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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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2.1. 타이밍 출신 인물
2.2. 무빙 출신 인물
2.3. 신규 인물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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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풀 작가의 웹툰. 강풀액션만화 씨즌 2.
한국형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 히어로물 무빙의 후속작이지만, 본작인 씨즌 2부터는 무빙하고만 내용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타이밍 시리즈의 타이머들과 한 세계관에서 얽히는 작가 공인의 크로스오버 전개가 시작된다.
이를 통해 일단 작품 제목은 씨즌 2지만 실제로는 타이밍 시리즈를 포함해 '초능력자 시리즈' 중에서는 5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1]
2018년 1월 1일 올라온 연재 후기에 의하면 향후 초능력자 시리즈는 5편이 더 나올 예정이며 2019년에 강풀액션만화 씨즌 3 '''"히든"'''.[스포].이 연재될 예정이였지만 2021년이 되었는데도 안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강풀의 평소 정치적인 성향 표현이나 작품 내에서 민감한 소재가 될 수도 있는 국정원이 등장하는 등 무빙 연재 시기부터 본래 정치적인 성향이 많이 첨가되어 있는 작품을 연재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연재할 가능성이 높은데, 2020년 코로나를 필두로 각종 정치/사회적인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원래 기획되었던 스토리가 큰 타격을 입어[2] 다시 스토리를 처음부터 수정해야 해서''' 연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그러나 2020년 12월경 JTBC 드라마 무빙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면서 강풀 본인이 드라마 대본을 맡는 것도 알려졌는데 아마도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서 연재를 잠시 멈췄을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연재가 다시 시작된다면 드라마 방영이 끝나는 2022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 등장인물




2.1. 타이밍 출신 인물


19회에서 장세윤백기형은 모종의 사유로 등장하지 못한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이들이 지닌 능력이 전개에 부적절하다 여겨 뺀 것이 아니냔 추측도 있으나 백기형과 동일한 능력을 지닌 양성식은 멀쩡히 등장하는 점하며[3] 이 둘에 관련된 언급이 나오는 도중 박자기가 수면제를 복용할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단 이야기가 뒤따른 걸 보면 이 둘은 아무래도...

2.2. 무빙 출신 인물


  • 민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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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서 나왔던 인물이자 작중 악의 축. 국정원의 제5차장으로서 김봉석을 추적하라는 명령을 신혜원과 이강훈에게 내렸다가 2팀을 의도치않게 폭주시키고[4] 결국 최일환 암살에 관련된 모든 것이[5] 까발려진다. 그러나 현장에서 김영탁의 휴대폰이 발견돼서 이 휴대폰의 문자메세지 기록으로 초능력자 팀의 존재를 알게 된 듯. 신혜원이 20년 전 지휘하던 해외공작실의 유일한 생존자인 제3팀장을 불러들인다. 결국 차기작인 히든에서도 주요 악의 축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3. 신규 인물


  • 문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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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발암이었으나 끝은 사이다.[6] 경찰이고 계급은 경사이다.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포착하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 이상한 일이 각종 사고에서 인명피해가 없어서 이상하다는 거다. [7]뭐 다른 지역도인명피해가 없게할 수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일지도 모르지만. 뭐 수상한 건수가 안나오니 곧 보내주지만 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민간인을 멋대로 범인 취급하듯이 뒷조사를 하는데 그래놓고 본인은 국정원에게 민간인 사찰은 안 된다며 영장 가져오라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사건과 관련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초능력자를 찾았다 혹은 초능력은 실존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함, 즉 본인의 지적허영심 충족에 가깝다는 거(...).[8][9][10]다만 강풀은남 일이라고 방관하지 말고 신경쓸 필요가 있다는 표현을 만화에서 좀 썼었다. 결국 이 사람 때문에 김영탁의 정체가 국정원에게 발각돼 버리고 위험에 처할 지경에 놓인다.
다만 28화에서 양성식의 언급에 의해 애쓰는 사람이라고 표현된 걸로 봐서는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듯하다. 예전에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찰이 되어 교통계에 들어갔지만, 그녀의 꿈과는 다르게 하는 일은 항상 사고가 난 후 인명피해 보고와 조사였다. 정작 사람을 구하겠다는 이상은 지키지 못하고, 항상 너무 늦을 때 오는 자신에 점점 무력감을 느끼게 되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또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한 그녀는 어느 사람이 불타는 차 안에 갇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어떻게든 구하려고 손바닥 전체에 화상을 입어가면서까지[11] 꺼내려고 했지만 헛수고였고,[12] 결국 다시 절망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불쌍한 인물인데, 매번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자신에 한계를 느끼고 절망하고 살았을 것이다. 애초에 김영탁을 추적했던 것도 그는 자신이 하지 못했던,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해내고 있어서 일수도 있다. 물론 거기에 공권력을 남용한 것은 좋게만 볼 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권한이 나름 조사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기가 희망에 부풀어 조사했던 김영탁에 대한 자료를 넘겨준 안기부는 흑막이었고, 그 때문에 김영탁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된 것이다. 이를 알아차린 문유나는 그대로 좌절하면서 울고만다. 전반에는 상당히 안티가 많았지만, 속사정을 보면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 결국 휴직계를 낸 후, 권총 하나를 몰래 챙기고 김영탁을 도와주기 위해서 최일환과 김영탁을 제거하려는 국정원 요원들을 미행한 후 준비한 카메라로 국정원 요원들의 행동을 모두 촬영해서 증거를 남긴다. 이러한 증거는 최일환의 증언과 합쳐져 국정원을 엿먹이고 마침내 운영 2팀이 사라지는 등 민용준의 팀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권선징악으로 결실을 맺는다. 다만 총기를 밀반출하고 발포한 것 때문인지 계급이 경장으로 강등되는 중징계를 받은 듯 싶다.[13] 후속작인 히든에서도 주요 인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 야구부 소년
전반 도로 붕괴 사고 현장에 있었던 소년.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붕괴 지점 위로 이동하고 있어 죽을 뻔 했지만 김영탁타임스톱 능력으로 가까스로 살아났다. 이때 김영탁이 시간을 멈추기 위해 냈던 손가락이 튕기는 소리를 기억하고 있어 문유나에게 김영탁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어떻게 보면 문유나가 사건에 더 관여하게 만든 장본인인 셈. 이후로는 별다른 등장이 없지만 최종화에서 최일환과 같은 버스에 타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새로운 저승사자와 한 컷에 잡힌다. 히든에서의 등장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이 평범한 소년이 브릿지의 시작과 끝을 모두 장식했다는 점에서 잠재된 떡밥이 있을지도 모른다.
  • 황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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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간부. 계급은 과장. 정원고의 경비원으로 위장취업하여 정원고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은밀히 민용준에게 보고해왔다. 민용준의 지시로 이강훈을 팀에 받아들였지만 썩 달가운 입장은 아닌 듯 하다.
김두식이 안기부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사라지던 시점에서 국정원 말단 요원이었다. 이듬해 신혜원과 한 팀이되어 20년 동안 일하게 되는데 이때 신혜원이 안 늙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14] 또한 중요한 일은 능력있는 신혜원이 도맡아서 해왔고 너무 어린 외모 때문에 황지성이 대신해서 신분 확인을 해주고만 있었던 상황이다. 자기가 신혜원과 같이 일하게 된 것이 자기가 존재감이 없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일하게 됐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다..[15] [16] 신혜원에 대해서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17]본인 입으로 신혜원의 새 파트너인 이강훈을 질투한다고 했고[18], 그리고 신혜원도 황지성이 이강훈을 질투하는 것을 알고 있다.
  • 여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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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팀의 팀장이다. 민용준과의 통화를 볼 때 이쪽이 최일환을 살해하려는 역할을 맡은 모양. 말은 양분이지만 주요 실적은 황지성의 1팀이 수행하고 자기는 뒤치다꺼리나 하는데 불만이 많은 모양. 이강훈에게 김영탁을 잡으라는 특수 임무를 내리게 된다.후반부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자 이한동과 함께 NTDP파일을 들고 탈출하려다 마주친 신혜원과 황지성을 마주쳤고[19], 이후 장주원이 건물 안으로 들어왔을 때 만난 신혜원이 여운규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건물에서 사망자 2명이 발견되었다는 소리를 생각해보면...
  • 이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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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2팀 과장. 신혜원과 황지성 밑에서 갈등하고 있는 이강훈을 포섭한다. 후반부에는 여운규와 함께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20] 연재 후기에 따르면 이름 이한동은 강풀의 어시스턴트 중 1명의 실명이라고 한다.
  • 한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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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센터 같은 조직의 리더로 보인다. 여운규에게 장희수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결국 장희수를 해치려는 것을 장주원과 권용득에게 들키면서 본인과 부하들 전부 호되게 두들겨 맞았고 사무실까지 폭파당한 뒤 경찰에 체포되었다.
  • 박요원
마지막화에서 등장한 후속작 떡밥 캐릭터. 브릿지의 다음 작품인 히든에서 주요 악역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 3팀의 팀장. 3팀이 무슨 임무를 맡고 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성이 박씨라는 점만 밝혀졌고,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과거 신혜원이 해외에 있을 때 국정원 해외공작실 소속의 요원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박요원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해 신혜원과 함께 국내로 돌아왔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이자 국정원 간부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범상치 않은 인물일 듯.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인상은 신혜원을, 얼굴의 총알 자국과 칼자국은 장주원과 권용득을, 오드아이장세윤을 연상시킨다.[21]
  • 새로운 저승사자
마지막화에서 등장한 새로운 저승사자로, 노년 남성이며 양성식처럼 눈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이로 보아 죽음을 전달하는 수단은 양성식과 똑같은 으로 보인다. 김영탁강민혁에게 당신들의 정체를 눈치채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니 주의하라는 당부를 남긴 후 돌아가뎐 양성식에게 당신도 우리와 같은 일을 하는 동료[22]이면서 이렇게 방관하기만 하면 곤란하다, 죽음과 삶의 순리를 망치는 자들을 그냥 둘 수는 없다는 경고를 남긴다. 그리고 마지막화의 싱크홀 사고 현장에도 모습을 보이면서 차기작의 주요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청소차를 운전하는 것으로 보아 직업은 환경미화원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20화에서 양성식이 김영탁과 강민혁에게 한 말인 "최일환이 내 담당이 아니라서 방관만 하고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보아 최일환을 담당하는 별개의 저승사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저승사자가 바로 이 사람으로 보인다. 19화에서 이 인물이 탄 청소차는 최일환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고, 마지막화에서는 최일환이 탄 버스 옆에 청소차를 대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최일환을 담당하는 저승사자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최일환을 따라다닐 리가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청소차 덕분에 박자기가 최일환이 죽는 장소와 시각을 알수 있어 그를 살릴 수 있게 되었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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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탁이 장희수를 처음 만난 15화의 마지막에 삽입된 장면. 타이밍 시리즈의 타이머들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무빙 측의 능력자들은 셋 모두 동일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이할 점.
타이밍의 마지막 회에 고층 빌딩 중간 부분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걸 지켜보던 박자기가 백기형에게 "자, 어떻게든 해보자."라며 각오를 다지는 장면을 엔딩으로 넣었는데 현재 브릿지에서 등장하는 국정원의 유령 회사 역시 고층 빌딩에 입주해 있다. 다만, 다른 건물이다. 타이밍 마지막화에 나오는 건물은 삼성동 무역센터이고, 브릿지에 나오는 고층건물은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고 나오고, 또 건물 모양이 다르다.게다가 타이밍 마지막 건물장면은2007년3월시점으로 한참전이다. 타이밍내용에서 1.5년후이기때문.
무빙 마지막화에서 봉석이가 인명을 구한 건물은 같은 건물로 보이지만, 하지만 100% 일치한다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는데, 이 화재가 일어난 시기에 타이밍 팀(박자기 선생님 +2)과 무빙 팀(이미현 +...)은 서로를 믿고 협력하고 있다. 봉석이가 집에 들어가서 이미현에게 또 날아다니다가 왔냐며 꾸중을 듣는 게 앞뒤가 안 맞는다. 다만 이것은 딱 한번만 도와주기로 했는데, 봉석이가 그 이후로도 계속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에 혼낸 것이 앞뒤가 맞게 된다.
때문에 이를 두고 이들이 지켜보던 게 바로 본작에서 국정원의 유령회사라는 추론도 나오고 있으나 이와 같은 전개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바로 잡아야 할 설정이 한 두 가지가 아닌 터라 가능성은 딱히... 다만 브릿지 엔딩에서 유령회사 빌딩에 불이 일어나면서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타이밍 엔딩의 빌딩 모습과 비슷하게 되가고 있다.
작중 강풀 작가의 또 다른 웹툰인 마녀의 오마주가 있다. 29화에서 강민혁과 박자기가 마녀에서 나왔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카페 카운터에는 마녀의 주인공이 갔었던 오스트리아 사진이 놓여있다거나,38화에서 타이머들이 막아낸 사고의 기록 중 마녀에서 있었던 사고가 기록되어 있다거나
브릿지 38화에서는 세월호 사건이 나오고 마지막 컷에서는 꿈이 끝날 때 까지 함께 하자고 한다.
타이밍에서 브릿지까지 이어져 온 강풀 웹툰 시리즈의 주요 능력자들을 정리해온 블로거 글이 떴다. 링크
한편 연재가 종료된 후 올라온 연재 후기에서 어게인의 등장인물이었던 포지셔너[23] 김구현이 등장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 보아 히든에서는 김구현이 주인공 파티에 합류하여 팀의 안전을 책임지는 멤버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브릿지의 후속작 히든은 2019년 연재 예정이라고 나와 있었지만, 2020년이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다. 이후 추측하기로는 전작인 무빙의 영상화 문제로 히든의 연재가 늦어져서 2019년에는 연재하지 못했다고 한다. # 2020년에는 연재 예정이라고. 하지만 2021년인 지금까지도 연재되고 있지 않다.

[1] 아파트타이밍어게인무빙 → 브릿지. 이것도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작품으로만 5번째고, 세계관이 공유되는 작품들을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스포] 작품 제목인 '히든' 은 타이밍 팀인 시간 능력자들 김영탁, 강민혁, 박자기와, 무빙에서 나온 김봉석, 장주원 같은 신체 능력자들을 주축으로 한 주인공 일행의 팀 이름이다. 브릿지 작중 초기 시점에서는 타이밍 팀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팀명이 '타이밍' 이었지만 마지막화에서 무빙의 신체 능력자들과 문유나 경사 등 다른 추가 멤버들이 들어옴으로써 '히든'으로 팀 이름을 바꾸었다. 시즌 3인 히든은 박 요원이 이끄는 국정원 특수요원실 제3팀, 양성식과 대립하는 새로운 저승사자, 그리고 신혜원이 능력자들을 모으려고 한 이유인 해외의 '그들' 등이 빌런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2] 즉 기획되어 있던 스토리가 놀랄 만큼 현실의 사건사고와 비슷하여 이대로 연재할 시 정치적으로 매우 큰 파문을 불러올 수 있는 경우[3] 다만 양성식의 경우에는 미심썰 시리즈의 전체적인 주인공 중 하나이자 화자 역할을 하는 탓에 능력과는 상관없이 출연한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 브릿지에서 양성식이 본인의 메신저 능력을 직접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4] 1팀과 2팀을 차별한 이 작자의 조직관리 능력이 원흉이었다.[5] 물론 초능력자 관련은 문유나 경사가 의도적으로 숨김으로서 언론에는 국정원의 폭주 행위만 알려진다.[6] 처음에는 직권 남용, 오지랖 등의 이유로 발암 취급이었으나 반전으로 불쌍한 인물인 것이 밝혀지고, 마침내 초능력은 없지만 사건을 밝히는 또다른 히어로가 된다.[7] 현실에서도 이런 조사는 충분히 할법한 것이다.인명피해가 많을 때도 마찬가지고.[8] 근데 일반인이 초능력자를 발견했으니 이런 반응도 충분히 있을 법하다.초능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대사건이니까.[9] 일부 몇몇 사람이 이런 캐릭터가 있어야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원활하며, 미스터리를 다루는 강풀의 스토리 특성상 이런 캐릭터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얘기다. 여기서 지적하는 문제는 해당 캐릭터의 공권력 남용을 지적하는 것이다. 찾아다니더라도 박자기처럼 개인적으로 찾아다니거나 양성식처럼 범죄나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인물을 수사했으면 욕을 안먹었을 것이다. 이 캐릭터가 욕을 먹는 이유는 공권력을 이용해서 아무 관련 없는 민간인을 범죄자 취급하듯이 사찰을 하는 게 문제다. 더군다나 얘는 교통경찰이다. 작 중에서도 언급되지만 교통사고 나면 조사서 쓰는 게 그녀의 일이다. 자기 멋대로 사건을 수사할 권한이 없다는 것.[10] 사실 문유나도 경찰 신분일 뿐 공권력을 공식적으로 이용했다기보단 개인적으로 찾아다닌 것에 가깝다.야구부 소년한테도 그렇게까지 위협적으로 대한 것도 아니고.[11] 그래서 28화에서 담배를 피울 때 보면 손바닥이 아직도 흉터로 가득하다.[12] 안타깝게도 그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의 혼을 데리러 온 양성식이 그 사실을 모르고 구조하려 하는 문유나를 보며 "아는 사람입니까." 라고 물었고 이에 사망자의 대답은 "아니오. 그런데...저렇게까지 애써주는 모습...참 고맙군요..." 그녀를 '애쓰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이 장면을 직접 보았기 때문.[13] 막판에 보면 계급장의 무궁화 봉오리가 4개에서 3개로 줄어 있다.[14] 20년 전 신혜원이 너무 어려 보여서 황지성이 대신 신분 확인 등을 해주는데 이 때는 주변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 남매 같다고 하지만, 20년이 지난 현재는 황지성과 신혜원이 같이 다니자 주변 사람들이 아버지와 딸 사이로 보인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15] 사실은 김두식이 탈주 하던날 1급기밀 사항을듣는 바람에 민용준이 제거 하려 했었고, 신혜원과 파트너가 된 후에도 쓸모 없다고 판단하면 언제든지 민용준이 제거하려 했다. 그를 살리려고 신혜원이 별거 아닌 일만 시킨 것.[16] 제거 암호명이 '승진'이다. 10화에서 민용준이 "자네도 이제 승진해서 편한 자리에 앉아 있어야지"라고 말한것으로 보아 제거하려고 마음 먹은듯[17] 미성년자 성추행 이런 거 아니다. 신혜원이 나이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추측되어진다.)[18] 이러한 질투심 때문에 고의적으로 이강훈을 도발했던 듯 싶다[19] 이때 황지성이 뒷소매에서 권총을 빼낸다. [20] 여담으로, 마지막화에서 남성의 시체가 불타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컷이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인물일 가능성이 가장.....[21] 단 한쪽 눈이 벽안인 장세윤과 달리, 박요원은 한쪽 눈이 붉다.[22] 이 동료라는 말에 양성식이 심기가 불편했는지, 같은 일을 하지만 동료는 아니다라는 대답으로 응수한다.[23] 안전한 공간을 감지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다치거나 죽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