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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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 (2015~2016)
''My Daughter, Geum Sa wol''

'''삶이라는 도면 위, 청춘들의 희망짓기'''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 시간 '''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 방송 기간 '''
2015년 9월 5일 ~ 2016년 2월 28일
''' 방송 횟수 '''
51부작[1]
''' 장르 '''
'''막장 드라마''', '''아유월드'''
''' 제작사 '''
(주)지담
''' 채널 '''

''' 제작진 '''
''' 제작 '''
안형조, 손옥현
''' 연출 '''
백호민, 이재진
''' 극본 '''
'''김순옥'''
''' 출연 '''
백진희, 윤현민, 전인화, 박세영, 도상우, 손창민, 박상원, 도지원, 김희정
''' 링크 '''

1. 개요
2. 등장인물
2.1. 신득예 주변 인물
2.2. 금사월, 오혜상 주변 인물
2.3. 강찬빈 주변 인물
2.4. 주세훈 주변 인물
2.5. 기타 인물
2.6. 카메오
3. 예고와 오프닝
4. 여담
4.1. 작가의 전작 <왔다! 장보리>와의 비교
4.2. '돌아온 황금복'과의 유사성
4.3. 주연, 조연 논란
5. OST
6. 결방
7. 시청률 추이
8. 수상


1. 개요


2015년 9월 5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방영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백호민 PD와 이재진 PD가 연출하고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다. 백호민 PD와 김순옥
작가
는 그 유명한 왔다! 장보리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시놉시스는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이다.
악녀의 주인공을 압살해버리는 미친 미모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사실상 한국에 등장하는 모든 막장 드라마의 클리셰들을 엮어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를 선보임으로써 '''결국 막장 드라마의 금자탑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상대로 제작진들이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징계를 받게 되었다. 관련기사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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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관계도는 더욱 복잡해졌다.



2.1. 신득예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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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득예 (전인화) : 금사월의 생모이자 강만후의 아내, 강달래, 강찔래, 강찬빈 남매의 호적상 어머니.강만후 때문에 20대의 파란만장한 삶이 없어지고 복수의 칼날을 25년 동안 갈다가 복수를 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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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순(오미연) : 신득예의 어머니. 1943년 5월 18일생. 향년 1990년 8월 23일 나이 : 47세 ~ 48세.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소국자의 거친 행실을 평소 달갑지 않게 여겨 잔소리를 자주 했으며, 소국자가 청소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린 신득예의 결혼반지를 강달래, 찔래 자매가 훔치자 소국자가 훔친 것으로 오인해 크게 나무라기도 했다. 후에 득예의 결혼식날이자 천비궁 기공식 날 신지상이 천비궁 자재를 도둑맞고 충격으로 쓰러진 후 치매가 왔다. 하필 그 전날 복실이가 과자를 먹고 배탈이 나 죽어버리는 바람에 복실이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겹쳤다. 평소에 그녀를 상전으로 모시던 소국자가 혼잣말로 "팔자한번 바뀌어 봐야 저 여편네 잘난척을 안보고 살지"라고 말해왔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다. 자신이 치매가 더 심해지기 전에 짐 정리를 해야 한다고 창고방에 갔는데 술취해 꽐라가 된 소국자가 창고방에 있는 김혜순을 데리고 오라는 신지상의 부탁은 잊어버리고 창고방 문을 잠그라는 강만후의 말만 신득예에게 전하는 바람에 창고방에 갇히게 되자 춥다고 결국 촛불을 켜놓고 있다가 화재를 당한 뒤 뒤늦게 찾아온 신득예에게 구조되어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2]
  • 송채연(오윤홍) : 미술관 큐레이터이자 신득예와 친한 사이인 여동생이다. 과거 신지상 회장의 후원을 받고 자란듯 하며, 신득예가 처음 해더 신으로 변장하여 신지상의 그림을 찾는 작업을 할때부터 도움을 주었다. 그 밖에도 보금그룹 로비에 전시된 그림의 위작을 제작하거나, 강만후의 쇼핑몰 건축현장의 유물 출토사건을 조작하는 등 강만후를 몰락시키는 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신득예가 강만후를 완전히 몰락시킬때 즈음 해서 프랑스로 도망쳤다.

2.2. 금사월, 오혜상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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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혜상/금혜상(박세영, 아역 이나윤) : 금형식의 친딸이자 오민호와 한지혜의 양녀.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여우 같이 속이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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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민호(박상원) : 금사월의 생부이자 오혜상의 양부. 천비궁 건축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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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식(김호진) : 금사월의 양부이자 오혜상의 생부. 금빛보육원 원장.
  • 김지영(김지호[3]) : 오혜상의 생모. 금형식 원장이 사랑했던 여자로, 금 원장과의 사이에서 오혜상을 출산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만약 떠나지 않았다면 오혜상이 악녀가 되는일은 없었을듯

2.3. 강찬빈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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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만후(손창민) : 신득예의 남편이자 강달래, 강찔래, 강찬빈 남매의 아버지. 보금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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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마리(김희정) : 강만후의 전처이자 강달래, 강찔래, 강찬빈 남매의 생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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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세훈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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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오월/이홍도(송하윤, 아역 이도연) : 주기황의 친딸이자 임미랑, 임우랑 남매의 어머니. 주세훈의 여동생.
  • 박인선(미상) : 주세훈, 주오월 남매의 생모. 남편과 함께 전셋집에서 살았을 때 주인한테 시달렸다. 그로 인해서인지는 몰라도 산고를 못이기고 주오월을 낳고서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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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미랑(김지영) : 주오월과 임시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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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우랑(이태우) : 주오월과 임시로의 아들.

2.5. 기타 인물


  • 대통령 영부인(이영란) : 강만후에게 어린이날 금빛보육원 신축 건물 준공을 원하였다. 해당 배우는 왔다! 장보리에 이어서 또 다시 영부인 역으로 출연하였다.
  • 유 상무(주아성) : 나이트클럽 상무로 길 가던 최마리를 유혹하여 10억 원을 뜯어내려 하였다. 그러나 폭풍같이 분노한 강만후에게 걸려 개발살났다.
  • 마리아 아다네즈(이영희) : 한국 출신 스페인 국적 건축가로, 세계적인 도서관 건축 분야의 대가. 한국식 이름인 마봉녀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신득예가 가지고 있는 그림을 구입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가 신득예의 부탁으로 금사월의 도서관 프로젝트 수행을 돕게 되었다. 해더 신으로 변장한 신득예를 통해 도서관 건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금사월에게 전해주었다. 마리아 아다네즈가 한국인일 리가 없다고 생각한 오혜상 앞에 직접 나타나 한국에서 태어나 스페인으로 입양되었다고 말해 오혜상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 조정식 비서(박재이[4][5]) : 강만후의 수행 비서 . 강만후는 줄여서 조비라고 부른다. 신득예 및 금빛 보육원 사고 관계자들의 감시 및 뒷처리 등, 강만후의 여러 가지 심부름을 모두 도맡아 처리한다. 강만후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깊다. 강만후가 신득예의 복수로 인해 회장 자리에서 쫓겨 났을 때에도 자신의 차로 강만후를 극진히 모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종화인 51화에서 강찔래와 결혼한다. 어찌보면 드라마 상 가장 진정한 충신과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반부 갈수록 드라마의 씬스틸러급 존재감까지 올라갔으며, 마지막에 강찔래와 결혼하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마의 진정한 성공자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김순옥 작가의 후속작인 언니는 살아있다!의 후반부에서도 조 비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공교롭게도 여기서도 손창민이 맡은 역할(구필모)의 비서이며 담당 배우도 동일하다.
  • 박학식 교수(윤갑수)
  • 이혼담당 판사(맹봉학)
  • 주오월 교통사고 담당 판사(박팔영)-
  • 천비궁 재건심사 심사위원(이우신)

2.6. 카메오


  • 김완선 : 최마리의 기를 꺾어 놓는 가수로 출연하였다.
  • 유재석[6] : 1인 3역으로 출연하는데 헤더 신의 수행비서, 천재 화가 , 그리고 연예인 유재석 본인 이다. 비서와 화가 역할때는 민소희처럼 눈 밑에 점이 있다.
  • 이동하[7] : 오혜상 측 변호사로 출연하였다.

3. 예고와 오프닝



2015년 8월 중순에 공개된 1차 티저영상


2차 티저영상

하지만 티저영상 두 편 모두 매우 밝고 산뜻해서(?) 이미 시놉시스를 읽어본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첫방을 앞두고 충격과 공포의 재대로 된 1회 예고가 공개되었다!!''' 티저와 같은 드라마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렬한 장면들이 줄줄이 나온다.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서는 이 예고를 보고 '''"드디어 순옥킴이 본색을 드러냈다"'''며 열광했다. 젊은 배역들은 온데간데 없고 중견 배역들만 등장한다는 것도 특징. [8]

드라마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게 생기발랄하다. 물론 엔딩은 오프닝과 전혀 딴판이다. 하지만 마지막회 엔딩은 오프닝에 나오는 음악을 사용했다. 그것도 풀버전(?)으로.

4. 여담


  • 작가의 전작 왔다! 장보리와 마찬가지로 초반 4회까지는 과거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이후 4회 중반 ~ 8회까지는 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왔다! 장보리'와 마찬가지로 고증이 개판인 것은 덤. 90년대에 2010년대에나 볼 법한 자동차나 건물들이 나오고 파워포인트 윈도판이 겨우 처음 나온 시기에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PPT에 나온 국회 로고도 2010년도에 만들어진 로고가 나온다. 여기에 극 중 인물 간의 갈등이 시작된, 조선 왕조의 비밀 궁궐이라는 '천비궁'이라던가,[9] 20대에 벌써 수간호사가 된 한지혜라던가...[10] 진지하게 따지고 보면 고증오류가 심각한 편이다. 이는 제작진이 고증에 무심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스텝 카페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김순옥 작가가 '고증 문제는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대부분의 막장드라마 과거부분도 이렇다. 다만 내 딸 금사월이 극단적으로 고증이 안 됐을 뿐.
  • 보통 막장 드라마가 그렇듯 작중 정상적인 인물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신득예, 한지혜와 주오월, 그리고 임미랑과 임우랑 정도. 그리고 이들조차도 극 중간에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 요즘 드라마답게(?) PPL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한지혜가 일하는 곳으로 나오는 쥬비스 다이어트 사무실, 강달래와 강찔래가 디자이너로 있는 패션그룹형지 샤트렌[11], 강만후가 소나무 훔칠때 신었던 구두 에스콰이아[12], 유권순이 일하고 있는 잠언의료기 대리점[13] 등이 있다. 일회성이긴 하지만 신득예가 삼성 김치냉장고를 조작하자 강만후가 김치냉장고의 편리성에 놀라는 장면도 나왔고, 복지재단 행사의 후원 기업으로 정관장이 나오기도 했다.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2016년 1월 13일 중징계(관계자 징계)를 내린 적이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8일 뒤인 21일에는 경고를 내렸다.
  • 40화 방송 중 금사월과 강찬빈이 도서관에서 대화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하필이면 촬영이 진행된 도서관 잡지코너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얼굴 사진이 실린 시사저널 표지가 떡하니 있던 바람에 본의 아니게 방송 화면에 안철수 대표의 얼굴이 나오게 되었고, 결국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권고 수준의 징계까지 받게 되었다. 관련기사
  • 중학교 전교 꼴찌로 설정된 강찔래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말미암아 캐릭터 설정 따위 진작에 안드로메다로 날려먹었음을 알 수 있다. [14]
  • 등장인물 항목에도 나왔듯이 전인화, 도지원, 김희정은 사극 여인천하에 같이 출연하였다. 또한 잘 안 알려졌지만 안내상, 도지원, 김희정도 수상한 삼형제에서 함께 출연하였다. 이 때 안내상과 도지원은 부부관계로 출연하였다.[15]
  • 강찬빈이 공사인부로 있을 때 입은 작업복을 보면 상의에 영웅시대의 등장기업 중 하나인 세기건설의 로고가 박혀있다.
  • 물론 확신할 수 없지만, 전인화가 이 드라마를 부로 무려 4년이라는 긴 시간의 연기 활동 공백을 가진 이유가 김순옥 작가가 전인화를 혹사시킨 나머지 연기활동에 반감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돈다. [16]

4.1. 작가의 전작 <왔다! 장보리>와의 비교


  • 막장의 끝을 달렸지만 큰 성공을 거둔 작가의 전작 <왔다! 장보리>를 의식하는 느낌이 많다. 본작의 천비궁 건축 자재인 소나무는 전작의 용보(龍補)를 떠올리게 하고, 오혜상은 캐릭터 자체가 포스트 연민정을 표방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악행을 저지른다.[17] 타고난 재능과 선한 마음을 지닌 금사월장보리, 지독한 악행으로 사방팔방 적 밖에 없는 오혜상연민정,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처절하게 복수하는 주오월문지상,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아역 등 주요 인물 설정이 유사하며 잃어버린 딸을 애달프게 찾는 주기황장수봉은 이름과 배경만 바뀐 동일인물처럼 느껴질 정도다. 거기에 전작 출연진인 안내상, 최대철, 김지영이 출연하면서 전작과 많은 부분이 오버랩 된다.
  • 배경과 소재만 변경됐을 뿐 전체적인 스토리와 인물 설정이 매우 비슷하다. 몇 년 간의 부진을 딛고 <왔다! 장보리>로 큰 성공을 거뒀기에 작가가 전작을 과의식한 느낌이 많다. 때문에 출연진 대부분이 훌륭한 연기를 선보이고 전작 못지 않은 막장 전개가 펼쳐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왔다! 장보리>보다 2% 부족하거나 아류의 느낌이 난다는 의견도 있다.
  • <왔다! 장보리> 역시 기함할 상황 전개나 실소를 자아내는 장면이 없는 건 아니었으나 본작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고 극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무리한 전개가 펼쳐진다.[18] 전작에서는 나름대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굵직한 사건을 풀어 나갔지만 본작에서는 이 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 전작의 장보리 역시 답답하고 착하기만 한 캐릭터라고 욕을 먹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 있는 태도를 가졌으며, 옳고 그름과 선악 구분을 통해 연민정의 악행을 밝히거나 놀려 먹기도 해 인물에 대한 이해는 충분히 가능했다. 하지만 금사월은 친구인 주오월을 도와주고 강찬빈과 그의 식구들, 심지어 강만후까지 이해하면서도 종영을 얼마 안 남긴 시점까지 자신의 친모인 신득예의 반대편에 서는 납득할 수 없는 행보를 보여 많은 시청자에게 이해조차 받지 못 했다. 종영 막바지에 접어들어서야 악역 편에 서는 위장을 통해 신득예를 도운 것이라고 밝혀지긴 했으나 무리한 스토리 전개로 비난 받자 작가가 급하게 인물 설정을 바꾼 것이라는 소리 밖에 듣지 못 했다.

4.2. '돌아온 황금복'과의 유사성


막장 드라마들이 대부분 비슷한 설정을 갖고 있지만, 유독 '돌아온 황금복'과 비교가 많이 된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차이점이 많지만,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 극 중 활약이 적은 타이틀 주인공 - 금사월/황금복 : 둘 다 엄마에 비해 영 신통치 않다. 하지만 금사월은 만악의 근원인 강만후를 비롯한 가족들을 용서하는 무리수를 두어 시청자들에게 암사월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정작 황금복은 엄마에 비해 활약이 저조할 뿐이지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엄마를 도우며 적극적으로 복수에 보태어서 금사월과는 정반대의 영특한 캐릭터였다.
  • 주인공이 누군지 헷갈리게 만드는 타이틀 - 일단 앞서 언급했듯이 둘 다 타이틀에 이름이 올라간 주인공의 활약이 엄마에 비해 저조하다. 자세히 따져보자면, '내 딸, 금사월'의 경우 금사월을 자신의 딸이라고 부르는 '나'가 누군지 생략되어 있고, '돌아온 황금복'의 경우 황금복이 누구한테 돌아왔는지가 빠져있다. 작중 전개를 따져볼 때 '내 딸, 금사월'의 '나'는 신득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이 돌아간 대상은 서인우다. 하지만 신득예가 작가 공인 주인공인 것과 달리 서인우는 주인공이 아니다.
  • 딸보다 더 활약하는 엄마 - 신득예/황은실 : 둘 다 복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신득예가 악역들의 악행을 지켜보면서 25년간 복수심을 불태우다 기회를 포착하고 몰래 뒤에서 움직이는 반면, 황은실은 뒤늦게나마 모든 진실을 알고 재력을 바탕으로 전면에서 대놓고 맞불을 놓는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또한 두 역을 맡았던 배우는 모 드라마에서 이 남자와 거성그룹을 두고 뺨까지 때리면서 싸우는 철천지 웬수 사이었다.
  • 혈연이 전혀 없는 아이를 타이틀 주인공 대신에 모르고 키우는 아빠 - 오민호/강태중
  • 타이틀 주인공의 외할아버지를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살인하고 그 진상을 왜곡한 남자 악역 - 강만후/차승만 : 둘 다 처음부터 죽일 생각은 없었다. 강만후는 신지상에게서 천비궁 설계도만 뺏을 생각이었고, 차승만은 황만철에게 위협만 줄 생각이었는데 신지상은 강만후와의 몸싸움 도중에 힘이 달려 벼랑 밑으로 떨어졌고, 황만철은 차승만의 수하들로부터 도망가다 뺑소니를 당해 즉사했다. 강만후는 어부들에게 아직 숨이 붙어있는 신지상의 처분을 맡긴 후 실족사로 위장했고, 차승만은 황만철의 죽음을 단순 교통사고로 위장했다.
  • 타이틀 주인공을 뒤에서 돕는 유능한 남자 조역 - 주세훈/김태수 : 둘 다 악역들의 어떠한 공작도 다 뚫어버리는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다. 주세훈이 러브라인이 존재하는 중요조연인 것과 달리 김태수는 그런 거 없는 단순조연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주세훈의 본직이 검사인 것과 달리 김태수는 사채업자라는 것도 차이점이다. 덧붙여서, 둘 다 본직을 잠시 쉬고 있다.
  • 젊은 악녀 역의 배우들이 에서는 선한 역할이었다는 것 - 박세영/이엘리야
  • 젊은 배우들보다 중견 배우들의 극 중 비중이 높다. - 전인화, 손창민/전미선, 선우재덕
  • 악역들한테 타이틀 여주인공의 호구아빠 못지않게 당하는 부잣집 남주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강씨라는 점과 부모중 한사람이 그리고 친할머니가 만악의 근원이지만 친할머니들은 회차가 거듭할수록 조금씩 항암제 효과로 갱생의 여지가 눈꼽만큼이라도 보인다는 점 소국자신득예오혜상이 친자가 아닌 것을 밝혀냈으며 신지상이 남긴 유품은 그림을 신득예가 찾아내게끔 창고청소를 시켰고 금사월,강찬빈 결혼식장에서 오혜상이 개지랄 못하게끔 결혼식장 창고에 감금 시켰으며 왕영옥황금복강태중 친자임을 알고 금복이 편을 들어주었으며 차미연을 개무시하는 후련함을 보여주었다- 강찬빈, 강만후, 소국자/강문혁, 차미연, 왕영옥
  • 두 드라마 모두 후반부에 갈 수록 예고편을 보여주지 않는데다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시청자들의 혈압을 올린다는 점
  • 두 드라마 모두 악녀에 의해 차량추락사고로 폭발한다는 점 - 오혜상,주오월/차미연,백리향,황은실 : 오혜상이 몰고간 고장난 임시로의 차로 추락해서 주오월은 죽은 줄 알았지만 살아있었으며, 차미연과 백리향이 탄 일본 렌트카는 황은실에 택시를 길막하다 추락해서 폭발해서 택시기사는 사망하지만 정작 목표물인 황은실은 생존한다는점
  • 두 드라마 모두 스포츠중계 때문에 결방되어 시청자들을 혈압을 올린다는 점- 내 딸 금사월은 2016년 1월 23일 리우올림픽축구 때문에 결방된다는 것과 돌아온 황금복은 프로야구 생중계 때문에 결방된다는점이 차이를 보이지만 시청자들의 혈압을 한층올린다
  • 두 드라마 모두 마지막화까지 악역들의 어그로를 질질 끌었지만 마지막화에서는 다른 막장드라마와는 달리 용서해 달라는 악역들의 부탁을 쿨하게 무시하고 복수에 완벽하게 성공하고 악역들의 죗값을치르게 하였다 - 황은실백리향 백예령 모녀가 용서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쿨하게 무시함으로써 3년동안 교도소에서 죗값을 치른 후 우리가 살던 대로 돌아가자고 용서해 주었지만 정작 신득예소국자최마리가 병실에 찾아와 강만후를 선처해달라는 부탁을 찜쪄먹음으로써 강만후는 죗값을 치루었다. 그리고오민호강만후가 천비궁 재건 현장에서 넝마를 주울때 강만후가 인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한다. 또한 복수의 중심축이었던 신득예는 만악의 근원인 강만후 아들 강찬빈만 인터셉트했다. 그리고 악녀오혜상은 마지막화에 금빛보육원 재건현장에서 등장인물과 오혜상의 의지대로 재회하지 않았지만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리향 백예령 모녀는 황금복, 황은실, 오말자와 재회하면서 해피엔딩을 그렸다는 차이가 보인다
  • 두 드라마 모두 공교롭게도 마지막회에서 드라마에서 감초를 담당한 개그 캐릭터들끼리 결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공교롭게도 신부가 둘다 강씨라는 점. 그리고 신랑들 이름에 끝글자가 자로 끝난다강찔래 조정식 ,강태라 오말식,
  • 두 드라마 작가의 차기작이 2017년에 전작과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방송되고, 꾸준히 활동한 방송사를 떠나 다른 방송사로 옮겨서 집필하게 된다. 김순옥은 MBC에서 SBS로, 마주희는 SBS에서 MBC로.[19]

4.3. 주연, 조연 논란


유독 배역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포털은 물론 나무위키의 관련 문서에서도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연과 조연은 누구인지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장편 드라마의 특성상 주조연의 정확한 구별은 힘들지만, 시상식에서는 이게 또 중요하니 현재 방영분(26회)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논란을 정리해 둔다.
  • 드라마의 주인공은 신득예와 금사월 공동이다. 기획의도에서 잘못된 결혼을 한 엄마와 부모의 복수심 때문에 버려져야 한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밝혔으므로 두 인물이 공동 주인공이라 볼 수 있다.
  • 두 주인공 중 좀 더 핵심적인 인물은 신득예다. 1회 프롤로그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내용이 득예의 관점에서 서술되고 있고, 작중 활약도 득예가 압도적으로 많다. 물론 엔딩 크레디트에도 전인화가 첫 번째, 백진희가 두 번째로 나온다. 즉, 신득예는 원래 주인공이었으므로 진 주인공과 같은 평가는 적절하지 않다.[20][21]
  • 드라마의 중심은 중견 배역들이다. 전인화, 백진희 다음의 크레디트 순서는 박원숙,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안내상, 윤복인이다. 중견 배우들이 단순히 감초 역할이 아니라 주역으로 캐스팅 되었다는 뜻이다.[22] 이는 김순옥 작가의 전작인 "왔다! 장보리"와의 큰 차이점으로, 장보리에서는 젊은 인물들이 주연이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중점적으로 나왔다. 반면 "내 딸, 금사월"의 경우 오혜상과 주오월은 첫회에서 존재조차 언급되지 않는다. 중반으로 오면서 이들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하나 여전히 주요 사건들은 중견 배역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23] 요컨대 "이 드라마는 중견 배우들이 캐리한다"와 같은 반응은 제작진이 처음부터 의도한 결과였다는 것.

5.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15.12.28
나성에 가면
HoonJ, 이펙 킴

'''Part 2'''

2016.01.18
사랑해 오늘도
윤현민

'''Part 3'''

2016.02.01
내가 먼저
리싸


6. 결방


  • 2016년 1월 23일: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 대한민국 VS 요르단 중계방송으로 결방.

7.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한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Tnms
'''회차(방영일)'''
'''닐슨 시청률'''
'''변동'''
'''Tnms 시청률'''
'''변동'''
1회(2015.09.05)
14.7%
-
14.1%
-
2회(2015.09.06)
15.9%
1.2%
14.3%
0.2%
3회(2015.09.12)
16.1%
0.2%
13.9%
0.4%
4회(2015.09.13)
17.8%
1.7%
16.0%
2.1%
5회(2015.09.19)
18.4%
0.6%
16.0%
-
6회(2015.09.20)
17.9%
0.5%
16.8%
0.8%
7회(2015.09.26)
15.9%
2.0%
14.4%
2.4%
8회(2015.09.27)
16.7%
0.8%
14.8%
0.4%
9회(2015.10.03)
18.9%
2.2%
16.9%
2.1%
10회(2015.10.04)
20.8%
1.9%
18.5%
1.6%
11회(2015.10.10)
21.3%
0.5%
19.0%
0.5%
12회(2015.10.11)
22.4%
1.1%
19.9%
0.9%
13회(2015.10.17)
21.1%
1.3%
21.6%
1.7%
14회(2015.10.18)
22.5%
1.4%
20.4%
1.2%
15회(2015.10.24)
21.2%
1.3%
20.8%
0.4%
16회(2015.10.25)
23.5%
2.3%
21.0%
0.2%
17회(2015.10.31)
22.1%
1.4%
21.2%
0.2%
18회(2015.11.01)
23.4%
1.3%
21.5%
0.3%
19회(2015.11.07)
23.5%
0.1%
20.5%
1.0%
20회(2015.11.08)
27.2%
3.7%
22.7%
2.2%
21회(2015.11.14)
24.9%
2.3%
21.1%
1.6%
22회(2015.11.15)
27.3%
2.4%
21.7%
0.6%
23회(2015.11.21)
23.9%
3.4%
19.7%
2.0%
24회(2015.11.22)
26.7%
2.8%
24.4%
4.7%
25회(2015.11.28)
25.9%
0.8%
20.8%
3.6%
26회(2015.11.29)
27.3%
1.4%
22.6%
1.8%
27회(2015.12.05)
24.5%
2.8%
20.9%
1.7%
28회(2015.12.06)
28.3%
3.8%
23.0%
2.1%
29회(2015.12.12)
25.0%
3.3%
21.6%
1.4%
30회(2015.12.13)
27.8%
2.8%
22.0%
0.4%
31회(2015.12.19)
27.9%
0.1%
21.8%
0.2%
32회(2015.12.20)
29.7%
1.8%
22.9%
1.1%
33회(2015.12.26)
28.3%
1.4%
22.8%
0.1%
34회(2015.12.27)
32.0%
3.7%
23.5%
0.7%
35회(2016.01.02)
28.5%
3.5%
25.1%
1.6%
36회(2016.01.03)
30.5%
2.0%
26.5%
1.4%
37회(2016.01.09)
30.7%
0.2%
29.3%
2.8%
38회(2016.01.10)
31.8%
1.1%
29.7%
0.4%
39회(2016.01.16)
31.7%
0.1%
31.2%
1.5%
40회(2016.01.17)
31.3%
0.4%
31.8%
0.6%
41회(2016.01.24)
32.2%
0.9%
31.6%
0.2%
42회(2016.01.30)
34.9%
2.7%
34.5%
2.9%
43회(2016.01.31)
34.4%
0.5%
'''34.9%'''
0.4%
44회(2016.02.06)
32.6%
1.8%
32.4%
2.5%
45회(2016.02.07)
30.5%
2.1%
31.9%
0.5%
46회(2016.02.13)
34.9%
4.4%
34.7%
2.8%
47회(2016.02.14)
33.4%
1.5%
33.8%
0.9%
48회(2016.02.20)
33.0%
0.4%
31.9%
1.9%
49회(2016.02.21)
33.4%
0.4%
33.8%
1.9%
50회(2016.02.27)
33.6%
0.2%
32.4%
1.4%
51회(2016.02.28)
33.6%
-
33.5%
1.1%
  • 2020년을 기준으로 MBC 역대 드라마 중 마지막으로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다.

8.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
2015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전인화
특별기획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손창민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
윤현민
10대 스타상
백진희

[1] 1월 23일 결방분으로 인한 1회 연장.[2] 이 장면에서 작가의 전작 다섯 손가락에서 민반월이 치매라는 것과 유만세가 화재사고로 사망한 것을 재탕했다는 평가가 있다.[3] 김순옥 작가의 전작 그래도 좋아!에 출연한 인연으로 특별출연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김호진과 부부사이이다.[4] 처음에는 박영준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중반부 이후 박재이로 개명.(잠시 박재희 명의로 표기된적도 있지만 박재이의 오타로 추정된다.)[5] 참고로 93년생이다. 이 드라마의 다른 젊은 출연진들과 비교해 보면 강찬빈 역의 윤현민이 85년생, 주세훈 역의 도상우가 87년생, 주오월 역의 송하윤이 86년생, 오혜상 역의 박세영이 88년생, 금사월 역의 백진희가 빠른 90년생, 강달래 역의 이연두가 84년생이고 심지어 마지막에 조비와 결혼하는 강찔래 역의 강래연은 81년생으로 띠동갑이다. 즉, 젊은 인물 아홉명 중에서도 막내이다. 주요 인물들 중에서 본인보다 어린 배우는 아역 배우인 김지영과 이태우 뿐이다. 사실 방영 당시 기준(23~24세)으로 봐도 선이 굵고 다소 이국적인 생김새여서 그렇지 또래 일반인들과 비교해봤을때 그렇게까지 노안은 아니고 평범한 축이기는 하다.[6]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에서 금사월 팀이 유재석을 무려 2천만원에 스카웃해가서 카메오 출연을 시켰다. 작중에서 해더 신으로 변장한 신득예가 강만후가 내민 백지수표에 2천만원을 적으면서 2천만원에 낙찰받은 사실을 암시했다.[7] 시그널에서 한세규 변호사로 나온 그 배우다! 참고로 작가의 전작인 왔다 장보리에서도 김인화의 동생 역으로 출연했다. [8] 1화 시점에서 금사월, 강찬빈, 오혜상, 주오월은 '''태어나기도 전'''(...)이고, 그나마 등장하는 주세훈도 아직 어릴 때라 아역 배우가 등장했다. 이후에도 한동안 과거 시점에서 전개 되었기 때문에 백진희, 윤현민, 박세영은 8회 끝자락에, 도상우, 송하윤은 9회가 돼서야 처음 등장했다.[9] 작중 설정상으로는 전란이나 재해가 일어났을 때 사용하는 조선 왕조의 비밀 궁궐이라고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그런 거 없다. 역대 조선 왕들이 궁궐을 떠나 파천한 경우를 봐도 관아나 객사, 사찰, 외국 공관 등으로 피신하였다. 굳이 비슷한 역할을 했던 곳이라면 '행궁' 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이 또한 본래는 왕이 휴양 등의 목적으로 도성을 떠나 행차할 때 머물던 곳이라 유사시 대피하는 비밀 궁궐과는 거리가 있다.[10] 20대에 수간호사가 되는 건 초인이나 가능하다. 간호사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대학병원 기준으로 15년을 근속해야 수간호사가 될 수 있으며 이마저도 동기 중 10%만 가능하다.[11] 작중 설정으로 보면 보금그룹 내의 계열사인 듯 한데, PPL때문에 보금그룹 회의실 세트장에 보금그룹 로고와 패션그룹 형지 로고가 같이 붙여져 있다. [12] 이쪽도 형지 계열사.[13] 참고로 극중에 나오는 잠언의료기 대리점 세트장은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쓰던 세트장을 그대로 재활용하였다.[14] 실제로 강찔래 역의 배우 강래연은 화교 3세이다. 작가가 이를 이용한 듯 하고, 이는 곧 좋은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드라마 전개만 놓고 보면 공부 못 하는 사람이 갑자기 중국어 능력자가 되는 것도 이상하다. 작가가 극중 인물의 이런 변화를 개연성 있게 그렸다면(유학을 다녀온다던지) 더 좋았겠지만 그런 거 없다.[15] 물론 안내상과 김희정도 다른 드라마에서 부부나 불륜 관계로 출연하였다.[16] 전인화가 충분히 반감을 살 만한 이유가 되는 사례로, 42회의 감기가 걸린 신득예를 예로 들 수 있다.[17] 오혜상은 어린 나이에 친부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패륜을 저지른다. 연민정은 친모인 도혜옥을 부정할 지언정 죽음으로 몰아넣진 않았다.[18] 오랜 세월을 매일 같이 보고 산 아내가 겨우 분장 조금 했다고 못 알아보는 대기업 회장 강만후가 대표적.[19] 다만 김순옥왔다! 장보리 집필 전까지는 SBS에서 주로 활동했다.[20] 드라마 제목을 자세히 보면 득예의 시점에서 쓰여진 제목이라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드라마의 중심은 중견배우들이므로 득예가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21] 여담으로 이 드라마의 원래 가제는 '내가! 금사월'이었으나 왔다! 장보리와 너무 비슷하다고 느꼈는지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22] 다만 비중과 별개로 예고 크레디트에서 주연배우 몇명을 제외하고 중견배우들이 앞쪽에 나오는건 매우 흔한 일이다. 예외적으로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김영옥, 반효정이 상대적으로 뒤쪽에 나왔다.[23] 그나마 오혜상이 여러 사건에 개입 중이지만 오혜상 역시 모르는 사실(신득예와 오민호의 관계, 강만후의 가족 관계 등)이 너무 많고, 부족한 정보로 인해 계속해서 난관에 부딪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