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아데스

 



1. 그리스 신화


아틀라스의 딸들. 그리스어로 비를 내리는 딸들을 뜻한다.
아틀라스와 오케아니데스 중 하나인 아이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딸들로 암브로시아, 에우도라, 코로니스, 폴릭소, 디오네, 아이실레(또는 파이실레), 파이오 7명을 가리킨다. 플레이아데스, 헤스페리데스와는 이복자매들이다.
남자 형제인 히아스가 죽자 그 슬픔으로 별이 되었다. 디오니소스를 키워준 니사 산의 요정들과 동일시되기도 했다.

2. 와일드 암즈 시리즈에 나오는 용어



2.1. 와일드 암즈


마족들의 고향별로 이 별이 멸망했기에 마족들이 팔가이아로 오게 되었다. 사실 이 별을 멸망시킨것은 바로 마족들의 여왕인 마더.
참고로 와일드 암즈에서는 히아데스가 아닌 히야데스로 표기했었다.

2.2.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


천년전의 대전에서 멸망했다는 마족들이 남긴 유산으로 정보 라이브러리.
칠인위원회에 의해 발견되어 팔가이아를 되살리기 위해 그 데이터를 해독하기 시작했다. 히아데스 안의 데이터는 "지혜"라고 지칭되기도 하며 거기에 기록된 내용은 인간으로선 도저히 가늠할수 없을 정도의 방대하고 정밀한 정보로 골렘 설계나 인체 수복 방법, 인조생명체의 생성이나 행성 개조까지 여러가지이다.
현실과 꿈의 세계의 사이, 두개의 세계를 나누는 지평선에 있는 에뮬레이터 존에 존재하며 베아트리체와의 최종결전 후 모든 것이 추억으로 변해버렸을때 모든 추억이 모인 지평선이 되어 버지니아 맥스웰도 이곳에 오게 된다. 그리고 웨르나 맥스웰의 도움을 받아 웨르나가 쓰던 단말을 이용해 사람들의 추억을 모은 다음, 마찬가지로 추억으로 변한 유그드라실 시스템의 제네레이터를 사용해 자신들의 팔가이아를 재생시켰다.

3.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등장인물


ヒアデス/Hyades. 하얀 머리의 남자로 인페리아에 강하한 메르디를 쫓아 라슈안 마을에서 다짜고짜 습격해온다. 그러나 리드 일행에게 패배하고 물러난다.
그 후 2부에서 리드 일행이 세레스티아로 건너오자 다시금 등장. 등과 머리에 뿔이 달린 한층 더 괴물이 된듯한 모습으로 나와 아이멘에서 메르디의 친구들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양민학살하고 리드 일행을 습격하지만 또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완전히 괴물이 되어 바릴성에 건설한 시루에시카의 프린지 포를 습격했지만 패배하고 사망한다.
사실은 시젤과 바릴의 부하였으며, 메르디와 매우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딸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반란에 협력할 수 밖에 없었고, 바릴이 죽고 시젤이 절망에 미쳐 네레이드의 숙주가 된 후에는 어둠의 극광을 강제로 주입당해 미친 인간이 되고 말았다.