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원(강풀액션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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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액션만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무빙에서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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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와 같은 학교에 있다가 정원고로 전학 온 학생. 예전 학교에선 일진녀들에게 삥 뜯기는 처지였는데 이 때 희수가 그녀를 구해주었다.
최종화에서 국정원에 들어가게 된 이강훈의 뒤에 등장.
그 정체는 민차장의 명령으로 희수의 학교에 잠입하여 그녀의 능력을 확인토록 한 잠입 요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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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브릿지의 주연이다.
민용준 차장 산하 1팀의 현장 요원.
1팀의 팀장은 황지성이고 신혜원은 현장 요원 직책이지만 사실은 1팀의 실세. 표면상으로는 황지성이 상사지만 실제로는 계급만 팀장일 뿐, 황지성이 신혜원의 부하다.[1]
신혜원도 초능력자였으며, 그 초능력의 정체는 늙지 않는 능력. 능력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눈치가 빠른 것이라고 대답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너무나도 오래 살아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도 갖추게 된 것. 그만큼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과 만난 경험으로 인간의 성품에 대한 불신도 깊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굉장히 나이가 많다고 하며 황지성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황지성이 젊은 시절부터 함께 일해 황지성은 중년이 되었는데 신혜원은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고 황지성이 젊은 시절에 이미 간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적게 잡아도 50살은 가뿐히 넘었다.
장희수의 초능력을 밝히려는 계획도, '청소년기의 우쭐대는 성품'을 이용하려 했으나, 뜻밖에도 장희수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신혜원을 아무런 대책 없이 도와준다.[2]
정원고에 전학온 후, 신혜원은 황지성에게 "우리는 결국 장희수의 잠재성을 알아보려다가 인간성을 알아버렸네"라고 말하며 살짝 웃는다.[3] 당시 정원고의 수위로 잠입 중이던 황지성에게 장희수는 신혜원에 대해서 "친구면 다 똑같은 친구죠."라며 가볍게 말하지만, 신혜원은, "그런 애야, 장희수는. 초능력 따위가 아니라 그냥 좋은 아이"라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장희수에 대해서,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가졌던 불신이 아닌, 다른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황지성도 이런 신혜원의 태도에 느끼는 게 있었는지 나중에 김봉석과 이강훈의 초능력은 국정원에 보고하면서, 장희수의 초능력은 고의로 누락시킨다. 정부의 추격을 피하라는 배려인 듯 하다.
후반부에는 국정원을 습격한 김두식의 테러에 의해 사망. 황지성이 신혜원은 도망갈 수 있도록 시간을 끌었지만 최후의 순간에 자신이 황지성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일부러 도망가지 않고 김두식에게 사망...'''한 줄 알았는데''' 죽기 전, 김두식의 테러 위치와 시간을 유언으로 남겨 이 장면을 박자기가 예지몽으로 보고 결국 김영탁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NTDP 계획으로 인한 일에 책임을 지겠다며 황지성과 동반 자살을 시도해 결국 죽는'''....줄 알았는데''' 이 장면 역시 박자기가 예지몽으로 보면서 이번에는 김봉석에 의해 구출된다.
또한 구출되기 전, 2팀의 팀장과 과장이었던 여운규와 이한동을 죽인 뒤 황지성과 함께 두 사람으로 변장해 신분세탁을 한다.
그리고 과거 회상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진짜 정체는 20년 전의 '''국정원 해외공작실 국장이자 NTDP 계획의 입안자였다'''.
민용준보다도 더 높은 간부였으나 해외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그녀가 이끌었던 해외공작실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박 요원 1명을 제외하고 전멸해 국내로 복귀해 민용준의 산하로 들어온 것이었다. 요원들을 전멸시킨 '그들'을 막기 위해 특수한 능력자들로 이루어진 팀을 민용준과 함께 육성하려고 했고 그것이 바로 국가인재육성프로그램(NTDP).
신혜원은 오랫 동안 인간의 나쁜 면모만을 보아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NTDP 계획을 통해 강제로 팀을 모으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장희수와 김영탁 등 아무런 사심 없이 남들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아온 것으로 인해 그녀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이 모이는 다리가 된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한다.[4]
여운규와 이한동으로 신분세탁을 한 것으로 인해, 표면상으로는 황지성과 함께 사망처리가 되었으며 여운규와 이한동은 김봉석에 의해 구출되고 행방불명이 된 상태로 처리되었다. 신혜원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2팀과 민차장은 상상 이상으로 쓰레기였다고 언급한 거나 국정원으로 돌아가지 않고 잠적한 것을 보면 자세한 행적은 불명이지만 앞으로는 김봉석, 김영탁을 필두로 한 '히든'과 함께 행동할 듯 싶다.
브릿지 후기에 나온 히든 썸네일에서 황지성과 함께 얼굴을 비추는 것을 보면 히든에서도 등장하는 듯 하다.
과거 신혜원의 부하였던 박요원이 히든에서 국정원 소속의 적으로 나올 예정이며, 어쩌면 20년 전에 해외공작실을 전멸시킨 '그들'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들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는 신혜원이 팀 히든에게 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 개요
강풀액션만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무빙에서 첫 등장.
2. 작중 행적
2.1.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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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와 같은 학교에 있다가 정원고로 전학 온 학생. 예전 학교에선 일진녀들에게 삥 뜯기는 처지였는데 이 때 희수가 그녀를 구해주었다.
최종화에서 국정원에 들어가게 된 이강훈의 뒤에 등장.
그 정체는 민차장의 명령으로 희수의 학교에 잠입하여 그녀의 능력을 확인토록 한 잠입 요원이었다.
2.2.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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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브릿지의 주연이다.
민용준 차장 산하 1팀의 현장 요원.
1팀의 팀장은 황지성이고 신혜원은 현장 요원 직책이지만 사실은 1팀의 실세. 표면상으로는 황지성이 상사지만 실제로는 계급만 팀장일 뿐, 황지성이 신혜원의 부하다.[1]
신혜원도 초능력자였으며, 그 초능력의 정체는 늙지 않는 능력. 능력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눈치가 빠른 것이라고 대답해 타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너무나도 오래 살아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도 갖추게 된 것. 그만큼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과 만난 경험으로 인간의 성품에 대한 불신도 깊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나 굉장히 나이가 많다고 하며 황지성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황지성이 젊은 시절부터 함께 일해 황지성은 중년이 되었는데 신혜원은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고 황지성이 젊은 시절에 이미 간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적게 잡아도 50살은 가뿐히 넘었다.
장희수의 초능력을 밝히려는 계획도, '청소년기의 우쭐대는 성품'을 이용하려 했으나, 뜻밖에도 장희수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신혜원을 아무런 대책 없이 도와준다.[2]
정원고에 전학온 후, 신혜원은 황지성에게 "우리는 결국 장희수의 잠재성을 알아보려다가 인간성을 알아버렸네"라고 말하며 살짝 웃는다.[3] 당시 정원고의 수위로 잠입 중이던 황지성에게 장희수는 신혜원에 대해서 "친구면 다 똑같은 친구죠."라며 가볍게 말하지만, 신혜원은, "그런 애야, 장희수는. 초능력 따위가 아니라 그냥 좋은 아이"라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장희수에 대해서, 그동안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가졌던 불신이 아닌, 다른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다.
황지성도 이런 신혜원의 태도에 느끼는 게 있었는지 나중에 김봉석과 이강훈의 초능력은 국정원에 보고하면서, 장희수의 초능력은 고의로 누락시킨다. 정부의 추격을 피하라는 배려인 듯 하다.
후반부에는 국정원을 습격한 김두식의 테러에 의해 사망. 황지성이 신혜원은 도망갈 수 있도록 시간을 끌었지만 최후의 순간에 자신이 황지성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일부러 도망가지 않고 김두식에게 사망...'''한 줄 알았는데''' 죽기 전, 김두식의 테러 위치와 시간을 유언으로 남겨 이 장면을 박자기가 예지몽으로 보고 결국 김영탁에 의해 구출된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NTDP 계획으로 인한 일에 책임을 지겠다며 황지성과 동반 자살을 시도해 결국 죽는'''....줄 알았는데''' 이 장면 역시 박자기가 예지몽으로 보면서 이번에는 김봉석에 의해 구출된다.
또한 구출되기 전, 2팀의 팀장과 과장이었던 여운규와 이한동을 죽인 뒤 황지성과 함께 두 사람으로 변장해 신분세탁을 한다.
그리고 과거 회상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진짜 정체는 20년 전의 '''국정원 해외공작실 국장이자 NTDP 계획의 입안자였다'''.
민용준보다도 더 높은 간부였으나 해외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그녀가 이끌었던 해외공작실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박 요원 1명을 제외하고 전멸해 국내로 복귀해 민용준의 산하로 들어온 것이었다. 요원들을 전멸시킨 '그들'을 막기 위해 특수한 능력자들로 이루어진 팀을 민용준과 함께 육성하려고 했고 그것이 바로 국가인재육성프로그램(NTDP).
신혜원은 오랫 동안 인간의 나쁜 면모만을 보아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NTDP 계획을 통해 강제로 팀을 모으려고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장희수와 김영탁 등 아무런 사심 없이 남들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아온 것으로 인해 그녀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이 모이는 다리가 된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한다.[4]
여운규와 이한동으로 신분세탁을 한 것으로 인해, 표면상으로는 황지성과 함께 사망처리가 되었으며 여운규와 이한동은 김봉석에 의해 구출되고 행방불명이 된 상태로 처리되었다. 신혜원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2팀과 민차장은 상상 이상으로 쓰레기였다고 언급한 거나 국정원으로 돌아가지 않고 잠적한 것을 보면 자세한 행적은 불명이지만 앞으로는 김봉석, 김영탁을 필두로 한 '히든'과 함께 행동할 듯 싶다.
2.3. 히든
브릿지 후기에 나온 히든 썸네일에서 황지성과 함께 얼굴을 비추는 것을 보면 히든에서도 등장하는 듯 하다.
과거 신혜원의 부하였던 박요원이 히든에서 국정원 소속의 적으로 나올 예정이며, 어쩌면 20년 전에 해외공작실을 전멸시킨 '그들'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들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는 신혜원이 팀 히든에게 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 브릿지 마지막화에서 영탁이와 박자기 선생님의 대화로 추정할 때 둘 사이의 다른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이든 현재이든)[2] 장희수가 17대 1의 싸움을 하려는 당시 자신이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즉, 본인이 엄청나게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새로 전학 온 친구가 괴롭힘당하는 것에 화가 나서 싸움을 한 것이다.[3] 신혜원은 당시 모르고 있었지만 장희수는 자신이 초능력자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는데 그러면서도 신혜원을 도와주려고 했었기 때문.[4] 그리고 작품 제목인 브릿지가 다름 아닌 신혜원을 가리킨다는 것도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