꼭 세워달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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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1달 밖에 남지 않은 췌장암 말기 상태였다.[1] 그리고 시력을 거의 다 잃어버렸다. 이 때 감금당해 폐인이 되어버린 아버지[2] 와 슬픈 재회를 한 신득예가 울부짖는 모습은 가히 드라마 제목을 '''내 딸, 신득예'''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
결국 이렇게 신득예와 재회하였고 주기황, 주세훈과도 재회하였다. 그리고 이들 세사람의 도움을 받아 요양병원을 탈출하게 된다. 이후 남은 여생 한달을 강만후를 처단하는데 쓰기로 결심하여 오민호에게 천비궁 가짜 설계도를 주면서 강만후가 가지고 있는 설계도 안에 모든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가짜를 이용해 반드시 되찾으라는 당부를 전했다.
천비궁 재건 포럼 행사장에서 강만후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었다. 하지만 강만후에게 정신적 충격만 주고는 상황이 어떻게 흐를지 지켜보기로 하고 손녀인 금사월과 짧은 만남을 가진다.[3] 이 부분에서 신지상의 "세상에 부모 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만나지 못하는 것 뿐이다."라는 대사는 작품 전체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후에 자신이 직접 등장해서 진실을 폭로하지 않으면 강만후를 처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기고 신득예와 함께 천비궁 포럼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지병이었던 췌장암의 악화로 인해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생전에 자신이 잘못될 때를 대비해서 강만후의 진짜 설계도를 빼돌리기 위한 계책을 마련해 두었고 결국 그 실행은 신득예와 오민호가 둘이서 하게 되었다. 강만후에게는 미리 준비해 둔 가짜 영상메세지를 보여주어 강만후가 진짜 설계도를 가짜와 바꿔치기 하도록 하고 천비궁 포럼에서 진짜 영상메세지를 보여주어 강만후가 스스로 자폭하도록 했다.
이정길은 여기서는 도덕관을 가진 회장을 연기하지만, 같은 동네의 아침 드라마인 이브의 사랑에서는 만악의 근원인 구인수를 연기하고 있었다.[4] 그리고 한진희 역시 동시에 방영된 아침 드라마였던 내일도 승리와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각각 절대 선인 서동천, 절대 악인 남일호를 연기했다. 더불어 이정길은 2016년의 한 드라마에서도 회장을 연기했다.
1. 소개
내 딸, 금사월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이정길이 연기한다.
1940년 ~ 2015년. 신득예의 아버지이자 금사월의 외할아버지. 사실상 이 드라마의 명장어른 포지션이다.
2. 전개
나이 : 51세 ~ 52세, 향년 76세.
2.1. 2014년 이전
보금건설의 창업주였다. 자신의 밑에 있었던 강만후와 오민호 중에 오민호를 더 신뢰하였다. 주기황과 주세훈 부자가 건축자재 절도범으로 오해를 받았으나 두 사람이 절도범이 아님을 확신하였다. 그리고 주기황에게 컨테이너를 개조한 간이 주택과 보금건설 현장 일자리를 선물로 주었다. 강만후가 천비궁 자재로 쓸 소나무를 다른 데로 빼돌렸는데, 강만후가 한 짓임을 모르고 천비궁 기공식날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지다 퇴원했다. 이후 강만후에 의해 누명을 쓰다 풀려난 오민호와 재회하였다.
이후 주세훈이 강만후가 천비궁 건축자재를 빼돌렸다고 자신의 집 우편함에 신발 조각 중 일부를 넣은 것을 알고 강만후를 의심하였다. 결국 강만후의 신발을 발견하고 강만후의 짓임을 확신하였다. 별장으로 가기 전 주기황에게 가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의 딸 신득예를 지켜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별장에 가서 천비궁의 설계도를 가지고 오민호를 기다리던 도중 한발 먼저 찾아온 강만후와 다투다 절벽에서 떨어졌다. 유언으로 득예에게 천비궁을 꼭 세워달라는 말을 남겼다.
2.2.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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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31회 예고편에서 추락사고 이후 24년이 지나 초췌하고 거의 폐인상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최마리가 들고 있는 요양병원 봉투를 보고 뭔가 낌새를 느낀 신득예가 이후 강만후와 최마리가 집 앞에서 다투는 것을 보고 최마리 차량의 바퀴에 흙이 많이 묻은 것을 본 후 두 사람이 무언가를 숨긴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최마리의 차에 내비게이션에 찍힌 주소를 따라 찾아간 요양병원에 감금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기황이 신지상이 '김철수'라는 가명으로 요양병원에 불법 감금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이낸 것.'''내 딸아 어디있느냐? 아버지 좀 살려다오.'''
하지만 이미 1달 밖에 남지 않은 췌장암 말기 상태였다.[1] 그리고 시력을 거의 다 잃어버렸다. 이 때 감금당해 폐인이 되어버린 아버지[2] 와 슬픈 재회를 한 신득예가 울부짖는 모습은 가히 드라마 제목을 '''내 딸, 신득예'''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
결국 이렇게 신득예와 재회하였고 주기황, 주세훈과도 재회하였다. 그리고 이들 세사람의 도움을 받아 요양병원을 탈출하게 된다. 이후 남은 여생 한달을 강만후를 처단하는데 쓰기로 결심하여 오민호에게 천비궁 가짜 설계도를 주면서 강만후가 가지고 있는 설계도 안에 모든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가짜를 이용해 반드시 되찾으라는 당부를 전했다.
천비궁 재건 포럼 행사장에서 강만후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었다. 하지만 강만후에게 정신적 충격만 주고는 상황이 어떻게 흐를지 지켜보기로 하고 손녀인 금사월과 짧은 만남을 가진다.[3] 이 부분에서 신지상의 "세상에 부모 없는 사람은 없다. 단지 만나지 못하는 것 뿐이다."라는 대사는 작품 전체의 주제를 관통하는 대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후에 자신이 직접 등장해서 진실을 폭로하지 않으면 강만후를 처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여기고 신득예와 함께 천비궁 포럼 행사장으로 이동하던 중에 지병이었던 췌장암의 악화로 인해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생전에 자신이 잘못될 때를 대비해서 강만후의 진짜 설계도를 빼돌리기 위한 계책을 마련해 두었고 결국 그 실행은 신득예와 오민호가 둘이서 하게 되었다. 강만후에게는 미리 준비해 둔 가짜 영상메세지를 보여주어 강만후가 진짜 설계도를 가짜와 바꿔치기 하도록 하고 천비궁 포럼에서 진짜 영상메세지를 보여주어 강만후가 스스로 자폭하도록 했다.
3. 기타
이정길은 여기서는 도덕관을 가진 회장을 연기하지만, 같은 동네의 아침 드라마인 이브의 사랑에서는 만악의 근원인 구인수를 연기하고 있었다.[4] 그리고 한진희 역시 동시에 방영된 아침 드라마였던 내일도 승리와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각각 절대 선인 서동천, 절대 악인 남일호를 연기했다. 더불어 이정길은 2016년의 한 드라마에서도 회장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