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레노스
'''Silenus / Σειληνός''' [1]
실레노스 혹은 실레누스, 세일레노스(라틴어: Silenus / 그리스어 : Σειληνός). 복수형은 실레노이.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반인반수이자, 디오니소스의 동반자 또는 양부.
물의 요정이기도 하며 보기와는 달리 지혜가 많으며 예언의 힘을 지녔다고 한다.
머리에 덩쿨 화환을 쓰고 술잔이나 포도를 들고 있으며, 보통 술취한 배불뚝이 중년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때론 말의 귀와 다리, 꼬리가 달린 반인반마로 종종 묘사되곤 하는데, 사티로스와 동일시되기도 하여 늙은 사티로스를 실레노스 혹은 파포실레누스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티로스들과 마찬가지로 호색한 성격이다. 일부 신화에 따르면 니사 산에 살던 히아데스들이나 물의 요정들과 함께 아기 디오니소스를 돌봐주었다고 한다. 디오니소스가 이 실레노스에게 포도주 양주법을 배웠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참고로 포도주의 재료인 포도나무는 디오니소스의 절친 혹은 연인인 암펠로스가 사냥 중 사고로 죽어서 변한 것이라고 한다.
실레노스의 지혜로도 유명한데, 어느 날 - 한 청년이 그에게 "가장 좋은 건 무엇인가요?"라 질문하자 이에 대한 답으로 "가장 좋은 건 태어나지 않는 것, 두번째는 일찍 죽는 것이다."라 답했다 한다.
실레노스 혹은 실레누스, 세일레노스(라틴어: Silenus / 그리스어 : Σειληνός). 복수형은 실레노이.
그리스 신화에서 등장하는 반인반수이자, 디오니소스의 동반자 또는 양부.
물의 요정이기도 하며 보기와는 달리 지혜가 많으며 예언의 힘을 지녔다고 한다.
머리에 덩쿨 화환을 쓰고 술잔이나 포도를 들고 있으며, 보통 술취한 배불뚝이 중년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때론 말의 귀와 다리, 꼬리가 달린 반인반마로 종종 묘사되곤 하는데, 사티로스와 동일시되기도 하여 늙은 사티로스를 실레노스 혹은 파포실레누스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티로스들과 마찬가지로 호색한 성격이다. 일부 신화에 따르면 니사 산에 살던 히아데스들이나 물의 요정들과 함께 아기 디오니소스를 돌봐주었다고 한다. 디오니소스가 이 실레노스에게 포도주 양주법을 배웠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참고로 포도주의 재료인 포도나무는 디오니소스의 절친 혹은 연인인 암펠로스가 사냥 중 사고로 죽어서 변한 것이라고 한다.
실레노스의 지혜로도 유명한데, 어느 날 - 한 청년이 그에게 "가장 좋은 건 무엇인가요?"라 질문하자 이에 대한 답으로 "가장 좋은 건 태어나지 않는 것, 두번째는 일찍 죽는 것이다."라 답했다 한다.
[1] 왼쪽은 라틴어 - 오른쪽은 고대 그리스어 [2] 그러나 어째 디오니소스 조각상으로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다. 덩굴 화환과 술잔을 든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헷갈리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