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섭(강사)

 

'''신희섭 박사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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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19??년 ??월 ??일
'''직업'''
강사
'''학력'''
[image] 고려대학교(정치외교학과/학,석사 및 국제정치학 박사)
'''소속'''


'''병역'''
???
'''과목'''
정치학, 국제정치학
1. 개요
2. 박사학위 논문
3. 강의
3.1. 행시 정치학 강의의 경우
3.2. 외교원 국제정치학 강의의 경우
3.3. 7급 국제정치학 강의의 경우
4. 기타


1. 개요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있는 베리타스 법학원에서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대비 정치학국립외교원 대비 국제정치학을 강의한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 때는 정치학 박사 학위를 소지한 유일한 정치학 강사였다.[1] 원래부터 학문의 길을 가다가 강사를 하게된 케이스는 아니고, 외무고시 수험생활을 하다가 강사하면서 학문의 길도 걷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5급 공채와 국립외교원 대비 강의 뿐 아니라 고려대와 단국대에 출강하여 강의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베리타스법학원에서 7급 대비 외무영사직 강의도 진행한다.

2. 박사학위 논문


신희섭, 아시아-태평양전쟁원인에 관한 연구 : 상대적 약국의 대강국 예방전쟁 사례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이 논문은 일본이 왜 미국에 예방전쟁을 일으켰는가에 대하여 신고전현실주의를 바탕으로 분석한 사례연구이다.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원인을 일본의 열강에 대한 열등감(컴플렉스), 현상이 장기적으로 갈수록 더 불리해질 수도 있다 생각한 지도자들의 심리적 압박(전망이론)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제정치학에서 논의하는 예방전쟁(preventive war)이란, 패권국 혹은 상대적 강국이 부상국 혹은 상대적 약국의 군사력이 자신의 군사력을 가까운 미래에 초과할 것을 예상해 아직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시기에 미리 잠재 부상국에 대해 전쟁을 일으켜 주저앉히는 전쟁을 말한다. 이 논문의 의의는 패권국이나 상대적 강국이 아닌 상대적 약소국(일본)이 미래에는 더 열세에 처할 가능성을 보고 상대적 강국(미국)을 상대로 먼저 전쟁을 왜 벌였는가를 탐구해 예방전쟁의 논의의 맥락을 확대해 해석한 시도로 보인다. 다만 예방전쟁이라고 한다면 상대적 강국이든 약국이든 전쟁의 승리가 예상된다는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일본의 사례가 그런 사례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듯 하다. 다시 말해, 이것이 예방전쟁이었는지 아니면 1930년대 말 미국의 경제제재에 내몰린 일본이 궁극적으로 미국에 대한 굴복이나 전쟁이라는 두 선택지에서 굴욕적인 굴복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전쟁이었는지 (승리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확실하지 않은 듯 하다. 저자는 이론 부분에서 패권국 혹은 강대국에 의한 예방전쟁에 대한 논의를 별로 하고 있지 않고 있다. (물론 논문의 주제가 약소국에 의한 예방전쟁이라고 했으니 이해는 되지만 이 같은 기존의 예방전쟁에 대한 맥락을 잠시라도 짚어주고 본인 연구의 차별성을 부각시킬수도 있지 않았을까) 가장 대표적인 연구로 Dale Copeland의 The Origins of Major War가 있는데 저자는 참고문헌에는 이 연구를 언급하지만 정작 내용에는 Copeland의 핵심주장을 별로 다루지 않는다.[2]

3. 강의



3.1. 행시 정치학 강의의 경우


과거 수강생 수는 정원준, 강제명에 이어 3위 정도를 차지하였으나, 2014년 3순환 강의에서 수강생 수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김희철의 등장으로 정치학 수강생 수 1위에서는 밀려났다. 이는 박사학위가 있음에도 정치학의 내용 정리[3]나 답안 작성 요령 전달[4]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초시생보다는 약간 공부가 된 사람들이 듣는 편이다 [5]
같은 학원 행정학 강사의 '답안지 특강' 의 인기 이후 본인도 답안지 특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3순환 시즌을 제외한 거의 매달 개설되며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답안지를 '만드는'[6]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정치학 필독서 강의도 꾸준히 개설하고 있다.
2017년 3순환 강의에서 총 18강 중 국제정치 주제로만 대략 10강의를 했으나.. 2017년 5급공채시험에서 국제정치 주제 문제가 단 한문제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수강생들 대부분이 분노하였고, 차후 수강생에서 굉장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7] 실제로 2018년 3순환 강의의 경우 수강생이 줄었다고 한다. 다만 2019년의 경우, 경쟁 강사의 삽질로 다시 수강생이 늘었다고 한다.

3.2. 외교원 국제정치학 강의의 경우


본인 전공이기 때문에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구축...해야 정상인데 정작 수험생들 평가는 그저 그렇다. 상기한 것처럼 설명력이나 교재가 영 별로인 탓이 크다. 외교원시험의 경우 5급공채에 비해 과목 수가 적어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 있어 교수 저를 정독하는 비율이 높은 탓도 있다.

3.3. 7급 국제정치학 강의의 경우


2018년부터 시작하였다.

4. 기타


  • 여담으로 냉면을 좋아한다고 하며, 최고라고 생각하는 냉면집은 우래옥. 언제 공부 계획에 대한 글을 썼는데 똑같은 노력으로도 누구는 단기간에 붙고 누구는 시행착오를 겪는 차이를 우래옥과 고시촌 심가면옥의 냉면맛에 비유한 적도 있다.
  • 굉장한 주당이다. 일상생활을 망칠 정도로 을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술을 너무 좋아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 딸이 2명 있는데, 수업을 듣다 보면 딸 자랑을 쉽게 들을 수 있다.


[1] 지금은 아니다. 합격의 법학원에 박사 학위가 있는 김성현 강사가 영입되었고, 프라임법학원의 윤정진 교수까지도 영입되었다.[2] 예를 들면 1차대전은 러시아에 대한 독일의 예방전쟁이었다는 것이 Copeland의 주장인데, 독일이 1차대전 직전까지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우위가 있었고 러시아가 동원법 개정 등을 통해 군사력을 향상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주장이다.[3] 박사임에도 본인이 만든 교재의 경우 글 자체가 읽기 어렵게 쓰여진 경우가 많다. 문장 하나하나는 문장의 구조를 제대로 가지고 있으나 글로 읽어보면 맥락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잘 안 다가오는 문제가;;; 오죽하면 그의 교재는 문장으로 된 것 보다 키워드 중심으로 이루어진 막판 요약집이 더 낫다고 하는 평이 중론일 정도이다.[4] 본인이 강의에서 작성하라는 대로 본인이 만든 예시답안이 작성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5] 한림법학원의 존재도 있고, 펀더멘탈 정치학의 영향도 있기도 해서 초시생들은 김희철 강사의 강의를 많이 듣는 편이다.[6] 송윤현 강사의 답안지 특강과 가장 큰 차이이다. 송 강사의 답안지 특강은 답안지를 시간내에 작성해서 평가받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나 신희섭 강사의 답안지 특강은 시간적인 부분을 고려하기 보다는 서론에서 수치나 사례로 얼마나 임팩트를 주는지, 서-본-결 간의 논리적 구조를 만드는지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시간 고려를 하지 않는다. 심지어 강의가 끝난 이후에 답안지를 제출해도 된다.[7] 2018년 베리타스가 강제명 강사를 영입한 이유도 여기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